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 이전의 대통령이었던 포로셴코 대통령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재벌이기도 하죠
재임시절 부정 축재 및 탈세 등의 혐의로 해외로 도피해있었습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니까 바로 귀국 해 버립니다.
개전 초기만 해도 우크라이나는 1주일 버티면 잘 버틸 거다. 라는 소리가 나왔는데 바로 귀국하죠.
그리고 자신의 재산을 풀어 민병대를 조직합니다. 대통령 시절 인맥으로 어디서 좋은 장비들 잔뜩 구해와서
현재 엄청 잘 싸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 사람은 국가 사업에서 많은 커미션을 받아먹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짓을 했는지 대충 살펴보면...
위가 우크라이나 전투식량이라고 합니다.
포로셴코 대통령 시기에 먹어야 힘이 난다고 전투식량을 개량했고 엄청나게 도입해서
우크라이나군은 상대적으로 현재 보급이 잘 된다고 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뒷돈은 해 먹었죠
(러시아군은 2015년 생산 유통기한 지난 전투식량도 없어서 감자 쪄먹고 마트 약탈해가며 전쟁 중)
러시아와의 전면전 위협을 내세우며 국방비를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그 과정에서 개인적인 부를 축적합니다.
러시아와의 전면전 위협을 빌미로 미국에 밀착하여 제블린 대전차 미사일을 엄청 도입하고
그 제블린은 우크라이나전에서 초반에 맹활약을 했습니다.
대물저격총을 1000정 이상 도입해서 우크라이나 각 부대에 저격수를 배치합니다.
그 덕분에 러시아군은 매주마다 장군들이 저격 당해 전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방산업체와 결탁하여 전차를 도입하는 사업에서도 착복한 돈이 많다고 하는데...
그 덕분에 그의 임기 중 전차 전력이 엄청 증강되어 현재 각 지역 수성전 및 역반격 작전에서
어디서 모를 전차가 자꾸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전차 예비대도 아직 남아있다고 합니다.
삐뚤어진 애국심이었던 건지
나라가 있어야 내가 해 먹을 돈도 있다는 건지
과연 이번 전쟁이 끝나면 현 대통령인 젤린스키 대통령이야 뭐 엄청 추앙 받겠고
전 대통령에 대해서 국민들의 여론이 재평가될지 궁금하네요.
문제는 정계에 복귀하려고 해도 지금 개인 자산을 거의 민병대 조직 및 개인적인 채널로 무기 도입에 다 써버렸단 이야기가 있어서
돈이 없어서 정치는 힘들 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일본 야쿠자들이 지진 나서 동네 망하게 생겼을 때 베풀어서 마을 다시 살려 놓고 그런거... 같은 걸까요.
그때 싸우다 죽은것도 아니고 그 많은 사람이 군대에서 국군으로 굶어죽었다는게 어휴~ 심한 욕 심한 욕.
지는 도망가고 어후~
국짐놈들은 해먹우면서도 나라를 팔아먹는데 에휴
뭐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거죠!
정권잡고 친러해버리면.. 답 없죠.
캐릭터상 친러는 절대 안할 인물이죠.
우크라이나가 만약 진다면 러시아가 그냥 두지도 않을 인물일거같고요.
아무리 멍청한 집단지성이라 하더라도 이런 꼴이 났는데 친러하는 지도자를 가만히 놔두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부패정치인들은 애국자도 아니라서 문제입니다.
결국 누가 더 해먹었느냐의 차이가 승패를 가르나 싶네요
요
해먹더라도 사업에 지장은 안가게 했다고 해야하나?
사업은 아예 보지도 않고 해먹을 거리만 생각하는 수준하고는 또 다르네요.
음, 바른길과 그른길의 중간 어디쯤을 가고 있군요. ㅎㅎㅎ
아마도 난세라 그런듯 하네여 ㅋ
MB가 그럴분이 아니라는 점이 우리랑 다른 점이죠.
밀리는게 아닐까유
문정권으로 교체된건 빼먹을 돈을 만들어 놔야해서 교체해준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 중에는 친러로 분류되는 인사들도 있다고 봤습니다
저 나라는... 우리나라의 친일파 같은 놈들은 없는 걸까요?
오히려 러시아에 붙어서 우크라이나를 넘겨주고 싶은 인간들도 있을거 같은데.. 이런 훈훈한 얘기만 보이네요..
우리나라 부패 정치인들은 나라를 팔아먹어도 가장 먼저, 전쟁이 나서 도망도 가장 먼저인데..
부패한 전 대통령이 도망갔다가 전쟁터로 다시 돌아와 사비를 쓰고 전쟁을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다만 난세라서 재평가를 받을 뿐.
윗분 말씀대로 부패와 애국은 별개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안보는 신경쓰니...
우리나라 보수라고 주장하는 놈들이 이상한거지...
저쪽은 보수이긴 하네요...
빨리 전쟁이 끝나서... (물론 코로나도) 맘 편히 저기 구경 가보고 싶네요
태어난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 있어 보이네요.
우리 정서로는 이해할 수가 없기에 참 신기합니다.
(한번 해처먹는 놈은 한결같이 끝까지 계속 해처먹는…)
선진국에서 보수라고 하면
적어도 국익을 위해서 말하고 행동하고
내야 할 세금 내고, 병역기피하지 않고
도덕적이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어야 보수라고 하더군요.
(예를 들자면 권력을 이용한 금전문제, 불륜 등)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자칭 보수라고 주장하시는
어떤 정당소속의 관계자분들은
위의 기준에서 자유로운 분이 과연 얼마나 계실지 참 궁금합니다. -_-a
다만 어떤 경우에도 이런 식의 푸틴의 침략은 글쎄요... 입니다
푸틴이 선을 쎄게 넘은건 조만간 푸틴멸망으로 귀결되길 바랍니다. 다만, 우크라이나의 반러정서를 이용해서 나찌들이나 할법한 정책들을 펴왔던건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