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성 지지만 하는건 위험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윤미향, 조국, 안희정, 박원순에 대한 원색적이고 일베보다 심한 잔인한 조리돌림을 하던 곳인데 이제와서 정치색 같아 졌다고 무지성 지지 하는건 조심해야 한다는겁니다 그동안 같은 편이 없었으니 서글픈 심정도 이해하고 여자들이 뭐 귀엽게 하니 이쁘게 보는 것도 알겠는데 그렇다고 잘못을 다 안고 가는건 아니라는거죠
이젠쉼
IP 118.♡.12.2
03-21
2022-03-21 00:43:53
·
@삼혼4님 더쿠 보시면 최근에 더쿠분들께서도 예전에는 몰랐으나 조국에 대한 검찰의 과도한 수사가 있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무지성으로 지지하는게 아니라 조금씩 사실을 알게되어 변화하는 겁니다. 그리고 무지성으로 지지해도 상관은 없다 생각합니다.
삼혼4
IP 222.♡.131.113
03-21
2022-03-21 0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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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쉼님 상관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국은 자세히 알아보면 그럴 수 있다고 해도 박원순 윤미향의 경우는 절대로 돌이키지 않을겁니다
윈터
IP 211.♡.100.148
03-21
2022-03-21 01:07:36
·
@삼혼4님 여초 사이트들 한목소리로 하는 얘기가 똥파리나 언론에 당했다는걸 깨닫고 스스로 팩트체크 해가며 알아가고 있어요. 점점 조국 등등으로 확산해 가며 팩체크하며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이런 염려는 불필요 해보이네요. 우려하시는 일이 뭔지 정확히 모르지만 일어난후에 대응해도 될거 같구요
@윈터님 좋은 것만 이야기 하시는데 윤미향 박원순에 대한 스탠스는 절대로 안바뀔겁니다 그렇게 단순한 집단이 아니예요 겪어 봐야만 아는게 있습니다. 아무튼 뭐 이미 더쿠에 대한 맹목적 지지가 대세 그 자체 이니 막을수는 없습니다만.. 커뮤니티 적으로 클리앙은 아군이 없었으니 이들의 열렬한 덕질(?)에 환호 하는건 이해합니다..
타락한영혼
IP 121.♡.43.224
03-21
2022-03-21 04:25:29
·
@삼혼4님 겪어 봐야만 아는게 있습니다. -> 겪은 것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SIM_Lady
IP 121.♡.208.43
03-21
2022-03-21 04:38:51
·
@삼혼4님 더쿠에 대해서 요즘 행보에 대해 그냥 칭찬할 일은 칭찬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클량이 무지성 지지를 하는 데던가요? 그런식으로 판단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Steppenwolf32
IP 61.♡.83.1
03-21
2022-03-21 06:10:56
·
@삼혼4님 모든 사람들이 욕한건 아니었고 욕하는 분위기가 대부분이다보니 옹호하거나 이해하는 쪽은 말을 꺼낼 수 없었던거죠.
에탕트리
IP 42.♡.63.161
03-21
2022-03-21 06:59:21
·
@삼혼4님 무지성 하자는 글 보고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군요. 그런 생각으로 그들이 하는 거 아닙니다. 아직 2030 인터넷 문화나 더쿠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아이돌 팬덤이라고 무지성 지지하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 건 본업존잘. 노래와 춤을 매우 잘해야 덕질합니다. 정치인으로 비유하면 일을 잘해야 한다는 거죠. 여러가지 이유로 하는 것이니 그들의 밈만 보고 무지성 무지성 하시면 더쿠들이 웃습니다.
좀 의문이 드는건 일베 폭식 실드쳤던 정성산에 대해 공감하는 삼혼4님에 대해서 계속 빈댓글을 날리고 욕해도 된다는 말씀인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그 때 논리로는 2번인 것 같은데, 왜 지금 갑자기 더쿠 걱정을 하시는 지 의문이 듭니다.
마름모형으로 조건부분 도형 바꾸고 싶은 이과ㅅ...아....아닙니다... 무조건 잘했습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요리치
IP 69.♡.31.40
03-21
2022-03-21 04: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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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는 공지위반하다가 누적되면 아이디 정지 먹어요 스퀘어는 정치글 금지인데 펨베애들이 주기적으로 나옵니다 그럼 더쿠애들은 댓글을 달수가 없어요 아이디를 지켜야 하니까 그래서 스퀘어는 주로 펨베애들이 활동하고 더쿠애들은 걔들을 신고먹이고 주로 케돌이나 코로나방에서 놉니다 한때 코방도 펨베한테 먹혔다가 최근에 탈환했어요 혹시나 댓글들이 이상하면 그런 상황들이라는 거 알고 계시면 될듯해요
특히나 [ 책임돌리기>> 이재명 or 조국탓 >>내분 발생 >>개혁요구 >> 쇄신파 VS 수박계 ] 이 루프 정리 대박이예요;;
제가 자주다니는 싸이트(남초)들의 여러 산출물(짤방이나 베스트글등)과 더쿠에서 나온 것들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다른 느낌 있네요. 물론 좋은쪽으로요.ㅎ
그동안 정치색이 옅었던 여성커뮤니티에서도 힘을 모아 모아주시니 더욱 든든해진 느낌입니다.
역시.. 젊은이들이 이런거에 탁월하군요
더쿠가 우리편이라 세상 든든하네요..ㅠㅠ
더쿠 욕해야 하나요?
윤미향, 조국, 안희정, 박원순에 대한 원색적이고 일베보다 심한 잔인한
조리돌림을 하던 곳인데 이제와서 정치색 같아 졌다고 무지성 지지 하는건
조심해야 한다는겁니다 그동안 같은 편이 없었으니 서글픈 심정도 이해하고
여자들이 뭐 귀엽게 하니 이쁘게 보는 것도 알겠는데
그렇다고 잘못을 다 안고 가는건 아니라는거죠
더쿠 보시면 최근에 더쿠분들께서도 예전에는 몰랐으나 조국에 대한 검찰의 과도한 수사가 있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무지성으로 지지하는게 아니라 조금씩 사실을 알게되어 변화하는 겁니다.
그리고 무지성으로 지지해도 상관은 없다 생각합니다.
조국은 자세히 알아보면 그럴 수 있다고 해도
박원순 윤미향의 경우는 절대로 돌이키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단순한 집단이 아니예요 겪어 봐야만 아는게 있습니다.
아무튼 뭐 이미 더쿠에 대한 맹목적 지지가 대세 그 자체 이니 막을수는 없습니다만..
커뮤니티 적으로 클리앙은 아군이 없었으니 이들의 열렬한 덕질(?)에 환호 하는건 이해합니다..
겪어 봐야만 아는게 있습니다.
-> 겪은 것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좀 의문이 드는건 일베 폭식 실드쳤던 정성산에 대해 공감하는 삼혼4님에 대해서 계속 빈댓글을 날리고 욕해도 된다는 말씀인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그 때 논리로는 2번인 것 같은데, 왜 지금 갑자기 더쿠 걱정을 하시는 지 의문이 듭니다.
제가 적은글 다 뒤지고 뒤지고 공감 한 것 하나 하나 확인하셔서 어떻게 깔거리 하나 찾으신 것 같은데 제가 적은 글이 수천개가 넘고 댓글은 수만개고 공감한 글은 수천개가 넘을겁니다
저는 단 한번도 일베쪽 논리에 선 적이 없고 변한적도 없습니다 그깟 개어거지 논리로 욕하고 빈댓글 다실려면 한번 해보세요 제가 지금처럼 신사적으로 대응해드릴 것 같으세요?!
한번 해보세요 전 물러선적도 없고 온라인으로 끝내지도 않습니다
님이 얼마나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클리앙 생활이 18년차인데 단 한번도 부끄러웠던 적 없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떠보는거고 협박 비슷하게 하는건데 둘다 충족 하시네요
욕하든 빈댓글 하든 해보세요 그대로 그 이상 받아쳐서 끝까지 가보게요
더쿠가 박원순 윤미향 인간 이하로 취급하고 조롱하는걸 실시간으로 싸우다가 열받아서 뒤질뻔 한 사람이 여기있는데 그거 깐다고 더쿠 팬보이 분에게 별 뭐같은 댓글을 다 받아보네요
제발 글을 제대로 읽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윤미향 박원순 조롱은 당시에도 수만개 댓글이 달렸던거고 지금도 전혀 바뀌지 않는 기조입니다
쉴드 칠걸 쳐야죠
더쿠에 대해서는 님 만큼 알면 알았지 모르진 않습니다 몇년 회원인데요 제가
더쿠 쉴드 하시는건 좋은데 거기 편승해서 무슨 물아일체 하는 것처럼 시녀질 같은 댓글은 보기가 좀 별로네요
애초에 시비 거시는 댓글도 뭔 맥락을 맞게 거셔야 이해를 하지
제가 언제 더쿠가 민주당 지지를 무지성으로 한다고 했습니까? 다시 읽어보세요
여자들이 뭐하니 이뻐보이고 그런건 이해하고 님 같은 분이 팬심으로 몰입해서 까는 댓글 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적어도 제가 한 말에 맞게 이야기를 해야지 자기 보기 싶은대로 해석하고 어거지 논리까지 끌어와서 끼워맞추고 어떻게든 내리깔려고 하시는게 참 열받네요
더쿠가 어쩐곳인지 아느냐 어쩌냐 하면서 설명하시는 것도 참 어이가 없고요
클리앙이 더쿠 밑에 있는 사이트도 아니고 정치적 기조가 같다고 해서 다 오냐 오냐 하고 가는 것도 어이가 없는겁니다
겪어보고 아는 사람이 이야기 하면 이유가 있겠다고 생각을 하셔야지 좋은 것만 보고 가면 되나요?!
만약 윤미향 박원순에 대한 기조가 바뀐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전 계속 비판적으로 갈겁니다
그건 인간들이 아니었어요
하 근데 일 하다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더쿠 쉴드칠려고 18년 회원을 일베몰이를 한다고요?! 진짜 쌍욕나오네요
님이 여태 쓴 글을 찾아서 읽다가, 왜 이리 많이 날카로운 지 이해가 갔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잘 못 알았다면 사과를 드리죠.
긴 글 적었는데, 다 지우고 한 말씀만 드리죠.
우리는 같은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하면 조금의 차이가 있더라도 포용하고 토닥거려주고, 칭찬해주고, 그렇게 연대하면서 가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진보라는 것은 버스에 사람이 많이 타고 있어도, 정류소에 정차해서 같이 타고 목적지에 같이 가자고 하는 것이고,
보수는 바쁜데 사람도 많이 타서 비좁은데 정차하지 말고 그냥 가자는 것으로 비유해서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차에 타는 사람이 1번 지지자일 수도 있고, 2번 지지자일 수도 있고, 3번, 4번 지지자일 수도 있죠.
과거에 2번 지지했지만, 지금은 1번 지지할 수도 있고, 여전히 2.3.4.5.6번 지지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방향(과거보다는 나은 세상, 우리의 아들.딸들이 살 조금 더 나은 세상)이라면 그냥 태우고 가자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우고 나서 서로 얘기하면 조금이라도 오해가 풀리겠죠.
더쿠가 스스로 깨우쳐서 이재명 후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아보고, 어떤 일을 했는지 찾아 보고, 어떤 누명을 썼는지 찾아보고 반성하고 지금은 열렬하게 지지하고 있죠.
박원순, 윤미향 건에 대해서도 조만간 그렇게 될 거라는 믿음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음.. 일단 댓글 다시는걸 며칠 기달렸습니다.
퇴근하면서 댓글을 봤는데..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네요..
드릴 말씀은 많았지만 각설하고
진심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인정과 관용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저의 거칢과 과한 분노에 감정을 상하셨다면 너그러히 이해해 주시면
은혜로 알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문재인 대표시절 지리멸렬한 민주당 개혁해서 그이후 선거 총선까지 계속 대승했습니다.
민생이니 실용이니 이딴 핑계되면서 개혁 미루면 계속 패배합니다.
글로 주절주절 쓰는것보다
눈에 확 들어오니까
어떤지점에서 어떻게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가
머릿속이 맑아집니다.
무조건 잘했습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스퀘어는 정치글 금지인데 펨베애들이 주기적으로 나옵니다 그럼 더쿠애들은 댓글을 달수가 없어요
아이디를 지켜야 하니까
그래서 스퀘어는 주로 펨베애들이 활동하고 더쿠애들은 걔들을 신고먹이고
주로 케돌이나 코로나방에서 놉니다 한때 코방도 펨베한테 먹혔다가 최근에 탈환했어요
혹시나 댓글들이 이상하면 그런 상황들이라는 거 알고 계시면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