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oland.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etoboard02&wr_id=417632 예전 글인데 오랜만에 보고서 가져와봤어요.
엔딩이 아니네요;;;
여동생이 이 신발 하고 집에 나뒀는데, 어머니가 지저분하다고 박박 닦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당시 40만원 주고 산거였는데… ㅋㅋ
물어 보니 나름 비싼거라고 해서 취향 특이하네 했던 기억이 나네요
메이커 이름 알고 찾아니 가격이 ㅎㅎㅎ
진짜 취향 특이한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생각해보면 그럴듯 하기도 합니다.
진짜 돈 많은 사람들이 저런 헌 신발을 신을일이 평생 몇번이나 되겠습니까, 그러니 멋이 되는거죠.
한편으로는 못사는 사람들의 빈궁함 마저 빼앗아가는 것 같은 박탈감이 생기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