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무메모님 아니죠 애초에 집값잡으려는 정책들인데요. 종부세 걱정하면서 문정권을 까는 무주택자가 정상적이라고 봅니까? 본인 수준으로 현재 갖은거보다 비싼것(서울 강남으로 가고 싶어하면서)을 갖고 싶어하는게 정상적인거라 봅니까? 인천에 집 못사면서 대출로 강남에 집사게 해줘야 정상인나라냐구요. 서울에 집 그냥 빌라같은거는 어느정도 자본있으면 살수있을텐데 안사잖아요? 갚을 능력도 안되면서요. 대출로 지금가계부채가 역대급인데 대출풀어서 부동산 폭증만들어놓은게 박근혜정권이고 그 똥치우는건데 뭐 사다리? 걷어차기?
미친통닭
IP 114.♡.133.164
03-20
2022-03-20 12:01:02
·
@마미무메모님 무주택자들이 힘든건 당연한데 언론들이 정부탓하게 부추겼죠
리트리셈
IP 210.♡.16.108
03-20
2022-03-20 12:31:42
·
@마미무메모님 구제 안했으면 그거대로 무능한 정부, 일 안하는 정부, 손 놓고 있는 정부로 ㅈ나게 깠을걸요? 그렇게 당하고도 몰라요?
@마미무메모님 과도한 규제 및 증세와 임대차 관련 법들의 부작용, 대출규제가 없었다면 무주택자들이 아마 훨씬 더 힘 들었을 거예요 규제(대출), 증세, 임대차법, 전부 거래 및 기존 집 값 상승에 브레이크 역할을 했던 것들입니다. 집값의 큰 틀은 2008년 서브 프라임때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빠르 실 듯 한데요 부동산 채권 부실로 인해 세계 유동성 문제가 생기면서 집값이 대폭으로 하락을 했었죠 그 이후 FRB(FED) 양적 완화를 통해 상당히 오랜 기간 회복 기간을 거쳤습니다. 2008년 부터 대한민국 부동산 시세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그리고 지금의 갑작스런 부동산의 상승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특히 미국) 양적 완화를 통해 엄청난 유동성이 폭발하고 미 증시를 포함한 국내 증시 및 부동산이 그 유동성에 영향을 받은 것 뿐입니다. 그 중에서도 어느정도 안전 자산으로 인정 받는 부동산이 상당이 영향을 받은 것이고 아마 말씀하신 규제 증세 관련 법들이 브레이크를 안 걸었더라면 아마 더 상승 했을 가능성이 높죠 결과적으로 무 주택자가 어렵다고 말씀 하신 것은 무 주택 자들이 현금성 자산에 몰려 있어서 그런 영향이 클 것으로 봅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실물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당연 유동성 상승 환경에서는 그만큼 상대적으로 화폐<->자산(부동산,주식,코인등) 손해를 보는 것이 자본주의 기본 원칙일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무 주택자들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은 양적 완화를 통한 유동성 증가로 화폐의 가치가 낮아진 상황일 뿐입니다. 반대의 경우였다면 대부분 중산층의 자산이 부동산인 대한민국에서는 2008년도 이후의 상황처럼 됐겠죠... 그냥 부족한 경제 관념을 정치권에서 이용(자산 혐오적 프레임)한 것일 뿐입니다.
@아빠꿀꿀님 유동성도 물론 있지만, 임대차법은 말이 많았어요. 헬리오시티 공급될 때 해야지, 왜 하필 이 타이밍에 하냐고. 결국 부동산 전문가들 말처럼 전세가가 폭등해 힘들게 되었죠.
증세도 양도세와 보유세를 동시에 올리는 게 아니라 양도세 2년 유예를 주고 해야한다고 김동연이 경고 했는데, 위의 뜻이라면서 묵살했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이 역시 전문가 말대로 되었지요.
경제는 정치 논리를 빼고 이론과 계산으로 가야하는데 그러지를 못했죠.
아빠꿀꿀
IP 39.♡.216.226
03-20
2022-03-20 20:43:50
·
@풀닢이님 임대차법이 단기적으로는 문제로 지적 될 수 있겠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전세라는 시스템 자체가 대한민국 부동산 소위 말하는 갭투자로 인한 문제점 그로 인한 대한민국 부동산 정서 및 국소적 투자 논리가 형성되어 대한민국 전반적으로 발전을 해친다고 저는 생각해요 물론 그 점에서 국토 균형 발전 및 수도권 집중화를 어느 정도는 개선하고 실행에 나서야 하는데 좀 급하게 진행 된 측면이 있다고 저도 생각하고 일단 문정부의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문제도 크다고 생각 합니다. 언급 드린 것 처럼 문제는 분명 있지만 그 것이 부동산 상승에 원인 이라고 말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버미파더
IP 221.♡.182.176
03-20
2022-03-20 09:27:03
·
공급이 부족한 것도 아니었다고 무려 ㅈㅅ일보가 실토하는 기레기 글을 며칠 전에 썼죠. 미친 놈들 입니다.
cutycats
IP 121.♡.206.121
03-20
2022-03-20 19:23:51
·
@버미파더님 결국은 언론의 잘못이라 보이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답설야
IP 220.♡.223.208
03-20
2022-03-20 09:27:47
·
가증스럽죠 여기서도 부동산 폭등이 문재인 정부의 과오 중 하나라고 주구장창 외치는 중도인척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제는 뭐라고 할라나 모르겠습니다.
@답설야님 부동산 폭등은 양적 완화의 결과로 세계적인 현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실책은 그걸 막겠다고 수차례 핀포인트 정책을 내놓고 폭등을 막을 수 있다고 정책을 발표한데 있습니다. 대부분의 핀포인트 정책이 증세 였고, 임대차는 2년 + 2년 정책을 내놓아서 실제로 전세 매물이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대부분 반전세 (월세)만 나오게 만들었다는 점도 큰 실책이었습니다.
정부정책중 가장 주된 것이 부동산 취득세는 가격상승과 관계없이 세율을 최대 12배로 증가시켰고, 양도소득세는 수차례 개정을 하였고, 세율은 기본적으로 10%이상 증세하고 감면 사유에 보유 요건 외에 주거 요건을 추가하여 실질적으로 감면사유를 막았으며, 주택 담보대출을 0% (10%라면 비판 안합니다)로 낮추어서 아주 잠깐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채 이자에 해당하는 대출을 받게끔 만들었지요(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급전대출이 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과 반대되는 정책이었다고 봅니다).
전 부동산 폭등은 세계적인 경향이라고 보지만, 거기에 대한 정부의 정책은 단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려니 하는 국민들도 코메디죠. 맨날 무슨 경제학원론과 싸우는 정부라는둥..ㅋㅋ 당장 본인들 대통령도 손에 왕자 쓰고다니는 사람 뽑으면서 무슨 합리적 경제모형을 얘기하고잇는지... 뇐네들 그리 이성적이고 똑똑하니 치매 아무도 없겟네요 그저 썩소밖에 안나오는 삼류 개그판입니다
엽차
IP 221.♡.211.172
03-20
2022-03-20 09:51:26
·
이번 대선 실패의 원인은 부동산 정책의 실패가 차지하는 부분이 큽니다.
강남3구 외의 서울지역에서 진것은 어떤 이유일까요?
이명박 대통령때도 민주당이 패한 것이 부동산 때문이었어요.
그게 옳은 방향이었다 해도 그때의 언론은 그렇지 않다고 했고 전국민 폭탄세금 맞는다고 협박질도 했었죠.
이명박때도 대선패배 후에 민주당이 문제다 당내 민주화해야 한다 어쩌고 나왔었죠?
그래서 민주당이 개혁했나요? 결국 질질 끌다 당시 민주당 권외자라고 할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추호선생 안철수 등이 와서야 뭐가 쬐끔 바뀌었어요.
또 똑같은 걸 반복하는 모습을 보네요. ㅎㅎㅎ
민주당 스스로 바꾸는 것은 이번에도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 수박들이 잘 나가줄까요?
지금까지 빨던 꿀을 쉽게 내놓을까요? 오히려 이제 대선패배해서 꿀빨기 더 쉽게 되었죠. 다음 야당에 조금만 싫은 소리를 살살 해주면 민주당지지자들이 계속 지지해줘서 빨던 꿀 계속 빨게 해줄 겁니다.
속은 게 아니라 절반의 유권자가 우릴 속인 것에 가깝다고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도 똑같았잖아요. 집값 못잡는다고 서민 경제 파탄이라고 입에 게거품들을 물고선 MB님이 다 해결해 주실 거라고 집값 올려주실 거라고 무지성 지지 했죠. MB 지지하지 않는 입장에서 그 광풍은 가히.. 거의 신앙이었어요. 그 때가 오버랩 됩니다. 우린 또 당한 거에요..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만큼은 지켜야 합니다. 그거라도 해야죠.
낯선생각
IP 119.♡.220.145
03-20
2022-03-20 12:03:38
·
@courtman님 우린 당한게 아니구요. 2찍인들이 당한거죠.. 그냥 투표결과로 끌려가는 5년일 뿐입니다. 모르고 당한건 아니라고 자위합니다.
카야s
IP 121.♡.246.125
03-20
2022-03-20 12:03:03
·
요즘은 '내 탓이오' 했다간 금융치료청구서 날아오는 시대라서요.
삭제 되었습니다.
예태
IP 119.♡.144.184
03-20
2022-03-20 12:46:25
·
다 핑계 아닙니까. 1번 찍은 개념있는 분들은 부동산에 자유롭나요. 2번 남녀는 사기당하는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와 붙어 먹는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와서 보니, 집값이 오른거 자체가 문제였던게 아니라 1) 집값 잡으려고 2) 거품 터지면 나라 x되니까 의 이유로 집을 함부로 못사게 하니까 집 없는 사람도 왜 투기 못하게 하는 거냐며 벼락거지 운운 불만을 가진 거였지요.
아마 대출 규제만 안했어도 집값이 큰 이슈는 안됐을 겁니다. 대신 몇년 뒤 거품 터지고 일본 꼴 날 수도 있었겠죠..
sarahra
IP 180.♡.252.245
03-20
2022-03-20 13:45:01
·
@닝넴님 왜 나는 투기 못하게 하냐, 가 정답이었죠. 너도 알고 나도 알고 하늘도 아는데, 빨갱이 타령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 거죠.
그래서 2들의 공정과 정의 타령이 역겨운 거고요.
IP 14.♡.251.22
03-20
2022-03-20 14:20:46
·
@sarahra님 정답이죠. 투기하고 싶은데 왜 막냐라는 것이죠. 문제는 투기하다가 손실보면 민주당 문재인 탓하죠.... 왜 안 막았냐라면서 말이죠. 좀더 빨리 강하게 막아야지... 라는 소릴 코인 폭락때도 옆동네에서 ㅋㅋㅋ
시뇨리20
IP 223.♡.175.222
03-20
2022-03-20 13:23:01
·
결국 집있는 4050이 꽃놀이패를 쥐었던것. 2030 집없는 2번남들 잘 깨닫길~
갱스s
IP 223.♡.18.196
03-20
2022-03-20 13:39:32
·
진짜 기레기 수준 하...
sarahra
IP 180.♡.252.245
03-20
2022-03-20 13:40:05
·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는 것이, 저짝 당은 집값 올리겠다가 공약이었던 쪽이고, 2들은 집값 올려달라고 밀어주는 쪽이었죠.
키리이
IP 125.♡.119.135
03-20
2022-03-20 14:17:41
·
하 진짜…
Crosby
IP 124.♡.144.71
03-20
2022-03-20 14:24:47
·
집 값 3배로 올랐더군요. ㅋㅋㅋ
몽짜
IP 125.♡.189.225
03-20
2022-03-20 14:37:28
·
이상한 댓글들이 꽤 있네요. 부동산 정책을 잘했네 못했냐를 따지는 글이 아니라 같은 현상(집값상승)을 두고 누가 했느냐에 따라 언론의 평가가 정반대인게 문제라는거죠. 이유가 어떻든 부동산가격이 너무 올라서 문제다라는 인식 하나로 현정부나 민주당 싫어하는건 이해가 되지만 그 대안으로 국힘을 찍는건 정말 말도안되건데 말이죠. 오히려 집값을 올려주길 바란다면 이해가 되지만요.
소눈
IP 180.♡.59.2
03-20
2022-03-20 19:19:48
·
몽짜님// 22222
호노용
IP 112.♡.228.23
03-20
2022-03-20 15:03:33
·
기존에 규제로 죄다 틀어 막았으니 초반에는 저런 현상이 나올수밖에 없죠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라고 봅니다 글쓴이님 잘보십시오 이 세상의 모든 가격은 공급 수요의 법칙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이번 부동산가격 상승은 공급부족 및 규제와 유동성으로 인해 부동산가격이 오른거구요 공급이 워낙 없다보니 기대할건 2027~30년 정도에 입주 예상되는 3기 신도시뿐이고, 그래서 그 안에 그나마 공급을 늘리기 위해 해야하는게 재건축 확대, 고층개발제한완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인것입니다 무조건적인 내지지당 감싸기보다 유튜브나 블로그에 여러 자료가 많으니 꼭 공부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arugun
IP 49.♡.236.170
03-20
2022-03-20 15:55:45
·
사실 집값이야 대부분 오르길 바랬겠죠. 대출을 틀어막으니 그게 불만이었던거고
StayHungry
IP 14.♡.35.225
03-20
2022-03-20 16:16:59
·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집값 올라봤자 잘되봐야 집 한 채 겨우 갖게 되는 서민의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리가 아닌걸 알아챌텐데요. 집값오르기를 바라는 분들은... 너무 근시안적인 시선인 것 같습니다.
쓰레기 기사를 모아다 가져다 주면 월급이 나옵니다.
노인분들은 세상을 깨끗하게...
기레기는 세상을 더럽게...
과도한 규제 및 증세와 임대차 관련 법들의 부작용, 대출규제가 결과적으로 무주택자에게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서 그런거죠.
무주택자에게 어려운 상황 만들었는데
강남, 용산이 부동산 부자들이 몰표 주나요?
아님 무주택자가 2번 찍었다고 갈라치기 하시는건가요?
기존지지자들이 돌아선데는 정책미스가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민주당에서 이야기 한부분이라
그냥 비난의 이유를 찾는거죠.
저도 제일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부동산 이었어요
본인이 집을 가지고 있어 이득을 봤는데도요,
잡는다했는데 못잡아서가 아니라
그냥 부동산 올랐는데, 정부때문이라는 이유 찾을려고
한거죠
요
애초에 집값잡으려는 정책들인데요. 종부세 걱정하면서 문정권을 까는 무주택자가 정상적이라고 봅니까?
본인 수준으로 현재 갖은거보다 비싼것(서울 강남으로 가고 싶어하면서)을 갖고 싶어하는게 정상적인거라 봅니까? 인천에 집 못사면서 대출로 강남에 집사게 해줘야 정상인나라냐구요. 서울에 집 그냥 빌라같은거는 어느정도 자본있으면 살수있을텐데 안사잖아요?
갚을 능력도 안되면서요. 대출로 지금가계부채가 역대급인데 대출풀어서 부동산 폭증만들어놓은게 박근혜정권이고 그 똥치우는건데 뭐 사다리? 걷어차기?
제도의 헛점을 만들었고 언론에 나와
극민들에게 떨어질꺼니
사지말라고 했던게 잘못된겁니다
명분이 아니라 그사람들도 피해본게 맞아요
사다리 찬거 맞아요 논리적으로 반박하세요
규제없어지니 오른다는데 규제없었으면 지금집값에 두세배 되있었겠죠??
근데 그 때 부동산 사지마라. 내릴 거다 그래서, 있는 집 팔거나, 집 안산 무주택자 많아요.
결국 정부 말 듣다가 서울에서 살 수 있는 기회 놓치고, 정부 욕하면서 경기도 내려간 사람 꽤 될 겁니다.
아무 말도 안했으면 결혼 타이밍에 집 샀을 건데, 쌍욕이 나올 수 밖에요.
그리고 김동연이 경고 했는데도 듣지 않고 정치논리로 부동산 정책을 했다더군요.
그리고 해외를 가도 LTV80프로 까지는 안전빵이라고 해요. 자기 자본으로 부동산 사는 사람 없어요.
무주택인데 증세로 힘이 들었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러니까 자동차 없는 사람이 자동차세가 올라서 힘들다는거죠???
자동차세는 보유세라 사기 전엔 발생하지 않지만,
부동산은 중고시장이라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코스트를 지불하고 있으니까, 가격 전가가 일어나요.
과도한 규제와 증세
임대차 관련 법들의 부작용
대출규제
--> '무주택자'에게 어려운 상황이라구요?
님 말이 다 맞다치고
그런데 지금 2번 말한마디에 집값이 4억이 올랐는데도 그를 비판하지않는 언론을 말하는거 아닙니까
그러게요 무주택자들은 세금을 안내는건데 ㅋ
언론의 문정부까기가 문제죠
문정부가 의도한대로만 알려줬어도 이렇게까진..
헬리오시티 공급될 때 해야지, 왜 하필 이 타이밍에 하냐고.
결국 부동산 전문가들 말처럼 전세가가 폭등해 힘들게 되었죠.
증세도 양도세와 보유세를 동시에 올리는 게 아니라 양도세 2년 유예를 주고 해야한다고 김동연이 경고 했는데, 위의 뜻이라면서 묵살했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이 역시 전문가 말대로 되었지요.
경제는 정치 논리를 빼고 이론과 계산으로 가야하는데 그러지를 못했죠.
미친 놈들 입니다.
여기서도 부동산 폭등이 문재인 정부의 과오 중 하나라고 주구장창 외치는 중도인척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제는 뭐라고 할라나 모르겠습니다.
정부정책중 가장 주된 것이 부동산 취득세는 가격상승과 관계없이 세율을 최대 12배로 증가시켰고, 양도소득세는 수차례 개정을 하였고, 세율은 기본적으로 10%이상 증세하고 감면 사유에 보유 요건 외에 주거 요건을 추가하여 실질적으로 감면사유를 막았으며, 주택 담보대출을 0% (10%라면 비판 안합니다)로 낮추어서 아주 잠깐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채 이자에 해당하는 대출을 받게끔 만들었지요(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급전대출이 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과 반대되는 정책이었다고 봅니다).
전 부동산 폭등은 세계적인 경향이라고 보지만, 거기에 대한 정부의 정책은 단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중도인척으로 몰아버리니
더 등돌리는거에요
글쎄요.
부동산 내려갈때 내려간다며 난리, 올라가니 올라간다 난리치는건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막상 정권 바뀌니 부동산 시장 활성화라고 포장하는게 역겹고 가증스럽다는겁니다.
양쪽다 한심함.
찍은 사람도 찍은 이유를 모르는 대통령인데요 뭐 ㅋ
국방부 밀어내고 쳐들어가는 2번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
맨날 무슨 경제학원론과 싸우는 정부라는둥..ㅋㅋ
당장 본인들 대통령도 손에 왕자 쓰고다니는 사람 뽑으면서
무슨 합리적 경제모형을 얘기하고잇는지...
뇐네들 그리 이성적이고 똑똑하니 치매 아무도 없겟네요
그저 썩소밖에 안나오는 삼류 개그판입니다
강남3구 외의 서울지역에서 진것은 어떤 이유일까요?
이명박 대통령때도 민주당이 패한 것이 부동산 때문이었어요.
그게 옳은 방향이었다 해도 그때의 언론은 그렇지 않다고 했고 전국민 폭탄세금 맞는다고 협박질도 했었죠.
이명박때도 대선패배 후에 민주당이 문제다 당내 민주화해야 한다 어쩌고 나왔었죠?
그래서 민주당이 개혁했나요? 결국 질질 끌다 당시 민주당 권외자라고 할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추호선생 안철수 등이 와서야 뭐가 쬐끔 바뀌었어요.
또 똑같은 걸 반복하는 모습을 보네요. ㅎㅎㅎ
민주당 스스로 바꾸는 것은 이번에도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 수박들이 잘 나가줄까요?
지금까지 빨던 꿀을 쉽게 내놓을까요? 오히려 이제 대선패배해서 꿀빨기 더 쉽게 되었죠. 다음 야당에 조금만 싫은 소리를 살살 해주면 민주당지지자들이 계속 지지해줘서 빨던 꿀 계속 빨게 해줄 겁니다.
지금은 대선후보를 잘 보호해서 다음 대선 때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죠.
부동산이 문제가 아니라 수구 매국 언론이 문제죠. 정권 바뀌니깐
부동산 급등이 부동산 활성화로 프레임 단박에 바뀌는거 보고도 모륵세요?
아파트 수요랑 전혀 다른데
그냥 무주택자 걱정은 거짓 말이죠
애초에 무주택자는 오르기 전인 4-5억 할때도 못삿어요
그냥 무주택자 집못산다며 말하는 사람은
자가로 있는거 전세로 내주고 갭투자 하던 사람들이죠
근데 그 사람들도 그 전세 돌리기 대출막혀서 안되니깐
자기 자금줄 막혀서 돈없어 안된다 하면
속내를 들키니 무주택자 핑계 대는거죠
제 주변에 속칭 부동산 카페질 열심히 하는사람들이
다 저렇습니다.
세주는 건물주가 공급에 이바지 했다느니
대출 막혀서 무주택자가 집을 못산다니…
마지막으로
없는 사람이 함부로 돈 몇억씩빌려서 집사는게
정상적인건가요? 대출을 아예안할순 없다지만
모아놓은돈 3-4억 있는 사람이 6-7억 짜리
장기적으로 1-2억 대출 빌렷다 갚으며 산다는건 맞죠
대출금 누군가의 저축 예금입니다.
내돈 아니에요 누군가의 돈이지
헌데 사실은 1억도 안 모아 놓았고
사실은 그냥 5-6억 집 어떻게 잡아두고
10-12억되어서 시세 차 보려는 생각만 하자나요.
그러면서 무슨 이게 불로소득이 아니라고
자기가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라고….
내로남불….
애초에 지방도 저희 아버지 세대도 아직 내집마련 못한분도 많아요. 실제 저희집도 외가쪽 유산 받고 나서야
우리집이지 실제론 대출끼고 있죠
헌데 그 상황인데 수도권에 2030이 내집마련이라 …
너무 큰 욕심이라 생각합니다
참여 정부 때 그 꼴을 보고도 이번 정권에서도 부동산 프레임이 또 먹히는 게 정말 절망적이었습니다. 기억의 유통기한은 10년이 안 되나봐요.
전세계 유동성이 철철 흘러 넘치는데, 정책이 어쩌니 트집 잡으며 정책을 폐기하기 위해 선동해온거죠.
잘 생각해보면, 유동성이 평범할 때는 온갖 부양 정책을 다 퍼부어도 안오르던 보수정권 10년이 있었죠. 불꽃은 없는데 기름만 계속 들이부은거죠.
그게 유동성으로 점화되고, 그동안 보수정권이 퍼부은 기름(규제완화)이 넘치는데...
어떤 정책을 써도 유동성과 기름이 다 탈 때까지는 올랐을 겁니다.
전세계가 그러했듯이요.
언론의 말장난과 투기꾼들의 선동, 선동에 올라탄 개인들의 욕망이 범벅된 거죠.
'그냥 민주당은 빨갱이라서 싫다' 라며 싸잡아 말하는데
그 이유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은행 빚을 얻어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고 싶은데 못하게 한다.
투기로 돈은 벌었지만 피와 같은 내 돈을 세금으로 내기는 싫다.
복지는 무슨 개뿔, 가난뱅이들에게 내 돈 쓰려고 하는 너희들이 정말 싫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누가 봐도 가난한 사람들이
의외로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로또 사는 사람들은 밑바닥 사람들이고요...
노무현 대통령 때도 똑같았잖아요. 집값 못잡는다고 서민 경제 파탄이라고 입에 게거품들을 물고선
MB님이 다 해결해 주실 거라고 집값 올려주실 거라고 무지성 지지 했죠.
MB 지지하지 않는 입장에서 그 광풍은 가히.. 거의 신앙이었어요. 그 때가 오버랩 됩니다.
우린 또 당한 거에요..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만큼은 지켜야 합니다.
그거라도 해야죠.
2번 남녀는 사기당하는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와 붙어 먹는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집값이 오른거 자체가 문제였던게 아니라
1) 집값 잡으려고 2) 거품 터지면 나라 x되니까
의 이유로 집을 함부로 못사게 하니까 집 없는 사람도 왜 투기 못하게 하는 거냐며 벼락거지 운운 불만을 가진 거였지요.
아마 대출 규제만 안했어도 집값이 큰 이슈는 안됐을 겁니다.
대신 몇년 뒤 거품 터지고 일본 꼴 날 수도 있었겠죠..
너도 알고 나도 알고 하늘도 아는데, 빨갱이 타령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 거죠.
그래서 2들의 공정과 정의 타령이 역겨운 거고요.
2030 집없는 2번남들 잘 깨닫길~
이 세상의 모든 가격은 공급 수요의 법칙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이번 부동산가격 상승은 공급부족 및 규제와 유동성으로 인해 부동산가격이 오른거구요
공급이 워낙 없다보니 기대할건 2027~30년 정도에 입주 예상되는 3기 신도시뿐이고, 그래서 그 안에 그나마 공급을 늘리기 위해 해야하는게 재건축 확대, 고층개발제한완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인것입니다
무조건적인 내지지당 감싸기보다 유튜브나 블로그에 여러 자료가 많으니 꼭 공부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출을 틀어막으니 그게 불만이었던거고
판새, 검새도 그렇고.. 정치인들도...
부동산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현미 부동산 정책은 시장을 거슬르는 아마추어적인 정책이였고,
공급을 틀어막았었죠.
지금 재건축으로 단기적으로는 상승했다는 뉴스지만,
미래의 공급 폭발로 인한 부동산 가격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들어갔다고 보네요.
뉴스 본문에도 단기 상승이라 적혀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