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당시 유일하게 반대한 진보 스피커
(이동형: 이때 하도 욕을 얻어먹어서 솔직히 좀 쫄았다.)
2. 몰빵론은 허상이다. 몰빵론 안 해도 국민의당이 몰락했기 때문에 호남 의석을 민주당이 가져와서 지역구에서만 150석 절반 가까이 이긴다. 그러니 비례대표는 열린민주당의 개혁적인 인사들이 들어가서 개혁에 미진한 민주당 인사들을 견제해 줘야 된다.
3. 이낙연은 당 대표되면 안 된다. 대통령 선거 나갈 사람이 8개월짜리 당 대표하겠다는 것은 자기 계파 많이 만들겠다는 거다. 이건 나중에 결국 분열로 이어진다.
+ 최초로 똥파리 발굴까지...
다시 생각해 봐도 정말 대단한 혜안입니다.
이동형은 좀 더 현실적
전 그렇게 느껴요.
제가 보는 관점은...
김어준은 좀 더 민주당적으로 보고
이동형은 현실적이면서 저쪽을 이기는 방향쪽
물론 두명 다 소중한건 상수!
김어준이 오로지 선의로 하는 일에 왜 사과를 해야 하죠?
하나 트집 잡아서 물어뜯으려고 참...
20년 장기집권플랜이 이대로 쭈욱 잘 될 줄로만 생각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던게 문제였죠.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으니 김어준은 지켜야죠
김성회 전 대변인도 아주 좋아하던 정치인이였는데, 요즘 스탠스를 들어보면 너무 나이브 하더라구요.
윤석열이 이재명을 칠 수 없는 이유를 아래처럼 보더군요.
1) 윤석열과 비등한 국민적 지지를 얻고 있다
2) 여론이 그렇게 두지 않는다
3) 지금 이재명이 등판하면 안된다. 이재명에게 빚진 국민의 마음을 이용할 시간이 아니다
4) 이미 문재인의 검찰개혁은 완료 됐다
그냥 이재명 혼자 죽으세요. 라고 밖에 안들리더군요..
장차 민주당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그런말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해서 놀랐죠..
이제는 민주당 뱃지 달고싶어 하는 많은 사람중 한사람으로 그냥 생각해요.
좀 까칠해서 그렇지 주변사람들도 잘 챙겨주고
정도 많고..ㅎㅎ
정치감은 타고난거 같아요..
저 중 하나만 좀 들었어도 좋았겠다 싶고 이동형이 김총수만큼 영향력이 있었다면 ...
에효 참 여러모로 아쉽네요 ㅠ
전 이동형이 더 좋아요. 정확히는 이동형측 멤버들이
대신 김어준이 정보의 최전선이라는 것은 맞죠
그 때만 해도 제가 이동형을 몰랐어서요.
그 때 이작가가 뉴스타파 욕할거 없다고 옹호하면서 뉴스타파랑 싸잡혀서 엄청 욕을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자기가 다 밝힐 수 없지만 윤석열 경계해야 될 사람이라고 대충 얘기하고 넘어갔었습니다..
맞아요 그 때 뉴스타파 구독자도 많이 빠져나가고 그랬었죠.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작가는 싸우는 방법을 알고있죠...
둘다 아주 소중한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