생각할 수록 이 드라마가 나온거 자체가 신기합니다.
1) 글로벌 기업인 애플이
2) 특정 국가 일본이 상당히 민감해 할수 있는 주제로 드라마를 찍었는데
3) 제작비만 천억원이라고 하고
4) 그 어떤 한국드라마보다 제대로 일본의 잘못을 지적하고 우리나라의 아픔을 서술
5) 이걸 자기네 OTT 플랫폼에 태워서 글로벌 홍보까지 해줌
6) 게다가 완성 퀄리티도 엄청남
애플이 왜 이렇게 풀베팅하는지 궁금한데 (단순히 돈이 된다일수도?) 파친코 하나 만큼은 진짜 잘했다고 박수쳐주고 싶네요.
지금 입소문 많이 나고 있긴 한데 진짜 지금보다 더 잘되고 상도 휩쓸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오징어게임 성공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요즘 한국드라마 영화가 트랜드라.. ^^
애플페이는 언제…2
페이만 되면 맥세이프 편하게 쓸 수 있는데 ㅠㅠ
정확한 타임라인은 모르지만요. 암튼 그전에도 한류는 메리트였지만 본격적인 계기가 기생충과 오징어게임이죠.
주제, 소재가 그러하고..
이미 엄청나게 히트 친 원작의 드라마화입니다.
모르고 투자할 수가 없어요;;
일본은 불편하지만
원작이 미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있던 작품이고
요즘 대세인 한국 컨텐츠 이기에….
더해서 이건 중국에서도 반영이 될수 있는 소재니깐요
일본만 안보면 전세계가 흥미있게 접근하기 좋은거라
/Vollago
개인적으로는 애플이 현재 ott시장의 빈틈을 정말 세게 찔렀다고 생각되네요.
미나리, 오징어 게임, 기생충 같이 한국적인게 힛트를 치니
아예 지대로 한국적인것을 해보자 해서 대박친 느낌이네요
애플이 투자 결정한게 2019년 이었다던가??
그래서 그 당시 한류 컨텐츠가 뜨기전이다 보니 다들 이게 멍미? 해서
투자자를 못 구하다가 애플의 투자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어디서 이런 재우들을 섭외했나 싶을 정도로…
다만 2521에서 김태리에서 현실 김소현으로 넘어올 때 이질감이 드는 것 만큼은 아니지만 김민하배우에서 윤여정배우로 올 때 이질감이 상당히 드네요. 윤배우님 특유의 딕션이 사투리에도 그대로 적용되어서…ㅠㅠ
라는 생각에서 출발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약자가 역경을 헤쳐나가서 성장하는 스토리니까요..
한국 및 다른 아시아권(특히 일본 침략에 대한 같은 아픔을 가진 국가들) = 뜨는해
비즈니스 관점에서 미래에 투자 한거라고 봅니다.
파친코의 원작 소설이 베스트 셀러 입니다.
그들에게는 어짜피 남의 나라 이야기라서, 드라마의 완성도를 베스트 셀러 소설 수준으로 끌어올려 성공하는 것이 당연한 것 입니다.
일본정부는 강약약강이니 한국이 더 발전할수록 최근 경찰들 태도 변화처럼 알아서 행동할거라 예상해 봅니다.
일본에는.
"야 그래서 아이폰 안쓸거야? "이럴 수도 있겠군요. ㅎㅎㅎ
그리고. 지인 통해 들은건데. 애플입장에선 상징성도 중요했다고 합니다.
이런 고마운 드라마 동일 스케일, 한국도 안해줍니다. 자국에서 중국돈 받아 쳐먹고 설강화까지 나온 마당에
애플 본심이 어쩌고 저쩌고 할 필요가 있나요.
대놓고 일제 강점기 블랙에 흰글씨로 못박고 시작하는 드라마고. 원작 소설보다 더 히트한 대안도 많았습니다.
사과 흑심 추측 고민할시간에
그냥 지금 현상 그대로 받아들이고 해외인들이 관련 역사를 알아가고 조명하는 이 순간을 즐기면 됩니다.
일본이 강약약강(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함)의 습성인데,
일본이 한국에 하듯이, 반미 및 애플불매운동은 전혀 못할거고,
일본/인입장에서는 미국/애플에게 우리가 더 많이 사서 중요 고객이 되겠다. 그러한 중요고객이 되면 이러한 컨텐츠는 앞으로 좀 자제하겠지하고 기대하는거죠.
일본이 더 많은 애플을 소비해서 애플의 마켓쉐어에 일본이 더 많은 비율을 가져가서 애플의 중요한 고객이 되려고 하겠죠.
AppTV도 더 많이 시청해서, 애플이 일본의 의식하고 컨텐츠를 만들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더욱 큰 소비를 할거 같습니다.
일본이 한국에 대해서나 반한 운동을 하지, 반미 운동은 할리가 없습니다. 오히려 애플티비에 돈들고 가서 안만들도록 로비를 하겠죠.
그래서 더욱 미국에 충성해서, 자신들의 위치를 올리고자 노력하겠죠.
애플은 이러한 일본/인의 습성을 잘하고 이용하여 구독률이 저조한 AppTV를 일본을 이용하여 키우려는거 같습니다.
이러고보면, 애플도 참 지독한거 같네요. 일본이 미국의 빨대인점을 적극 이용한거죠.
또한, 한국인에게 애플TV의 반응 좋아지고 호감도 올라가는건 덤이겠네요.
파친코 때문에 일본에서 아이폰이 안 팔린다는 생각
애플이라면 1도 안 했을듯요
게다가 한류~~
원작이 타임즈 베스트 셀러니까 눈치 안 보고 만드는거죠
본인들이 천억짜리 드라마를 만들고 책임져야 한다면
어디까지 공부 했을까요..
남들은 왜 안하고 모를꺼라 생각하는지 웃깁니다..
다른 나라도 우리나라를 찌를 수 있죠.
좋기보단 책임이 커지는 거죠…
http://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135
미국은 원래 이민자의 나라라서, 어느 제작자든 미국 이민 이야기로 리메이크하는 게 상업적으로는 더 쉬운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애플 칭찬해~
그냥 한국인 입장에선 이 현상 자체를 즐기면 안되나요?
이 좋은 컨텐츠를 하필 애플이 만들어서 그분들은 불편하고 논란이군요. 무궁화 씨까지 난리던데.
넷플릭스가 만들었으면 이견없이 찬양했을 분들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