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성비 항목에 검색 시간을 비용으로 넣으신것 뿐입니다. 인간은 항상 가성비를 따지게 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thejp
IP 175.♡.35.67
04-01
2022-04-01 20:02:21
·
@뒹굴뒹굴0님 맞네요!!!! 시간의 가성비!!!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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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박
IP 59.♡.135.118
04-01
2022-04-01 19:23:11
·
공감합니다,,,,역시 부자는 아니지만,,,비싼건 좋더라구요,,,,
thejp
IP 175.♡.35.67
04-01
2022-04-01 19:23:18
·
같은 40대인데 동생네 보면 앞에 편의점서 맥주 4캔 사는데 쿠폰 먹이고 뭐 할인 받고 해야 한다고 30분 넘게 그러고 있길래 그냥 제가 가서 사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
카브리노
IP 125.♡.95.122
04-01
2022-04-01 19:23:19
·
아직 거기까진 안갔는데 저도 조금씩 변화를 느끼긴 합니다. 깎을 수 있는 곳에서 뭐 살때 죽어라 깎는건 일단 좀 한풀 꺾긴것 같아요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아르네스
IP 220.♡.200.114
04-01
2022-04-01 19:32:54
·
쉽고 빠르게 가성비 찾을수있으면 하겠지만, 뭐 이거해야하고 저거해야하고 복잡해지는순간 그 시간이 아까워지게되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김낄낄
IP 211.♡.88.174
04-01
2022-04-01 19:35:13
·
돈벌기 시작하곤 그냥 필요한건 써야겠다는 생각 들더군요.. 학생때야 뭐 가성비 찾을수 밖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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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
IP 114.♡.6.225
04-01
2022-04-01 19:37:44
·
'비싼데 안 좋은 건 있어도 싼데 좋은 건 없다' 는 말에 공감되더라구요.
마리에
IP 223.♡.212.135
04-01
2022-04-01 19:46:40
·
가격보다는 품질을 더 보게되죠 ㅎㅎ 그래도 아직 같은품질이면 쿠폰 먹이고싶어요 ㅋㅋㅋㅋ
시난
IP 114.♡.108.122
04-01
2022-04-01 19:47:08
·
어릴 땐 시간이 많아서 용산도 직접가서 사고 그랬는데… 이제는 5천원 만원 정도는 시간 절약으로 쓰고 그러네요.. 소중한 시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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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무
IP 223.♡.202.22
04-01
2022-04-01 20:29:33
·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 글 보다가 알구게 잠시 다녀왔슴다 ㅎㅎ
thejp
IP 175.♡.35.67
04-01
2022-04-01 20:35:48
·
@랭무님 바로 다녀오겠습니다. ㅎ
에일리언
IP 49.♡.174.187
04-01
2022-04-01 20:29:47
·
벌써 20년 전에 오스트리아에서 본 인형... 흔하게 파는 거 같아서 나중에 사야지 했는데, 그뒤 20년 간 비슷한 것도 못 봤습니다. 종종 생각나며 아쉽더라고요...
thejp
IP 175.♡.35.67
04-01
2022-04-01 20:36:52
·
@에일리언님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 저도 안타깝네요!
성환아빠
IP 119.♡.139.234
04-01
2022-04-01 21:28:52
·
저도 옛날엔 가격비교 사이트, 구글링 등등 하다가 이젠 그냥 그 시간이 아까워서 내 맘에 드는 건 그냥 삽니다.
껍질파괴
IP 222.♡.79.235
04-01
2022-04-01 22:29:07
·
가성비를 따지지 않게 되었음은 내가 그 만한 가치를 지불할만한 능력이 되었음을 의미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벼리는자
IP 106.♡.64.80
04-01
2022-04-01 22:33:29
·
가성비 했다가 두번 돈쓴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그래서 요즘은 합리적으로 좋은거 삽니다. 딱 돈값 하는 것들로요.
Gino
IP 211.♡.130.77
04-01
2022-04-01 22:55:02
·
예전엔 가성비에 내 시간과 노력을 카운트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제 시간과 노력을 카운트하게 된 거 같아요.
eple
IP 106.♡.106.40
04-01
2022-04-01 22:56:16
·
너무 공감되는 글이네요. 와이프와 '최소주의' 삶까지 살다 보니 가성비가 뭔지 싶습니다. 하나를 사더라도 마음에 들고 곁에 둘 가치가 있는 걸로 다가 뙇~
thejp
IP 183.♡.12.55
04-01
2022-04-01 23:06:27
·
@eple님 맞아요! 이제는 하나를 사더라도 맘에 들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사게 되더라구요.
데이타탕
IP 61.♡.33.124
04-02
2022-04-02 00:08:00
·
더..사실을 말씀드리자면, 가성비 따지기에는 수명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더..지독한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지금과 비슷하게 거동하며 살수 있는 수명은 더 적게 남았습니다. 가성비 따질 때가 아닙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개맛고양이
IP 122.♡.26.209
04-02
2022-04-02 00:34:28
·
조금 더 발전하면 걍 안삼..
songinnight
IP 210.♡.222.111
04-02
2022-04-02 01:23:58
·
이 또한 가성비의 일환이죠. 내가 그 시간에 무언가 하는 일이 훨씬 더 큰 가지를 다루는 나이 or 위치에 있기 때문 아닐까요? 들이는 검색 시간과 신경쓰는 정신적 투자 대비 가성비가 안나오니까 보다 더 편한 방식을 택하신 것이라 봅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열정이 말라버렸다면, 이 모든게 의미 없..
corinne
IP 222.♡.218.224
04-02
2022-04-02 02:11:23
·
완전 공감 합니다!
머깨비77
IP 39.♡.78.194
04-02
2022-04-02 02:12:00
·
예전에는 핸드폰도 최대한 깨끗하게 사용하고 바꾸면 바로 중고로 팔고 했었는데 나이 먹으니 쓰던 워치 핸드폰이 점점 서랍에서 썩고 있네요. 중고로 파는게 너무 귀찮아요.
존경받는형
IP 39.♡.28.34
04-02
2022-04-02 02:14:13
·
뭐를 하든 물론 가성비가 좋은게 좋긴하나 그걸 쟁취하기 위해 시간,노력을 투자하기 너무 힘들어 손해보더라도 맘 편할걸 찾게 되네요.
무슨 특가가 어떻고, 핫딜이 어떻고, 쿠폰이 어떻고....사실 진짜 열정이 필요한 일이죠
사실 이젠 사고픈것도 없고요.
그냥 따님이 사고 싶은거만 사는 것 같습니다! ㅎ
경험이 없거나 적을땐 싼거 안찾으면 나중에 알고보니 엄청나게 비싼거였다던가 상시할인제품 정가로 샀다던가..합니다.
그냥 요구하는 퀼에 맞는 적정가격제품 사면 됩니다.
관대해지는 물품들이 생기고,
그래도 고가류는 가성비ㅊ 입니다 ㅎㅎ
그렇지 않은 게 있어여.
경제적 여유가 생기신겁니당
저도 못 참아요! ㅎ
이제는 뭐 살때는 인기상품순 처음뜨는걸 삽니다.
최저가 보다 훨신 싸고 좋더라고요
100원을 써서 내가 원하는 걸 사는 것과, 70원을 써서 내가 원했던 게 아닌 걸 사는 것...
무엇이 실질적 이득이었던 걸까 싶어지는 거죠.
공감합니다. 싼거 말고 이젠 나도 내가 좋아하는거 사고 싶다!? 마음 같아요.
인간은 항상 가성비를 따지게 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맞네요!!!!
시간의 가성비!!! Yo
맥주 4캔 사는데 쿠폰 먹이고 뭐 할인 받고 해야 한다고
30분 넘게 그러고 있길래 그냥 제가 가서 사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
는 말에 공감되더라구요.
이 글 보다가 알구게 잠시 다녀왔슴다 ㅎㅎ
바로 다녀오겠습니다. ㅎ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 저도 안타깝네요!
이젠 그냥 그 시간이 아까워서 내 맘에 드는 건 그냥 삽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서 요즘은 합리적으로 좋은거 삽니다. 딱 돈값 하는 것들로요.
와이프와 '최소주의' 삶까지 살다 보니 가성비가 뭔지 싶습니다.
하나를 사더라도 마음에 들고 곁에 둘 가치가 있는 걸로 다가 뙇~
맞아요! 이제는 하나를 사더라도 맘에 들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사게 되더라구요.
더..지독한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지금과 비슷하게 거동하며 살수 있는 수명은 더 적게 남았습니다.
가성비 따질 때가 아닙니다.
내가 그 시간에 무언가 하는 일이 훨씬 더 큰 가지를 다루는 나이 or 위치에 있기 때문 아닐까요?
들이는 검색 시간과 신경쓰는 정신적 투자 대비
가성비가 안나오니까 보다 더 편한 방식을 택하신 것이라 봅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열정이 말라버렸다면, 이 모든게 의미 없..
나이 먹으니 쓰던 워치 핸드폰이 점점 서랍에서 썩고 있네요.
중고로 파는게 너무 귀찮아요.
가격(금액=돈)대비 성능비를 따지던게
가격(금액+시간)대비 성능비를 따지게 된 것이죠.
...라기보다 젊었을 때에도 금액이라는 것에 그 가격
자체와 그것을 사러 가는 혹은 알아보는 시간도
고려됐겠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동일한 시간에
대한 가치평가가 젊었을때보다 높아진 것이겠죠.
첫 차 사고 매주 손세차 하다가 이제 두달에 한번
자동세차 갈까 말까 입니다
경제학이 신기한게 이런 현상조차 수학적으로 설명합니다 ㅎㅎ
노트북이고 게임기고 휴대폰이고 카메라고 렌즈고 공구고 ㅋㅋ
그 단계가 지나면 관심이 없어집니다. ㅠ
조금이라도 싸게 물건 사는데 들일 노력을 뽕뽑고 오래 쓸물건인가를 판단하는데 들이는게 더 유익한 노력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