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지인의 경우 현 정부에서 시행한 주 52시간 근무 금지 조항에 대해 불만이 많더군요. 이로 인해 월급이 줄었다구요. 정부에서 시항하는 정책 가운데 본인과 관련된 것 중에 5개가 이득이고 1개가 손해인 경우 이득은 정부에서 알아서 지원해주니 모르고 받는데 손해가 되는 것은 직접적으로 손해를 바로 확인하다보니 이것이 두드러지게 보여 그런것 같습니다. 제가 몇가지 정책을 이야기 하였으나 이것은 전혀 들으려 하지 않더군요.
삶에 너무 치여서 정치를 깊이 돌아 볼 여유가 없으신 분들이죠. 이분들은 대부분 정보를 기레기들이 주는 대로 받을 정도의 시간 밖에는 쓸 수가 없죠. 그러다보니 이런 상황이.... 그래서 원래 독재자가 권력을 유지하려면 국민을 배부르고 여유있게 하면 안되죠. 계속 삶에 찌들어 있고 사고할 수 없게 만들어야죠.
결국 미디어를 장악하고 어린애들과 노인네들을 지속적으로 선동하고 세뇌해서 결국 미성숙하고 지밖에 모르는 바보에게 권력을 주었다는...
finger
IP 14.♡.45.175
03-25
2022-03-25 00:09:45
·
@GoAhead님 동감 합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휴대폰으로 뉴스 한번 보기 힘든사람들 많습니다. 동네 시장, 국밥집, 노동하시는 분들.... 스마트폰은 전화를 위한 도구로 쓰시는 분도 많습니다.
노노재팬충북지사장
IP 106.♡.192.141
03-24
2022-03-24 21:23:47
·
역시 화이트칼라가 배우신분들이 많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크로반
IP 182.♡.118.195
03-24
2022-03-24 21:50:33
·
언론개혁의 언자도 진행하지 못한 민주당을 혼내고 싶을 뿐 저분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낯선생각
IP 119.♡.220.145
03-24
2022-03-24 21:53:16
·
빠르게 가야죠!! 뭐, 어쩌겠어요.. 빈부의 격차, 복지의 최소화... 이런걸 저소득층도 바란다니... 그렇게 빨리갔음합니다.
쁠러스
IP 118.♡.86.192
03-24
2022-03-24 21:57:31
·
60대 이상 지지율이 국힘당이 높아서 60대 이하만 뽑아서 봤으면 좋겠네요
다쓰붸이다
IP 14.♡.183.120
03-24
2022-03-24 22:05:21
·
말이 좀 센것 같지만....전 그냥 욕심만 많고 멍청해서라고 생각합니다...여기서 멍청은 정보를 받아도 자기에게 이득이 되는 판단을 제대로 못하는걸 말하죠...
어바읏
IP 125.♡.173.211
03-24
2022-03-24 22:13:11
·
괜히 주학무라고 하는 게 아니네요
IP 106.♡.195.123
03-24
2022-03-24 22:15:50
·
학생... 한숨
brooklyn_kid
IP 119.♡.39.142
03-24
2022-03-24 22:25:39
·
저 200만원도 못 받는 시대가 오겠죠. 멍청하다는 말 밖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네요. 언론이 썪은 것도 맞는 말인데 먹고 살기 바빠서 언론이 보여주는 것만 보고 그런거다 라는 말 조차도 전 말이 안되는 것 같네요. 쉴드를 쳐출게 있죠. 사람이 생각이라는 걸 하니까 사람인 거 아닌가요? 뭔 언론탓만 주구장창 해대는지요. 고소득자도 아침일찍 나가 밤 늦게 들어오는 사람들 많습니다.
ABELKANG
IP 104.♡.100.5
03-24
2022-03-24 22:27:16
·
이해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다 같이 죽자 이거 같아요 ;;;
엘스캠쏘5
IP 211.♡.63.73
03-24
2022-03-24 22:38:18
·
미국 트럼프가 누구에게 지지를 받았는지 생각해보면 이상하지 않은데요?
Joe_C
IP 210.♡.41.89
03-24
2022-03-24 22:39:15
·
혼란스럽네요.....
날강두
IP 116.♡.121.69
03-24
2022-03-24 22:45:49
·
자발적 노예들이 인구의 최소 절반이네여
멋진상우
IP 125.♡.166.23
03-24
2022-03-24 22:48:58
·
민주당도 이제는 이기는 선거를 해야 합니다. 정의로운 정치, 올바른 정치, 원칙에 입각한 정치만 해서는 선거를 이길수가 없습니다. 정치에서는 일단 이겨야 정의로울수 있고, 올바를수 있고, 원칙을 지킬수 있습니다. 대놓고 거짓말을 하거나 불법을 저지르라는 말이 아닙니다. 쓴소리도 하고, 전략도 쓸줄 알아야 하고 비열할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었보다 가끔은 남을 찍어 누를줄도 알아야 하고, 상대방 표를 뺏어 오기 위해 상대방 지지층이 듣기 좋은 소리도 해야 합니다. 집나간 토끼를 못잡는다면 집토끼들 듣기 좋은 소리도 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집토끼도 못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할만하군
IP 58.♡.190.28
03-24
2022-03-24 22:52:56
·
근데.. 그만큼 저소득층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정책들이 효능감이 없었던 것 아닐까? 강력하게 추진하지 못한 결과 아닐까? 소득격차가 점점 커지는게 현실이고.. 암튼 어렵네요..
매번 나오는 저소득 월급자는 의심이 되는게 있습니다. 아마 고령 (55이상?) 중산층,은퇴자들이 은퇴후 건보료 직장가입자를 유지하기 위해 업무 강도가 낮은 저연봉직을 유지하는것을 생각 해봅니다. 자기회사든 지인 회사든 저도 그렇게 살려고 하고 부자은퇴자들이 그냥 놀지 않거든요
okpark
IP 39.♡.40.173
03-24
2022-03-24 23:00:17
·
저소득층 ,,,무직자,,,노인..블루칼라..전업주부... 공통점이 있죠
삭제 되었습니다.
최강뉴넥32
IP 175.♡.196.135
03-24
2022-03-24 23:02:00
·
전 이해됩니다. 저소득층은 보편적 복지를 싫어 하더라구요 자기들만 세금안내고 받던건데 잘사는 사람까지 받으면 자기들 받을께 줄어든거라는 생각을 하더라구요.
데이타탕
IP 61.♡.33.124
03-24
2022-03-24 23:09:20
·
살기더 어려워지실텐데 그 분들 마음 단단히 먹길 바라네요
노을이네
IP 210.♡.147.157
03-24
2022-03-24 23:11:21
·
사회초년생과 노년층들의 암울한 시기가 닥칠겁니다. 그런데 본인들이 투표로 선택한 결과라는게 씁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왜 힘든지 모르는게 아이러니합니다.
쇼스타인 베블런의 유한계급론에 따르자면... 이미 100년 전에 분석 끝났죠. 강자 추종은 그냥 인간 보성인가 봅니다. 이걸 극복할 수 있는 여러 사회적 장치를 만드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미깡v
IP 118.♡.13.74
03-25
2022-03-25 01:10:03
·
저희 부모님이 그렇죠..
보수 기독교의 원인이 큽니다..
dㅎ.ㅎb
IP 125.♡.53.10
03-25
2022-03-25 01:18:40
·
정보 취약 계층을 노린 거네요....
가닼
IP 211.♡.116.127
03-25
2022-03-25 01:29:43
·
이번정부 들어서 엄청나게 벌어진 자산격차가 답이 되겠죠.
RaphKay
IP 222.♡.123.14
03-25
2022-03-25 01:38:07
·
지금도 힘든데 앞으로 더 힘들겠네요. 어쩌겠어요, 찍은데로 돌아 오는걸.
앤죠
IP 121.♡.68.108
03-25
2022-03-25 02:11:47
·
솔직히 가짜뉴스 이런거에 휘둘리는거 자체가 습득한 정보에 대한 인지능력 + 사리분별력 차이라고 봅니다.
고소득에 상위 1~10% 자산가면 2번찍는거 이해하지만 가난하고 돈도 없는데 2번찍는거 자체가 지능의 문제로 생각합니다.
congrat
IP 211.♡.99.170
03-25
2022-03-25 02:23:58
·
러시아 혁명 때도 자기 피 빨아먹는 귀족들을 위해 백군에 가담해서 싸운 농노들이 태반 였죠. 역사에서 이해 안되는 일들은 계속 반복됩니다
뿌꾸빠
IP 175.♡.133.194
03-25
2022-03-25 02:42:24
·
이 수치 비율을 20년째 보고있습니다. 블루칼라, 저소득, 농업, 주부, 60대이상..... 20년이 지나도 변함없습니다.
고르게썰어주마
IP 73.♡.249.195
03-25
2022-03-25 02:57:20
·
아이고.. 피아식별 구분도 못하고. 에효
베린이탈출원해요
IP 175.♡.15.214
03-25
2022-03-25 03:14:19
·
가설을 새워본다면, 저소득층이 서로 교류하는 계층집단의 ‘현실 불만’ 정서가 현 정권에 대한 막연한 불신이라는 걸과로 나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들에게 집중적으로 노출하는 유튜브 채널은 ‘힘들지? 이거 다 현 정부 때문이야’라고 호도하는 것이 그 예이구요. 그러다 진짜 불맛을 보게 되었는데, 그것도 이제는 ‘전 정부 탓’을 할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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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지만 도대체 왜
이거죠.. 사실..
아하? 그런 건가요??
소득과 연령 교차로 분석해주는 기사 있으면 좋겠네요
한국의 고령 빈곤층 비율이 OECD 최고 수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40% 가 훨씬 넘는 걸로.
그 이유 중 하나로 꼽는게, 그 분들이 국민 연금이 시행 되기 전 세대라고 합니다.
이걸 신뢰 할수 있는 조사라 볼수 있어요?
진짜 필요한 사람들이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이러니 복지 뭔 필요 인가요 안해도 되죠 ㅋㅋ
기대 부응해서 복지 없애면 됩니다.
아직도 imf범인보다 대우망하게했다고 김대중이 더 욕먹는거 보면참.. 안타깝습니다.
맞벌이거나 아니면 분가안한 직장 다니는 자식있으면 가구소득이 500은 넘겠죠..300미만은 혼자서 버는 집 or 은퇴하신 분들일테구요.
펨코짤 돌아다니는 거 보면 집안 형편에 공시도 미뤄야 했던 애들이 윤찍고 공무원 채용 줄면 어쩌냐고 걱정하고 있고..
기초수급자 선정됐다고 자랑하고 있고..
힐러리 유세(윤석렬 유세처럼)때는 사람 안모여도 트럼프 유세때는 우리 잼칠라 유세처럼 구름인파가 모였었습니다.
우리 무지성 지지는 그렇지 않았어요
복지를 줄일 것이 명약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윤찍이죠
4년간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해서 재선에 실패했고요
우리나라는 이미 노블리스 오블리제 네요 ㅜ
언론만 정상이면....
가구별 소득 600이 많은게 아니예요.
저희집 분가 안하고 같이 사는데
가구소득 1000넘는데요.
개별로 보면 300언저리니 많은것도 아니죠.
안그래도 이거 올릴려고 했는데... 딱 올리셨네요.
사실 책 머릿말만 읽었는데... 우리나라인줄 알았어요.
끝까지 읽어 볼려구요.
물어 보거나 그냥 맹목적인 것입니다
좋은 취지로 정책을 내어도 정작 그 해택을 받는 사람들 지지를 못 받는다면 정책의 방향성을 다시 해야죠
이 글 읽고나니 국힘 찍는게 이해가 되더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47203CLIEN
복지를 해줘도 가축마냥 이상한 투표를 하거든요.
화이트 칼라는 덤.
60대 이상까지 포함이면 소득으로 평가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ㄷ
200~300은 20~30대가 많을꺼라 그거 반영된것 같고
300~이상은 40대가 주류일테니 40이상 가고요.ㄷ
마찬가지로 200만원 미만도 상당부분 은퇴 노인가구죠.
/Vollago
60대 이상과 20대 남성 에서 표가 많이 나왔으니 당연한 결과 아닐까 싶어요..
우리나라는 대학+군대 때문에 남자들 사회 진출나이가 꽤나 늦기에...
20~27살 까진 소득이 없거나 적은 경우가 태반이죠..
결국 미디어를 장악하고 어린애들과 노인네들을 지속적으로 선동하고 세뇌해서 결국 미성숙하고 지밖에 모르는 바보에게 권력을 주었다는...
먹고 살기 위해서 휴대폰으로 뉴스 한번 보기 힘든사람들 많습니다.
동네 시장, 국밥집, 노동하시는 분들....
스마트폰은 전화를 위한 도구로 쓰시는 분도 많습니다.
저분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사람이 생각이라는 걸 하니까 사람인 거 아닌가요? 뭔 언론탓만 주구장창 해대는지요. 고소득자도 아침일찍 나가
밤 늦게 들어오는 사람들 많습니다.
집나간 토끼를 못잡는다면 집토끼들 듣기 좋은 소리도 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집토끼도 못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고령 (55이상?) 중산층,은퇴자들이 은퇴후 건보료 직장가입자를 유지하기 위해
업무 강도가 낮은 저연봉직을 유지하는것을 생각 해봅니다. 자기회사든 지인 회사든
저도 그렇게 살려고 하고 부자은퇴자들이 그냥 놀지 않거든요
공통점이 있죠
저소득층은 보편적 복지를 싫어 하더라구요 자기들만 세금안내고 받던건데 잘사는 사람까지 받으면 자기들 받을께
줄어든거라는 생각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본인들이 투표로 선택한 결과라는게 씁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왜 힘든지 모르는게 아이러니합니다.
그들이 원하는건 '너도 크게 한탕해서 부자가 될수있다'는 허황된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결과가 이해되네요
100년이 넘은 책이지만 크..
인생 띵작 책 뽑아보라면 유한계급론, 진보와 빈곤...
누구 탓을 하고 싶어서 뽑는 걸까요?
보수 기독교의 원인이 큽니다..
어쩌겠어요, 찍은데로 돌아 오는걸.
습득한 정보에 대한 인지능력 + 사리분별력 차이라고 봅니다.
고소득에 상위 1~10% 자산가면 2번찍는거 이해하지만
가난하고 돈도 없는데 2번찍는거 자체가 지능의 문제로 생각합니다.
블루칼라, 저소득, 농업, 주부, 60대이상.....
20년이 지나도 변함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