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출장으로 작업하고 있네요.
야x자에서 오후 5시에 근처 괜찮은 숙소 잡아서 가고 있었습니다.
오후 8시에 체크인 하는 곳이라 결제하고 쉴생각으로 가고 있었죠.
그러더니 7시30분에 전화가 오더니 대뜸 취소해야한다고 하네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왜 취소해야하냐고 물어보니까 이미 해당 숙소가 만실이라고.
제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결제할때에는 방이 있었는데 왜 결제하고 나서는 방이 없냐고 따지니까 결제 받은 숙소에서 사람이 보고 하는일이라서 이렇게 됬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니 입실 30분 앞두고 뭐 어쩌라는거냐고 주변에 있는 다른 비슷한 가격의 숙소를 알려주든 아니면 보상으로 다른곳으로 결제할때 포인트를 주든 해냐하는거 아냐니까
본인들은 특정 숙박업체를 추천해줄 수 없고, 당일 예약이라 포인트나 보상은 전무하다고 하네요.
덕분에 강제로 차박중입니다.
근처에 숙소는 이미 다 예약되서 갈곳도 없네요.
야x자에서 예약결제는 디지털로 되지만 예약은 아날로그로 되니까 조심하세요.
출장때문에 숙소 예약하고 차 끌고 올라가서 업무 다보고 숙소 들어갔는데,
그 숙소에는 제 차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고 취소처리 해주더라구요..ㅠㅠ
카니발... 그래서 좀더 멀리 외진곳에 비싼돈주고 허름한곳에서 잤던 경험이.. ㅠㅠ
호텔들도 연동이 그닥안되있는데 모텔은 그게안죄죠
그래서 약관에 당일예약은 예외로빼놨을법니다
글로벌ota도 다 똑같습니다
예약부에 이메일 가고 그걸 예약부가 실제예약잡는거에요
그래서 ota예약은 실제 숙박업소 컨펌확인해보라는거죠
저도 몇번 경험했어요.
야놀자 뿐만아니라
호텔스닷컴 호텔스컴바인 등 OTA가 다 똑같습니다
그나마 전화도 안받고 환전비 환불도 안해주는
해외 OTA에 비하면 야놀자가 속은 덜터지는거예요… ㅡㅡ;
/Vollago
무조건 숙소는 전화로 예약합니다.
다만, 모텔 운영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해보면… 당일 예약은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야놀자가 이제 작은 회사가 아닌데.. 요즘 덩치가 어마어마 하잖아요
그 이후로 야놀자는 삭제했습니다 ^^
아쉽네요
보통 야놀자 예약들어온거 꼼꼼히 챙기는 편이고
(특히 주말은 수시로 체크하는편)
모텔마다 다르겠지만 야놀자 예약손님을 제일 우대하는
편입니다 ( 이사람들은 리뷰를 쓰니까 ㅋㅋ)
근데 전화한통도 못해줘서 어플통해서 통보 한다는건
업주가 장사를 못하는 사람이네요
특정방을 따로 빼놀수 없어요
놀리면 놀리는데로 손해라 ...
그리고 어플로 예약했다고 안좋은 방을
주지도 않아요
어플로 예악하고 온사람은 리뷰를 쓸수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좋은방을 줄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