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충돌 충격이 상당히 강했었나 봅니다...
사천 훈련기 추락 당시 낙하산 3개 중 2개는 빈 낙하산이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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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변에는 크고 작은 비행기 파편들이 여기저기 쉽게 발견됐다.
옥상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로 왼쪽 아래 언덕에는 기체 일부분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고 오른쪽 아래 밭에는 훈련기 바퀴와 기체 일부분이 떨어져 있었다.
교회 인근 야산 곳곳에도 훈련기 파편이 흩어져 있었다.
또 다른 비행기가 추락한 교회 인근 옥정마을에는 주차된 승용차에 기체 파편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되면서 뒤엉켜 있었다. 파편은 가옥도 덮쳐 지붕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현장 주변에 있던 주민들은 큰 굉음 이후 낙하산 3개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낙하산 중 1개는 사람이 매달려 있었고 2개는 빈 낙하산으로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목격자는 "날개 같은 물체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하나는 산으로 날아갔고 낙하산에 사람 다리 2개가 쭉 빠져 떨어지는 것을 봤다"며 "사람이 없는 빈 낙하산 두개도 들판으로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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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어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