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322_0001802582
인하대 고조선 연구소가 밝히기를
신라 국경의 정천군이 있는데 그곳이 현재 중국 길림성 용정시
삼국사기, 신당서, 요사에 나온 기록 연구해보니
현 교과서의 청천강~원산만 국경은 일제가 왜곡한 것을 밝혀 냈다고 합니다.
통일신라 국경 연구보고회는24일 오전 10시에 경북도의회 회의실에서 한다고합니다.
인하대 고조선 연구소에서 고려의 국경과 조선의 국경을 밝혀내더니
이번에는 신라국경까지 연구했네요.
출처는 뉴시스 기사입니다.

위사진은 기사에 실린 사진

위는 고려의 북계와 압록이라는 논문집에 실린 사진
현재 요하의 동쪽 강동6주요
다만 발표 후 학계에서 인정하거나 반론이 나오거나 하겠죠.
압록강 북쪽 영역은 오랜 세월 고조선 이래로 한민족이 자연스래 살아온 땅이었는데
임진왜란 이후를 기점으로 여진족으로 하나로 통합하여 후금이란 나라를 세워 흥기하며 청나라로 이름을 바꾸고 조선에게 모든 행정기구와 백성들을 압록강 이남으로 옮기라 압박하여 위화도 위치가 왜곡되고 그 정확한 위치를 조정은 모를 수 없지만 한편으로, 청나라와 당시 외교 상 문제로 복잡 미묘한 정치적 의도가 있었으리라 추측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가 널리 알고 있는 조선의 북방 영토선이 결정됬다고 봐야하는게 타당한겁니다.
조선 이전 고려 라는 나라에 대해서
이성계 집안 자체가 원나라 시절, 만주 심양에 다루가치였는데 원나라 패망 후 고려 쪽으로 귀화했다한들 예로부터 만주 지역에서 터전을 이루고 살아온 집안이 어느날 갑자기 압록강 이남으로만 활동범위을 국한했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죠.
고려는 건국 초기 부터 원나라 때 조휘와 탁청이라는 자들에 의해 서경을 관할하던 장군을 죽이고 몽골에 만주지역과 서경을 들어받친 후 100년 안되는 기간 동안 뺏긴 그 시기를 제외하고 고려는 그 지역을 뺏겨본 적 없이 실효지배해오던 나라입니다. 고구려 장수왕 때 국호를 고려 라고 하였기 때문에 고구려를 잇는 의미로 스스로 국호를 고려라 자칭한 나라가 만주를 포기했다니요. 일제 식민사학이 고려와 조선의 역사를 폄하하고 영토를 한반도 압록강 이남으로 무조껀 축소 해석하는 과정에서 오늘날 당시 만주지역 심양 옆이거나 혹은 압록강 북서쪽 어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는 당대 고려의 개경 다음 가던 서경의 위치까지 오늘날에 잊혀져버린 원인입니다.
왜 고려가 망해가는 상황에서도 군대를 꾸리고 명나라에 맞서 요동을 그토록 정벌하려했는지, 그것은 기존 일본 사학자가 세운 역사를 기준으로 보는 “정벌”이 아니라 “영토 회복” 으로 해석하면 비로소 의문이 풀립니다.
푸틴도 러시아 역사에 대한 과대망상에 빠진 상태로 전쟁을 일으켰지요.
요나라는 연운16주 라고 일컬어지는 당대 “중원”의 비옥한 지역을 차지하고 강력한 국력을 바탕으로 송나라를 위협하던 나라였는데 그런 요나라를 전쟁으로 이긴 고려가 조선 보다 강역이 적었다는게 상식적으로도 말이 됩니까? 국가의 강역과 국력은 함께 봐야합니다.
/Vollago
거란의 요나라에는 어김 없이 요탑이 있는데 딱 요하부근까지만 요탑이 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지역에서 고려성 유적이 발견되었죠.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을 보고 남의 일인줄 알았는데,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네요.
고대에 땅이 넓든 잘 싸웠든 무슨 상관입니까? 정확하게 아는게 중요하죠.
지도 몇장 그려넣고 책 몇권 소개하고서, 기존의 역사연구 성과들이 모두 논박됩니까?
신라가 만주까지 진출했다고 하는 이 연구도 사료적, 고고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했으니
무시할게 못됩니다. 이것도 역사학과 교수들이 연구한 내용입니다.
신라국경을 청천강 원산만으로 확정지은 것은 일제가 처음이랍니다.
고려국경과 조선국경 신라국경 조작한 것을 총독부 조선사 번역을 완료하고
알아내어 다시 1차사료를 검토하여 연구한 결과가 이번 연구라고 합니다.
제가 역사 전공자는 아니지만 수십년 동안 역사 논문 수천편을 읽고 공부한 역사 매니아 정도는 됩니다.
고대사 분야는 사료와 고고학 자료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전문 연구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연구 대상이 되는 사료와 고고학 자료를 거의 차이없이 파악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죠.
그래서 일반인 제가 주제넘게도 자신 있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거고요.
남북국 시대 신라의 국경선 관련해서는 기존에 수많은 연구가 있었기 때문에 거론하신 내용이 뜬금없고 허황되다는 것 정도는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가끔 보면 연구자분들 중에도 황당한 얘기를 하는 분들이 있어서 학계의 의견이 정리될 때까지, 이 분야에 잘 모르는 분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번 연구건도 나름 근거를 가지고 있으니 학술토론 하는 것을 지켜 보는 것이죠.
정설이라고 해서 절대 진리라고 단정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북국시대 신라 국경선 청천강 원산만 확정은 총독부가 처음 한 것이고
이것이 조작된 것을 총독부 조선사 번역과정에서 발견하여 1차 사료를 중심으로 연구를 한 것으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