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상식에서 크리스 락을 폭행하여 아카데미 회원 자격 정지 또는 제명에 직면한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회원에서 사퇴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윌 스미스는 성명서에서 자신의 행동을 충격적이고 고통스러우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하고
사퇴하더라도 아카데미 이사회의 추가 결과를 수용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스미스는 자신이 상처 입힌 사람들의 목록에 크리스와 그의 가족, 많은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
집에 있는 전 세계 관객들을 포함하며 자신은 아카데미의 신뢰를 저버렸고,
다른 후보자들과 수상자들이 그들의 업적을 축하할 기회를 박탈하여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스미스는 그들의 업적에 대해 관심을 가질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초점을 맞추고
아카데미가 영화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지원하는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하며
변화에는 시간이 걸리고 다시는 폭력이 이성을 압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려 까짓거 책임지면 되는거지. 뒤에서 키득거리는 넘보다 백배 나음
하지만 어제도 미국 시위대가 상점 때려부수는 영상과
동양인 폭력테러하는 영상을 유튜브에서 봤는데
그리 폭력을 혐오하면 왜 이런 폭력 근절 캠페인은 철저히 안하는겁니까?
저기도 연예인들에게만 발작적으로 도덕성 강요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또 성범죄자들이나 가정폭력범에는 너무나 관대하면 생각하면 의아하고..그냥 코미디네요
내 꼴리는데로 내뱉고 싶은 자유를 제한하는것을 발작적으로 거부하는것 같다는 느낌이..좀 일베충들 보는것 같네요
만만한 연애인 한테는 가차 없네요 ㅎ
윌 부인도 배우라 놀린거...
윌도 저런 자리에서 저런 놀림도 했어서 미국에는 윌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윌이 사과한건 손지검이지 과거 자기가 한 놀림은 아니였죠...
그리고 윌부인도 배우 입니다.
그 배우가 나와 있으니 놀린거구요.
윌이 진중한 사람이고 딴데서 그런 놀림을 안하는 사람이였다면 윌편이 많았겠지만...
딴데서는 윌도 그런 놀림을 잘하던 사람이라...
물론 예능에서...
저 시상식도 예능이였고...
시상식장에서 개인적으로 스미스한테 사과했다는 뉴스 본 것 같아요.
님은 그걸 구분하지만 미국인들은 구분을 안하니 윌편을 안드는거겠죠.
제 글은 윌이 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니라...
미국인들이 윌편을 안드냐에 대한 설명일 뿐입니다.
미국식 표현의 자유는 니가 말하고 싶은걸 말하되 결과는 감수하라는 거겠죠. 혐오 발언도 표현의 자유에 포함된다고 할 정도니까요. 비하적인 농담은 모든 사람에게 환영받지는 못할 겁니다. 윌 스미스가 사고를 일으키지 않았더라도 농담이 저질이었다고 하는 반응은 있을 수 있었을 겁니다. 파장이 될만큼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윌 스미스가 추후에 사과를 요구하기라도 할 수 있었겠죠. 그렇지 않았다면, 그냥 씹어삼켜야 했을 겁니다. 님의 기준에서 이해가 안가더라도, 그 동네가 그렇게 돌아가는 걸 어쩌겠습니까.
서양의 궁정 광대는 왕을 희롱하는 농담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걸 웃어넘기는것도 미덕이라고 생각했다나요. 조선 유생들이 그걸 보면야 혀를 차고 고개를 저었겠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미국인들의 표현의 자유는 미국 국민 전체에게 득도 실도 가져다주겠지만 그 모든걸 받아들이는 것도 그들 자신이고 그들의 합의인데 우리가 열을 올리면서 이치가 아니라고 하는게 의미가 있겠냐는 겁니다.
반대로 한국을 생각해보면 그런 ‘이치’에 맞는 인식이 보편적이라 법적으로도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라느니, 모욕죄라느니, 옳은 말도 못하게 재갈이 물려져 있는 꼴일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자각하지 못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요. 미국인들이 볼때는 이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 처사겠죠.
그러니 윌편을 안드는거구요.
그래서 미국에 윌편을 안든다고 썼는데요.
객관적으로 봐도 미국여론은 윌편이 거의 없구요.
그래서 왜 윌편이 없나 생각하고 쓴겁니다.
그럼 제가 그리 생각합니다.
우선 탈모도 병이다 아니다 말도 있고...
저기는 배우가 놀림 당하는 자리고...
윌 부인도 배우이고...
윌도 다른 놀림에 잘 웃었고...
자기 부인 놀릴때도 웃다가 부인보고 나간거고...
과거에 자기도 저런 노림을 했었고...
그래서 저는 딱히 윌에게 편을 들어주기 힘드네요.
사과하고 말고는 미국여론이 판단 하겠죠.
여론이 나쁘면 사과할거고 아니면 안할거고...
그 유발이 사과 할거리가 되는지 안되는지는 미국여론이 결정하겠죠.
롹은 자신이 하던대로 한거고...
미국여론이 용납 못한다고 하면 사과하고 그런 놀림을 안할거고...
미국여론이 용납하면 다시 그런 놀림을 할거고...
그럼 롹이 사과하겠죠.
허용이 되니 하는 놀림이니까요.
허용이 안되는 놀림이라면 안할거니.
그건 롹이 결정하겠죠.
자기가 잘못 안했다고 생각하면 사과 안하겠죠.
사과 안한다고 여론이 화 낸다면 그때 사과 하겠죠.
저 개인적으로는 롹이 사과하면 좋겠지만...
그러면 개그맨을 관둬야 될테니...
알아섲잘 하겠죠.
락과 윌은 20녀지기 친구라고도 하고...
님이 저에게 어떤 답을 듣고 싶은겁니까?
롹이 잘못했다는겁니까?
아하 제가 님의 질문을 이해 못했군요.
죄송합니다.
전 선넘는 조롱이 허용된다고 생각안합니다만...
이번 롹의 발언은 약간 심하다고는 보지만 선넘었다고도 생각 안합니다.
왜냐면 그냥 원형탈모라서...
본인들의 아버지가 과한 농담을 했다고 공개석상에서 폭력을 당하다니.
자기 가족이 놀림을 당했다고, 남의 가족에게 폭력을 행사하다라...
축구에서 보복행위는 퇴장인 것 처럼, 윌스미스의 행동은 책임이 필요한것은 맞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는 윌 스미스의 책임감도 배웠을 것 같습니다.
길에서 마주친 사람끼리가 아니예요,,
당하는 사람이 기분 나쁠지라도 다른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맞습니다.
제가 당했을 때 물리적으로 해결할지언정 그게 현대 사회에서 옳은 행동은 아닙니다.
결국은 그 행동에 책임을 지게 되겠죠.
저도 항상 옳은 결정을 하는 사람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