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자동차 내부세차일 하시는 분 유튜브 채널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상을 보다 보니 스팀청소기에 꽂혀서 이런저런 제품들 알아보다가 카처 sc2 plus 를 구입했습니다.
최상위 모델을 살까 했지만 제 지론이 기계는 구조 단순한 게 최고! 라고 생각해서 그냥 sc2를 구입했습니다.
오늘 도착해서 써보니.. 와 완전 대만족이네요. 제가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해먹는지라 아무리 환풍기 돌려주고 해도
부엌과 연결된 거실의 바닥에 기름기가 쌓여서 끈적 거리는 편입니다. 이걸 알콜을 뿌려서 닦아줘도
크게 잘 닦이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그랬던 거실 바닥이 진짜 뽀득뽀득하게 닦이는 겁니다.
수분이 마르고 나니 바닥이 발바닥 닿는 느낌이 기분좋을 정도로 뽀송뽀송해지네요.
부엌의 끈적한 기름때도 증기압이 워낙 세니까 솔 악세사리 끼워서 슥슥 문지르니까 쉽게벗겨지네요.
원래는 작년에 꽂혀서 살까말까 하다가 보류하고 있었는데 요번에 다시 꽂혀서 산 건데 완전 대만족입니다.
귀찮은 분들에겐 그저 옷걸이...
1. 샤시 유리, 욕실 거울 등 유리란 유리는 모두 이걸로 한번씩 닦아 냅니다. 애들이 어려서 손자국 & 이런 저런 흔적들이 많은데 한 방에 깨끗해져요.
2. 베란다 샷시 하단 홈의 묵은 때
3. 거실 소음 방지 매트 & 이케아 탁자
4. (거실 매트 걷어내고) 강화마루? 강마루? 바닥 청소
사기 전에는 가정용인데 스팀이 얼마나 강하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충분히 강하죠. 구조도 단순해서 관리도 쉽고요.ㅎㅎㅎ
봄마다 에어컨 냉각핀 부분이나 실외기 부분 청소하기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