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6년차, 영어 실력 유창, 대중문화 분야 최초 금관문화훈장
아시아 배우 최초로 미국 영화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영국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
아까 딴지에서 본 글인데 출처주소는 놓쳤네요..
윤여정 배우님 , 사과인지 배인지..ㅋㅋㅋ
오디션 보라고 했다고요????
윤여정 배우는 에피소드처럼 말씀하신거지만
그래도 배우가 도전한게 아니고 스크립트 먼저 보낸건 저쪽이라..
(배우가 연기한 극이 한두개도 아니고)
예우를 갖췄으면 했을텐데 아쉽죠... ㅎㅎ
오호 그렇군요,,
아카데미 훨씬 전에 캐스팅하고 촬영까지 했다더군요.
순전히 본인 능력으로 캐스팅 되신겁니다.
여기서 무슨 또 갑질까지 나오나요.
헐리웃은 기분적으로 전세계가 아는 탑클래스 아니면 오디션이 기본이에요.
우리나라 영화시장이 좀 다른거지...
하다못해 지금 상영하고 있는 배트맨의 로버트 패틴슨도 오디션봤어요.
넷플이든 디즈니든 다른 회사였다쳐도 저랬다 가정해도 마냥 갑질로는 보이진 않습니다.
예를들어 엄청난 스타 미술 작가여도 기획전에는 직통이 아닌게 전시 기획에는 그 작업 히스토리가 맞아야 넣지 그게 그 작가를 무시해서 안넣는게 아니예요.
애플과 국내 대기업의 하청업체가 있었지요(전자분야 말합니다)
애플은 전용생산라인만들때 첨에 생산라인 지을 돈을 대주고 물론 대준 돈 만큼 어떻게든 회수를 해갑니다
다른 업체는 혹시 수요가 줄어 사용하지 않더라도 다른 것으로 손해를 반까이 해주는데 반하여
유독 효율을 중시하는 한 대기업은 혹시 수요가 줄거나 하면 설비 증설한 것은 니네들이 알아서 해라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 경험에는 애플이 제일 좋은 편이던데요(갑질을 가장 덜한다는 의미이지 하청기업과 상생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주체가 애플이라고 하니 앵무새가 떠오릅니다만 기분탓이겠죠.?
근데 그네들보다 감정적으로는 몇 배 욕나오는데가 있으니 그거슨 바로 일본계 회사들. 아오%#]*}£|¥\
근데 하... 중국은 일단 목소리 크기와 인성이.....
거기에 같이 일하는 한국 분들까지 거기 동화되가지고 ㅋㅋㅋㅋ 환장 콜라보입니다...
맞는 말 하면, 반박은 못하고, 트집도 못잡고, 기분은 나쁘니까 은근슬쩍 반말해요 ㅋㅋㅋ
고거 따져볼까 고민중인데 귀여워서 봐주는 중입니다.
업계는 모르겠지만, 지금 분위기면 말씀한 것보다 더 할 것 같기도 합니다.
트집은 케바케이지만, 중국도 제가 겪은 경험에서는 만만치 않거나 모자라면 강짜나 우기기, 배짜라가 매웁니다. -_-;;
서로 토닥토닥 전투력 불태우시죠.!!!
대신 하도 맘고생이 심해서 팍 늙어버렸다죠. 미국 가기전 사진보면 진짜 이쁩니다.
검색해보니 Media Res 라는 제작사가 있는데, 캐스팅은 애플이 직접 한건가요?..
넷플오리지널처럼 애플도 오리지널작품 제작이더라고요..
더군다나 아카데미 시상 전이었으니…
1000억원이 오가는데 거기서 예의를 왜 따지고 있나요;;
이민호도 오디션 4차까지 볼 정도로 난이도가 높았다고 하니까요.
단순히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 탑스타 라는 이유만으로 오디션을 프리패스 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안좋은 사례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제작진들도 애플이 짜증났었나 보네요 ㅎㅎ
다음에 Pear "윤여정" Edition 하나 나오면 재미있겠군요
넵 저도 봤어요!
아직 막 엄청 땡기는건 아닌데 계속 호평이 이어지면...
극 다 올라오고 애플 무료기간 이용해서 보려고요.ㅎㅎ
애플오리니널은 애플 입김이 엄청 들어가나 보군요.
넷플은 그냥 돈만주는거 ㅇㅏ닌가요?
1000억을 대주는데… 입김 뿐이겠나요…;;;
세상 그 어디에도 돈만 대주는 호구 없습니다 ㅡㅡ
애플은 역시 하라는게 많은가 보네요.
넷플릭스는 기획안 통과되면 밥이되던 죽이되던 신경도 안쓰는데 애플은 사사건건 간섭질을 어마어마하게 해댄다고
하더군요....
핫한 아카데미 조연상이지만 .
반대로 윤여정님 입장도 맞지요 한국영화의 대 선배로서 한국산업의 위상이 달려있는거라고 당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죠
아. 댓글 이야깁니다 ㅎㅎ
애플도 애플 나름의 프라이드와 이름을 걸고 만드는 작품이기에 신중했을 것이고,
윤여정 배우님도 나름의 커리어와 자신이 있었기에 당당하실 수 있는거죠.
갑질 얘기가 나올 건 아니라고 봅니다.
갑질은 터무니없는 것을 권위를 이용해 요구했을때가 갑이지, 저건 그냥 각자의 자존심 격돌 정도죠 ㅎ
저도..갑질했다고 올린게 아니라..
윤여정님이 에피소드식으로 말씀하신거고
당당하게 자신의 요구를 관철한게 포인트였는데
딴지는 그런식으로 반응이 좋았는데..클리앙은 좀더 까칠?하네요 ㅎㅎ
스토리를 떠나서 드라마 자체 구도나 색감은 정말 미국 드라마에서 봤던 그런 진하고 차가운 느낌. 구도가 정말 좋더라고요. 나중에 한번 정주행 해야할듯
윤여정 배우가 이번에도 연달아 아카데미 참석하신다네요..이번엔 시상자입니다~
좋은 소식이네요..
https://vop.co.kr/A00001610431.html
애플티비 자체가 제작 과정에 엄청 간섭한다는군요. 넷플릭스처럼 기획이나 시나리오보고 '함 해봐' 하고 투자후 간섭 안는거랑은 다르게요.
국내에서 만드는 한국드라마도 미국에서 직접 이거저거 지시하고 간섭한다고 합니다.
이건 그냥 스필버그가 이정재보고 무명이라고 말한거랑 동급이죠
요
우리는 다 아는 얘기고 익히 봐왔던 거라 그렇습니다
이게 해외에서는 생경한 풍속에 한일관계를 처음 알게되는 경우라고 보면 신선하고 흥미로울 수 있는 것이죠
원작을 읽고 드라마 3부까지 본 바로는
국적과 민족 그리고 성별과 세대에 따라 감상이 꽤나 다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윤여정님 연기는 언뜻 대체불가하지 않을까 싶네요
캐스팅은 신선하고 정말 잘했다는 생각에 젊은 시절 선자역 김민하 배우 또한 걸출한 여성 신인이 등장한 듯 합니다
영어 인터뷰 보니 완전 잘하던데요 찐 국내파인데도요
딴지 글 주소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