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만 보던 과잉진료아닌가싶어요
문제되던 이빨보러간건데
거긴 문제없다하고 다른 이빨보더니
이빨이 약하고 금방부러질거같거나 신경이 가까워서 조금있으면 아플거같다고 신경치료해서 크라운씌우자고해서
대공사치르고 다음주에 크라운하네요 ㅠㅠ
신경치료하면 그이빨은 죽은거나 다름없다는데
그냥 아파질때쯤 신경치료했어도 될듯했는데
괜히 동의해서 이빨날렸네요 충치는 있어도 전혀 아프지도않고 불편한점 없었거든요 ㅠㅠ
유튜브로만 보던 과잉진료아닌가싶어요
문제되던 이빨보러간건데
거긴 문제없다하고 다른 이빨보더니
이빨이 약하고 금방부러질거같거나 신경이 가까워서 조금있으면 아플거같다고 신경치료해서 크라운씌우자고해서
대공사치르고 다음주에 크라운하네요 ㅠㅠ
신경치료하면 그이빨은 죽은거나 다름없다는데
그냥 아파질때쯤 신경치료했어도 될듯했는데
괜히 동의해서 이빨날렸네요 충치는 있어도 전혀 아프지도않고 불편한점 없었거든요 ㅠㅠ
신경에 도달했거나 아주 근접할 정도로 진행됐는데도 별 느낌 없는 분도 있어요.
근관치료는 치의사가 꺼려하는 시술이라 어지간하면 진짜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과잉진료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
젤 좋은 건 여러 치과 가셔서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겁니다.
첨엔 시렸는데 점점 안 아파져서 크라운만 하고 근관치료는 넘겼습니다. 시간 꽤 지났는데 멀쩡하네요.
파노라마 사진한장없이 무조건 과잉진료라고 생각하실정도면 다음부턴 치과 옮기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다 맞는 치과있으면 쭉다니시면 좋구요
신경치료 미리 함부러 할 필요 없다고 하던데....
그러면 돈 많이 깨집니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아픈 치아뿐만 아니라 그 주변치아까지 침범했을(=썩었을) 가능성이 더 높아져 있을 거라는 거고요. 우식이 심해지면 치아를 지지하던 뼈(상,하악동)까지 망가질 수 있어 임플란트를 위해 인공뼈 이식까지 추가해야 하는 일도 생깁니다. …네 맞습니다 생각하시는 그거…제가 그랬거든요 ㅠㅠ 현재는 더뉴그랜져 풀옵 정도를 입에 품고 살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아프면 그냥 달려가시는게 맞습니다. 파노라마 엑스레이 보시면 신경이 어느 정도 나빠졌는지 그냥 눈으로 보입니다. 과잉진료다 아니다의 판단은 복수개의 병원에 발품을 파는 거 외에 달리 말씀 드릴 만한게 없네요
오히려 내비 뒀다가 썩어서 임플런트 하는게 치과입장에서도 더 돈되고요...
대충 조금만 썪어도 뭐 걱정말라고 하는 치과를 더 의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과잉진료를 신경치료하는데 쓰는 치과는 많지않을걸요...
제가 너무 늦은거죠.ㅠㅠ
치료를 할 수 있을때 하는게...
잘해야 본전
잘 안되면 입장 난처해지고
이 경우 과잉진료라 단정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듯요
실제로 신경치료 필요한데도 통증 없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럴 경우 결국 발치로 갈때까지 모르고 사는거죠
(제일 안타깝죠)
통증없이 서서히 젖어드는 병이 제일 무서운 겁니다
그리고 신경치료하는데 안아프면 축복받은거에요.
영구히 사용못하는 임플란트 권고가 과잉이죠.
제 생각이에요^^
그때 이가 약해져서 신경 이미 맛가고 해서 다 죽었던 게 나중에 이 속이 비어서 새까맣게 변한 것이
밥먹다가 그냥 깨져서 치과에서 보니 속은 다 죽고, 밑에 염증있고 해서 임플란트 하면서 잇몸에 염증치료까지 한 적도 있어서...
(그것도 이걸 미국에서 임플란트 했네요...ㅠㅠ)
떼우는 걸로 끝날 수 있으면 그것도 좋고, 좀 더 번져도 신경치료 선에서 끝난다면 그것도 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병원이 생기면 멀어도 그곳만 가게되더라고요..
의사를 믿지 못해 여러곳을 가야되는 현실이 당황스럽지만..어쩔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