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문제제기한 페북 글
으음.
저게 성공적인 시도였건 아니건(개인적으로 대칭미를 버리면서 종묘 모티브라고 하는게 불호... 좁은 공간 찍을땐 이쁘겠지만 통으로 보면 안이쁘잖아요...) 전 유현준 교수 말도 일리는 있어 보이는데...
누굴 표절이라고 낙인찍는건 신중해야 하는 일이니까 고민이 됩니다. 사실 저정도 레벨로 가면 어련히 잘 오마주했든 표절을 했든
안걸릴 수준이기도할것 같아서 비전문가가 딱봐도 알아! 할 부분도 아닌것 같구요. 둘리배 만져야하는 부분 아닌가 싶기도 하고..
과도하게 전문분야에 욕하는것보단 초기 비판(용산 뷰 등)에 대해서만 얘기하는게 좋은 것도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정말...;
이시점에 다음정권에 구애하는것 같은 인터뷰가 논란을 자초했다고 봐야지요..
아니라면 처마선이 짧으면서 비스듬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줘야 할 듯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이 논란은 계속 사람들 사이에서 의구심이 남을 것 같아요. 일단 저 답변은 덴마크 건축물을 몰랐다는 이야기가 되는 듯 합니다.
네 전문분야고 유현준교수 말도 일리가 있어보여서 말이죠.
yo
교수란자가 참 구차하네요
덴마크 작품 참고해서 했다라고 밝히기만 하면 깔끔하겠네요. ㅋㅋ
예를 들어 제 3자의 입장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다른 건축가가 두 건축물을 비교하여 판단을 하면 모를까?
종묘는 대칭비가 생명인데 저건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버렸는데
모티브를 삼았다고 불수있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핵심. 아무런 렐러번스가 없죠.
해명하려면 이걸 했어야.
종묘같은 긴 목구조를 함 해보고 싶었다. 컨텐츠 연결은 모르겠고. ㅡ 전형적인 초짜방식
건축은 아니지만, 음악계에서 작곡가들 제작과정에서 어떻게 표절하는지 많이 봤죠.
그러나, 구조, 입면의 투명성 (유리창 비율), 평면, 단면, 재료, 디자인 프로세스 등 완전히 다른 건물입니다.
이런식의 논리라면
삼성도 아이폰 카피한걸 마법의 쉴드 치는게 가능하겠네요.
기능중심의 건물이 아니라 랜드마크 형태로 기획된
상징형태의 건축물일 때 사실 그게 답니다.
그래서 저양반이 종묘 얘기도 가져온거고요
기능적 효율성 이유보다
교묘하게 측면 뷰를 올려놨는데
따라한 거지만 파사드 보다 매력이나 상징이 없습니다.
개구립니다.
축사같네요.
글로 배워 학위따고 교수는 하겠지만
누가봐도 실력은 없는 양반이 맞습니다.
회사로 따지면 대리급 정도?
몰랐을지는 의문이긴 하네요.
아니라고 하면 끝인가요?
우리가 볼때는 완전 표절맞구요 아니라고 할 사람도있겠지만 표절이 아니어도 당신은 ㅆㄺ 정도라고 해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