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403162255950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2년 동안 문을 닫아걸고 시민들의 이용을 제한하는 바람에 적자가 누적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유세과정에서 세빛섬(구 세빛둥둥섬)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오해도 많고 비판도 꽤 있었는데, 이제는 정착됐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전현직 서울시장 간 갈등으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으며 오 시장의 '아픈 손가락'으로 남아있던 세빛섬은 최근 서울의 '감성 힐링공간'으로 부각되면서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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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 벗은 세빛섬 '수변문화' 랜드마크로..2030세대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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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후 점차 방문객이 증가하며 2019년엔 216만명이 찾았지만 2020년 코로나19(COVID-19) 확산 등으로 전년 대비 방문객이 다시 25% 줄었다. 지난해 말까지 세빛섬의 누적 방문객은 1337만명이다. 민간투자사업인 만큼 방문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됐지만 공익성 때문에 현실적인 제약이 많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세빛섬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적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야외 활동과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한강공원과 세빛섬이 '수변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각광을 받으면서다. 지난해 12월 세빛섬에 문을 연 '무드서울'이 이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무드서울은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 중 하나인 솔빛섬에 최대 8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식당겸 와인바다. 한강 야경을 360도로 감상하며 와인과 식사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치열한 예약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자전거 전문 플랫폼 운영하고 있는 '라이트브라더스'도 세빛섬 입점을 앞두고 레저 활동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1980~2000년대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세빛섬 야경은 이미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이 불을 밝히면 세빛섬을 찾은 방문객들의 탄성이 곳곳에서 들려온다. 인근 반포대교의 무지개 분수와 함께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아내면서 시민들의 야간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세빛섬은 전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뿐 아니라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축제와 공연,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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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펨코,나무위키에서 댓글부대 여론조작팀이 이거 집중 부각시키면서 '오세훈 재평가'론 운운하고 띄우는데, 언론들도 여기에 덥썩 무는군요.
한마디로 헛소리 질알질들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 세빛둥둥섬 여러번 직접가봤어요. 아무리 둘러봐도 저거 짓는다고 수백억씩이나 들여 지을만한 가치가 있는지부터가 이해가 안가는데 말이죠. 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면 저걸 '재평가하자'는 소리를 할 수 있지요? 여러번 저기 가보고 직접 둘러봤는데, 있을거라곤 해산물 레스토랑, CNN카페.. 이거말곤 아무것도 없는데..?
쟤네들. 지금 오세훈 '차기대선주자'만들기 프로젝트 밑작업 깔고있구나 직감 느꼈습니다
또 저쪽에서 숟가락만 얻는거에요.
아크로비스타랑도 가깝고
대통령집무실 안될까요?
수맥 땜에 법사랑 도사가 못 들어와요!!!!
실제 최근 방문객 수가 얼마나 늘어났다 등의 객관적인 증거로 설명을 해야지 기자 뇌피셜인가? 아니면 오세훈 바이럴인가?
기레기들이 취재는 안쓰고 기업이나 단체에서 주는 보도자료나 받아쓰니 이런 기사가 나오는거죠
세빛섬에 문을 연 '무드서울'이 이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무드서울은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 중 하나인 솔빛섬에 최대 8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식당겸 와인바다.
한강 야경을 360도로 감상하며 와인과 식사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치열한 예약 전쟁"...
강변에서 와인을 마시며 힐링(!)까정...
차기 댓통은 이제 5세훈입니까? ~ㅎ
공간낭비도 엄청 심하게 설계되어있어요
/Vollago
지들 뇌피셜로 이런거쓰면
관심없는 무당층에겐 사실이 되니까요
패션쇼도 하고 잘활용해왔어요
기사에도 2019까지 방문객 계속 증가했다고 해놨으면서
박원순이 죽이려한걸 오씨가 부활시킨거마냥 써놓는거 멍청해보이네요
그리고 수변문화시설이 됐다면서 근거로 드는게 고작 식당 하나 들어왔다는거보면
기레기들 진짜 양심없네요
2. 그러려면 지난 시절 싸둔 똥을 업적으로 둔갑시켜야 합니다
그 뿐이라 봅니다.
그냥 주류회사에서 임대해서 트렌디하게 만들고 현재 핫플된것을 가지고..뭔.. 박시장님 까지 들먹일까 레기씨..
후니님 솔빛섬 한번 모시고 가서 직접 띄워 주세요 그냥.. 아 ㅅㅂㄱㄹㄱ
베라짜노 지금도 운영 하나 ㅎㅎ
머니 투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