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 같은 근무복을 입고 구두 신고 일하는 회사 환경인데요.
회사에서 지급되는 구두는 솔직히 넘 구려서 올검 운동화 신고 일했었거든요.
근데 이제 출장도 잦아지고 할 것 같아서 구두를 다시 신었더만 운동화에 비해 너무 불편합니다.
그러던 중 락포트 구두가 마라톤 뛸 때도 신었다는 광고를 할 만큼 편하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완전 싸지는 않고 10만 원 초반 정도 하더라고요.
신어보신 분들 진짜 그렇게 편한가요?
기존에 평소 신는 구두는 금강제화 리갈(헤리티지x) 30만짜리인가 입니다. 처음 신었던 건 탠디였고요.
업무용 구두를 비싼 걸 살 필요가 있나 싶으면서도 반대로 하루에 가장 오래 있는 곳이 회사니까
편한 걸 사는 게 맞는 거다 싶어요. (그렇게 업무용 키보드와 마우스를 로지텍 MX로 다 바꾼...)
그런데 디자인은 좀 떨어져요.
의경할때 처음 신어보고 나와서 사제로 산 뒤 잘 쓰고 있습니다 ㅎ..
/Vollago
엄청 편하다고 까진 못하겠는데, 이거보다 편한 신발은 없더라구요
미국에 세일할때나 1+1 할때 직구로 삽니다. 직구가 보다 한국 가격보면 넘 비싸요
매장 가서 신어보시고 결정하세요! 하지만 위에 나와있는 것처럼 인터넷 직구가 훨씬 훨씬 쌉니다
좋은 구두는 발이 편하니 영업 이시면 조금 좋은 신발 찾아보세요.
그래서 무조건 일단 신어보고 사시는 게 좋아요
디자인은...구리죠^^ 그래도 발 편한 게 제일이긴해요
예전에 정장필 낼때 편하기도한 구두의 대명사였지
요즘은 그런 종류의 구두 선택지가 많습니다
신어봤는데 진짜 편합니다. 운동화보다 조금 불편한 정도?
정장 구두하고 확실히 차이나요
/V
/Vollago
한 7,8년 구두 계통은 락포트만 신고 있습니다.
정장 구두 디자인 거기서 거기니 전 추천합니다
써보면 다른 메이커거 못 신겟더라구요
특히 내구성은 안 좋습니다.
바닥과 외피가죽이 너무 잘 닳아요
1년 정도 막 신고 버립니다.
/Vollago
콜한같은거 사면 편하고 조금 더 예쁩니다.
밑창이 일반구두와 동일하다면 어느브랜드를 골라도 평균적으로 일반구두와 동일하다고 봅니다.
락포트가 불편해서 다른구두 도전하닥 결국 콜한으로 정착했습니다.
장점은 가볍다. 폭신하다. 부드럽다. 고로 편하다.
단점은 디자인이 좀 ㅎㅎ
운동화를 신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캐주얼 구두용으로 좋습니다.
/Vollago
착화감도 디자인이나 전반적 품질도 콜한이 더 낫고, 대신 락포트가 좀 더 저렴합니다.
아울렛이용하시거나 사이즈 정확하게 아시면 직구도 방법입니다.
글구 내구성이 좀...뒤꿈치가 젤 먼저 헤지고 깔창이 훌러덩 벗겨져서 깔창만 바꿨네요.
내발에맞춘게 최고좋던데 ^^
매장에 방문해서 신어보고 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직구하면 발 폭 따라서 W형이 따로 나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