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우한으로 변해가는 상하이..병상 하나에 아기 서너명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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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미크론 감염 파도를 계기로 중국인 사이에서도 '제로 코로나'에 회의적 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나오지만 중국 당국은 당분간 이 기조에는 근본적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방역을 책임지는 쑨춘란 부총리는 2일 봉쇄 중인 상하이를 돌아보고 "제로 코로나 총기조는 조금도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태도는 과감하게, 행동은 신속하고 힘 있게 해 조속히 이번 큰 전장에서 싸워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2040314045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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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봉쇄적 방역이 막바지에 가서 오미크론으로 무너지는 군요~
한번도 완전 락다운 하지 않으면서
!!! 코로나19 치명률: 0.13% (미국과 영국의 10분의 1에 불과한 세계 최저 수준)
!!! 오미크론 치명률: 60세 미만 거의 0%
모니카 간디 (캘리포니아대 의학과 교수) "한국이 엔데믹으로 건너가는 최초 국가가 될 수 있다" (WSJ 보도)
K-방역이 역사적 세계 표준(world standard)을 세울 것입니다.
다수의 홍콩교민, 거주자들 얘기를 종합해보면 홍콩은 화이자, 시노백 선택이었고 일부극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 화이자를 접종했지만 친중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3차 백신 접종률이 30%대로 낮아 의료 붕괴까지 갔다고 합니다.
한국만 달성했던 전설수준의 이상적인 목표 아닐까요? ㄷㄷㄷ
이것들은 그것도 깎아 내리고 있으니 앞으로 5년 생각하니 숨이 막히네요.
한국 질병청과 정부 방역정책을 봤으면 아 오미크론은 거리두기나 봉쇄 정책으로 안되는구나 깨닫고 그에 맞게 대비해야지 제로 방역정책 고집하면 결국 무너지는수밖에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하군요.
근데...오미크론 땜에 입원 환자가 저리 많다는 것도 좀 이상하군요.
한국이 정말 유연하게 잘 대처하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정말 이번 정부의 방역 실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만 해요.
중국은 방역을 한게 아니고..
봉쇄를 한겁니다..
그러니까..점염병이 돌면..병을 가둬서 관리 하는게 방역이고요...
사람을 가둬두면..그게 봉쇄입니다.
1 우리나라처럼 병원 문턱이 낮고
2 공공의료 역량이 높고
3 국가 정책에 시민들의 참여도가 좋고
4 국가의 민간 병원 컨트롤이 가능하고
5 의료기술 수준이 높고 의료물품의 공급이 넉넉함
6 IT역량이 높아서 빠르게 전산/서비스 구축/변경이 가능
이런 나라가 거의 없어요.
2,4번은 비슷한 말일 수도...
다른 나라에 비해 공공의료 역량은 낮은 편이지만
민간의료에 건강보험 재정 투입이 가능해서 4번이 가능했죠
넓게 봐서 이것도 공공의료라고 해야 할려나요 ㅎ
오미크론 및 추가 변이는 계속 생길거 같고... 정권이 바뀐다면.. 그 뒤는 모르는거죠...
치명률 세계 최하, 엔데믹 세계 최초 쭉쭉 갑시다
K-의료시스템, K-IT역량, K-국민성 등이 세계적 모범으로 퍼질 것입니다.
학계에서는 이미 이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