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자영업을 하면서
살과 피를 내놓고 정부 방역 수칙을 지키며
영업했는데요.
뭐 티비에 종편채널이 틀어져 있다는 이유로
조리돌림을 당하는게 기분이 좋지만은 않네요.
소규모 자영업자는 매일매일 손님 한명 받는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데.
종편보고 있으니 나가시라 할까요?
여기는 좌파만 들어와서 이야기
할수 있는곳이니 나가라 할까요?
저희 매장은 티비 조선은 지웠으니
그거보실려면 다른 매장 가시라할까요?
손님이 채널 고르고 보는데 뭐라합니까?
조그만 동네에서 장사 접으란말인가요?
당신들이 먹여 살려줄꺼에요?
진짜 클리앙… 좀… 선 넘는거 아니세요?
살과 피를 내놓고 정부 방역 수칙을 지키며
영업했는데요.
뭐 티비에 종편채널이 틀어져 있다는 이유로
조리돌림을 당하는게 기분이 좋지만은 않네요.
소규모 자영업자는 매일매일 손님 한명 받는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데.
종편보고 있으니 나가시라 할까요?
여기는 좌파만 들어와서 이야기
할수 있는곳이니 나가라 할까요?
저희 매장은 티비 조선은 지웠으니
그거보실려면 다른 매장 가시라할까요?
손님이 채널 고르고 보는데 뭐라합니까?
조그만 동네에서 장사 접으란말인가요?
당신들이 먹여 살려줄꺼에요?
진짜 클리앙… 좀… 선 넘는거 아니세요?
자영업자는 발끈하면 안되는군요 ~
제가 선택한 채널도 아닌데 말이지요.
왜냐구요 먹다가 체하더군요.
그냥 티비 없는 식당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돈내고 먹고싶은 생각은 없어요
다른데 틀어달라 말하기도 귀찮구요
본인의 자유만큼 소비자의 자유도 중요하죠.
뭘;;;;;;
단순히 식당 들어갔는데 종편 틀어져있다는 이유로
자영업자 죄인 취급하는곳이 이곳 같은데요?
손님은 돈을 내고 가게를 고르는 겁니다. 그게 자본주의고요.
인테리어가 마음에 안들어서 안갈 수도 있는거고
위치가 마음에 안들어서 안갈 수도 있는것입니다
가게에서 내가 싫어하는 노래가 주구장창 나온다면 안 갈 수 있는 거지요.
종편 체널도 같은 맥락입니다.
굳이 내돈내고 식사하는데 내가 싫은 방송 나오는 가게에 갈 이유가 없는거죠
밥먹는데 시끄러운 헤미메탈 음악 듣는거
싫어하는 사람들 모인 커뮤니티에다가
우리가게 헤미메탈 음악 트는데 왜 우리가게에 안오냐? 니들 좌파냐?
라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피해망상 같습니다.
헤비메탈 음악 튼 가게에 테러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단지 듣기 싫어서 안간다는것 뿐인데요.
글쓴분은 그냥 조용히 헤비메탈 좋아하는 사람들 모인곳에 가서
그들 타겟으로 가게 홍보 하시면 됩니다.
채널은 고객들이 요청하거나 변경하는 것이고요.
종편 크게 틀면 -2-님들이 더 좋아할 수 있잖아요.. 누구든 다들 선택을 하는거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는건데 자신이 선택해 놓고 책임을 남이 지라할 순 없죠
자영업자 참교육 시켜야한다느니,
그런 자영업자는 큰소리 치지말라느니..
하는글들이 있네요..
이정도면 죄인취급 아닌가요?
그런글에는 다들 옹호하는 반응이고요.
본인 빼고는 다 고객입니다.
그리고 티비조선 보고싶어하는 손님은 모셔야 할 피와 살 같은 중요한 고객이고, 티비조선 보기 싫다는 사람은 좌파 테러리스트인가요?
지금 이 반응이 딱 정확히 종편 트는 식당 가기 싫은 이유입니다. 좌파 테러리스트 취급받으면서 내 돈 내기 싫거든요.
그리고 제 글에서 그런 뉘앙스가 보이신다면 잘못 읽으신거 같은데요?
모두가 아니라고 하면 내가 틀린 게 아닌가 내가 급발진한 게 아닌가 한번 생각해 보는 게 좋습니다.
집에서도 토나올것 같아서 종편은 커녕 뉴스도 안트는데
밥먹는데서 종편 틀어져 있으면 밥을 어떻게 먹나요.
그냥 나와야지.
네 읽어보시구요.. 어떤것이 기분나쁘신가요
티비 보러 매장에 가는건 아닐텐데요.
매출에 도움이 안되는 소비자까지 설득시켜 매출을 올리려는건 너무 욕심이 큰거 같네요
상식적으로 좀 들 삽시다
자영업자 못지않게 소비자도 보호되어야 합니다
게시판 잘못 찾아서 잘못 올린글 지운건데..
뭐 어쩌라는건지요.
굉장히 민첩하시네요
그래야 하는 이유가 뭡니까?
왜 우리가 맘 편히 밥도 못먹나요ㅋ
상당히 비뚤어진 생각을 가진거 같으신데… 읽어보시구요..
채널 선택이나 변경은 고객이 요청합니다.
채널 못 바꾼다고 하면 되죠
동네 장사라 그 손님들 못 잃을까봐 안된다구요?
그럼 종편 싫어하는 사람들이 안가도 할말 없어야죠
어떤 거창한 직업선택의 자유같은 자영업자의 채널선택권요? 뜬금 너무 없네요.
그리고 요즘 누가 식당가서 채널 돌려가면서 종편 보나요? 자기 휴대폰 보기 바쁜데...
사장님이 틀었던 손님이 틀었던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티비에서 개소리 나오는건 똑같은데
/Vollago
장사 잘 되는데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양쪽 돈 다 쓸어담고 싶으시면 tv를 치우던가 대책을 찾으셔야지요.
혹시 공산주의자이신가?
파스타집에 종편 틀어놓으면 매출에 도움이 된다니 놀랍네요.
솔직히 대구 경북의 백반집이나 국밥집 같은 경우라면 이해가 가긴하는데 메뉴가 젊은층 아닌가요? 가게 구경가보고 싶네요.
그냥 그런 분들 상대로 계속 장사하시면 됩니다.
그 손님들 취향은 맞춰 줄 생각이 있고 종편 싫어하는 손님들 취향은 맞춰줄 생각이 없으셨으니까요.
그냥 본인이 보고 싶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종편 틀면 안간다고 하니, 자존심 건드리는 거 같아서 폭발하는 거고요.
장사를 생각한다면 맞지 않는 주장이죠.
1번 분들은 돈 싸들고 팔아주러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