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에 나온 4년전 글 읽고 확신을 가졌습니다.
민주당은 뒤도 돌아보지말고 무조건 언론중재법을 강력하게 통과시켰어야 합니다.
누더기법 만들지 말고요.
무슨 짓을 해서라도 말이죠.
가장 중요한건
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할 수 있었는데 안했다는거죠.
이 패배의식에 쩔어있는 민주당 의원들때문에 국운이 기운겁니다.
그러나 아직 아주 약간의 시간은 남아있습니다. 정말 마지막이죠. (문통임기와 지선 전)
왜 언론중재법에 민주당의원중 일부 또는 다수가 힘을 실어주지 않았는지 정확하는 알기 어렵습니다.
한명한명 각자의 생각은 조금씩 다를 수 있겠죠. 완벽하게 똑같은 온도일 수는 없겠죠.
모릅니다. 누구는 당장의 이권때문일 것이고, 누구는 앞으로의 이권, 누군 인맥때문에,
누구는 당내의 누가 시키면 그 말을 따라야만 해서 였을것이고,
누구는 외부에서 나중에 돌아올 후폭풍이나 보복정치가 두려워서 였을 수도 있죠.
그러나 그 어떤 케이스라 하더라도,
이 구조를 바꾸지 못한다면 결과는 똑같습니다.
그걸 모른다는게 안타까울 뿐이죠.
결국 아주 아주아주 극소수의 인물만 악인들과 한배를 탈 것이고
그외 대부분의 인물들은 결국 쳐내질 겁니다.
당장 2030 끌어온 당대표도 바로 쳐내려고 하지 않습니까.
하물며 상대진영 말단을 누가 챙깁니까? 말로나 챙길까요?
자기네 당에서도 쳐낼판인데 상대진영 말단이 자기들 조금 도와줬다고 알아준다고요? 밀어준다고요?
그럴리가요..
보세요. 아마 현재 가장 잘나가는 얼굴마담도 결국 토사구팽 당할겁니다. 박도 그랬는데 못할게 뭘까요?
근데 시키는대로 했다고 누굴 챙긴다고요?
아주 극소수의 인물도 알아줄까 말까 입니다. 그리고 아마 그 극소수의 인물도 외면당할 가능성이 더 크죠.
민주당 의원들 정신차려야 합니다. 국회의원이 되서도 못한다면 영원히 못합니다. 언제 할 수 있을거라는 겁니까? 심지어 180석당 국회의원이 되어서도 못한다면요?
당내 체질개선 하십쇼. 그리고 언론중재법 통과시키세요. 마지막 기회입니다. 어중간하게 찰싹 때리고 반감사서 찔려죽지 말고, 무슨 짓을 해서라도, 세컨 찬스를 주지 않을만큼 강력한 법으로 통과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두번 세번 네번 일이 틀어져도 성사되도록 완벽하게 하십쇼. 상대도 무슨 짓이든 할겁니다.
바꾸지 못하면 어차피 죽습니다.
빨리 죽나, 좀 이따 죽나 뭐가 다르죠?
아무것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한 뒤에 죽는게 당신들의 선택입니까?
민주당 내부도
최악의 대통령과 언론지형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등
안받아도 될 피해를 국민들이 입게되는게 제일 문제지만 나름의 값진(?) 5년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재정비요 ?
과연 다시 기회라는 것 조차 올수 있을까요 ?
암울합니다..
물론 그게 열성지지자들이 바라는대로는 아니었구요.
그래도 그 때보다는 요즘 그 수박이라고 부르는 유명한 것들이 좀 줄어들기는 했어요. 그런데 아직도 유명 거대 수박들은 살아남았네요.
그 서슬퍼런 추호옹의 솎아내기에도 당당히 살아남은 그들이기는 하네요.
생각해보면 민주당이 언제 추호옹처럼 서슬퍼런 낫질을 해 봤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런데 낫질 당할 때 수박이 아닌 사람들도 많이 당했던 듯 싶네요.
더더욱 꼰대가 되죠. 자기 성공 가도의 최정점이니까요. 그러니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 의원노릇을 하는 사람들은 보신이 최우선입니다.
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발도 들여놓지 않죠. 검찰 언론 개혁엔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의원들이 내각제에 찬성한 명단 한번 보세요. 이들이 뭘 원하는지.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때에요. 사람은 바꿔쓰는게 아닌데, 그럼 사람 자체를 바꿔야하지 않을까 하고요.
당장 거악이 눈앞에 있고, 잼은 쉽게 민주당이라는 거대 항모를 버리진 못할거 같고요. 고민이 깊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그러고 계속 그들이 보신이 가능할거라고 믿는다는 거죠.
근데 그러면 정치가 너무 쉽죠.
아마 그러지 못할겁니다. 보신에만 골몰한다고 해서 계속 유지가 될까요? 본문 내용 말마따나 그렇지 않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 바꿔야되는게 맞아요. 결국엔 그렇게 될겁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기를 살리지 않으면 그럴 기회조차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럴 기회가 온다면, 바꿔쓰는 그 순간에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인식되는가의 문제죠.
민주당 다수의 비개혁파는 이재명이든 윤석열이든 꽃놀이패였습니다.
정치 자영업자는 이제 그만 뽑아야합니다.
그리고 꽃놀이패라고 정말 생각한다면 그건 단단히 착각하는 거라고 봐야죠.
뭐 있는 돈 다 챙겨서 외국으로 뜬다면 모를까요. @Dr미스란디르님
재명이네마을에서 전화돌린 내용 보면 대충 50명 정도가 개혁파로 잡히는듯 합니다. 나머진 글렀어요. 모지리들 진짜 ㅡㅡ
그나마 재명이네마을 분들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결국은 시민이 다 해결하는 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대의민주주의 자체가 작동을 안하네요.
180석 가졌을때 세상이 바뀔거라는 희망을 가졌지만
이낙연의 엄중함에 이 꼴이 났네요
투표를 해야하는거고
당을 바꾸고 싶으면
당원 가입을 해야하는 겁니다.
지금의 결과는 바꾸고 싶어하는 열망을 가진 당원이 아직 부족한겁니다.
그 열망을 가진 당원이 압도적으로 늘어날때
당도 바꾸고 개혁도 가능할겁니다.
의석이 적으면 몰락이죠. 해당 지역에서 45% 를 얻어도 지는건 지는 겁니다.
개혁이란 흐지브지되서, 검찰독재에 묻힐것같네요~!!
좋은 아이디어 재명이네 마을에 나왔네요.
촛불로 대한민국 바꿨던 것처럼, 참여해서 바꾸면 됩니다. 민주당은 당원이 바꿉니다.
참여안하고 욕하지 맙시다
적당히 150석 정도만 가지고 야합해가며 밥그릇만 지키면 돼는데 너무 많은 지지를 해주며 개혁을 해달라고 압박하니 적당한 선에서 끝내려는 거지요.
민주당 안에서 그들만의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자들이 있으니..
그래서 더욱더 개혁이 안되는겁니다. 언론을 잡고있으니!!!
“4년전에도 이미 저 런 말이 있었는데 아직 까지 이러는거보니 망하겠군”
잼카페 : “이젠 알아주는 사람이 많으니 민주당 변할수있다! 할수있다!! 우리가 목소리를 더 크게 내서 도와주자!”
잼카페 더쿠 모두 고마운 존재들입니다
나는 공천 받을 수 있는 구태
정치를 직업으로 하는 직장인으로써는 할 수 있는 행동이죠
다만 직장 다니듯 정치할거면 나오면 안되는데 자꾸 나오니 문제네요
그리고 민주당 말고 대체가 있나요.
새로운 대안정당을 찾자고 하더라도 말이쉽지 예전 열우당꼴나기 십상이죠.
오히려 내부갈등으로 자멸하고 주저앉아버리면 그분들이 제일 반기고 원하던 시나리오대로 가는거구요.
그러면 예전처럼 패배의식에 찌들어서 발목이나 붙잡는 당에다 쟤들때문에 법안처리가 안된다 소리만 듣게 되겠죠.
또 다른 길이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어차피 윤은 언론쪽 챙겨 줄것도 없는지라 이낙연이 기자 출신이라 언론 잘 챙겨줄거거든요
이번에도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법으로 만들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ㅎㅎ
여기저기 로비 받고 지갑이 두둑한게 최고니깐요 ㅎㅎ
지금 민주당이 청년의 패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50-60 중노년 갬성이라 지킬게 너무 많음.
의지만 있으면 하루아침에도 법안은 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믿어줍시다!!!
굴 밖에서 호랑이 나와라. 안 나오면 너 죽는다. 죽을래. 해봤자 호랑이는 들은 척도 안 합니다.
안에 들어가서 호랑이 중에 잘 싸울 호랑이를 고른 다음 밖으로 보내야 합니다.
지금 글을 쓰신 분처럼 호기로운 분들이 많이 민주당에 들어와서 목소리를 내주세요.
그러면 금방 바뀔 겁니다.
보세요. 당장 이런 모습으로 지선 돌입하면 과연 민주당이 얼마나 차지할까요? ㅎㅎ
당장 민주당이 기울고 중도의 마음이 떠나는데 공천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이미 몰락한 당에 영향력 가진 의원이나 단체장, 또는 그조차 못되는 사람에게 약속을 지킬 필요가 있을까요?
딜이요? 글쎄요 어떤 딜일까요. 어차피 같이 가야할 법안 또는 별 쓰잘데 없는데서 해주지, 결정적인데서 해줘요? 절대. 뭐 하이에나처럼 여기저기 뜯어먹는거 살짝 발담그는 정도 끼워주기나 하겠죠.
커다란 약속은 절대 지키지 않을겁니다. 미뤄지고, 미뤄지고, 미뤄지다가 유야무야 뭉개거나 돈 몇푼 주겠죠.
이 그림을 보지 못한다는게 정신 못차렸다는 증거죠. 모두가 다 알고 있는데요 노욕이 눈앞을 가리는거죠.
단일화한 대선후보도 챙겨줄까 말까 입니다. 근데 누굴 챙길까요? 정신 차려야죠.
그 때만 해더 아닉연 옆에는 전해철도 있었고,, 당내에 영향력 있는 김종민, 박광온 그리고 윤영찬등의 중진 의원들이 포진되어 있었으니.. 누더기 되는건 일도 아니지요.
이런식으로 안고간게 친일청산을 못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언론이 나라망친거 맞아요.
하지만, 대한민국은 아직 망하지 않았고 절반에 달하는 민주진영 지지하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버텨야죠.
이래저래 투정과 원망을 토로해봤자 변하는 건 없다고 봅니다.
바로 행동했으면 싶군요
적당히 1인자 탓하며 적당히 정의로운 척... 가늘고 길게 정치생명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거 같습니다.
예전이라면 설마 했었는데... 180석으로 아무 것도 안하는 것 보고 확실히 느꼈습니다.
소수 몇명 제외하고는 사실상 국짐당 빌런들과 크게....다를것도 없는 그냥 정치꾼들일 뿐입니다...
그게 바로 패배주의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