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은 어떠한 형태이든 독이고 파괴적이다. 어젯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내 행동은 받아들일수 없고 변명할 여지가 없었다. 나에 대한 농담들은 내 일의 일부이지만 제이다의 의학적인 상태에 대한 농담은 너무 과했고 나는 감정적으로 대응했다.
나는 공개적으로 크리스 당신에게 사과하고 싶다. 내가 선을 넘었고 내가 잘못했다. 나는 내 자신이 수치스럽고 내가 취한 행동은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의 행동이 아니었다. 사랑과 친절이 있는 세상에서 폭력이 자리잡을 곳은 없다.
나는 아카데미와 시상식 제작자들 그리고 참석자들과 전세계에서 시청한 시청자들에게도 사과한다.
나는 윌리엄스 가족과 킹 리처드 가족에게도 사과한다. 우리에게는 아름다운 여정이었을 것이 내 행동으로 인해 얼룩지지는 않았을지 걱정된다.
나는 여전히 발전해야하고 더 나아져야할 과정에 있는 사람이다.
윌
1차 출처 윌스미스 페이스북
2차 출처 익무
미국인이 폭력을 거부한다는것도 생소하네요. 비즈니스적인 폭력은 굉장이 보편적이었던것 같은데. 하긴 자본주의 끝판왕이니 뭘 가져다 팔든 돈만 벌면 되니까 상관 없었겠지만.
굳이 이해하려 들수록 더 어렵기에 차이에 대해 인정하고 사회-문화적인 배경에 관심을 좀 더 가져보고 싶어지네요
사석에서 그랬으면 큰 일도 아니었을 듯 해요.
민사고 크리스가 고소할 생각
없다고 했습니다.
한 남자는 타인의 고통을 희화화 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웃음거리로 사용했고
다른 한 남자는 사랑하는 부인이 우스겟거리가 되기전에 스스로를 희생해서 지켜낸건데요.
전 아주 속 시원하고 오랬만에 남자가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해낸 남자의 모습을 봤습니다.
우스갯거리가 되기 전에 지킨 게 아니라 우스갯거리가 된 후에 복수한 것 아닌가요?
저는 선비님들과 다르게 아주 잘 팼다고 생각하지만 진심이든 아니든 이런 식의 마무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더불어 박탈 어쩌고 하는 아카데미상도 반납하겠다고 하면 아카데미 귀싸대기 더 한대 날려주는거 아닌가 싶어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전에.....
미래를 볼 능력이 없는데 어떻게 막으실건지
첨부터 크리스가 안하면 되는데요
전세계가 보는 카메라 앞에서 본인 잘못도 아니고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을 조롱하는건 괜찮은거고요?
무의미한게 아닙니다. 그딴 수십년의 권위따위 남편이 사랑하는 부인을 지킨다는 수천년의 인고의 진리 앞에 뭐가 그리 대단한건지 모르겠네요.
윌은 나같은 대머리에 대해 방송에서 희화화하고 웃음거리로 삼더니, 부인의 일시적 탈모에 대해서는 폭력을 행사할 정도란 말인가? 그렇다면 평소 그런 코미디로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에 대해서는 아무 인식이 없었나? 하는 논지였습니다.
코미디 하는 분들에게 제약이 되겠지만, 상처는 안되도록 경각심을 가져야할 것 같아요.
또한 가족이 전세계적인 놀림감이 될 뻔한 것을 자신에 대한 비난으로 맞바꾸었죠..
호감입니다.
상대의 상처를 후벼파는 언어폭력이었구요.
법치국가에서 사적제제가 용인되기 시작하면 질서가 무너집니다.
그런면에서 윌 스미스의 행동은 잘못되었죠.
일단은 둘 다 잘못했다. 고 생각합니다.
누가누가 더 잘못했는지는 판단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그런건 법관들이 가려야 할 문제인거구요
근데, 심정적으로 윌스미스에게 표를 주고 싶네요. 후련합니다.
마이크는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지 권력이 되면 안됩니다.
역시 대배우답네요. 굿
사과 깔끔하게 잘 했네요.
일부 사이다를 원하는 분들은 사과를 왜 하냐고 할 수 있겠지만요.
하지만 저라면 뺨 한 대로 끝내진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반대의견 내시는 분들 중엔 좀 선을 넘는 것 같은 분들도 보이던데 좀 보기 그렇네요.
누군가의 가치판단에 동의할 수 없을 수는 있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반대편의 의견이 얕은 생각에서 나왔다거나 그르다는 식으로 과하게 몰아붙이는 건 좀 너무 자기중심적으로만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동의 못하더라도, 또 다른 의견이 있을 수는 있는 거죠. 그게 사실을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라면요.
가식이 아니라면.. 이렇게 성장해 가는 거겠죠.
언어폭력도 엄연한 폭력인데…
전세계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으니 쿨하게 윌스미스 용서하면 되는건가요~
좀 비슷하게 본인들 어머니가 어떤병에 걸려 탈모로 고생하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삭발했는데.. 공개적으로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방송이라 싸대기로 끝나지 어두운골목이면 목숨을 담보할 수 없죠
애초에 치질 말았어야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