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327060521554?x_trkm=t
가계대출 문 활짝..4대 은행 '마통 5천만원' 한도 다 풀린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이지헌 김유아 기자 = 지난해 금융당국의 억제 방침에 따라 가계대출 창구를 틀어막았던 시중은행들이 이제 반대로 빠르게 빗장을 풀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에서 '잔금일 이내, 전세금 증액분만' 등의 전세자금대출 규제가 최근 사라진데 이어, 현재 5천만원에 불과한 마이너스통장 한도와 1억∼1억5천만원에 묶인 직장인 신용대출도 다음 주 이후 속속 작년 규제 이전 수준으로 복원된다.
사실상 지난해 당국의 '구두 지도' 등에 따라 도입된 각종 대출 규제 가운데 '연봉 이내 신용대출' 정도만 남는 셈이다.
이런 기조 변화는 무엇보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4개월째 뒷걸음치면서, 이제 은행들이 급증이 아니라 감소 또는 정체에 따른 실적 악화를 걱정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략
가계대출 위축으로 은행의 실적이 악화되었다네요.ㅋㅋㅋ
은행, 사상 최대 실적에 성과급 잔치..'기본급 300%'는 기본
2022. 01. 11. 16:27
https://news.v.daum.net/v/20220111162702649
하나금융이나 우리금융지주가 좋아보이네요
근거는 한은 보고서 보세요.
빈댓글 백날 달아 보십쇼.
그런다고 사실이 바뀌지 않습니다.
한계 차주가 위험할 수 있는 거고, 나머지는 주담대 막혀서 상대적으로 고금리 대출로 전이되서 문제지 주담대 다시 풀어주면 별 문제도 없습니다.
한계차주가 주로 20 30대와 자영업자인데
정부에서 돈 안 풀고 대출로 처리해서 코로나 상황에서 자영업자들이 고생하고 있는 거고요. 이 사람들은 코로나 상황에서 나라에서 돈 안 줘서 한계차주가 된거니까 나라에서 상환연장 등으로 정책적으로 지원해 주면 되기도 하고요. 궁극적으로는 리오프닝 경기 회복이 처리해 줄 겁니다.
20 30대는 코인하고 주식 잡주 좀 못하게 하고요.
경험부족으로 고위험 자산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죠.
사람들이 힘들면 돈을 주던지 대출을 풀어야 되는데 거꾸로 조이니까 한계차주가 양산되죠. 돈은 경기회복 할 때 회수해야 합니다.
한은의 한계차주가 백만명이라고 하던데요…
경제활동 인구 이천만 중에 백만명이면… 5%입니다.
경제 시스템을 충분히 무너트릴 수 있는 수치입니다. ㅠㅠ
모든 경제 위기는 “왜 한번이 넘어가는” 것 때문에 발생합니다.
보통 이십년에 한번 정도라고 하더군요.
만약, 올해 우크라가 봄 밀 파종에 실패해서 가을 쯤 밀 가격이 2배가 되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자영업이 문제가 아니라 수출 전반에 임팩트의 있을 것입니다. ㅜㅜ
우리는 정부부채가 여유가 상당히 있어서 정부에서 필요하면 상당히 전폭적으로 지원 가능한데 홍남기가 그거 안해서 욕먹는거죠.
한은도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문제 없다고 하고, 단지 일부 취약차주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정도 입장인데, 가계대출 때문에 무슨 난리가 나는 것처럼 얘기하면 안됩니다.
국제결제은행이 뻥친건가요?
[단독] 한국 민간부채 한계 봉착…국제결제은행의 경고
2022.03.20. 오후 6: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937250?sid=101
서브프라임은 말그대로 우량하지 않은 즉 부실 한계 대출이었습니다
전체중 얼마되지 않은 서브프라임이 무너져서 그 난리가 난거에요
서브프라임이 뭔데요? 주택을 담보로, 저소득자가 과도한 대출을 한 거 잖아요. 우리나라는 ltv dti dsr 규제가 있어서 서브프라임 대출 자체가 불가능해요..
그리고 대출 관련 신용불량 리스크 대상은 문통 때 3년 사이에 20% 이상 줄었습니다.
지금 그 얘기가 아니잖아요?
소수의 부실이 전체 시스템을 붕괴시킬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경기침체의 원인이 물가 상승이면…. 통상적으로 금리를 높입니다. ^__^ ;;;
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오일 쇼크부터 생각해보면 경제위기라는 것은 제법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경제위기가 발생하면 부채가 터지니, 한국의 가계부채, 일본의 정부부채, 중국의 기업부채가 늘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고요.
저도 경제위기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발생하면 잠깐은 아닐 것입니다. ㅜㅜ
우리나라의 경우 서브프라임 대출은 불가능합니다만… 전세를 이용한 갭투자가 있습니다.
저가 주택의 경우, 전세를 이용해서 갭투자를 하면 엄청난 레버리지가 가능해지고,
이는 경제 하강 국면에서 큰 리스트를 발생시키겠지요.
지금 가계부채 규모에서 향후 2~3년간 금리가 상승하면 굉장한 부담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터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지요. ㅜㅜ
첫 댓글을 너무 간단히 적으셨어요...
주식게에 활동하시는 것 같은데,
평소 금융에 관심 있는 분들이면 몰라도,
모공에 너무 간략히 적으시면
빈댓 받기 딱 좋아 보여요 ㅋ
저는 중립!
우리나라에서 회수 안해도, 미국에서 금리 인상 때려대면 하나씩 약한 고리부터 쓰러집니다
은행은 항상 자산의 유동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싶었고,
지금 미국은 그 유동성을 축소시키려고 하는건데, 은행에서 이런 방향으로 가면 우리는 다시 유동성 늘어납니다
서브 프라임 문제가 우리 대출 회수 때문에 발생했나요... 그리고 우리는 미국처럼 발권국이 아닙니다
신대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우리나라 은행들 신용평가가 개똥같아서 신용 1등급 아니면 신대 잘 빌려주지도 않습니다.
전세대출 터지면 어떻게 하냐는데 전세대출이야말로 실질적으로 국가에서 보증하는 대출이라서 절대로 안 터집니다.
터질 일이 없어요.
우리나라가 대출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나라가 아닙니다.
지금 버블이 생기지 않았다는 얘기는 동의하기 어렵군요
3년만에 자산 가격이 이전대비 거의 다 2배로 뛰었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만, 이게 과연 정상가치 인가요?
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9/view.do?nttId=10067570&menuNo=200690
개인과 가계들이 풀어서 지금의 가계부채를 만든거 아닙니까...
그래서 정부는 지금 재정건전성 최고 수준인데, 가계들은 최고 수준의 부채를 들고 있는거구요
정부에서 돈을 안풀었다고 양적완화가 아닌게 아닙니다. 세계 흐름에 우리는 개인들이 편승해 버린거구요
그걸 막으려고 찔끔찔끔 정책을 펼쳤는데, (대놓고 해버리면 코로나 시절에 시장이 죽어버리니)
이제 정권 바뀌는 타이밍이니 은행들이 덤비기 시작하는 겁니다
이번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추세를 막지 않으면 댐 터진다고 보는거구요
그리고 스트레스 테스트는 대부분 들고 있는 '현황'을 기준으로 하지 이런 변경 사항들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자영업자 대출 이자 상환 2년 미뤄준건 코로나 상황에서 오히려 잘한게 아닌가 싶네요. 돈을 많이 풀지는 않았어도….대출을 다 조여서 1금융권에서 2금융권으로 갈아타도록 정책나오는거 보면서 저는 정말 놀랐었는데…
그리고 재정건전성은 좋은데 가계부채가 늘어났으면, 정부에서 돈을 안 풀어서 가계가 빚을 낸 겁니다. 거꾸로 말하면, 위기 상황시에 정책 지원 여력이 충분하다는 뜻이고요.
그리고 오늘 투자 격언 하나 더 생각나네요 "Fed와 싸우지 마라"
그리고 원금상환유예는 몰라도 이자까지 유예해주는 건 나중에 한방에 이자를 내야하니 폭탄이 되는 거죠. 또 부실인지 아닌지 파악도 할 수 없구요.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aver?d1id=4&dirId=4020201&docId=412278446&qb=7KCE7IS4IOuztOymneuMgOy2nCDsm5DquIgg7IOB7ZmY&enc=utf8§ion=kin.ext&rank=1&search_sort=0&spq=0
상환유예는 미뤄주는 거라 연장 조치 안해주면 상환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은행도 고객이 쓰러지기를 바라는 건 아니니 상환유예 이후 요건 되면 연장 조치 검토는 하겠지만요...)
중간에 신용카드 대란이 한번 빠졌네요…^__^ ;;
님이 생각하시는 “터진다”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코비드 이전의 경제 상황을 복기하면, 눈에 띄게 가계 소비가 감소하고 있었고…
그 원인이 부동산으로 인한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위해서 가계의 소비 여력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이제 코비드 상황이 끝나고,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1,800 조에 대해서 증가한 이자를 감당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이렇게 가계의 여력이 감소한 상황에서… 안좋은 이벤트 하나만 터지면…
뭐, 그러한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기레기들 그렇게 욕하면서 저렇게 한 단면만 보여주는 기사를 그냥 믿는다는게 저도 이해가 잘안됩니다. 적어도 반대 논리의 기사도 한번쯤은 검색해 봐야 될터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들으니 문제이겠지요.
서브프라임에 비견되는 저소득자 대상 버팀목 전세대출은 주택도시기금, 즉 국가에서 보증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 정말 쉽네요, 대출 회수 안하면 위기는 절대 없겠군요. 왜 그걸 몰랐을 까요?
은행은 도대체 왜 망할까요? 대출 풀어주면 되는데,
국가부도 같은건 왜날까요? 양정완화해서 돈풀어 주면 될건데 말이죠
의견은 다를수 있지만 님말에 동감하지않네요
님이 말하듯 20대 30대 코인 잡주 못하게..
그런게 누가 말로 시키면 되는건가요
저 나이대 집 사는거 엄두도 못냈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 욕구는 똑같아요
정책적으로 해야하는거죠
그게 지금 대출을 막 풀어준다고 되는건 아니란 의견이 여기에 다수로 보이네요
국가부채가 늘어서 문제라는건 보수에서 말하는 거구요
그리고, 대다수 대출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집 사느라 대출 받은 사람들은 더 문제가 없어요. 주담대 받은 사람들은 한계차주가 아니에요. 마통 다 끌어다 써도 감당할 수 있는 한도까지 대출이 안 나와요.
김영삼, 윤석렬 둘 다 서울대 출신이죠.
서울대가 정권 잡으면 금융위기가 온다는게 정설이라고 봅니다.
서울대의 저주라고 라죠.
미국 연준에서 금리 인상 빅스텝 밟을꺼라 공표까지 했는데 이지랄이면
이명박 때 처럼 미국과 대한민국 금리 역전도 발생할 수 있고 엄청난 물가상승은 필연적일꺼라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터지는 거죠.
그래놓고 문정부에서 부동산 올라서 터진거다 어쩌고 해댈거라서 빡치네요.
솔직히 신용도 또한 재산이라고 보는입장인데.
위험을 따지자면 저소득층, 자영업자에게 지원된 코로나 안정자금 등이 훨씬위험할건데요...
부동산 담보대출또한 부동산이라는 안정적인 담보가 있는점, 기왕에 세입자가 있다면 한도가 제한되는점, 평가액의 약 70퍼센트이하로 대출이 이뤄진점 등을보면 가계부채위험에 큰 위험은 아니라고 봐요.
정말 위험한건 가계안정자금이란 명목으로 집행된 소상공인 대출, 등이 훨씬 위험할듯(이건 담보도 없으니)
보통 위기는 금리인상후 저신용자부터 시작하거든요.
그럼 같이 쓸려가는것이 중산층입니다.
윤 차기 정부가 푼다고 했고요
그에 맞춰서 나간것이죠
현재 과열지구의 경우 평가액의 40프로만 대출이되고, 거기에 세입자가있다면 보증금은 또 한도에서 빼고...등등
대출이란게 당연히 위험도를 품고있는것인데, 부동산담보대출이 그리위험했다면,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전세자금대출부터 지원을 막아야죠. 이건 담보도 없는건데
정말 가계대출이 걱정된다면 저소득층대상 대출부터 막아야 할거에요. 근데 대통령 후보로서의 공약중 저소득층대상 기본대출 이런것에 지지의견이엿던게 클리앙의 대부분 여론 아니었었나요? 기본대출은 고위험대출상품이고 가계부채를 더 가속화시컸을텐데..
이미 윤당선되고 전세대출규제도 풀렸고
윤석열이 LTV뿐만아니라 DSR도 푼다고 하고 있고요.
그에 맞춰 은행들이 저러는것이고요.
저소득층은 은행대출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정권을 걸고 막을겁니다.
신대도 나라에서 멋대로 조였다 풀었다 하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미국이 아니에요.
우리나라는 전형적인 관치금융 국가에요. 은행들 배당도 마음대로 못하고, 신대도 주담대도 은행 마음대로 못하는 나라입니다.
아니겠죠
그만큼 직장 빵빵하고 소득이 뒷받침 되야 한도가 주어지겠지요.
그리고 이자 감당할 사람이 받을 수 있겠지요.
결국 빈익빈부익부 갈등만 더해지겠지요.
각자도생하라는 거군요~
인플레이션과 금융위기만이 생각납니다.
코로나 끝났나봐요.. ㅎㅎ
헤비급 복서도.. 잔 잽 여러번에 KO됩니다.
아직 코로나 와중이지요...
문제는 이런 걸 쓸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나, 이런 걸 통해 자본을 땡겨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경제 취약층인 경우인데
각자도생 시대에서 제발 별일 없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부자들의 금융(대표: 은행)이 무너지면 지원하겠지만,
이런 취약층은 줄줄이 쓰러질 때까지 정책 준비중이다라는 말을 되풀이 할껍니다
우리에게는 IMF와 서브프라임, 그리고 '왜 오늘이 아니면 안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훌륭한 전례가 있거든요
정권교체되는건 한국인의 이기심때문인거스로 이해되네요
결국엔 집값은 올라야 되고 대출은 쉬워야 되고 그걸 방해하니까 화난거같음
정부욕하고 난리였죠.
추가수당도 나올법하네요.
떨어지는 칼 잡는건 본인 선택입니다
똥은 누가 치우든... 싸지르고 보는...
문제는 여기서 금리인상이 이미 내년까진 예고가 되어있는데 정책방향이 반대로 간다는데 우려가 큰겁니다.
어쨌든 은행주는 지금보다는 더 올라가겠네요
거치기간이나 10년씩 줫음 좋겠읍니다
/Vollago
항상 야바위는 물주가 이기죠.
다들 잘 살아남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