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열심히 홍보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무리 어리숙한 사람이라도 현장에서 바로 알수있게 바꾸거나요.. 안그러면 진짜 참사나기 딱 좋아요.
예를 들어 100명이 통로를 통해서 줄줄이 대피중인데 저 방화문을 만났어요. 맨앞에 있는 몇명이 저 출입문이 작동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면 뒤돌아서 다른출구를 찾아 가겠죠. 줄줄이 대피중이던 뒷사람들이랑 엉키고, 여기 셔터 닫혔어요 하면서 다들 뒤돌아가게 하겠죠. 그러다가 그 통로에서 줄줄이 뒤엉켜서 다 죽는겁니다.
그래서 일부 똑똑한 사람이나 주의깊은 사람들만 알아서는 안됩니다. 지하철 문 수동강제개방 하는방법 같은건, 승객중에 평소에 주의 깊은 사람 몇명만 알고 있어도 그 사람이 문 열어서 탈출할수 있죠.
현재의 방법 말고 뭔가 훨씬 알기쉬운 방법이 있을거 같은데..
수원아미고
IP 211.♡.139.209
03-24
2022-03-24 03:46:35
·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aryn
IP 175.♡.11.178
03-24
2022-03-24 05:08:41
·
와.. 좋은 정보네요. 40년 넘게 살았는데 오늘 첨 알았어요. ㅜㅡ 감사합니다. 주변에도 좀 알려줘야겠어요.
예전에 설치된건 야광테이프 없는 경우도 있고, 있어봤자 말려있을땐 축광이 안돼서 내려와도 잘 안보일겁니다 게다가 저거 보통 힘으로 안열립니다 문 있는거 알고 정확한 지점을 성인 남자가 힘껏 밀어야 열릴까 말까입니다 평소에 훈련한다고 한두번 밀어서 열고나면 헐렁해져서 셔터 말아올릴때 고장나기 때문에 훈련도 못합니다 애초에 잘못된 시스템이죠
누가기침소리
IP 221.♡.214.133
03-24
2022-03-24 06:08:27
·
이런런 왜 민방위가서도 안아려주던데ㅡㅡ
내주
IP 61.♡.48.124
03-24
2022-03-24 06:44:31
·
아..영화나 드라마에서 한번만 제대로 보여줬어도...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일까나
IP 58.♡.147.79
03-24
2022-03-24 06:44:39
·
내려가 있는걸 본적이 없어서 저런줄 몰랐네요
ALLEZ
IP 211.♡.143.128
03-24
2022-03-24 06:45:16
·
방화셔터 문으로 된 것만 알고 있었는데 몰랐던 정보 고맙습니다.
다림질
IP 218.♡.119.232
03-24
2022-03-24 06:45:34
·
홍보보다는 화재 대치 훈련이 필요하죠.
cmr4
IP 110.♡.57.145
03-24
2022-03-24 06:52:20
·
와! 처음알았습니다.
마인드헌팅
IP 168.♡.166.22
03-24
2022-03-24 07:12:50
·
헐...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센타우르스자리
IP 39.♡.25.57
03-24
2022-03-24 07:16:45
·
대구지하철방화 사건도 저게 있다는 걸 교육 되었으면 많은 사람 구조 되서나 살았을 것이다 라고 하더라고요.
소방법이 바뀌어도 기존 소방시설은 그대로 써야하거든요. 그래서 아마 아직도 많이 설치되어 있을겁니다. 저도 많이 봤고.. 근데.. 대부분 표시는 되어 있긴한데.. 당황해서 모르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비상계단 방화문도 밀고 나가야 하는데 잡아당겨서 죽는 사람이 많아요. ㅠㅠ 확실히 교육 부족이 크긴 합니다. 불나면 절대 엘리베이터 타지 마시고(큰 불 났을때 엘리베이터 타면 그냥 죽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상계단으로 내려가던지 올라가던지 하셔야 합니다. 보통 비상계단응 제연설비와 함께 방화문으로 되어 있어서 여기만큼은 어지강하면 안전합니다. 혹시 그래도 연기가 들어오면 위로 갈지 아래로 갈지 선택을 해야합니다. 가급적이면 수그리고 가사는게 좋고 수건 등을 물에 적셔서 입과 코를 막고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소방 담당자들은.. 습관적으로 비상구 먼저 챙겨요. 여기만큼은 무조건 사수해야하고 유사시에 거기로 가야하기 때문이죠.
탕정맨
IP 39.♡.28.183
03-24
2022-03-24 08:57:27
·
@MentalisT님 이게 또 그런게 제천 목욕탕 화재시에는 엘베 탄 분들 살았고 계단으로 피난한 분들은 유명을 달라하셨습니다. 소방시설이 잘 안되어있는 곳은 아래저래 답이 없을거 같아요;;;
아..그렇군요.
하지만 오래된 건물에는 구형이 설치 되어었지 않을까요.
근데 써놔도 연기 때문에 잘 안 보여서요
그나마 비상등이 희미하게 보이니까 위치를 ...yo
맞습니다. 교육과 알림이 필요합니다.
자석으로 돼 있어서 말면 열린다고 합니다.
민방위 교육 할 때 함 건의 해 보세요. 교육 하자고..yo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아무리 어리숙한 사람이라도 현장에서 바로 알수있게 바꾸거나요..
안그러면 진짜 참사나기 딱 좋아요.
예를 들어 100명이 통로를 통해서 줄줄이 대피중인데
저 방화문을 만났어요.
맨앞에 있는 몇명이 저 출입문이 작동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면
뒤돌아서 다른출구를 찾아 가겠죠.
줄줄이 대피중이던 뒷사람들이랑 엉키고, 여기 셔터 닫혔어요 하면서 다들 뒤돌아가게 하겠죠.
그러다가 그 통로에서 줄줄이 뒤엉켜서 다 죽는겁니다.
그래서 일부 똑똑한 사람이나 주의깊은 사람들만 알아서는 안됩니다.
지하철 문 수동강제개방 하는방법 같은건, 승객중에 평소에 주의 깊은 사람 몇명만 알고 있어도
그 사람이 문 열어서 탈출할수 있죠.
현재의 방법 말고 뭔가 훨씬 알기쉬운 방법이 있을거 같은데..
게다가 저거 보통 힘으로 안열립니다 문 있는거 알고 정확한 지점을 성인 남자가 힘껏 밀어야 열릴까 말까입니다
평소에 훈련한다고 한두번 밀어서 열고나면 헐렁해져서 셔터 말아올릴때 고장나기 때문에 훈련도 못합니다
애초에 잘못된 시스템이죠
몰랐던 정보 고맙습니다.
전 따로 교육 없이 군에서 방화셔터 점검 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막히는건줄 알았어요. ㄷㄷ
불나면 절대 엘리베이터 타지 마시고(큰 불 났을때 엘리베이터 타면 그냥 죽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상계단으로 내려가던지 올라가던지 하셔야 합니다. 보통 비상계단응 제연설비와 함께 방화문으로 되어 있어서 여기만큼은 어지강하면 안전합니다. 혹시 그래도 연기가 들어오면 위로 갈지 아래로 갈지 선택을 해야합니다.
가급적이면 수그리고 가사는게 좋고 수건 등을 물에 적셔서 입과 코를 막고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소방 담당자들은.. 습관적으로 비상구 먼저 챙겨요. 여기만큼은 무조건 사수해야하고 유사시에 거기로 가야하기 때문이죠.
침착함이 중요하죠. 쉽지않지만...
비상구 위치 알려주는 램프의 사람 뚸는 방향도 주의해야 합니다.
/Vollago
연기나 불길로 인해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으니
소리로도 좀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셔텨 내려오면 '여기에 비상구가 있습니다, 힘껏 밀어주세요.' 라던지...
처음 들어보네요.
이거 교육 문제 있네요. 상황 만들어서 탈출하는 교육도 하는데 기억 안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