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만두님 네네~ 알았어요. 원조 아니면 경쟁사 가서 신분 숨기고 이것저것 캐묻고 이래도 전혀 문제 없다는 말로 이해하겠습니다. :) 뭐 삼성도 욕할거 없고 세상에 완전 제일 처음 만든 사람 아니면 그거 대놓고 배껴도 욕먹을 일 1도 없는거네요. TV나 테크 기술 유출 시도하는 사람들은 왜 욕하나요. 원조도 아닌데요 ㅎㅎ
orcinus
IP 58.♡.120.20
04-03
2022-04-03 09:52:46
·
@달콤한만두님 질문 받는 당사자가 문제라고 생각하면 문제죠 그리고 경쟁업체에서 레시피를 물어보는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데요?
달콤한만두
IP 118.♡.41.26
04-03
2022-04-03 09:57:52
·
@orcinus님 그게 그 사람들이라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저 짤 원래 날짜 표기도 있었는대 상당한 기간 차이가 있습니다 ㅎㅎ
달콤한만두
IP 118.♡.41.26
04-03
2022-04-03 09:59:16
·
@절자제님 무조건 이런 짤 올라오면 옹호해야 하나요?? ㅎ
SoGentle
IP 125.♡.202.3
04-03
2022-04-03 10:09:50
·
달콤한만두님// 이름도 똑같은데. 이게 문제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신기하네요. 그 외국에도 저런 이름 쓰나요
@SoGentle님 살짝 오해가 있으신거같은데 위에있는 제품사진은 모두 파바 제품입니다.위에건 홈페이지에 있는 이미지이고 아래건 매장에 있는거 찍은거에요 원본(이라 주장하는)이미지는 위 글에 없어요
달콤한만두
IP 118.♡.41.26
04-03
2022-04-03 10:22:14
·
@SoGentle님 저기에 자신이 피해 봤다는 가게 제품 사진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걍 의심글 하나 띡 올린거구요...
절자제
IP 14.♡.87.90
04-03
2022-04-03 10:34:31
·
@달콤한만두님 관계자시냐구 물었는데 왜 다른 대답을 하세요?
IP 118.♡.187.194
04-03
2022-04-03 12:23:57
·
@달콤한만두님 그런 얘기는 저집이 원조가 아닌 걸 제시하면서 얘기해야지요. 애초에 물어보는게 왜 문제냐는 마인드니... 더 말 할 필요가 없긴하네요.
rsy1114
IP 121.♡.123.65
04-03
2022-04-03 12:28:37
·
@달콤한만두님 뭐가 억지인가요?
제발 저린건가??
곰텡
IP 175.♡.150.144
04-03
2022-04-03 12:29:13
·
@달콤한만두님 이건 친구집 가서 같이 저녁먹다가 김치찌개 레시피 물어보는거랑 차원 이 다른 문제예요.. 맛집 메뉴들 다 베껴서 대기업이 팔기 시작하면 자영업자들 다 죽어요.... 호빵 맛집에서 메뉴 베껴서 찹쌀가루 쓰는거 맵쌀가루 쓴다고 하면서 완전 복제하듯이 만들어 팔면 잘 했다고 해야 하나요?
리트리셈
IP 210.♡.16.108
04-03
2022-04-03 12:53:32
·
@달콤한만두님 "그리고 왜 물어보는게 문제죠?" ... 문제를 문제라고 인식 못하는 개 사실 제일 문제이긴 합니다.
일급비밀
IP 116.♡.67.85
04-03
2022-04-03 13:36:57
·
@인생은타이밍이지님 물어본게 사실이라는 증거도 없어요, 사실 이런식의 이야기들은 너무 클리세로 많이 차용된 얘기라서 그것도 주작같아 보여요.
sjlee.kr
IP 121.♡.218.149
04-03
2022-04-03 14:55:21
·
@달콤한만두님 뭐가 됐든 본인만의 노하우가 담긴 걸 그냥 의도가 없는 것 처럼 물어보고 힌트를 얻거나 중요한 포인트를 시행착오 없이 쉽게 얻어내서 비슷하게 하고 조금 뭔가를 더 붙이거나 살짝만 바꿔서 만들어 파는게 문제죠. 더군다나 그게 그냥 동급 개인 간도 아니고 개인과 대기업 간에 관계라면 말이죠.
몇몇분들 얘기처럼 아예 생판 없던 레시피도 아니고, 해외에도 나오고 하는데 머가 문제죠? 라고 해도 문제는 문제죠.
물어보고 만드는게 따라서 만드는게 아무 문제가 아니라면 특허는 왜 필요하고, 자동차나 전자제품이나 이런저런 공산품이나 식품 기업들이 경쟁사 제품 돈 들여서 우르르 왕창 사다가 다 분해해서 뜯어보고, 갈아보고, 맛보고, 성분 분석해보고 이런걸 머하러 할까요?
중국이 이런식으로 한국 삼성이나 현대차나 아님 게임 등등, 선진국에서 뭔가 잘 만들어 잘 팔리는게 나오면 우르르 달려 들어서 심지어 물어보지도 않고 복제품 잘 따라서 만들고, 오히려 기능도 추가로 쬐금 더 넣어서 만들고, 상표만 조금 달라 보이게 만들어서 여기저기 파는것도 머 아무 문제가 아닌게 되는거죠.
그들도 나름 노력을 해서 심지어 물어보지도 않고 알아서 잘 베껴서 만든 거니까요..
남의 노하우를 물어보는것도 예의를 갖춰서 물어봐야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라면 저렇게 가서 법카로 결제하고 이것저것 물어보는 경우라면 어디 소속 누구라고 명함주고 뭔일 하는데, 어디서 막혔다, 아니면 시장 동향을 조사 중인데, 혹시 가능하면 이것저것 좀 알려줄 수 있겠냐 이렇게 정당하게 물어보고, 대답을 해주면 땡큐하고, 안 해주면 몇개 우르르 사와서 나눠서 먹어보고, 성분 분석도 해보고 그렇게 해서 뭔가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법카로 시장조사할 정도도 되고, 성분 분석이니 이런저런 연구할 역량이나 돈이 충분한 기업일 테니 말이죠.
본인이 빵집 주인이었다고 생각해 보시면 '저런식으로 하면서 물어보는게 왜 문제지?' 라는 부분에 대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달콤한만두
IP 104.♡.102.50
04-03
2022-04-03 15:13:26
·
@나우시카님 저 짤만 보고 어떤 노하우를 대체 가져갔다는건가요??? 좀 애기해주세요.
phones
IP 223.♡.29.197
04-03
2022-04-03 15:39:53
·
@달콤한만두님 사실 여부를 떠나. 한명이 남아서, 여러가지 물어봤다고 하는데 그부분은 억지로 무시하시는 건가요? 아님 개연성 파악이 안되시는 건가요.
sjlee.kr
IP 121.♡.218.149
04-03
2022-04-03 18:00:19
·
@달콤한만두님 특정 노하우를 가져갔다는 얘기는 짤에도 없고 저도 딱히 그렇게 말씀 드린게 아닙니다. 굳이 노하우라고 하면 물어본 사람들이 그때까지 모르고 있었거나, 생각하지 못했거나, 해외 검색을 못해서 못 찾았던 것이라고 해도 모양, 색감, 재료, 맛, 식감, 포장, 배치, 그밖에도 수두룩하게 가져갔을 만한게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 글이 길어서 그런가..
전 "그리고 왜 물어보는게 문제죠?" 이렇게 쓰신 부분에 대해서 "저런 상황에서 저런 대기업 직원이 저런식으로 물어봤다는 건 문제다." 라고 얘기를 드린겁니다.
@달콤한만두님 위에 글 보셨는지요? 법카에 그 기업이 나왔다고 써있습니다. 그리고 캐주얼하게 입고 개인 카드로 구입했다면 적어도 이게 상도에 어긋나는 일이다, 부끄러운 일이다 라는 건 알고 있는게 아닐까요? 대놓고 정장에 법카로 계산하면서 레시피 물어보는 뻔뻔함과 무감각해진 양심에 어이가 없는겁니다.
joyjourney
IP 222.♡.245.63
04-03
2022-04-03 14:05:15
·
@달콤한만두님 최소한 글은 좀 다 읽고 쓰세요...
달콤한만두
IP 104.♡.102.50
04-03
2022-04-03 15:11:10
·
@이마트크루님 ㅎㅎㅎ 저걸 어떻게 단정지을수 있냐구요 ㅎㅎ 그냥 의심하는것뿐인대요. 이러니 글 하나 틱 올리고 논란 만들기 참 쉬운거 아닌가요??
달콤한만두
IP 104.♡.102.50
04-03
2022-04-03 15:11:24
·
@joyjourney님 글은 읽고 쓰는대요
IP 106.♡.11.98
04-03
2022-04-03 11:03:51
·
투썸 케이크정도만 따라할 생각하지.... 오바하지말구
Hyena1
IP 218.♡.130.145
04-03
2022-04-03 11:04:39
·
파바 개발팀에 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걸 묻나요. 그냥 가서 분위기한번 쓱 보고 먹어보면 대충 레시피 나옵니다.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포장으로 몇개 더 사가서 연구실에서 성분분석 돌리면 정확하게 나오고요. 굳이 잘 알지도 못하는 서빙알바한테 물어볼 필요는 없죠.
독창적인 플랫폼 하나 런칭해봤는데 베끼려는 시도를 수없이 받아봤습니다. 작은 의류매장하나 해봤을때도 뭐하나 뜨면 다음주면 다른집에서 카피제품 내걸구요. 뭐하나 잘되면 베끼려는건 대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코딱지 만한 매장끼리도 같아요. 잘되는 식당들이 원조싸움 흔하게 일어나는 이유가 이런거예요.
베이커리나 디저트 카피는 이미 여기저기서 이뤄지고 있어요. 물어보고 뭐고 대답 안해주면 되는거고, 이미 판매하고 있던 매장은 독창적으로 한 게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그리고 빵하시는 분들은 보고 먹어보면 뭐가 들었는지 대번에 아는데요 뭐 ㅎㅎ 여기 맛있던데 해서 소문나면 카피되는건 순식간입니다 ㅎㅎㅎ 업계에 몸담고 있어서 잘 알아요.
중대재해법은 아니더라도 책임지도록 법을 바꿔야되요.
파바가 요즘 가성비 같으니...
대부분 다 만들어져 온거 굽기만 하거나 성형 조금.. 케잌 아이싱정도밖에...
저 집도 그 디자인에 대해 원조라 자신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 집은 크림치즈 라면서요..
레시피 궁금하면 외국꺼 찾음 나옵니다 ㅎㅎ
그리고 왜 물어보는게 문제죠?
그리고 경쟁업체에서 레시피를 물어보는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데요?
원본(이라 주장하는)이미지는 위 글에 없어요
제발 저린건가??
맛집 메뉴들 다 베껴서 대기업이 팔기 시작하면 자영업자들 다 죽어요....
호빵 맛집에서 메뉴 베껴서 찹쌀가루 쓰는거 맵쌀가루 쓴다고 하면서 완전 복제하듯이 만들어 팔면 잘 했다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왜 물어보는게 문제죠?" ...
문제를 문제라고 인식 못하는 개 사실 제일 문제이긴 합니다.
몇몇분들 얘기처럼 아예 생판 없던 레시피도 아니고, 해외에도 나오고 하는데 머가 문제죠? 라고 해도 문제는 문제죠.
물어보고 만드는게 따라서 만드는게 아무 문제가 아니라면 특허는 왜 필요하고, 자동차나 전자제품이나 이런저런 공산품이나 식품 기업들이 경쟁사 제품 돈 들여서 우르르 왕창 사다가 다 분해해서 뜯어보고, 갈아보고, 맛보고, 성분 분석해보고 이런걸 머하러 할까요?
중국이 이런식으로 한국 삼성이나 현대차나 아님 게임 등등, 선진국에서 뭔가 잘 만들어 잘 팔리는게 나오면 우르르 달려 들어서 심지어 물어보지도 않고 복제품 잘 따라서 만들고, 오히려 기능도 추가로 쬐금 더 넣어서 만들고, 상표만 조금 달라 보이게 만들어서 여기저기 파는것도 머 아무 문제가 아닌게 되는거죠.
그들도 나름 노력을 해서 심지어 물어보지도 않고 알아서 잘 베껴서 만든 거니까요..
남의 노하우를 물어보는것도 예의를 갖춰서 물어봐야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라면 저렇게 가서 법카로 결제하고 이것저것 물어보는 경우라면
어디 소속 누구라고 명함주고 뭔일 하는데, 어디서 막혔다, 아니면 시장 동향을 조사 중인데,
혹시 가능하면 이것저것 좀 알려줄 수 있겠냐 이렇게 정당하게 물어보고,
대답을 해주면 땡큐하고, 안 해주면 몇개 우르르 사와서 나눠서 먹어보고, 성분 분석도 해보고
그렇게 해서 뭔가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법카로 시장조사할 정도도 되고, 성분 분석이니 이런저런 연구할 역량이나 돈이 충분한 기업일 테니 말이죠.
본인이 빵집 주인이었다고 생각해 보시면 '저런식으로 하면서 물어보는게 왜 문제지?' 라는 부분에 대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사실 여부를 떠나. 한명이 남아서, 여러가지 물어봤다고 하는데 그부분은 억지로 무시하시는 건가요? 아님 개연성 파악이 안되시는 건가요.
제 글이 길어서 그런가..
전 "그리고 왜 물어보는게 문제죠?" 이렇게 쓰신 부분에 대해서
"저런 상황에서 저런 대기업 직원이 저런식으로 물어봤다는 건 문제다." 라고 얘기를 드린겁니다.
양복입고 메모하고 간다라는건 좀 오바 같긴 합니다
당연히 원조맛은 힘들겠지만 재료분석하고 맛보고하면 비슷하게는 만들겠죠(이것도 원 음식의 난이도와 연관이 있겠지만요..)
쟤네들은 신메뉴 개발을 위해 투자하고 하루에도 몇 개씩 다른 메뉴들 참조하고 분석하고 만들어보고 하는게 일일텐데요...
굳이 저런거 안물어도 쟤네들에게 빵주고서 분석시키면 비슷하게 만드는건 금방 할거 같습니다
쉴드를 국민이 알아서 해주고, 지들도 당하죠
서명: 과거를 잊지말아요.
일종의 스톡홀름 증후군이죠.
본문 자료 처럼 수준 낮게 뭐 하는 경우는 상식선에서 떠올려봐도 ..
요즘은 개성있는 동네 베이커리가 많아져서 좋아요.
파바만 제대로 살아남았지만 업그레이드 삼립빵 수준이라고 생각되서 잘 안가게 되네요.
저 가게의 독자적인 레시피라면 가게 주인을 응원하겠습니다만...
이번건 그렇지 않는것 같네요.
비밀 레시피를 빼낸것도 아니고 ...
똑같은 단팥빵을 팔아도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보다
작은 빵집에서 소량으로 수제로 만들어서
파는게 아무리 레시피와 모양이 똑같아도 맛을 다르죠.
레시피 혹은 모양이 같다고 해서
영업방해다 할수 없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Clienkit3 Betatester/
저기 그럼 개인 빵집은 원조 맞나요? 독일쪽이 레시피 원조 같은디요.
이정도면.. 파리 관계자들이 물어보지도 않았겠는데요?;;;
/Vollago
그냥 의심하는것뿐인대요.
이러니 글 하나 틱 올리고 논란 만들기 참 쉬운거 아닌가요??
오바하지말구
그냥 가서 분위기한번 쓱 보고 먹어보면 대충 레시피 나옵니다.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포장으로 몇개 더 사가서 연구실에서 성분분석 돌리면 정확하게 나오고요. 굳이 잘 알지도 못하는 서빙알바한테 물어볼 필요는 없죠.
저도 대기업 직원들이 양복입고 동네 빵집 가서 레시피 물어보고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파바 직원들이 저걸 어떻게 만드는지를 몰라서 양복입고 법카로 물건 사면서 물어본다니요. 사실관계없이 은근슬쩍 아니면 말고 식의 비난이 횡횡합니다.
파바는 거른지 오래됐습니다.
비닐에 딸기인쇄해서 둘러놓은 딸기케이크 산 이후로 안갑니아.
제품 몇개 사다가 회사 제품 개발자들에게 주면 바로 만들거 같은데요.
전 좀 믿기가 어렵네요.
/Vollago
작은 의류매장하나 해봤을때도 뭐하나 뜨면 다음주면 다른집에서 카피제품 내걸구요.
뭐하나 잘되면 베끼려는건 대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코딱지 만한 매장끼리도 같아요.
잘되는 식당들이 원조싸움 흔하게 일어나는 이유가 이런거예요.
요즘 제과 연구소중에 정장입고 출퇴근이??
짤방음 여러군데 도는데 저 악울한 매장 제품이나 사진은 아직 없는듯..
그리고 애초에 레시피는 지적자산으로 보호 잘 안하주기도 하고요.
동네 빵집이 더 비싼 경우 많죠
파바 문제는 맛이 괴랄하단거
노른자 모양의 망고젤리는 분자요리 극초보 수준이기는 합니다.
제대로 바이럴 하면 논란만 생기는게 바로 이겁니다.
돈 많이 썼겠네요
이번엔 파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펌글에는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가격을 너무 올렸어요
동네시장 옆 빵집 다닙니다
골목상권도 살리구요
빵종류는 적어도 절반 가격이더라구요
그나저나 저 레시피 자체가 엄청 독창적이거나 하진 않은거같은데..
이런 요식업계에서 누가 누굴 따라하니 마니 하는건 택도 없는 얘기에요 그냥.. 따라한거 맞아도 그거보고 뭐라할 순 없어요.
어차피 빠바로 들어가면 맛도 퀄리티도 열화되는걸요
무슨 빌드업 아이디도 아니시고 너무하시네요
정정당당하게 경쟁해라 니들이 부족한거다.
저도 맘편히 그리 말하고 지금도 대형마트 애용합니다만,
점점 여러분야에서 대기업 자본에 대부분 잠식당할겁니다.
택시중개 해준답시고 기사님들한테 수수료 뜯어가고
포화상태인 동네 미용실들 경쟁 붙여서 광고료 뜯어가고
이 글을 보니 또 느끼네요.
이 글에도 냉소적으로 댓글 다는 분들 계시겠죠.
언젠가 내가, 내 가족이 겪을 수도 있는 일입니다.
https://kiyul.co.kr/archives/28887
정말 독창적이라서 가치가 있는 요리법이었다면요.
그 정도가 아니라면, 사실 하늘 아래 독창적인 요리법은 거의 드물어요.
카피나 트레이싱이 어렵지 않을 뿐더러..
서로 끊임없이 베끼고 개발하면서 나가는 장사라..
억울은 하겠지만..
저런 데 에너지 쏟을 시간에 퀄리티랑 메뉴 개발 등을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자본으로 조질 수 있는 영역이 있는가 하면..
베이커리처럼 실력으로 돌파할 수 있는 영역이 있는데..
그런데서조차 대기업한테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라고..
법으로 정해지지도 않는 도의나 인정을 바라는 것 자체가 나이브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네 빵집의 가격문제는...
주재료들의 가격과 (우리나라 밀가루 가격이...)
부동산 비용의 영향이.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주 다니던 동네 빵집이 임대료 때문에 결국 망한 경우를 봤는데...
( 수락산역 가까이 월 600만원이훨씬 넘는 경우 였습니다. 빵 가격이 약간 비싼 느낌 이었는데 만원 어치 사면 팥빵 하나씩 껴 주시곤 했어요 )
다 계약에 의한 것이고 다 case by case라고 하기에는 너무하다는 생각이 살짝 드는 케이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