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을 개혁할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미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부터 방향성이 어긋난 겁니다. 법 개정으로 언론을 개혁할수 있다는 믿음도 버리세요. 민주당이 개혁 법안을 안 만들어서 언론 개혁을 못했다는 주장에도 동의하지 못합니다. 물론 개혁 법안 마저도 반대한 저 무능한 민주당 수박은 쳐내야 하는건 맞지만요. 언론 개혁법안은 민주당내 수박들을 가려내는 목적 이외에는 별다른 효능이 없는 것들입니다.
moon20
IP 61.♡.2.131
03-21
2022-03-21 09:36:23
·
@혼합사용님 공감합니다. 검찰개혁 사법개혁이야 법을 개정해서 조직과 업무를 재조정할 수 있지만, 민간기업인 언론산업에서 무엇을 말하든 그 입을 막지는 못할 것이구요 언론중재법 해봐야 조금 그들을 불편하게 할 뿐이지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봉건시대 토지주, 근대화 이후 상공업자 자본계급 이름만 바뀌었을 뿐이지 여전히 기득권은 민생을 옥죄고 개혁에 대해 강력하게 저항하고 좌절시킵니다. 동학혁명 때 아무리 민초들이 피흘려 봤자 변화된 것이 없었어요. 다만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입니다.
와... 전 정말 가능할꺼라 생각했었는데요... ㅠ.ㅠ. 좀 속상하긴 합니다. 사실 뉴미디어도... 친윤이 더 많은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노인들의 몰표를 보면.. .휴..
하이드로이드
IP 223.♡.94.254
03-21
2022-03-21 08:29:41
·
유작가 말이 맞습니다. 언론사가 이해관계자인데 공정하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헛된 일입니다. 그래도 각자의 스탠스는 어쩔수 없어도 최소한의 책임을 지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그 최소한의 책임을 져버리면 꽤 손해를 많이 보게 만들면 조금이라도 나아질 겁니다.
HarveySpector
IP 223.♡.130.219
03-21
2022-03-21 08:34:47
·
레거시 미디어도 살아 남아야 하니. 신 매체에서 자리잡는 방법을 연구하겠지요.
톨바돌
IP 49.♡.181.163
03-21
2022-03-21 08:36:18
·
그런데 뉴미디어는 저쪽도 열심히 활용하고 있어서 말이죠....결론은 교육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양 쪽의 의견을 모두 듣고 공정한 결론을 내릴수 있어야 겠죠.
커피칼디
IP 116.♡.74.111
03-21
2022-03-21 08:41:11
·
가짜뉴스 징벌을 하면 따옴표로 어떤 놈이 이런 주장을 했다며 수작부릴 거고, 결론에 팩트체크 다 해놓고 헤드라인은 반대로 뽑고 하겠죠.
그들은 목적이 있으니 성실합니다.
침팬치
IP 183.♡.50.39
03-21
2022-03-21 08:42:10
·
북유럽은 민영언론 없나요? 언론 역사가 짧고, 언론인을 제대로 단죄한 역사가 없어서라고 봅니다. 언론개혁 제대로 할 배짱이 없다면 차선으로 그들의 공생관계이자 돈줄인 대기업 촉쳐야 합니다. 기레기짓 할때마다 재벌가족 털면서 인질 삼으면 대부분의 기레기가 사라질꺼라 생각합니다.
박스엔
IP 203.♡.208.120
03-21
2022-03-21 09:10:16
·
@침팬치님 족 치는 주체가 검찰인데 언론이랑 한몸이라 이게 작동을 못하는거 같아요
침팬치
IP 183.♡.50.39
03-21
2022-03-21 11:49:59
·
@박스엔님 김영란법이 작동하는 사법부면 족칠일도 없지요, 현 사법부의 법리가 아닌 행정력 +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타면서 창의적이고 악랄하고 뻔뻔하게 잘~ 족치는. 그런걸 정치력이라 통칭하는것 같습니다.
Dr스트레인지
IP 180.♡.207.131
03-21
2022-03-21 08:46:22
·
버릴 것은 버리고 가야 합니다.
초보티
IP 121.♡.56.198
03-21
2022-03-21 08:47:15
·
뉴미디어는 확증편향성 때문에 지지자들끼만 뭉치는 결과를 낳죠. 기성 언론의 개혁도 수반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ninja7
IP 175.♡.86.124
03-21
2022-03-21 08:47:34
·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기본적인걸 하고, 다른 방법도 찾아야 한다가 맞다고 봅니다. 언론계혁이 모든것인것 처럼 행동하면 다른걸 할 수 없습니다.
유일한 방법 강력한 개인 징벌 배상제도입니다. 지난번 민주당이 국짐하고 대충 타협하는 바람에 개판 났지만요
유ㄹI
IP 106.♡.227.114
03-21
2022-03-21 09:20:50
·
기존언론은 개혁이 불가능하다고봅니다... 기존언론은 징벌적 손해배상같은걸로 조금 누그러트리고..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게 쉽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요즘 60대 이상은 카톡이 대세고... 4050등은 카톡+커뮤니티+포탈... 2030은 인스타와같은 SNS 와 유튜브등인데.. 전체적으로 유튜브를 많이 쓰고 있지만.. 조만간 다른걸로 대체가 될듯도합니다만..
원래 진보성향의 언론이었던 한겨레나 경향마저도 이제 진보 이슈는 기득권들에게 실질적인 피해가 없는 선에서 진보힙스터들의 심리적 만족감을 체워줄 정도만 다뤄주고, 실제로는 자본과 기득권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을 보면 기성 언론 시스템 자체가 갱생 불가능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척잔덕
IP 223.♡.23.223
03-21
2022-03-21 09:27:01
·
문제는 유튜브도 이미 황색 찌라시가 선점했어요.... -_-);;;
아스파넬
IP 223.♡.242.32
03-21
2022-03-21 09:32:17
·
부모님들께 카톡으로 돌리면 못할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lanmei
IP 49.♡.139.174
03-21
2022-03-21 09:34:02
·
언론산업 용어좋네요 제네들도 이윤추구하는 밥벌이일뿐인데 언론이라고하니 뭔가 대단하고 공적인일을하는양 프레임이 씌워져있죠 산업이란말을 넣어서 밥벌이들일뿐이라는 현실을 일깨워야합니다
세제동
IP 112.♡.50.146
03-21
2022-03-21 09:41:57
·
뉴미디어가 해결하는 속도가 저들의 장악력에 미치지 못합니다. 뉴미디어를 저들도 이용하기 때문이죠. 힘이 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해버리는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짜증납니다. 짜증만 나는 정도면 몰라도 국가의 퇴행이 어머어마하죠. 이쪽의 나이브한 소리는 이쪽이 힘 있는 한가로울때나 하는 거고(대선전), 저쪽의 불평불만도 그거 받아주거나 해도 가만있는 사람있으니까 하는 거죠. 토지귀족 없앨려면 이승만처럼 독재적인 토지개혁을 하는 수 밖에 없어요.
브리티쉬매력남
IP 220.♡.97.159
03-21
2022-03-21 09:53:11
·
문제는 50대 이상의 계층들이 레거시 미디어에 종속되어 있다는 것이죠.. 뉴미디어로 교체가 된고 있다 한들 노인들이 다수로 되어 있는 현재 구조를 출산률도 줄어들고 있는 마당에 도저히 깰 수가 없어요. 그리고 레거시 미디어들도 이들을 뉴미디어를 활용해서 공략할 거고요. 기득권이 기득권을 탐하지 못하게 제도적으로 마련하기 전 까지는 아마도 힘들 것이라 생각됩니다.
뿌뽀
IP 112.♡.231.64
03-21
2022-03-21 10:00:09
·
적어도 징벌적 손해배상제 정도의 법은 만들 수 있죠.. 그래야 거짓기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행위를 쉽게 못합니다. 개혁까진 못하더라도 말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론_
IP 211.♡.163.250
03-21
2022-03-21 10:03:02
·
징벌적 손해배상제 & 미디어바우처 정도는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그래도 기울어지긴 할테지만 최소한으로..
테세우스의뱃살
IP 106.♡.199.244
03-21
2022-03-21 10:03:42
·
유시민 이사장님이 착각하고 계시네요. 개혁이 꼭 고쳐쓰는 것이라는 법이 없어요. 쟤네들은 그냥 폭파가 답입니다. 그 위에 새로운 언론을 만들어야지요. 적어도 잘못하면 폭파된다는 교훈을 바탕으로 딴짓 못하게 감시하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야 '개혁'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세아이아방
IP 122.♡.143.11
03-21
2022-03-21 10:03:47
·
그래서 언론개혁법안 중 하나가 미디어 바우처제도 시행인 것으로 압니다. 지금 국가에서 지원금을 직접 주는 제도를, 국민들에게 바우처를 주고, 국민은 본인들이 신뢰할 만한 언론에 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식이죠.
이렇게 되면 최소한 현 언론시장의 틀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사주의 이익에 복무하는 언론으로 들어가는 국가지원금의 규모가 점점 축소되겠죠.
다른 법안들은 쉽지 않더라도 이것만으로도 꼭 관철됐으면 좋겠어요.
아네모스
IP 124.♡.223.169
03-21
2022-03-21 10:04:54
·
언론개혁을 못해도 좋습니다. 언론의 보도 성향은 어짜피 오너의 의지에 따라 좌우되니까요... 그러나... 언론이 만들어 내는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배상만은 반드시 도입해야합니다. 이것이 최소한의 견제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저는 언론이 저 지랄을 하는 것은 이념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이익에 기반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거의 다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의 언론사와 기레기들이 비상적인 보도(기사)는 물론이고 거짓과 왜곡 보도(기사)를 한쪽 편에서 다른 한쪽을 향해 쏟아내겠습니까.
유시민 작가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하지만, 언론개혁을 위한 법 재정과 개정 등의 노력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미디어 안에서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과 세력을 키워야하는 것과 별개로 법적 장치는 그것대로 만들고 보완해야 합니다. 예전에 비해 영향력이 줄어든 것은 맞지만, 여전히 올드 미디어의 장난질에 놀아나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적지 않으니까요.
hooroo
IP 175.♡.246.44
03-21
2022-03-21 10:21:11
·
그 언론들이 뉴미디어로 온다는 게 문제네요… 그걸 막을 방법을 생각해 봐야할듯 해요
클라우스
IP 115.♡.181.114
03-21
2022-03-21 11:08:44
·
구독료가 아니라 광고비로 먹고 살 때부터 이미 정해진 수순인데 내가 구독 안하면 굶어죽겠지 하는 순진한 생각이 여기까지 오게 만든거죠
뉴미디어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대안언론이 더 많은 찌라시로 돌아올 거라는건 포털 시대 인터넷 신문과 유튜브 시대 사이버 렉카들이 증명했죠
바이돌
IP 59.♡.175.198
03-21
2022-03-21 11:10:08
·
이명박 이후로도 이미 시도가 있었지만 국민tv로 대표되는 실패가 있었죠. 생각 이상으로 너무 어려운 길이더군요.
카이저라니
IP 118.♡.212.36
03-21
2022-03-21 11:16:16
·
언론 시장의 근본을 짚어줬네요. 그나마 탐사보도하는 언론과 1인 미디어를 응원해야겠지만, 그래도 공신력 있는 뉴스 채널들을 많이 보긴 하죠 ㅠㅠ
내가나를모르는데
IP 1.♡.241.254
03-21
2022-03-21 11:45:52
·
언론으로 등록한 사업자 와 개인미디어 를 구분하여 사업자에 대해서는 진실 확인에 대한 강력한 의무/책임을 부과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시민
IP 122.♡.18.97
03-21
2022-03-21 11:46:41
·
새로운 매체 새로운 미디어 공감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레기들의 양심을 믿느니 새로운 것을 만드는게[ 낫죠 이번선거도 공정까지 바라지는 않아도 양비론 수준까지만 보도해줬어도 지지 않았습니다.
pkpk
IP 61.♡.224.18
03-21
2022-03-21 11:47:45
·
시민들 의식도 변해야 되요. 뉴욕타임즈 같이 독자들이 돈을 주고 기사를 봐야지 제대로된 언론사가 나오죠. 구독료 얼마 하지도 않는데요.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구독료 받고 다른 어떤 언론사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양질의 기사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의 인터랙티브 기사로 인터넷 웹페이지를 수놓으면 누가 안보겠습니까.
에탕트리
IP 42.♡.63.161
03-21
2022-03-21 11:49:54
·
댓글에 언론 개혁법 있어도 졌을 것이다. 지금 하는 언론 개혁법 통과되어도 소용 없을 것이다. 검찰.법원이 다 막을 것이라고 하는데, 정확하게 국힘의 주장과 일치합니다. 개혁 하지 마라는 거죠.
개혁 법안들이 아무 소용도 없으면 왜 언론중재법을 누더기로 만들려고 그렇게 욕을 처들어가면서 노력했을까요?
검찰.법원 개혁 법안은 수사권. 기소권을 분리하는 건데요. 그걸 막으려고 지금 용산 이전 쇼를 하면서 국민들 눈돌리기를 하고 있는 걸까요?
이낙연계(주축이 전직 언론인)들이 마이크 앞에서는 언론 개혁 법안 반드시 통과시키겠다하고 사보타지하면서 통과를 안 시킨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피해가 가지 않고 언론 개혁에 1도 도움이 되지 않는 유명무실 법이면 통과시키고 나 잘했져요.하고 민주당원들에게 다시 표달라고 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지금 지지자들에게 엄청난 욕을 듣고 당장 다음 총선때 경선에서 탈락이 거의 확실시 되는데 말입니다.
안타까움에, 분함에 쓰신 글이라고 이해하지만, 내가 쓰는 글이 국힘과 국힘 알밥들의 주장과 일치한다면 한 번 더 생각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각종 개혁 법안으로 언론들이 0.7%만 덜 기울어졌어도 이겼습니다.
카페101
IP 59.♡.47.102
03-21
2022-03-21 12:18:02
·
이 글을 읽고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사
IP 180.♡.182.30
03-21
2022-03-21 12:19:06
·
그래요 언론은 개혁이 아니라 재제를 해서 헛짓 못하게만 하면 된다고 봅니다 실제 우리사회에 필요한 정보와 자정기능은 뉴미디어로 우리가 참여해서 만들어 가는게 훠얼씬 쉽고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유시민님 고견에 하나 더 보탭니다. 사적 이익집단 플러스 저들 자체가 정권 잡는 목표인 정당 조직으로써의 플레이어 본진입니다. 정당은 그나마 헌법의 제한이라도 받죠. 이것들은 언론의 자유 방패뒤에 숨어 대놓고 지들 이익 영속구조 공고화 정치질을 하는 집단인 것이죠. 펜이 칼보다 강한 적도 없었고 저들이 쥔 펜은 그 자체로 독침입니다. 힘으로 눌러야 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민주진보, 즉 보편 보수 진영의 종편 등 대안 레거시 언론을 만드는 게 그래서 중요합니다. 그래야 기업 등 이 나라의 주류 경제주체들이 저쪽으로만 붙는 일방적 선택구조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 못 만들면 영원히 기울어진 운동장 바꾸지 못해요.
송림1
IP 119.♡.186.49
03-21
2022-03-21 13:43:20
·
헛소리하는 언론이나, 가짜뉴스 올리는 쓰레기들은 그냥 피똥을 싸게 만들어야 합니다~
leplacika
IP 106.♡.13.163
03-21
2022-03-21 14:28:17
·
미국과 일본만 봐도 가짜뉴스를 공중파에서 떠들어주는 것 만큼 효과적인 무기가 없습니다.
자연스런삶
IP 211.♡.246.237
03-21
2022-03-21 14:56:21
·
가짜뉴스에 대한 손해배상을 어마어마하게 때릴수 있게만 해줘도 많이 없어질꺼임.
이젠정말로봇뿐이야
IP 220.♡.3.192
03-21
2022-03-21 15:04:23
·
네거티브 방식으로는 반발만 살 뿐 효과가 없어요. 제도적으로 가능한 수준은 기성 언론사들도 그나마 반발이 덜한 "미디어바우처법" 정도입니다. 군소언론사들이 재정적으로 성장할 밑받침이 되면 변할 수 있죠.
행통행통
IP 1.♡.148.173
03-21
2022-03-21 20:45:43
·
돈이 어디서 나오는데 개혁이될까요 ㅎㅎ 불가능한 것을 하려고 하면 병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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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개혁법안은 민주당내 수박들을 가려내는 목적 이외에는 별다른 효능이 없는 것들입니다.
기존 언론의 기득권을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잡으면 의미가 있을겁니다.
기대는 버리되, 조치는 취해야죠.
그래야 뉴미디어들의 활동폭이 늘어날테구요.
빛과 같은 등대가 절실한 것 같습니다.
한치 앞도 안보일 때 바른 방향으로 믿고 따라 갈 수 있는 분들이 필요해요 ~
미국도 폭스발 어처구니 없는 뉴스가 도배된다고 합니다
소위 카더라뉴스는 가짜가 아닙니다 뉴스 가치가 없을뿐
조지는게 필요합니다.
조질 놈들이 조질 마음이 없는게 문제고,
우리는 그걸 기다릴수가 없으니
우리가 방법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못조집니다
유시민도 포기한다고 하는거잖아요 차라리 검찰개혁이나 완결했 으면합니다
아무리 강력한 언론규제법안을 만들어 봐야 판사들이 장난치면 말짱 꽝입니다.
언론개혁+검찰개혁+사법개혁이 패키지인 이유입니다.
다음이 오해 뉴스편집(ai포함) 손 뗀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대신 언론사 편집 페이지 중심으로 바뀐다는데.. 시간이 갈수록 포털뉴스난 사라지겠죠. 언제냐 싶지만..
대놓고 잘못된 제품을 뿌리는 거니까요
좀 속상하긴 합니다.
사실 뉴미디어도... 친윤이 더 많은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노인들의 몰표를 보면.. .휴..
그들은 목적이 있으니 성실합니다.
언론개혁 제대로 할 배짱이 없다면 차선으로 그들의 공생관계이자 돈줄인 대기업 촉쳐야 합니다. 기레기짓 할때마다 재벌가족 털면서 인질 삼으면 대부분의 기레기가 사라질꺼라 생각합니다.
기성 언론의 개혁도 수반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게 쉽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요즘 60대 이상은 카톡이 대세고... 4050등은 카톡+커뮤니티+포탈... 2030은 인스타와같은 SNS 와 유튜브등인데..
전체적으로 유튜브를 많이 쓰고 있지만.. 조만간 다른걸로 대체가 될듯도합니다만..
최소한 가짜뉴스는 못하도록 만들어야지요.
제네들도 이윤추구하는 밥벌이일뿐인데 언론이라고하니 뭔가 대단하고 공적인일을하는양 프레임이 씌워져있죠
산업이란말을 넣어서 밥벌이들일뿐이라는 현실을 일깨워야합니다
이쪽의 나이브한 소리는 이쪽이 힘 있는 한가로울때나 하는 거고(대선전), 저쪽의 불평불만도 그거 받아주거나 해도 가만있는 사람있으니까 하는 거죠.
토지귀족 없앨려면 이승만처럼 독재적인 토지개혁을 하는 수 밖에 없어요.
그래야 거짓기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행위를 쉽게 못합니다.
개혁까진 못하더라도 말이죠..
어차피 그래도 기울어지긴 할테지만 최소한으로..
개혁이 꼭 고쳐쓰는 것이라는 법이 없어요. 쟤네들은 그냥 폭파가 답입니다.
그 위에 새로운 언론을 만들어야지요. 적어도 잘못하면 폭파된다는 교훈을 바탕으로 딴짓 못하게 감시하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야 '개혁'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국가에서 지원금을 직접 주는 제도를, 국민들에게 바우처를 주고, 국민은 본인들이 신뢰할 만한 언론에 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식이죠.
이렇게 되면 최소한 현 언론시장의 틀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사주의 이익에 복무하는 언론으로 들어가는 국가지원금의 규모가 점점 축소되겠죠.
다른 법안들은 쉽지 않더라도 이것만으로도 꼭 관철됐으면 좋겠어요.
이념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이익에 기반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거의 다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의 언론사와 기레기들이
비상적인 보도(기사)는 물론이고 거짓과 왜곡 보도(기사)를
한쪽 편에서 다른 한쪽을 향해 쏟아내겠습니까.
유시민 작가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하지만,
언론개혁을 위한 법 재정과 개정 등의 노력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미디어 안에서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과 세력을 키워야하는 것과 별개로
법적 장치는 그것대로 만들고 보완해야 합니다.
예전에 비해 영향력이 줄어든 것은 맞지만,
여전히 올드 미디어의 장난질에 놀아나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적지 않으니까요.
내가 구독 안하면 굶어죽겠지 하는 순진한 생각이 여기까지 오게 만든거죠
뉴미디어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대안언론이 더 많은 찌라시로 돌아올 거라는건
포털 시대 인터넷 신문과 유튜브 시대 사이버 렉카들이 증명했죠
생각 이상으로 너무 어려운 길이더군요.
개인미디어 를 구분하여
사업자에 대해서는 진실 확인에 대한 강력한 의무/책임을 부과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미디어 공감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레기들의 양심을 믿느니
새로운 것을 만드는게[ 낫죠
이번선거도 공정까지 바라지는 않아도
양비론 수준까지만 보도해줬어도 지지 않았습니다.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구독료 받고 다른 어떤 언론사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양질의 기사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의 인터랙티브 기사로 인터넷 웹페이지를 수놓으면 누가 안보겠습니까.
개혁 법안들이 아무 소용도 없으면 왜 언론중재법을 누더기로 만들려고 그렇게 욕을 처들어가면서 노력했을까요?
검찰.법원 개혁 법안은 수사권. 기소권을 분리하는 건데요. 그걸 막으려고 지금 용산 이전 쇼를 하면서 국민들 눈돌리기를 하고 있는 걸까요?
이낙연계(주축이 전직 언론인)들이 마이크 앞에서는 언론 개혁 법안 반드시 통과시키겠다하고 사보타지하면서 통과를 안 시킨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피해가 가지 않고 언론 개혁에 1도 도움이 되지 않는 유명무실 법이면 통과시키고 나 잘했져요.하고 민주당원들에게 다시 표달라고 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지금 지지자들에게 엄청난 욕을 듣고 당장 다음 총선때 경선에서 탈락이 거의 확실시 되는데 말입니다.
안타까움에, 분함에 쓰신 글이라고 이해하지만, 내가 쓰는 글이 국힘과 국힘 알밥들의 주장과 일치한다면 한 번 더 생각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각종 개혁 법안으로 언론들이 0.7%만 덜 기울어졌어도 이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제 우리사회에 필요한 정보와 자정기능은 뉴미디어로 우리가 참여해서 만들어 가는게 훠얼씬 쉽고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붙는 일방적 선택구조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 못 만들면 영원히 기울어진 운동장 바꾸지 못해요.
제도적으로 가능한 수준은 기성 언론사들도 그나마 반발이 덜한 "미디어바우처법" 정도입니다.
군소언론사들이 재정적으로 성장할 밑받침이 되면 변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