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가 댓글을 자영업자글 중심으로 달아요.
저도 회사원일때는 자영업 생리에 대해서 잘 몰랐습니다.
여러분같이 딱 이용 시간만 이용하니까 자영업의 시장에 대해서 몰랐던거죠.
자영업 추경에 대해서도 왜 해줘야 하냐.
지원은 왜 해줘야 하냐.
영업시간을 당연히 지켜야지 왜 자영업자 중심으로 하냐.
등등 진짜 얼탱이 없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방금 전글도 전 식당을 운영하는게 아니고 TV도 없어서 상관없지만 지금 핫한 글을 보면 종편 틀면 가지말자!
저도 종편 트면 눈쌀이 찌푸려지긴 하지만 식당 이용은 밥을 먹으러 가는 곳이라서 일단 식사는 합니다.
머리 한 편으로는 아이고 안타깝네. 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돈이고 소비자 마음대로 하는 거 맞습니다.
서비스도 좋아져야하고 종편틀어서 기분 나쁘게 하면 안되겠죠.
제가 TV가 없음에도 화가 나는건 힘들게 일하는 자영업자에게 강자 마인드를 가지고 핍박을 하는 갑질 의식에 화가나는 것 같습니다.
분노는 당연히 알겠는데 무슨 이게 2번찍으면 사회에서 없어져야 할 대상으로 낙인찍는게 자영업자 입장으로 너무 어이가 없구요.
본인들이 바라는 세상이 아니면 다 없어지고 차별받아야 하는건 아닌 것 같네요.
저도 좋빠가! 외치면서 가는게 더 더 유리한 입장입니다.
하지만 2년간 진짜 엄청난 고통 받은 자영업자를 이제는 선거에서 2번찍었다고 이제는 죽여야 한다고 말하는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구요.
최근 미국 김밥 한 줄에 7500원이라고 비싸다고 글 쓴거 보면서 자영업에 대한 이해가 없어도 이렇게 글을 쓰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걸 분노를 클리앙에 써놓고 공감을 구하는게 어이가 없었죠. 작성자님이 잘 몰랐다고 사과는 하였습니다만..
클리앙을 보면 대부분 직장인이라고 쳐도 사회 돌아가는걸 기본적으로 알텐데 어떻게 자영업자를 진짜 을처럼 보고 이렇게 글을 쓸까하는 분노가 가끔 올라와요.
직장인 뭐 평생 하셔도 결국 은퇴하시면 자의든 타의든 자영업 또는 사업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당장 본인 이야기 아니라고 쉽게 쉽게 남에게 상처주지 맙시다.
지금 보면 자영업자 때문에 윤이 당선된 것처럼 몰아가잖아요.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면 물어 뜯는 그 습성..이건 아닙니다.
업장에 와서 10대부터 70대까지 갖가지 취향과 정치적 성향 있는 손님이 오는데 제 정치성향을 드러내고 다시 오지말라고 해야할까요?
직장인이라면 회사가 민주/국힘 분위기인데 내가 다른 성향 가졌다고 말하면 불이익 받는데 굳이 나 1번이니까 2번찍은 너님들 다 꺼져라라고 말하고 회사 다니실건가요?
왜 자영업자한테만 기준을 높게 보고 을처럼 대하려고 하나요?
제가 글 1개 썼는데 그 내용을 보고 지금 상황이랑 비교해도 달라진게 있었나요?
반대로 그렇게 고통받아도 1번찍은 저에게는 무슨 보상이 있었습니까?
진짜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사회적 을의 위치라고 무시하는? 분위기 진짜 좀 아니라고 듭니다.
그렇다고 대우를 바란 것도 아닌데요.
분노를 넘어 혐오에 가까운 표현은 혼자 하세요.
클리앙 같은 커뮤니티에 글싸지르고 가만히 있는 자영업자들한테 상처 주지 마시구요.
그리고 클리앙이 단일 인격체가 아니듯...자영업자도 단일한 대상이 아닙니다.
자영업이란 이름아래 수백만일건데요. 자영업자때문에 윤이 당선되었다고 생각하는게 클리앙에서 얼마니 지분을 차지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불매의 대상이 될지 어떨지 모르겠는데..종편켜놓고 있으면 기분 x같긴해요.
그 싫은걸 감수할만한 퀄리티나 가성비가 제공되고 있다면 애매하지만요. (그런 이유로 가던 식당 한곳은 발 끊었고, 두곳은 아직 갑니다.)
식당 중에 종편을 트는 곳은 가고 싶지 않다 는 글이 어떻게 여론몰이가 될 수 있나요?
실제로 자영업자는 이재명 지지가 더 높았다는 자료만 본것같은데요.
말씀하신 추경을 왜 해줘야하는 글은 저로선 본적이 없습니다.
확인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저런 글을 쓰신분이 있다면
엄청난 빈댓글이 붙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도 자영업하는 사람 많습니다.
힘들어 하는거 당연하구요.
저 또한 자영업자나 마찮가지고요.
이재명과 민주당은 어떻게든 자영업자에게
손실분 채워주자고 했고 크지는 않지만 일단
일부라도 처리해서 보냈습니다.
하지만 국힘당 끝까지 반대했어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끝으로 저는 지방에 살고 있는데 조중동 연합등
이런거 음식점에서 틀으면 저는 좋지 않다 생각합니다.
시기가 시기잖아요. 그럴때는 장사하시 분이라면
굳이 조중동 연합등 이런거 안틀면 되잖아요.
다들 민감한 시기이니 저런 말도 나오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말 했다고 꾸짖듯이 이런글 쓰시니
당황스럽네요.
참고로 미국에서 손실분을 억대로 해줬다는데
이부분은 부럽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국힘당과
기재부에 정말 화가 납니다.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종편TV관련해서는. 저도 그런 집은 안가고 싶어요.
요.
동감합니다.
클리앙에서 자영업자 분들에 대해서는 응원글이 훨씬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오히려 강성 주장으로 자영업자 갈라치기 하려는 글 인 것 같아요.
이런 과잉 해석하는 글을 쓰는 분들 조심해야죠.
그건 가게 음식 맛이, 인테리어가, 아님 뭐 하다못해 그냥 싫어서... 저긴 안 갈래 하는 것과 하등 다를 바 없습니다..
오... 화나면 저주해도 되나 보네요
종편 튼다고 안가는거 보다 더 악질 스럽군요
맞아요. 허수아비때리기죠.
종편틀어놓은 업장에서 밥먹기 싫다>> 가 2번찍으면 사회에서 없어져야할 대상으로 낙인
으로 전환되는 논리가 대단하네요.
마치 소비장 입장에서 취향선호의 문제를 나치의 인종차별 홀로코스트로 바꾸는 마법.
자영업자 응원하는글 엄청 많았고요..
저는 제주변에 프리랜서 친구들이 더 안타깝게 느껴지는데요
이제 노가다 뛰고있습니다
아무튼 어떤 직종이 건 힘내라고 말해드리고 싶고.. 같이 파이팅입니다
원작자(...) 입장에서 한가지 출제 변형을 하자면....
월드컵때 친구와 술집에 갔다 -> 어? 이집은 축구를 안틀어 놨네?? -> 다른데로 가자...
뭐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게 문제겠죠.
종편 out! 외칩니다.
사장님이 1번찍었는지 2번찍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가게안 tv에서 종편이 나오니
그상황 자체가 싫어서 다른 가게에 가겠다는겁니다
자영업자들의 상황을 모르는것도 아니요
그 어떤 비난도 아닙니다
갑질할 마음 전혀 없습니다
종편가게 불매는
소비자의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하겠다는 의지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편은 '악' 입니다)
설정에서
종편채널만 삭제하시면
어렵지않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걸로 불매운동까지 한다고 하고 그런..그런 생각을 갖고 글을 쓴다는게 저는 좀 그렇습니다.
웃기지 마십쇼
2번찍은 자영업자요? 망하던 말던 내 알바 아니고요
1번찍은 집 가서 더 팔아 줍니다
무시를 안당하려면 무시 안당하게 본인이 행동을 해야 하는겁니다
얼탱이 없는 글이네요
(저 해운대에서 18년간 괴기 장사하는 자영업자입니다)
설사 몇몇 분이 자영업자를 님 말씀처럼 ‘을’로 생각한다고 한 들, 그게 클리앙을 대표하는 의견이라고 생각하시는 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의견이 교차하는 커뮤니티 특성상
이런저런 얘기는 나올 수 있고,
저랑 다른 의견은 그냥 무시합니다.
모두가 내 맘 같을 순 없으니까요.
화내지 마시고
커뮤니티란 뭘까에 대해 조금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어떤 맘으로 글을 쓰신 건지 압니다.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이구요.
댓글들에 상처 받지 마시고,
클리앙은 대한민국에서 자영업자에게 가장 따뜻한 곳이고
응원해 주시는 곳이란 걸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자기 소신도 있을 수 있고요
업장에서 트는 티비가 마음에 들지 않아 소비를 하지 않는 것에 어떤 문제가 있나요??
업장에 진보 방송만 틀라고 강요하거나 주인에게 욕을 하는 것도 아닌데요
왜 소비자가 듣고 싶지 않는 방송을 참아가면서까지 소비를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글쓴 분께서 자영업자를 하시면서 많이 힘드신 것 같은데 이런 것을 두고 소비자 갑질이라고 하신다면 공감받긴 힘드실 듯 합니다
그럼, 그냥 옹호라고 표현하면 되지 거기서 무슨 근거로 갑질의식, 강자마인드가 나오는거죠?
2번남과 같은겁니다.
종편 튼 가게 그거 듣기 싫어서 안가겠다는 거죠.
이글에 오히려 자영업자를 클량이 무시하는 듯하게 갈라치기가 깔려있어보입니다.
종편을 트는 가게에 안가는 것도 선택이구요.
종편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면 안트는 것도 선택이죠.
무시는 가게에서 강제적으로 종편을 들어야하는 상황이 무시죠.
종편을 듣는 사람들만 배려하는 거라서요.
손님의 어떤 성향이라도 무시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TV를 없애면 됩니다.
고통 받으면서 이용할 이유가 있나요?
고통 받으며 이용할 이유가 있다면 불매를 그만두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33520?c=true#133954580CLIEN
이용하지 않으시는거너 자유시죠. 저도 종편 불편해요. 그리고 그냥 불매 하세요.
전 그냥 2번찍은지 확실하지 않지도 않은 자영업자들만 타겟해서 불매운동하자고해서 그런 생각 자체가 조금 황당하고 기분 나뻤습니다. 내 편 아니면 다 죽어! 이런것 처럼 느껴져서요.
댓글로도 "회사 내에서 본인 정치 성향 광고하고 다니실 수 있으세요?"라고 하셨네요.
대부분은 안 드러내고 장사 잘하며 아무 영향도 안 받는데
특정한 종편을 틀어서 손님을 고통을 주면서 장사하겠다는 걸 옹호하는 게 이상한 겁니다.
내편 아니면 다 죽어가 아니라 손님 고통 주는 사람에게 고통 받으며 이용하지 말라, 이용하지 않겠다.입니다.
저는 TV가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식당들은 경우가 좀 다르다고 생각하구요. 단체손님부터 다 와서 보고 싶은거 보고 틀고싶은거 트는데 그 상황이라고 불매운동까지 가는게 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종편 저도 싫어합니다.
종편을 없애야하는데 종편을 틀었다고 누구 찍었는지도 모르는 자영업자를 없애려고 하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2번 찍은 사람들 밉지만 없애야합니까? 밥 굶겨 죽여야돼요? 쩝..
밥 굶겨야합니까?라고만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그걸 좋아하는 손님은 없나요?
우리나라 절반이 윤도리 뽑았어요.
밥 안굶어요.
상황 인식은 제대로 합시다.
//종편으로 인한 피해는 손님이 받고 그 손님 안 받아서 생기는 이익 감소로 인해 굶어 죽는다는 이유로
그걸 감수하고 이용해야 한다는 논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네요.
게시글에 있는 내용중 일부를 그대로 복사한겁니다 ..
꼭 갑질을 해서가 아니라 자영업의 어려움이 정말 사소한거 무관한거 하나끼지 더럽고 티꺼워도 버티면서 매출이
올라가야 먹고 사는거죠. 세상이 자영업 아니래두 안그런게 없지요.
말씀의 의도는 알겠는데 외려 자영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간빼고 쓸개 내놓고 세상에 모든 일이 다 그렇게 먹고 삽니다.
이 글이 나오게 된 원글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33520?c=true#133954580CLIEN
당연히 종편 트는 곳이고 안맞으면 안가셔도 되죠.
간쓸개 빼놓고 사지만 그걸 안받아들이면 죽인다고 하는 것도 좀 그렇죠.
햐.....
이건 아니잖아요
대선전 기레기들 확진자 증가로 여론몰이 할꺼 뻔히 알면서도.
방역 풀어줘서 자영업자 숨통 튀어줘야 한다고 지지까지 했는데요??
아닌 분들도 계셔서 쓴 글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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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설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내돈 내고 음식 먹으면서까지 보고 싶지 않다는거죠...
60,70대 노인들 상대로 장사하는 곳이면 상관없는데... 젊은 사람들 생각은 다르다는걸 알아야합니다.
자영업자가 소비자 우습게 생각하면 망하기 십상입니다. 골목식당이 그런 사람들이 나오는곳 아니었나요?
망할 사람들이 나와서 정상적인걸 배우는 프로였죠.
식당 사장에게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지도않고 아니면 말을 해주시던지요.
무엇보다 그냥 편향적인 사고로 종편 트는 곳은 이용하지말자!! 이렇게 말씀하신게 개인적으로 아 얼마나 자영업자가 약하면 이런 선동을 당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 뭐 증명할 순 없지만 전 1번찍었구요. 이런 감정이 든건 단순히 제가 자영업자라서 반대 상황이면 어떨까 생각이 든겁니다.
조선일보 보는 식당 안간다고 해서 식당 주인들 중에 끊은 사람들도 있구요, 종편 틀어놓으면 안간다고 해서 그걸 빌미로 왜 안트냐 하는 사람들에게 핑계를 대기도 하구요… 그건 본인의 의지에 따라 달린거죠.
식당 손님 중에 그거 안 틀어주면 안간다는 사람이 훨씬 많아서, 먹고 살기 힘들면 더 이익이 되는 쪽으로 선택을 하면 되는 겁니다. 틀어달라는 사람들이 있어서, 안틀면 그 사람들이 안올것 같아서 튼다면 그 때문에 안 가겠다는 사람에게 ‘죽으란 말이냐?’ 하시기 전에 그 사람들에게도 얘기해보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전경들 다치면 안되니 화염병 던지면 안되지 않나 고뇌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이건 사람 다치는 일도 아닌데, 그렇게 따지면 불매운동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스갯소리로.. 강남 아파트는 원래 월급쟁이가 넘볼수 있는게 아니라 그동네 자영업자들 꺼란 얘기도 있지요..이래나저래나 직장인보단 자영업이 윗길입니다. 힘내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33520?c=true#133954580CLIEN
개인적으로 홍남기 관련해서도 화가 나는데.. 이건 사표도 반려시키고 뭐..그건 사정이 뭔가 있지 않나 애써 생각해봅니다.
진성으로 2번찍은 사람들 얘기한번 들어보세요 나라가 북한에 팔리네 뭐네 이러면서 tv조선과 찌라시를 보고 얻은 지식으로 무슨 x소리를 하는지 조금만 들어보셨다면 글 쉽게 못쓰십니다. 그런게 이해의 영역인가요?
자영업자에게 강자 마인드를 갖는게 아니라, 2번 지지자들이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자유 시장 경제에 입각해서 제돈으로 제가 가고싶은곳 가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많은 댓글이 올라오는건, 님이 먼가 단단히 오해를하고 계신거 같아서 올라오는거 일겁니다. 절대 몰아기기 위한 글을 쓴건 아닙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27984?po=0&sk=id&sv=moveto12&groupCd=&pt=0CLIEN
순간적으로 화가 나신 거 같은데 님이 예전에 쓰신 글에 달린 댓글들 한 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클리앙에서 자영업자들을 을로 보고 업신여기는 문화는 잘 못 본 거 같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죠.
종편 채널 건은 많은 분들이 지적하듯 별개의 사안입니다.
원글입니다.
제가 저 글을 21년 8월에 쓰고 22년이 되어서도 사실 비슷했습니다.
정부가 자영업자에 대한 대처는 사실 끝까지 미비했다고 봅니다. 그래도 1번찍었습니다.
2번은 아예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니까요.
그냥 이 상황이 되어도 자영업자라고 종편트는 식당=2번찍었을 것이다=불매운동!
우리 편이 아닌지도 맞는지도 모르지만 일단 종편을 틀었으니 죽이자! 이런 논리같아요.
내로남불이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33520?c=true#133954580CLIEN
네 그러면 종편트는 곳 그냥 불매운동 하세요.
먼저 분노한것도 아니고..ㅎㅎ 네 제가 나쁜놈입니다!
몇사람 있었겠죠 살코에서 놀러오는 2번남이 분탕짓 한다고 그런 글 쓰면 클리앙 주류 의견인가요??
그냥 종편 트는 거 틀지말라고 하자. 이래도 되는건데 불매운동하자! 이러니까 우리 편 아니면 다 죽이겠다.
근데 종편을 죽이는게 아니라 누구 찍었을지도 모르는 자영업자를 불매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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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곳에 돈 쓰세요. 불매운동까지 가는게 어이없다는 글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글들을 보고 자영업자한테 갑질하는 문화가 있다고 느끼셨는지 진정 궁금합니다.
같은 맥락이라고 개인적 생각입니다.
이거 정치적인 문제가 아닌 걸 아시죠? 상식의 문제입니다.
여기 클리양인들 연봉 자랑에, 시계 자랑에... 자뻑하는 사람들 많지만.. 그래도 제가 여기 정들인 이유는 적어도 정화된 인간들이라서입니다. 자영업.. 힘들죠. 직장인들보다 힘들까요? 직장인들보다도 더 자기 계발 해야 하는게 사장님이죠. 자본주의 시회에서는 사장님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마치 사장님이라는 직함을 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 회사원일 때보다 돈 많이 벌고 잘 삽니다. 직장인 보다 힘들까요? 네 매우 힘듭니다.
맞아요. 저 사장인데 아무것도 아니죠. 제가 갑이라고 하는것도 아니지만 을처럼 빌빌 기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식당을 가고 안가고는 본인의 자유입니다. 2찍분들로 해서 제가 5년간 고통 받는거는 누가 책임질 건가요?!
이런글 쓰시기전부터 본인부터 돌아 보시기!!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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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33520?c=true#133954580CLIEN
자영업자 비난하는 얘기 쓰지마라? 인것도 같은데, 그런 사람 비난하는 글은 써도 되는건가요?
그냥 아 몰라. 자영업자 힘드니까 건들지마! 같기도 하고... 종편 틀던말던 와서 먹고가! 인것 같기도하고...
근데 그렇게 자기 멋대로 하고싶은데 다른 사람들도 자기 멋대로 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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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면 종편트는 곳 그냥 불매운동 하세요.
업장에 종편 트는 권리 인정해주고, 내 맘에 드는 점빵 고르는 권리행사하는게 왜 갑질로 몰려야 하나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33520?c=true#133954580CLIEN
네 그러면 종편트는 곳 그냥 불매운동 하세요..
네 그냥 가고 싶은 곳에 가는건 괜찮은데 불매운동까지 가는거 보고 아니라고 생각들어서 그래요.
종편 없애야죠. 다만 그리고 자영업자 시선으로 종편을 없애야지 종편 튼다고 불매운동을 한다고..? 이건 과하다고 생각이 드는 일이거든요.
어느 부분이 자영업자에 대한 갑질인가요?
종편 틀어놓는것도 서비스라고 생각해서 틀어 놓는거일텐데요
본인도 남양 안 사먹는다면서요. 내 불매는 착한 불매?
말에 일관성이 있어야 논리가 실립니다. 내로남불 정도껏 했으면 합니다.
내로남불이라고 하기에는 제가 로맨스한게 없네요.
싫어하는 채널이 틀어져 있어서 안 가는 것을 갑질이라고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맛집이라도 너무 음악이 커서 시끄러우면 안 가는 편이고요,
제 친구 중 한 명은 음악이 시끄러워도 맛있으면 가자는 주의입니다.
아마 그 가게 주인은 제 친구 같은 사람만 있기를 바랄 수도 있고,
음악 볼륨을 좀 줄이면 손님들이 더 올까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고 자기 취향에 안 맞는 가게에 안 가는 것을 갑질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개개인의 취향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음악 소리가 크다고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한다면, 갑질까지는 아니어도 가게 주인 입장에서는 난감하기는 하겠네요.
이 때 가게 주인은 어떤 좋은 솔루션을 찾아야 할까요?
불매운동 하는 사람을 매도해서 명예와 손님을 되찾을 수 있다면 그것도 한 가지 방법이겠지만, 그것이 솔루션은 아닐 수도 있죠.
또는 그걸 바라보는 음악 소리 적당한 맛집 사장님이 갑자기 옆집 불매운동 한 사람에게 찾아가서 갑질하지 말라고 싸운다면? 그것도 방법이 아닐 것 같습니다.
종편틀어놓은집 비위상하고 짜증나서 안팔아주겠다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자영업자분들 지원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팔아주려고 하지만 2번 자영업자 매출은 올려주고 싶지 않네요.
종편 안틀어 놓으면 손님 다 떠납니까?
누가 뉴공같은거 틀어놓고 나 1번이다~ 라고 하라고 한거 아니잖아요. ytn정도면 다들 ok할텐데요.
주구장창 tv좃선 애널에이 틀어놓고 동조하고 욕하는 사장들 많은데 그런곳 매출올려주기 싫은거예요.
예전 동네 맛집이라는 한 식당에서 주인이 애널에이 종편틀고 지 친구랑 북한이 어쩌고 빨갱이 어쩌고 가짜뉴스 줄줄읖는데 진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내 돈 내고 먹으면서 열받아 죽을뻔 한적도 있네요. 그 뒤로 절대 안갑니다. 이게 갑질일까요?
자영업자분들 요즘 진짜 어렵다고 하는데 힘들어서 좀 예민하게 받아들이신거 아닌가 싶어요.
자영업자가 생각보다 여기저기 많이 휘둘릴 수밖에 없고 민주당/국힘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 와서 본인들 이야기도 많이하고 그래요. 신경 딱 안쓰면 좋겠지만 자영업자가 보기에는 그냥 협박처럼 하는 말같이 들리기도 합니다.
제가 식당도 아닌데 이런 글 괜히 쓴것같긴한데.. 자영업자 시선으로 보면 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직장인으로 보면 다른 회사인데 2번찍었을 것 같지만 부당한 처우 받는 느낌이랄까..
저보고 논리가 뭐 일관되지 않다고 하는데 2번을 안찍었다고 아닌것 같은걸 아니라고 말 못하는 것도이상하구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몇 번 말했지만 종편 트는거 안좋아합니다.
근데 그 생각 하나로 자영업자 한테만 갑질한다는 운 띄운것부터 어불성설입니다.
"제가 TV가 없음에도 화가 나는건 힘들게 일하는 자영업자에게 강자 마인드를 가지고 핍박을 하는 갑질 의식에 화가나는 것 같습니다."
강자 마인드는 어딨고 핍박은 또 어딨습니까? 그지같은 종편 틀어놓고 밥먹기 싫어서 안가겠다는데 그게 강자 마인드에요? 쓰레기같은 소음 안듣고 조용한데 가서 먹겠다는게 핍박입니까?
재밌는 분이네요.
자영업자가 딱히 윤 찍지도 않았구요.
클리앙은 제가볼때 사회의 축소판이니 같은비율로 자영업자죠.
종편때문에 식당거부하는게 갑질? 보통 점심인데 만원짜리에 무슨 갑질? 오히려 피해가는거니 을질이죠
자영업하시는 분들 어려우신거 알죠. 그래서 적은 금액은 수수료라도 아끼시라고 카드 안쓰고 현금이나 지역화폐로 결제하구요.
하지만 싫은거까지 자영업자분들 힘드시니 무조건 소비자가 감수해야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근데 굳이 조선을? 그것도 뉴스늘? 의도적이죠. 취해있거나
(첨언 드리자면 저는 "이해"라는 단어는 대상자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돈으로 인해 짧지 않은 기간 상당한 고통을 받았고(고통도 본인이 아니면 알 수 없지요)
소위 갑의 입장인 회사에서, 지금은 을의 입장인 회사에서 일을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커뮤니티에 공감을 많이 받은 글, 댓글이 많은 글이 클리앙을 대표하지는 않는구나 라는 점입니다.
저도 조리돌림 당해봐서요 ^^;;;
얼마전 좋은 자리에, 음식 맛있고, 친잘하고 성실한 자영업자 분이 꼭 잘되시는건 아니라는 글이 추천글에 있었습니다.
주변 상인 분들께서 이상한 일을, 상인회(?)와 함께 하신다고..
마찬가지 아닐까요? 클리앙도 격한 분, 생각이 조금 부족한분, 안타깝지만 표현하지 않는 분, 저처럼.. 네 빨갱이에 정치병 환자입니다~ 라며, 이제 뭐라하든 신경 안쓰고 제 할말 하는 분. 다양할겁니다.
그간 쭉 지나온 시간과 기록들이 클리앙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이지, 글 몇가지와 그 글과 공감, 댓글이 클리앙에 계신 모든 분들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사람들은 자극적인 것에 잘 반응하고, 통제되지 않는 대중은 폭력적이고 야만적입니다.
하물며 익명인 공간인 커뮤니티는 더하겠지요.
그간 클리앙에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에 대한 응원이 많았다는 점을 아시는 것 같으니,
그에 대한 잠깐의 반작용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서 글을 거칠게 쓰더라도, 대부분의 정상적인 클리앙 유저분이라면 자영업자 분들께 예의없게 갑질을 하진 않으실거고 정말 그런 분이라면 2번이랑 다를바 없는걸 스스로 인정하는거니
신경 쓰실 필요 없습니다.
잠시 마음을 진정하시고, 최소한 저 하나는 자영업하시는 분들에 대한 오해나 나쁜 마음 없으니까 0.000001 만큼이라도 마음을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제 더욱 힘들어 질 수도 있을 텐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2번찍은 자영업자 골라치기로 해야죠. 2번찍은 사람은 스스로 책임도 져야죠.
종편 등등은 2번찍은 자영업자 골라내는 방법을 얘기한거죠.
1번 자영업자는 당연히 서로 도와줘야죠.
음식을 귀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 알 수 없게 하는 어수선한 식사를 원하지 않는 작은 바램 뿐이고 그 소심한 마음을 이곳에서 나도 그랬다 너도 그랬구나 아, 이제 적어도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 하는 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거 아닌가 합니다.
모두 예민하실꺼란 생각이 듭니다.
서로 속마음은 아닌 거 알면서 나중에 후회할 말들 안했으면 해요
힘드신가봐요..
힘 내세요..
당분간, 뉴스도 끊고 커뮤니티도 끊고..
심심하시면 유튜브로 당구나 축구, 야구 보세요..
엉뚱한데다 화풀이 하지마시고요..
동종업계 1번남녀 자영업자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가잖아요.
상부상조 하고 좋은데 뭐가 불만인가요?
자영업자들 5년안에 망하는 가게가 90프로 정도 되는데 1번남녀들이 좀더 오래 버티게 종편 트는 2번남녀들 가게 불매하는거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싸우는것도 이리들 젊잖으시니ㅎㅎ
네이버에서 신천지랑 격한 표현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클량 글 보면 같이 순해지는 기분입니다ㅎㅎ
조리돌림은 정신건강에 해로와요
댓글보니 대략 정리된듯 보여요.
참고로 저도 코로나로 기존 업이 모두 날라가고,
여가부까지 날라가는 마당이니 먼지한톨 안남았다고나 할까요.
오늘 부모님 핸드폰에 조선tv미스트롯 채널 추가해드리면서 이걸 어쩌나싶었습니다.
모두 상황에 맞게 각자 판단하면 될일입니다ㅎㅎ
근데, 세상 사람들은 모두 "을"의 위치에 있기도 합니다. 회사원도 가깝게는 상사에게 "을"의 입장이고, 멀게는 고객님께 "을"의 입장이죠. 사장이 되더라도 결국 납품 업체의 "을"이 되기 쉽상이고, 집에서도 가끔은 와이프에게 "갑"이 되지만 종종 "을"이 되기도 합니다.
전 서비스 직종은 아니지만, 서비스직을 하시는 분이 "을"의 마인드가 없을 때 당황스럽긴 하더라구요.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도, 음식을 던지듯이 내려 놓거나 굳은 표정으로 아무 댓구도 안 하는 식당은 가기 싫더라구요. 이게 자영업자를 "을"로 보고 무시하는 걸까요? 택시 탈 때 항상 먼저 인사를 건내는데, 아무 댓구도 안 하고 가면, 속으로 이 분은 왜 이 일을 하실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받을 때는 식당 주인은 최선을 다해야 하고, 반대로 그 분이 저희 회사 제품을 사용하실 때 불편하시면 반대로 제가 최선을 다해서 대하는 거죠.
늦은 댓글이라 안 보실 확률이 높지만, 그냥 뻘소리를 남겨 봅니다.
그 종편을 틀어 놓은게 그 자영업자분의 선택이듯이요.
전 솔직히 제 돈 내고 제 시간 들여서 기분나쁜 방송 보면서 밥먹기 싫거든요
밥먹는데 일부러 종편 틀어 놓고 정부탓하고 대통령욕하는 식당에서 부정적인 소리 들어가며 밥 먹으면
솔까 밥도 맛없고 체합니다
거기다 그러던 식당이 윤비어천가까지 부르면
이젠 근처 지나만 가도 기분이 나빠질 것 같네요
이걸 온전히 손님탓만 하겠습니까?
선택을 자영업자도 한거고 손님도 한겁니다
소비자입장에선 당연히 맘에 안들면 안가는게 당연해요. 내가 나중에 자영업자할거라고 굳이 찾아가거나 싫은데 가거나 할 필요 없는거 당연하죠. 소비자와 사장님의 자존심사이에서 포지션을 현명하게 취해서 사업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직장인이지만 을입니다. 상사에게 말할 수 있죠. 너는 을 안될거 같냐. 아니면 을이었을때가 없었냐. 근데 누가 신경씁니까. 그냥 열심히 살아야죠. 세상 모두 누군가에겐 을이죠.
다만 을이라고 무시 받거나쉽게 재단되면 안되죠. 그건 잘못된거죠.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 글이 잘못한 걸겁니다. 아시잖아요. 그런 글 일부 몰지각한 글이라는거. 상처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일하는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