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카페에서 보고 퍼왔는데
일리있는 것 같아 함께 공유했습니다
진보무결주의.. 다시 한번 생각해볼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3년전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거..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것 아닐까 싶어서요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756297?svc=cafeapp
잼카페에서 보고 퍼왔는데
일리있는 것 같아 함께 공유했습니다
진보무결주의.. 다시 한번 생각해볼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3년전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거..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것 아닐까 싶어서요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756297?svc=cafeapp
아마 많은 분들도 저처럼 생각하실듯 합니다. 4년전 글이란게 소름이네요.
어떻게 내곡동 처가땅 그린벨트를 해제한 현직시장이 다시 당선될 수가 있는지.
(ㅇ베작업자들이 작업들어갈때 생떼탕 드립치지만,
사실 공식적으로 검찰도 생태탕 가게 간것으로 보인다 라고 인정했습니다.
다만 자유토론이기때문에 거짓말도 기소할 수 없다는 개드립치며 불기소 때렸을뿐이죠.)
아니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계엄령발동으로 탱크동원해서 시민들 밀어버리려고 했는데
아무도 단한명도 책임지지않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수가 있는지요.
그 첫단추가 김경수특검이었다는 거까진 생각못했는데, 이 글의 내용이 거의 맞아떨어져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의 전투력도 조금 아쉽습니다.
이게 결국 재원의 문제인지, 인맥과 기브앤테이크의 문제인지,
아니면 그냥 이권나눔으로는 설득되지않는 적군과 아군의 문제인지.
그도 아니면 작정하고 밀어붙이는 정말 심리적인 ‘깡’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쩌면 전부 다일수도 있고요..
@캬라멜소금님
저러는 것이죠
그리고 노동보다는 페미로 가버린 것도 크고요
서결이가 되면 오히려 지네들 선명성이 더 커진다고 보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정의당이 무너진 이유는 노회찬님이 돌아가신 것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노회찬 님이나 정치학자의 견해는 정의당이 유러기준 중도우파이니깐요
/Vollago
진보는 흠이 없었어야 하는거 아니냐 아니면 왜 지지를 받아야 하냐는 개떡같은 논리가 나오고...
언제쯤 이 프레임에서 벗어날런지...
정치는 일단 돈으로 굴러가야 하는데 정당 정치를 하려면 개인의 능력으론 한계가 있죠.
결국 정당이 굴러가고 그러다보니 민노당-통진당-정의당까지 결국 내부의 치열한 계파싸움이 있었고
그게 꽤나 저열했었기에 드러나고보니 실망하는 사람도 많았을 겁니다.
그런 일이 자유당 계열에선 없었는가 하면 그럴리 없고 저기가 더 심했지만
이 쪽은 보통 매우 고결한 듯 행동했으니 더더욱 비난 받는 거라는 걸 모르시진 않을 겁니다.
솔직히 '왜 사건은 진보에서만 터지는걸까...?' 이 초기 문장만 봐도 접어야 할 글입니다.
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진보에서만 사건이 터진다는 프레임이 머리에 딱 박혀있나요 ㅋ
토착왜구 국민의힘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깨끗하고 유능한 곳이 민주당이죠.
사람 사는 것을 왜 백옥에 무흠결로 기준을 잡나요.
민주당이 더럽다고 흠을 잡지만 조직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이익을 나눠먹고 숨기고 언론을 이용해서 조작하고 사법권력을 이용하는 국민의힘은 쳐죽여야 할 집단이죠.
이런 환경에서 국민의힘을 처죽이지 않으면서 민주당을 위선이라고 얘기하는건 매국에 동참하는 행위입니다.
선물 하나 놓고 갑니다.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12341CLIEN
대통령 당선되고 자리를 나누는 과정도 낙하산이라고 몰아붙이는데 미국처럼 풀럼북을 만들어서 일정한 자격을 정해서 공식화하는게 낫습니다. 한자리도 안준다면 누가 몸소 뛰어주겠습니까? 낙하산인사도 유독 진보계열에 가혹한 잣대를 들이댑니다.
선거라는건 결국 해게모니 싸움임을 인정해야합니다. 어느쪽이 사회를 더 나을 방향으로 이끌건지 그걸 봐야되는데 진보는 약점을 찾는데 골몰합니다. 이사람 저사람 다 걸러내면 아무도 쓸사람이 없습니다. 득과 실을 따져서 득이 더 크다면 쓸만한겁니다. 덮고 갈만한 사항이면 덮고 가는게 맞다고봅니다.
정의 vs 악당의 대결이 아니라 사회적 방향성을 정하는게 정치입니다.
굿힘당 세력과 2번 언론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그럽니다. 반면 굿힘당 인사가 그러면 원래 그런 것이라고 대충 넘어가 버립니다.대표적인 예가 조국 자녀 대 나경원 자녀 문제죠.
그리고 클리앙에서조차 대부분의 민주당 정치인들에 대한 혐오정서는 만연해 있고 지금도 계속 생성되고 있습니다. 이 대표적인 과거 예가 과거 문재인 대통령과 경쟁했던 이재명과 그 세력을 악마화 했던 것이죠. 현재는 이재명과 경쟁했던 이낙연과 그 지지세력이 악마화되고 있죠.
이런 식으로 점점 민주당은 위축되고, 탄핵으로 멸망했던 세력들이 불과 5년만에 재집권하는, 일이 발생한거죠. 그것도 윤빠가 같은 황당한 사람을 내세웠는데 말이죠.
정의당은 내로남불이고요 ㅎㅎ
요
진보도 아니면서 진보인 체 하거나 진보도 아닌데 진보라고 믿어주는
자칭타칭의 그 이미지 조작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문젭니다.
지선전에 민주당 당내 정리못하면 우리나라 끝장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감하고 계신 분도 많겠지만 향후 몇년안에 우리나라 운명이 결판납니다. 전지구적으로도 그렇고요.
진보는 선한프레임에 같혀서 맨날 협치다 뭐다 착한척에 빠져있어요. 원글님 말데로 이러다간 사이코패스만 남는 정치판 될듯. (근데 이건 어느나라나 비슷)
172석으로 빠르게 법안 통과하고 국힘당 지랄거리면 할수없어요. 그냥 다 폭로하고 국힘당이 어떤지 온 국민앞에 까야됨..
다 같은 상황에서 방향이 다를뿐인데
맞는 방향에 올라타 지지하고 성원하는 모습의 정치로 진보가 거듭나면 좋겠네요
정상 vs 부패 프레임으로...
중간에 ‘클린’이라는 단어에서 ‘(갈라치기?) 갈라져 싸우는 정치 댓글 모음을 나중에 읽어봐도 알수 있는데 ‘클린’ ‘협치’ 이런게 가능한 말인가’ 생각해 보게 되네요
그때 그때 시즌이 되면 플랜에 따라 나오는 단어들 같아요 “아~ 지금은 이말 할차례지”
진보 무결주의의 프레임에 가둬놓고 손톱만한 일도 태산처럼 부풀리고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으면 스스로 무너지거나 서로 선명성 싸움을 하거나 원하는대로 조종이 되고 있었군요
정치판이라는 전쟁터에 뻔뻔함이란 보수만이 가지는 덕목이 아닌데 진보는 스스로 울타리 속에 갇히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그때는 결벽증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하니 너무나 분하고 억울하셨을 것같습니다.
김경수가 어서 사면되어 쾌차하길 바랍니다.
글 정리가 잘되어있네요. 귀한 인재들을 살려야합니다.
경쟁상대를 제거하려는 세력이 유지되지 못하게 하려면 우리모두가 인재가 되는수밖에요
이런 부분에서 국민의 가려운 등을 속 시원하게 긁어줄 사람이 이재명이었던 거죠. 나도 불가피하게 음주 운전 했고 정의를 위해 검사 사칭도 했으며 가슴 아픈 가족사도 있는 일반인과 다를바 없는 사람이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진보 정치인 말이죠.
어찌보면 문통, 조국 같은 완전 무결에 가까운 정치인을 바라는것이 이상에 가까우나 현실에서는 찾기 쉽지 않습니다. 그건 보수 언론의 프레임에 넘어가는 거죠.
민주진보의 엄중한 선비주의... 권력은 국민이 지지하는 방향으로 추진력있게 하는것이 맞습니다...
엄중한 선비주의는 이제 버려야 합니다...
근데 저 분석이 쏙 들어간게 결국 180석으로 압승했다는 거. 결국 통하지 않않고, 집단지성의 승리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안심했죠. 그게 패착이었다 봅니다. 그 안심.
김어준이 늘 하던 말 불법은 부지런하다. 저들은 어떤 불리한 상황에서도 멈추질 않았습니다.
최다표차 민주 대통령. 압도적인 지방선서 승리. 183석의 압도적인 총선 승리. 저쪽입장에서 얼마나 암울한 상황이었을까요.
하지만 동트기전 가장 어둡다 라고 생각한 건 우리만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확실히 정치인이 하는행동은 상식이나 이성적으로 이해안되더라도 이미 철저한 계산하고 움직이는 거라는걸 다시금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