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은 정치/경제 중심지 보호를 위해 해상 종심을 활보해야 한다.
2. 과거에는 방어를 위해 북한을 완충지대로 확보하여 미 해군이 서해를 완전히 휘젓고 다니는걸 막는 선에서 만족할 수 있었다.
3. 하지만 서해의 백령도를 우리가 장악하고 대함무기를 배치하고있어 중국은 사실상 베이징 앞바다의 완벽한 제해권조차 확보하지 못했다.
4. 즉 미군을 상대로 수도가 열려있는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써넣고보니 요약도 기네요. 요즘 국제정세와 지정학 관련 글들을 보면서 새삼 바다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유사시 해양 통로를 방어해야 할텐데, 제주도에 전투비행단 하나정도 배치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중국도 일본도 견제를 해야할테니까요.
(한나라 때 영토였는데, 이후 오랑캐(?)에게 빼앗긴 땅)
인 것 같습니다.
해상 진출 면적을 넓히면서도 북경지역은 해양세력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게 해주는 요새지역.
잘 하면 극동아시아 버전 다르다넬스 해전과 갈리폴리 전투를 재현할 수 있게 되죠.
그러니 자꾸 유사시 자위대의 한반도 상륙 같은 소리를 해 대는거고요.
19세기 시절 나오던 얘기랑 달라질 게 없어요.
미국과 동맹을 맺고 러시아와 협력해서 중국과 일본에게 대응한다...
중국의 팽창에는 미국과의 동맹으로 대응하고, 일본에 대해서는 러시아와의 협력으로 견제해야 하는데......
지금은 푸틴 녀석이 말년 노망 들어버리는 바람에 애매해졌죠.
왜 그러는지 그네들만의 논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래야 대응을 하니까요.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써먹을 만한 바다가 많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든 우리나라를 먹으려고 할것이고 동북공정은 그런 작업의 하나겠죠.
그런 의미에서 미국은 신의 축복을 받은 나라 같습니다. 땅도 넓고, 양쪽으로 광활한 바다도 있고요.
소련 지도부가 알래스카를 미국에 팔아먹은 러시아 지도부를 얼마나 욕했을까요.
우리나라가 수틀리면 모스크바 하나만은 확실하게 날려주겠다던 미-소 사이의 프랑스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보면 그냥 미군 반대를 위한 반대였던것 같습니다.
/Vollago
엄청 많이 만들어서 배치해두면 유사시 중국 항모가 서해로
들어와도 죽은목숨이겠죠?..
갑갑하긴 할껍니다. 서해에 섬도 많으니 거기다 소형
레이더 탐지 장비를 무인화시켜 촘촘히 배치시키면
중국 잠수함,군함,항공기는 극초음속 미사일에 먹이감이
될거 같습니다. 공격원잠도 건조후 배치도 하구요.
그리고 평택 위치를 생각해보면...그러하죠.
‘종심확보를 위해 한반도를 탐낸다’가 골자 같은데… 중국은 한반도를 탐내고 있지 않습니다.
역사상 중국은 한번도 한반도국가와의 전쟁에서 이긴적도 없습니다. 한반도 점령에 성공한 국가는 중국이 아니라 변방국이였죠.(나중에 중국마저 점령후 중국에 반대로 흡수)
지금 저들이 한복이 자기꺼라는둥 헛소리하는 이유는 남북한 화해모드(경제적왕래가능) 나아가 통일 한반도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언어적을 문화적으로 연변자치구가 묶여버리니까요. 말통하겠다 조상도 공유하겠다 자칫 분리독립 갈등이 생길까 미리 움직이는 겁니다. 조선족들에게는 중국인이라는 국가관을 한국인에게는 조선족을 혐오하게 하는 자료를 뿌리고 있죠.
펌글도 사실과 거짓이 교묘히 섞인 전형적인 작전글로 보입니다. 총선은 한일전으로 화들짝 놀란 친일당에서 반일감정을 누를 방법이 없으니 대립되는 혐오로 희석하기위해 중국혐오를 퍼트리고 있죠. 대선은 한중전이라더군요. 중국이 미친놈들은 맞지만 남한을 점령하려는 미친짓을 할 바보도 아닙니다.
본문 내용을 하나도 안 보고 리플 적으신 거 같은데요.
예를 들어 님께서는 중국이 한반도를 탐내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 근거로 역사적으로 중국이 한반도를 점령한적이 없다는 걸 이야기 하시는데,
이전까지 중국은 내륙 중심의 사고방식이었다가 19세기 들어서야 비로소 자기 안보를 위해 해상세력권 확보할 필요성을 실감한 겁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지형적 가치를 재발견한거고요.
아니, 그렇게 주장하시려면 자신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 근거나 논리가 될 만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렇게 주장하셔야죠.
19세기 이후로 중국의 세계관 패러다임이 변했는데...
그런 변화를 무시하고 그냥 덮어놓고 옛날에 그랬으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위의 글은 재해권확보와 종심확보를 위해 중국이 한반도 전체를 탐낸다는 글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했듯이 남한을 침략할것처럼요
미국과 전면전을 불사하구요? 미군을 제외하고도 세계군사력 6위, 거기다 포전력에 몰빵된 한국군을 상대로 종심확보에 나선다는 주장이 너무 허황되다는거죠. 고작 저 목표를 위해 이기더라도 훨씬 많은 것을 잃어야하는 전쟁을 불사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다시 한번 묻습니다. scramble님은 중국이 남한을 침략할거라고 보십니까? 남한을 침략하기위해 김치도 한복도 자신의 것이라는 약을 치는 것으로 보십니까?
중국이 제해권 확보를 위해 한반도를 욕심낼 가능성이 있죠. 그런점에서 북한체제 붕괴시 중국이 북한을 먹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남한이라고 안심할수 있을까요? 미국군사력의 압도적우위가 영원한 것도 아닌데요. 100년후에는 어찌될지 모르는 것 아닌가요. 중국은 50년 100년후를 보고 작업중이라고 봅니다. 호주까지 가서 항구 점유하려고 호주정치인들한테 로비하는 놈들인데 한반도도 당연히 작업중이겠죠.
→ 한 무제의 고조선 정복, 당 고종의 고구려 정복은요?
아니 이야기하는 문맥부터 이해하고서 자기 얘기를 하든가말든가 하세요.
지금 얘기되는 게 뭡니까?
중국이 한반도를 손에 넣었을 때 얻을 수 있는 군사적 잇점이잖아요?
그런데 님이 지금 주장하는 건 한반도를 손에 넣기 힘들꺼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어요.
A가 이야기되는 곳에 뛰어들어서 B를 이야기하면 뭘 어떻게 더 얘기해줍니까?
그리고 북한 유사시 4분할론을 미국에게 제시한 적도 있고
이게 중국이 한반도에 욕심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중국이 만주나 내몽골, 위구르, 티벳, 대만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동아시아 평화 조약을 맺으면 되는데 패권을 추구하다보니
자꾸 땅이커지고 지키기 어려워져서 더 커지려고 욕심부리는 상황입니다.
필시 대륙이 나눠져야 안정과 평화가 올 시기입니다.
저런 잇점으로 중국이 쳐들어 올수도 있으니 중국을 미워해라 입니다.
한이 정복한 위만조선은 당시 한반도의 유일한 통일 왕조도 아니였구 그위치도 요동반도에 걸쳐 위치했습니다. 나당연합군처럼 한반도의 다른국가와 연합해 내전에 관여한거로 봐야죠. 그럼에도 승리한 전쟁이냐 아니냐 보면 중국이 승리한 전쟁은 맞네요. 안동도호부도 경상북도 안동이 아니라 요동반도에 위치하죠. 한사군의 위치도 의견이 분분하구요.
중국이 군사적 적국인가? O
일본이 군가적 적국인가? O
중국과 일본에 맞설 군사력을 가져야 하는가? O
이글(펌짤)이 어그로 인가? O
위에 제 댓글에도 썼지만 중국입장에선 이겨도 팔다리를 내어줘야할 전쟁입니다. 그마저도 미국이 방관한다는 전제아래에서 마저도요.
이런글의 대부분은 ‘일제시대 한국을 사랑한 일본인’글들과 맥락을 같이합니다. 아래댓글에도 잘 설명되어 있네요.
지금 본문 이야기가 막 처음 나온 이야기 같아요?
중국에서 도련선 전략 설계한 시점이, 무려 80년도 초까지 거슬러올라가는 건 알고 계신가요?
이미 40여년 전 부터 중국은 극동지역 한반도를 자신들의 1차 세력권으로 만든다는 게 그들의 비젼이었어요.
님은 막연히 ' 쳐들어 올 수도 있으니까... ' 라고 하시는데,
오히려 시진핑 시대 들어와서 태평양을 미국과 반 나누네 마네 운운할 정도로 더더욱 구체화되어가는 게 현실입니다.
여기에 다른 제 3의 국가들이 끼어들면 그 세력의 안정이 깨어지고 틈이 생겨서 외교 군사적으로 잡음이 생기고
안보상의 위협을 느끼는 강국에서 결국 전쟁으로 그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하게 되죠
우리나라는 과거 한국전쟁으로 미군의 주둔이 결국은 안보상 큰 보험을 획득하게 된 셈입니다
만약 한국전쟁이 없었다면 20세기 후반이나 2000년대 이후에 미군을 주둔시키기에는 중국에서 강력한 반발이 있었을테지요.. 어쩌면 러시아 처럼 전쟁불사로 이어졌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러-우 전쟁도 서로간의 안보상의 문제의 균형에서 미국이 그 틈을 끼어들었기 때문에 발발한 전쟁이라고 봅니다
미국이 무식하게 끼어든것이고 이후 대책도 무책임한거죠
지나치게 군사중심적으로 해석하고 현실은 경제적인 중요도가 더큰데도요. 미사일의 역량강화로 지리적인 문제는 과거보다 많이 퇴색되었고 중국은 항상 주변국을 흡수하려고 했습니다. 지리적인 영향이 아니라 붙어있는 모든 나라들을 지배하려했고 소련과는 핵전쟁 직전까지 갔고 북한의 소초 습격등의 분쟁, 베트남 수도 침공등 붙어있는 모든나라와 분쟁을 겪었습니다. 무한한 확장욕구 그게 중국 한족의 본질입니다.
오삼계가 열어줄때까지 베이징을 못건드려봤다는것도 거짓입니다. 오삼계이전 원숭환때 이미 베이징에서 공성전을 했던게 후금입니다. 아편전쟁때도 단순히 해전에 밀린게 아닙니다. 임칙서는 해전은 못이겨도 육전에서는 해볼만하다 이렇게 오판한겁니다. 불과 몇천의 서양군대에 베이징이 털린겁니다. 배이징은 항구도시가 아닙니다.
중국이 대만을 신경쓰는것도 단순히 병마개니 해안선문제 이런것도 있지만 체재위협이 제일큽니다. 같은민족에 한때 중국대륙을 지배했던 국민당, 그런 국민당의 창업자가 쑨원입니다. 즉 국민당의 대만은 정통성에 있어 공산당보다 더 우위에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주의니 중국 입장에서는 언제나 비수를 몸에 꼽고 있는겁니다.
마지막에는 결국 싸드얘기를 꺼내는군요. 글쓴이의 의도가 뻔히 드러나는데 자꾸 이런 사람들은 미국이냐 중국이냐 둘중에 하나만 선택하라고합니다. 우리의 현실이 그럴수가 없는데 자꾸만 자폭하라고 합니다. 다행이 우리는 핀란드보다 휠씬 강한 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더 선택지가 있다는말입니다.
우리는 결국에 가서는 미국의 동맹입니다. 이건 중국도 인정하는데 중국은 한반도를 중립화하려 한다느니 그런 주장은 억지입니다. 다만 나서서 중국을 자극할 필요도 없고 조용히 우리의 할일을 하면됩니다. 괜스리 정치적으로 떠들어서 더맞을 이유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중국의 제재가 무서워서 해야할일을 망설이면 안됩니다. 국내 정치적으로 이용하지는 말라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세종으로 수도 이전을 추진했던 이유중에 하나로 서울이 최전방과 너무 가까운 점도 있었죠.
시진핑, 美국무장관 회견“태평양은 두 대국 수용하기 충분해” 이게 존 캐리에게 2013년에 한말입니다.
미국이 이때부터 벙 찌게 되죠. 그리고 중국에 대한 전략을 대대적으로 수정합니다.
중국의 말은 태평양을 나누자는 겁니다. 그런데 미국에게 태평양은 절대적으로 포기할 수 없는 자신들의 내해였어요....
중국이 태평양으로 나가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대만 그리고 그 다음이 한국과 일본입니다.
뭔 중국이 한반도에 대한 욕심이 없다는 그런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_-;;
제 1 도련선, 제 2 도련선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중국이 아시아 바다는 접수하겠다는 소리에요.
미국은 관여하지 말라는 거죠. 그 시작이 남중국해 구단선입니다. 다른 나라 영유권 개무시하는 그 구단선이요.
다른 건 몰라도 우리는 한쪽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국가 사이즈고 그러면 무조건 가치가 같은 미국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신장 위구르 홍콩.. 남의 일이 아닐 겁니다.
중립화? 그런건 존재하지 않아요. 중국이 가만히 놔두지 않습니다.
지금 중국이 한국의 국력도 있고하니 함부로 못하는 줄 아시는 분들이 계신데.. 중국이 두려워 하는 건 미국의 동맹으로서의 한국이지
홀로선 한국 따위는 중국 지도부 생각에 국가도 아니에요. 박근혜때 중국쪽으로 줄 한번 잘못 섰다가 중국에게 어떤 취급 받았는지..
잘 생각해 봐야 할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방력을 증강하고
북한을 달래서 평화를 유지하고
한미동맹을 굳건히 한거죠.
취임도 전에 국방부를 부수겠다는 윤석열 뽑아놓고
잠이 옵니까??
그리고 윤도리가 사드 이상의 X신 짓을 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이런 하자품 뽑은 2번들도 X신 같은 놈들이고요.
우리는 서해라고 하지만 좁은 만과 비슷한 구조입니다.
우리와 중국 모두 서해를 감시할 자산이 충분하고, 공격수단도 다양합니다.
A2AD 전략은 중국만 가능한 전략이 아닙니다.
영해를 가진 모든 국가가 제 나름의 역량에 따라 수립하는 가장 기본적인 전략입니다.
우리도 중국에 대한 A2AD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서해는 우리와 중국 양쪽에게 모두 거부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425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25의 감시 대상이 북한이지만 동중국해를 감시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입니다.
이미 타격수단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동중국해도 A2AD에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대한민국 독자적으로 가능한 것 입니다.
지금이라도 작전권 회수하고 제대로 된 군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전에서 보급이 안되 문제이고 아군이 폭격맞는다는데...우리나라 군대가 그 수준이었습니다.
공병대는 다리 폭파하는데 연대는 그 다리로 진격해서 건너가고 기동장비 수십종밖에 안되는 데 그것도 관리 못해서 수기관리하는 한심한 군대가 제가 본 군대입니다.
스스로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머리가 없으면 손발이 아무리 튼튼해도 의미가 없죠. 한심한 국민들이 줄어들어서 국짐당같은 쓰레기들이 퇴출되고 정상적으로 군대가 돌아가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북한 붕괴시 북한땅의 주인은 누구인가?
우리가 당연히 우리것이라 생각하는 이유가 중국 입장에서도 자기것 이라 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조선족과 북한사람을 같은 민족이라 우기고 한국 문화를 조선족의 문화 즉 중국의 소수민족의 문화라 우긴다면 북한땅은 중국의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땅이라 말할 수있는 정당성이 만들어집니다. 어이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