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모른다고 사실이 거짓이 되는게 아닌데요. 남의 편이면 과를 과장하여 성토하고, 우리 편이면 공을 선전하면서 공과 과를 다 안고 가야죠. 반인반신도 아닌데 과를 언급하지도 못하게하면 수꼴이랑 다를게 뭔가요. ------- 이미 원글 링크 지워졌다고 썼는데도 같은거 복붙하시는거 이유가 뭔가요?
ala
IP 122.♡.197.33
03-23
2022-03-23 13:02:14
·
@garageman님 이상하게 알고 계시네요. 국가가 공짜로 보상해 주는 것이 아니라, 예금액의 일정비율을 예금보험공사에 은행이 납부합니다. 일종의 보험료죠. 그리고 그 재원으로 은행 부도 시에 예금자가 5천만원까지 보상 받는 겁니다... 공적자금과 다른 개념이예요.
21garage
IP 125.♡.206.238
03-23
2022-03-23 14:09:12
·
@ala님 그걸 얘기하는게 아니고요 명칭에 관한 얘기를 하는겁니다
조형
IP 39.♡.46.8
03-23
2022-03-23 14:55:44
·
「@MsMn*csy2024*
iquique
IP 59.♡.252.211
03-23
2022-03-23 04:55:07
·
은행 망하나요?
제가잘못했어요
IP 223.♡.21.242
03-23
2022-03-23 10:18:21
·
@L.O.V.E.님 은행 망하는거 못보셨나요? 부산저축은행도 망했고 1금융 많이 망했는데요
댓글만 봐도 공포지수가 장난 아니네요. 핵쏜다는(실제로는 포기할 일 없겠지만) 이슈나 기사가 막 나올때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주식사세요.
Salzburg
IP 218.♡.5.253
03-23
2022-03-23 08:45:36
·
전북은행.. 제 1 금융권이긴 한데 부정적 기사들도 두어번 본거 같아서요. 여기 괜찮을까요..?
어머니 돈이 좀 들어가 있는데 걱정이 되네요.
예리남편
IP 109.♡.221.59
03-23
2022-03-23 08:58:04
·
@Salzburg님 괜찮겠죠ㅎㅎ 설마 은행이 부도 나겠습니까.
뉴스다욧
IP 218.♡.35.48
03-23
2022-03-23 08:49:04
·
새마을금고에 가족별로 천만원씩 출자금 넣어놨는데 이것도 위험할까요? 출자금은 예금자보호 못 받는다는 건 알고 있는데.. 직원이 전국 모든 새마을금고가 서로 보증을 서서 새마을금고 전체가 망하지 않는 한 괜찮다 그래서 넣었거든요. 근데 이 글을 보니 불안하네요.
kimganu
IP 59.♡.225.238
03-23
2022-03-23 09:44:23
·
@뉴스다욧님 새마을금고는 망할일이 없을껄요.. 각 지점마다 엄청나게 수익사업하고 지역밀착이라서 문제없어요. 제가 새마을금고에서 3달 일하다가 때려쳤거든요.. 공제 가입을 신입한테 어찌나 시키던지...
joo720
IP 210.♡.59.96
03-23
2022-03-23 08:49:41
·
그럼 동일하게 5천 이상 빌리면 초과분은 안갚아두 되나요?
예리남편
IP 109.♡.221.59
03-23
2022-03-23 08:55:30
·
@joo720님 제가 정확히 알지는 못하는데요, 제가 건너건너 들은 얘기는 있습니다. 미국에서 은행이 망했는지 어쨌는지 다른 은행한테 인수를 당햇고, 새 은행에서 채무자들한테 전액 즉시 상환하라고 했답니다. 대출 계약서 인가에 다른 은행으로 인수되면 만기 깡그리 무시하고 바로 상환 요청할수 있다는 조항이 있었다고 합니다.
무무무무무무
IP 210.♡.88.240
03-23
2022-03-23 09:07:17
·
@joo720님 배드 뱅크 식으로 패전 처리 은행을 만들고 채권을 유동화 시켜서 패전 처리 은행이 인수하게 할 겁니다. 그 은행은 또 그 채권을 분류해서 얼마나 받아낼 수 있는지 판정하고 또 싸게 팔고요.
도톨
IP 223.♡.214.239
03-23
2022-03-23 09:19:54
·
@joo720님 그런 일은 없습니다. 대출은 다 갚으셔야 해요.
Asur
IP 1.♡.78.223
03-23
2022-03-23 10:24:31
·
@joo720님 대출채권 또한 소멸시효가 존재하며 안 갚아도 되는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다만, 금융거래를 못하는 신용불량자 신분을 각오해야 하겠지요 소멸시효 만료가 끝난 뒤에도 부실채권이 돌고 돌아 끈질기게 법정으로 꼬시는 경우도 있는데 시효가 연장되는 꼼수를 피하는 법은 아셔야 하고 담보설정된 대출의 경우엔 의미가 없을테고 신용대출에 한해서겠죠 5천만원 이하의 대출의 경우 소멸시효 만료된 채권을 되팔 수 없게했었는데, 이 경우 5천 이하로 빌려야 겠네요 모르고 쓰신건 아닌 것 같아서 이맛클로 써봤네요 ^^
1금융이야 숨긴거 큰거 하나 있어서 착시인건 다들 아실거고 사실 1금융 자체는 현재 '서류상'으론 걱정거리가 없죠. 대한민국에서 서류에 들어가는 숫자 제일 잘 다루는 집단이 1금융권입니다. 경매 물건만 봐도 채권자가 1금융인건 드물어요. 나름 관리하는거죠. 문젠 비은행권인 저축은행 부실 시발점이라는겁니다. 부산저축도 감사의견 거절 보고 돈 먼저 뺐다고 검찰조사 불려간 분들 많아요.
니케니케
IP 1.♡.140.37
03-23
2022-03-23 09:32:51
·
대출은 있는데 저축이 없네요..
LSOP
IP 211.♡.192.227
03-23
2022-03-23 09:44:45
·
우체국 몰빵이네요.
돈지랄
IP 1.♡.17.214
03-23
2022-03-23 09:45:09
·
IMF 이전에 은행이 부도나는 건 상상도 못 했습니다. 하지만 동남은행 등 정리되면서 은행도 철밥그릇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064
IP 121.♡.168.82
03-23
2022-03-23 10:22:45
·
@tumbler99님 5천 이상도 은행 상대로 소송하고 집행권원 받아놓으면 파산 재단에서 채권 채무 다 정리하고 배당 받을 수 있을 꺼에요. 라고 쓰던 중 매각된 채권에 대한 양수인의 채권 추심 생각을 해보니 망해도 끝까지 받는 게 맞네요;;;
금융권 사람인데 이건 오버입니다 ㅎㅎ 적어도 시중은행이라면 정부에서 풀어줘도 그렇게 마구잡이 대출은 안할 겁니다.. 은근 리스크관리가 빡세답니다
예리남편
IP 109.♡.221.59
03-23
2022-03-23 10:06:02
·
@캬라멜소금님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시중은행에서 만기연장 안해주면 연체율 급등할거로 예상하시나요. 아니면 평소 수준에서 큰 변화 없을거로 예상하시나요?
캬라멜소금
IP 14.♡.59.226
03-23
2022-03-23 17:49:54
·
만기 연장이 원금만인지 이자만 유예해야하는지 같이 봐야될 것 같습니다 보통 분할상환이라 당장은 어찌어찌 막아도 소상공인 대출은 고금리에 연체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날 것 같네요 다만 상대적으로 주담대나 신용대출에 비해 규모가 작아서.. 크게 영향은 없겠지만 영향이 없다고는 못할 것 같네요…
팬리스무소음
IP 23.♡.96.79
03-23
2022-03-23 10:05:41
·
1금융권은 관리가 심해서 문제생기기 어려워요.
삭제 되었습니다.
돌궁댕이
IP 218.♡.134.173
03-23
2022-03-23 10:21:01
·
은행 망하는거 겪어본 세대는 느낌이 다르긴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굥굥죽겠지
IP 1.♡.203.226
03-23
2022-03-23 10:31:46
·
토스나 카뱅 같은 인터넷은행도 1금융권으로 보고 5천은 그래도 보장(?)된다고 생각해도 되는거죠???
현실은 은행 하나 이자 한도 근처에도 못가지만요. ㅠ.ㅠ
윽~ 제 통장 보셨죠 ?
이게 팩트인가요?
어여 옮겨 놔야겠네요.
국가에서 보장해주죠
은행은 예보공사 통해서 보장이라 줄도산 나면 문제생길 가능성도 있지만, 우체국은 국가부도 아니라면 모두 보장입니다
실질적으로는 예금자 보호하는 법이 아니라 은행 보호하는 법이죠
박제글 따라다니는게 김경수 지사님 특검받은거 성토하는거하고 이해찬 전대표님 골프관련 글인데, 골프관련으로 박제글 올리신것 같네요. 님이 복붙하시니 저도 복붙합니다.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846942
본인이 모른다고 사실이 거짓이 되는게 아닌데요. 남의 편이면 과를 과장하여 성토하고, 우리 편이면 공을 선전하면서 공과 과를 다 안고 가야죠. 반인반신도 아닌데 과를 언급하지도 못하게하면 수꼴이랑 다를게 뭔가요.
-------
이미 원글 링크 지워졌다고 썼는데도 같은거 복붙하시는거 이유가 뭔가요?
국가가 공짜로 보상해 주는 것이 아니라, 예금액의 일정비율을 예금보험공사에 은행이 납부합니다. 일종의 보험료죠.
그리고 그 재원으로 은행 부도 시에 예금자가 5천만원까지 보상 받는 겁니다...
공적자금과 다른 개념이예요.
그걸 얘기하는게 아니고요
명칭에 관한 얘기를 하는겁니다
부산저축은행도 망했고 1금융 많이 망했는데요
IMF때 거래은행이던
동남은행 망했었죠
경험한 예를들면, 삼화저축은행 부도 때 부도 전 후순위 고이율 상품 열심히 팔더군요 저도 추가로 가입 할 뻔했는데,
그때 강남 노인분들 줄서서 사더군요 아마도 30년 이상 애용하던 은행이 망할거라고는 생각 못했겠죠 그때 BIS비율 안정권이었습니다
윗분 처럼 우체국은 국가가 보증해서 예외입니다
원금받는데 1년이나 걸리는군요. ㄷㄷㄷ
5년이나 걸릴 수도 있군요..... ㄷㄷㄷㄷ
우체국 VS 산업은행 어디가 더 나을까요?
러시아급 국가 위기가 아니라면 산업은행이 망할 이유는 없죠.
만약 그런 상황이 온다면 전쟁이란 얘긴데 그 땐 아무리 우체국이어도 의미 없을 거고요.
어머니 돈이 좀 들어가 있는데 걱정이 되네요.
다만, 금융거래를 못하는 신용불량자 신분을 각오해야 하겠지요 소멸시효 만료가 끝난 뒤에도 부실채권이 돌고 돌아 끈질기게 법정으로 꼬시는 경우도 있는데 시효가 연장되는 꼼수를 피하는 법은 아셔야 하고 담보설정된 대출의 경우엔 의미가 없을테고 신용대출에 한해서겠죠 5천만원 이하의 대출의 경우 소멸시효 만료된 채권을 되팔 수 없게했었는데, 이 경우 5천 이하로 빌려야 겠네요 모르고 쓰신건 아닌 것 같아서 이맛클로 써봤네요 ^^
은행이 어떤 곳인데요
뭐 엠바고도 아닌데 ㅎㅎㅎ 왜 기사화를 꺼리는지 알거 같으면서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글 농담식으로 쓴건데 님 말씀이 맞으면 더이상 농담이라고 할수가 없겠네요.
https://biz.sbs.co.kr/article/20000054862
저축은행 연체율 5%로 구글링해야 겨우 나옵니다.
1금융이야 숨긴거 큰거 하나 있어서 착시인건 다들 아실거고 사실 1금융 자체는 현재 '서류상'으론 걱정거리가 없죠. 대한민국에서 서류에 들어가는 숫자 제일 잘 다루는 집단이 1금융권입니다. 경매 물건만 봐도 채권자가 1금융인건 드물어요. 나름 관리하는거죠. 문젠 비은행권인 저축은행 부실 시발점이라는겁니다. 부산저축도 감사의견 거절 보고 돈 먼저 뺐다고 검찰조사 불려간 분들 많아요.
라고 쓰던 중 매각된 채권에 대한 양수인의 채권 추심 생각을 해보니 망해도 끝까지 받는 게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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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진 다 주식 가서 물려 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