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티에서 대곡역을요? 풍산역으로 가면 시간을 줄일 수 있는데 왜 꼭 대곡역을 고집하는지 알 수 없군요. 3호선이 목적이라면 원당역으로 가는 게 더 빠를 수도 있을 듯합니다. 불편을 감수하고 식사동으로 들어간 거 아닌가요. 마을버스 적자로 노선 없어지면 다른 가족들은 모두 차를 가지고 다니거나 걸어서 다닐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겠군요.
레드우드12
IP 211.♡.142.59
04-03
2022-04-03 1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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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눈빛님// 대곡역은 3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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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1.♡.195.61
04-03
2022-04-03 11: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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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은 굳이 대곡역을 고집해야 하는가? 네요.
대곡역을 대체할 인근 다른 역들로는 이미 교통망이 있는 상황이고요.
아파트 단지 기준으로 전철역을 잇는 교통망이 아예 없다면 셔틀을 돌리는 게 맞겠지만 굳이 대곡역만을 꼭 고집해야 할 이유가 있는가? 하는 생각은 드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211.♡.195.61
04-03
2022-04-03 11: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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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대중교통 정책을 짤 때 제일 난감한 포인트가 이 부분입니다.
편의성은 2순위거든요. 특정 포인트 (목적지던 환승지던) 갈 수 있으면 그걸로 된거지 편의성은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운수쪽 인터뷰 하시는 분 말투가 좀 그러긴 한데 아이러니하게도 대중교통의 목적을 가장 정직하게 설명하고 계시죠.
삭제 되었습니다.
IP 223.♡.47.237
04-03
2022-04-03 12: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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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그러니까 다른 역으로 가면 되는거같다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프랑지파니
IP 49.♡.58.116
04-03
2022-04-03 1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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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동인데 가족과 식사를 못 해서 만든 셔틀버스.. 그것은 귀하네요..
고개만디
IP 182.♡.104.41
04-03
2022-04-03 12: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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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위반이지요. 법률을 개정하거나, 법률에 위배되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지요. 즉 관광버스를 대절하는 등의 방법을 쓰면 될 겁니다.
일단 요금을 받으면서 운영을 한다는 게 불법의 요소일 거고... 특수한 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필요한 사람만 저런식으로 따로 유사대중교통편을 이용하면 대중교통은 운영이 어려워지거나 망해나갈 거고 그럼 저 단지의 다른 시간대, 다른 이용자들, 그리고 저 단지 외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거겠죠. (사고 등의 경우에 책임 문제도 있고) 그래서 정부에서 대중교통에 대해 법으로 이런 건 되고 저런 건 안된다는 기준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는 걸 테고...
로렉스84
IP 210.♡.217.110
04-03
2022-04-03 12: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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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도 법이지만... 그 먼곳의 집을 선택했을때는 저 정도의 불편은 이미 감수하기로 한 것 아닌가요...??? 전철역의 연장공사라던가 이런 것이 사기분양이라면 그 쪽에 고소를 하던가하고요...
lache
IP 59.♡.150.141
04-03
2022-04-03 13: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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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불법이면 회사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는 다 불법이겠죠. 위에서 언급하셨듯이 대절버스를 이용하면 될겁니다. 편법이죠. 하지만 저렇게 딴지를 거는 인간들이 있으니 편법이라도 써야죠. 출퇴근 30분씩이면 하루 1시간인데 굉장히 크죠.
lcoy
IP 222.♡.174.74
04-03
2022-04-03 14:00:42
·
@lache님 일단 저기는 요금을 받아서 한다는 게 불법인 것 같습니다. 통근 버스는 요금을 안 받겠죠. 그리고 통근버스에서 사고가 난다면 아마 그 회사의 사업주 측에서 책임을 지겠지만 저렇게 아파트에서 자치적으로 운영한다면 책임을 제대로 지울 수 있을지...
lache
IP 59.♡.150.141
04-03
2022-04-03 19:11:49
·
@lcoy님 아 그런 부분이 있군요. 생각보다 만만한 문제가 아니네요.
sltx
IP 211.♡.145.93
04-03
2022-04-03 13: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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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에서 알짜 부분만 따로 빼내게 되면 적자 노선만 남아서 대중교통 운영이 불가능해집니다. 그래서 버스 회사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IP 222.♡.16.99
04-03
2022-04-03 13:36:48
·
외부인만 안태우면 일반 셔틀버스랑 다를 바 없으니 문제 없죠. (원래 셔틀버스가 불법이면 몰라도...)
삭제 되었습니다.
게임의발견
IP 122.♡.6.113
04-03
2022-04-03 15: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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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으나 없으나 무조건 기계적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이제 없어져야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예약하면 그 사람들만 모아서 운행하는 스마트버스 시스템으로 가야합니다. 이제는 법률만 바꾸면 택시같이 원할 때 바로 탈 수 있는 버스가 맞습니다.
snap
IP 39.♡.87.153
04-03
2022-04-03 16:04:08
·
소송걸지말고 저 노선으로 자기들이 대신 운행해주면 해결 될텐데 말이죠 =_=;;
삭제 되었습니다.
삼사미우
IP 106.♡.131.233
04-03
2022-04-03 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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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간인데 머가문제지
leonis04
IP 1.♡.54.221
04-03
2022-04-03 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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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아파트만 하는데 뭐가 문제인건지... 우리나라는 바꿀게 한두개가 아닌데... 윤똥 들어서서 고칠게 더 굳혀지게 생겼네요
IP 117.♡.12.18
04-03
2022-04-03 18: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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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을 안받으면 문제가 없는거겠군요. 관리비같은거에서 충당하면 되지않을까요
IP 218.♡.80.11
04-03
2022-04-03 1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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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의 경우 인천도시공사에서 굴리는 셔틀버스들이 있는데 저게 위법이면 이러한 버스들도 위법이란 소립니다 따라서 위법되기 쉽지 않을겁니다. 다만 뭐 얼마나 비싼 변호사 쓰냐로 인해 갈릴수는 있겠죠 법조계 상태가 너무 안좋으니
보라빛꿈
IP 223.♡.29.136
04-03
2022-04-03 18: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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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나 버스나 결국 …. ㅡㅡㅋ 자기 포켓 챙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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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셔틀이나 학교, 학원 통학버스 등은 법령상에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거랑 별개로 지자체에서는 저런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 버스 노선 인허가를 어떻게 했는지 봐야겠네요.
덧붙여 환승 등을 통해서 더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없는지도요.
대한민국 현실에 맞춰야하다뇨 나참 말을 하셔도 yo
저 쓰래기가 말하는 현실에 맞추기 위해 셔틀이 운행되어야겠네요. 일분일초 바쁜 세상인데..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7557
어디서 많이 뵌분 같은건 기분탓 일겁니다. ...
당연히 출퇴근 하는 사람들에겐 셔틀을 운영하는게 좋아보이긴 하나...
마을버스가 적자를 봐서 문을 닫게 되면 그것 또한 문제가 되죠.
그걸 보전해주기 위해 세금이 들어가거나
아니면 폐업을 한다면 다른 노선까지 없어지거나가 되죠.
만약 마을 버스가 없어지고 셔틀만 남게 된다면
주민들 입장에서도 저 셔틀 운행 시간인 출퇴근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이나 지역을 갈때 불편함이 생길거고요.
이런 상황에서는 누가 옳다그르다 흑백논리란 없고
저 안에서 적절한 해법을 찾는게 행정과 정치의 영역 같습니다.
예를들면 해당 시간에 직행버스를
버스회사에서 운영하게 하면 해결될 문제 같아요.
저쪽 업종들도 양치들이 많아서요....
옛날에도 어디 운수사가 버스 운영하는걸 싸워서 뺐었네 뭐네 마을버스 타면 기사님들 이기하는걸 어렵지 않게 들었었습니다..
그냥 입주민 관리비에서 전세버스 운행 해 버리고 외부인 안 태우면 말 못할듯합니다.
버스회사 입장도 이해가 가요
외지에 있는 아파드단지들 셔틀운행 많이들 합니다만, 대부분 관리비에서 공통으로 일괄공제됩니다
대곡역을 대체할 인근 다른 역들로는 이미 교통망이 있는 상황이고요.
아파트 단지 기준으로 전철역을 잇는 교통망이 아예 없다면 셔틀을 돌리는 게 맞겠지만 굳이 대곡역만을 꼭 고집해야 할 이유가 있는가? 하는 생각은 드네요.
편의성은 2순위거든요. 특정 포인트 (목적지던 환승지던) 갈 수 있으면 그걸로 된거지 편의성은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운수쪽 인터뷰 하시는 분 말투가 좀 그러긴 한데 아이러니하게도 대중교통의 목적을 가장 정직하게 설명하고 계시죠.
법률을 개정하거나, 법률에 위배되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지요.
즉 관광버스를 대절하는 등의 방법을 쓰면 될 겁니다.
특수한 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필요한 사람만 저런식으로 따로 유사대중교통편을 이용하면 대중교통은 운영이 어려워지거나 망해나갈 거고 그럼 저 단지의 다른 시간대, 다른 이용자들, 그리고 저 단지 외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거겠죠. (사고 등의 경우에 책임 문제도 있고)
그래서 정부에서 대중교통에 대해 법으로 이런 건 되고 저런 건 안된다는 기준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는 걸 테고...
그 먼곳의 집을 선택했을때는 저 정도의 불편은 이미 감수하기로 한 것 아닌가요...???
전철역의 연장공사라던가 이런 것이 사기분양이라면 그 쪽에 고소를 하던가하고요...
일단 저기는 요금을 받아서 한다는 게 불법인 것 같습니다. 통근 버스는 요금을 안 받겠죠.
그리고 통근버스에서 사고가 난다면 아마 그 회사의 사업주 측에서 책임을 지겠지만 저렇게 아파트에서 자치적으로 운영한다면 책임을 제대로 지울 수 있을지...
스마트폰으로 예약하면 그 사람들만 모아서 운행하는 스마트버스 시스템으로 가야합니다.
이제는 법률만 바꾸면 택시같이 원할 때 바로 탈 수 있는 버스가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바꿀게 한두개가 아닌데...
윤똥 들어서서 고칠게 더 굳혀지게 생겼네요
관리비같은거에서 충당하면 되지않을까요
따라서 위법되기 쉽지 않을겁니다. 다만 뭐 얼마나 비싼 변호사 쓰냐로 인해 갈릴수는 있겠죠 법조계 상태가 너무 안좋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