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겹살 사건 글 읽고 킹받음 ---> 그런데 갑자기 삼겹살 땡김.
마트가서 캐다나산 냉장 삼겹살 2.3킬로그램을 사왔습니다.
경험상 삼겹살 볼때 맨 윗쪽 살코기 부분 레이어를 봅니다. 거기에 촘촘한 마블링이 있으면 좋은고기, 그리고 지방과 살코기의 균등이 배합 되어 있는 지의 여부.. 저건 제가 보기에 상태 괜찮네요.
딱 다섯줄 구웠는데 이정도 나오네요. 스텐 밥공기 꽉 채우고 남을 정도...좀 여유있게 채우면 두공기도 나올듯.
식구들이 나중에 먹겠다고해서 저혼자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주는 술을 끊은지라 ㅠㅠ;;
상추는 냉장고에 있는뎅 씻기 귀찮아서ㅋㅋ 오롯이 이 수입산 겹살의 맛만을 좀 느껴보고 싶어서...
결론은... 진짜 맛있다. 였습니다.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은요.. 백그람에 1,380원. 국내산은 1,980원 하더군요.
같은 용량 대비 국내산 보다 13,800원이 저렴...
트레이더스도 괜찮나보네요
때깔은 아주 좋아보여유
저도 캐나다산 즐겨 먹습니다.
배우고갑니다!!
캐나다산이 더 질도 좋고 맛도 좋더라구요
살,지방 겹겹이 있는게 맛있는겁니다
한쪽이 과하면 엉덩이쪽이에요
맛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