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글이 있어서 펌해왔어요..
https://www.ddanzi.com/free/730007498
이처럼 선명하신 ...최강욱 의원이 되시면 좋겠네요..ㅠㅠ
1.
생각지도 못했다.
경력 2년도 안된 초선의원이 감히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점이 민주당의 힘이자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2.
이제 역사는 민주당이 제대로 약속을 이행하고 국민의 삶을 보살피라는 명령을 내리고 있다.
국민 안에 굳건히 뿌리내린 민주당이기에 어떤 분이 원내대표가 되더라도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한 약속을
반드시 이뤄내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3.
국민의 삶을 보듬고, 윤석열 측의 어이없는 공약을 밝혀내야 한다.
4.
개혁을 완성하기 위한 법안들이 이미 제출되어 있다. 검찰 언론개혁, 각종 사회개혁 법안들...
문대통령님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이들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우리의 당연한 책무이다.
5.
원내대표는 문재인대통령과 이재명 (전)후보를 지켜낼 책임 또한 지게 된다.
무도한 윤석열 당선인의 행태로부터 국민과 민주주의, 민주당을 지키겠다.
명불허전 최강욱. 생각지도 못한 원내대표 추천으로 놀라셨을 텐데,
정말 멋진 연설이었습니다. 의원님들 고민 많이 하실 듯...
민주당 무지성지지하겠습니다
민주당에 새로운 바람이 불길 바래봐야겠습니다.
수박이 될까봐 걱정 입니다;;;;
2차는 다득표가 아니라 과반득표 방식이라 넘 염려마세요...
아 ~네 감사합니다~
최강욱 의원 지지합니다!!!!
협치니 뭐니 등 뒤에서 칼 꽂지 말고
아쉽지만 2차에서 탈락하셨어요
다음에 더 멋지게 지도부에 입성하셨으면 좋겠네요
<최강욱 의원 원내재표 경선 정견 발표>
등원한 지 2년도 되지 않은 초선 의원이 그리고 타당에서 당 대표를 맡았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후보자로 단상에 설 수 있는 이 영광, 이 현실, 이 현상, 이것이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건강성과 그 역사를 이끌어온 동력을 입증해 주는 사례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께서도 많이들 힘들어하고 계십니다. 스스로 개인적으로 예상하지도 못했고 받아들이기 참으로 어려운 대선 결과를 앞에 두고 망연자실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국민은, 역사는, 민주주의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에게 이제 제대로 역할을 해달라, 제대로 약속을 이행해 달라, 그리고 제대로 된 모습으로 국민 앞에 당당히 서서 국민의 뜻을 받들고 국민들의 마음을 삶을 보살펴,라 그리고 너희들이 희생하고 이끌어라라는 주문을 하신 것 같습니다.
많이 미력하고 경험도 짧고 또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이 계시는 자리에서 제가 감히 원내대표로서 원내사령탑으로서 당의 각종 현안들을 앞장서서 지휘하고 해결하고 전략을 만들고 실현하고 실천해 낼 수 있다고 말씀드린들 얼마나 많은 분들이 납득하시고 신뢰하시겠습니까.
하지만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혼자만의 정당이 아니고, 어제 오늘 생긴 정당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그리고 정의가 승리해 온 역사를 온몸으로 안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민주정당이기에, 그리고 국민 안에 굳건히 뿌리 내리고 있는 통합 정당이기에 이 모든 일들을 힘을 합쳐서 잘 완수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원내대표를 뽑는 과정에서 뽑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선배 의원님들께서 동료 의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의견을 주시고 의견을 물으셨고 또 여러 가지 걱정과 기대에 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앞으로 어떤 원내대표가 뽑히시더라도 국민 앞에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했던 약속은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는 것, 그 약속의 이행을 위해서 바로 내일부터 최선을 다해 신발끈을 매고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길에서 반드시 하나가 돼서 단결하고 단합된 힘으로 과제를 완수해야 한다는 것, 그것이 눈앞에 놓인,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저희들의 의무이자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길은 민생을 살피고 민생을 안정시키고 선거 과정에서 남발된 상대의 허황된 공약들을 식별해내서 국민들께 제대로 된 정책으로 결과물을 보여드리는 입법, 그것을 통해서 집권 세력이 이루고자 하는 무모한 무모한 목표가 절대 민주주의와 합법적 절차를 떠나서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이미 반석에 올라섰고 어느 한 사람의 독선과 오만으로 흔들 수 없는 강고한 원칙이라고 하는 것을 반드시 입증해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개혁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정치 구조를 바꾸고 국민들께서 희망과 신뢰를 보내실 수 있는 멋진 정치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여러 차례 드린 바 있습니다. 그와 관련한 여러 법안들이 제출되어 있습니다.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해가 있더라도 아무리 발목을 잡고 준동하는 세력이 있더라도 결코 물러서서는 안 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제출되어 있는 여러 개혁 법안들이 있습니다. 검찰개혁 법안 언론개혁 법안 그리고 각종 사회개혁 과제를 담아내고 있는 여러 훌륭한 법안들이 있습니다.
대통령님의 임기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5월 9일까지입니다. 그 임기 안에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바 대통령께서 지향하신 바 그것을 최대한 이루어내는 것이 5월 9일까지 여당으로서 국회를 이끌어가야 할 더불어민주당의 당연한 책무이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원내대표는 원내에서 여러 상황을 이끌고 해결해야 할 책무가 있지만 또 국민을 보호하고 의원님들을 보호하고 우리 당을 지키고 문재인 대통령님과 이재명 후보를 지켜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지금 대통령 당선자가 보이고 있는 여러 가지 무도하고 무례한 태도는 많은 것을 걱정하게 하고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면이 있습니다. 청와대와 법조에서 근무하면서 제가 느끼고 경험한 바로는 이 사람들이 지금 쓰고 있는 방식은 본인이 가장 익숙하고 그동안 도처에서 행사해왔던 방식 특수부 검사의 사냥식 수사를 통해서 보여줬던 방식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인수위가 구성되어 있고 아직 취임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국정과제들을 고민하기도 어려운 모자란 시간에 난데없는 문제를 일으키고 국방과 안보에 관한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일들을 서심없이 저지르고 이것을 얼마든지 힘으로 관철시켜낼 수 있다고 믿는 집단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 법의 잣대를 남용하면서 오용하면서 여러 가지 잘못된 모습으로 민주당의 모습을 국민들께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실행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키고 더불어민주당을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중에 큰자리에서 보고 싶어요
평소의 거침없는 언변과 달리 살짝 긴장하셨더군요.
그래도 워낙 개혁 마인드가 뿌리깊게 박혀있는 분이라 잘 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됩니다.
문대통령님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이들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우리의 당연한 책무이다.
와우~ 일하자!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