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래저래 걱정이 많더라구요..
요즘 직장에서도 문제도 많은데다가.. (더 다니기 힘들꺼 같다고..)
무엇보다도 이자 때문에 걱정이더라구요..
그래서 빨리 집을 팔고 외각의 조금 작은 집으로 갈려고 한다고 하는데..
근데, 집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고 걱정 하네요;;
(그래서 2번 찍었다는데...;;;;; )
뭐... 더 얘기 들어봐야 피곤할꺼 같아, 그런가보다 하고 짧게 얘기 끝내긴 했지만,
(회사 매각으로 내 코가 석자라..ㅠㅠ)
아주 짧은 대화를 끝내고 돌아서면서 드는 생각은..
아니 근데,, 무슨 배짱으로 2억넘게 대출을 받은건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대화라 그럴수도..)
IMF와 카드대란 사태를 격어서 그런지..
저는 감도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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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족은 제 판단으로 제목을 작성한건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리고 일반화해서 부정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어서 수정했습니다.
역시 회사가 강남소굴이라.. 제주변에 2찍이 많네요..ㅠㅠ
언제나 0:3으로 지며 시작하는.
욕망은 쪼개져 있어서, 기자는 자신의 밥벌이라는 것에 일부(2번남녀)는 이해해주며 넘어가고... 그런 욕망들이 섞여 버리니, 정의는 퇴색되고... 답답합니다.
위글은 먼저 가 본 이의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린 결정이니 본인탓이죠ㅜㅜ
영끌,영끌해야한다던 나쁜기자들
2년전에 산거라.. 뭐..
지금 팔리기만해도 일단 이득이긴 할껍니다;;;;
다만, 부동산은 주식처럼 매도가 바로 되는게 아니니...;;;;;;;
자기가 사고서 몇억 이익 봤다고 많이 떠들고 다니긴 했는데...
지금은 안팔린다고 징징 거리고 있긴 합니다.
5억~6억 내지도 않는데, 2번 찍을 사람들 양산 중이고, 태영호 당선시킨 강남 3구...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위 글과 같은 뉘앙스로 ... 잃어버린 일본 30년 따라 가고 있습니다. (있는 것 같습니다로 적으려다 수정했네요)
거진 3억가까이 되는걸로 들었습니다. (2억후반대..)
전세대출이랑 영끌이랑은 비교 하시면;;;;;
안되요.
그런가요? 직장 때문인지 걱정은 많이 하더라구요..;;;;
IMF랑 카드대란을 직접 겪어 본 쫄보라서..
부담스럽다고 느끼고 있거든요..ㅠㅠ
그리고 정년이 보장된 공무원 맞벌이는
괜찮지 않을까요?
저희처럼 일반 직업군들은 그게;;; 쉽지 않을꺼 같거든요.
영끌한 직장인이 2찍한거 만큼 코미디가 어딨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재명 찍었지만 희한하게 클리앙에는 영끌족을 한심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다만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면서 영끌을 하는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거라 생각됩니다.
각자 자기 판단으로 자기 인생을 하는 건데, 옆에서 뭐라 하는 건 선 넘는 거라 전 생각되네요.
사실 자기수입으로 상환 감당안되는 부류를 예전엔 하우스 푸어라고 했는데 이젠 쏙들어가고 안쓰더라구요
하우스 푸어가 유행하던 시기를 보낸 사람들은 보통 사회적으로 안정기에 들어가던 30대 후반과 40대 사람들이 주를 이뤘고, 영끌은 사회적으로 아직 불안한 세대인 20대와 30대가 대거 뛰어들었기 때문에 형성된 단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 많은 대화를 해보지 않아서 자세한건 모르지만,
이자 걱정이 크더라구요.;;
상환할때까지 직장이 안정되면
저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출금리 1~2%더 올라도 월 10만원 정도 더 느는거라 버틸라믄 버티죠.
진짜 영끌은 맞벌이 하면서 한명 월급에서 200~250정도는 원리금으로 태우고(약 5억 대출..) 계약금 신용대출까지 끌어서 성과급으로 갚아 나가는게 영끌이죠!
이러면 보통 맞벌이 못 그만 둡니다..
그러다보니 애 둘 이상 낳기 팍팍하죠..
/Vollago
이미 20년대에 2%대 저금리로 모기지 받은 분들보단 21년 이후 영끌이 아니더라도 매매한 사람들이나 앞으로 구매 할 사람들이 더 부담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영향으로 내리 수 있겠지만 후배분은 주식 2천에 사서 3천에 팔면서 손해본다고 징징대는 느낌입니다 .
"주식 2천에 사서 3천에 팔면서 손해본다고 징징대는 느낌"
네.. 맞습니다. ^^;;;;
듣기 거북할 정도이긴 해요;
비과세까지 다 받을텐데 걱정(?)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영끌해서 경기도 변두리 사신 분들은 긴장 좀 해야겠지만,
그냥 강남 용산 성수 등등 오르던 곳은 그저 매물 나오는대로 사라집니다.
후회한다는 글을 쓰면서
4억정도 쓰면 그동안 오른금액대비해서 걱정하면
말이 안될 것 같으니 적당한 2억을 썼지만
생각보다 적은 금액에 역공당하고 있고
글쓴이는 1번찍고 대출 안해서 승리자인가를
표현하고 싶다는 글인거 같은데
2억 대출해서 집 산 사람이 아직도 승리자에요..
어그로일 가능성 100퍼센트라고 봅니다
구라를 쳐도 적당히 해야 편을 들어주지.
이건 뭐 망글이네요
딱히 영끌족 망하는 시나리오는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