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를 왜 해야 하는지 ..
그리고 세금을 왜 걷어야 하는지도...모르는 인간놈들이 많습니다.
네.. 2번 찍은 제 지인 얘기 입니다;;;;
그 후배놈이 2번 찍은줄 모르고 말을 섞긴 했지만..그래도 밭가는 심정으로 얘기를 해봤습니다.
자긴 윤썩을 되서..
세금 안내서 좋다고 이 G랄 하는데... (양도세 얘기)
그 세금 덜 걷으면...
결국 복지 줄여야 한다고 하니...
자긴 어차피 상관 없다고 얘기 하네요..;;;;;;
왜 상관 없냐고 물어봤습니다.
내는 세금보다 받는 혜택이 적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하;;;;;;;;;;;;;;;;;;;;;;;;;;
안보이는 혜택은 니 눈깔에 안보이는거냐고 답하고 ...
복지는 소득불평등과 사회안정만 보더라도 필수 요소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그렇게 양극화가 심해지면 어떤일이 벌어지는
브라질과 멕시코, 미국 사례등을 알려줬는데.. (니 가족이 등뒤에서 총맞거나 칼 맞을수도 있어...)
그제서야 좀 납득하나 봅니다.;;;;;;;;;
아우 단세포 동물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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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지인 얘기라 펑할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받게되는것 위주로만 생각해요
그 친구 망할일은 없긴 합니다..
잘살긴 해요..
하지만 양극화되서 범죄가 극심해지면 너도 온전치 못해질꺼다..라고 얘기해주니
좀 납득을 하긴 하네요;;
당장 불치병이라도 걸려서 비급여 약 복용하고 간병인 지출 몇 년 하다보면 생각이 달라질거에요.
그쵸.. 병원 얘기도 하긴 했는데,,
가장 큰 임팩트는 브라질과 멕시코 사례였어요 ㅎㅎ
(영화 시카리오를 봤었거든요)
지 애비 세금이죠 뭐;;;
제발 멍청하게 눈앞에 이득만 보지말라고 말해주면서..
어차피 애 가지게 되면
다 느끼게 될꺼라고 말해주긴 했어요;;;
그집 잘살긴해요;;;;;
미국 가서 치과 치료 한번만 하면 고쳐질텐데...
뭐 저 후배놈은 그나마 낫죠;;;
아무것도 없는 사람도 저리 생각하는 ;;;; 답답한 분들 많으니깐요.
수돗물 틀면 깨끗한 물 잘 나오는데, 한강 수질을 뭐하러 걱정하냐 이딴 식이죠.
그 수돗물을 한강에서 취수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 해요.
그러니 뭔가를 설명하려들려면 바닥부터 설명을 해야하는데,
긴 설명은 이해를 못 하거나, 아예 시작부터 손을 내젓죠. 하...
+11111
맞습니다. 생각과 시각의 폭이 너무 작았어요;;
특징이 3줄 요약 아니면 받아 들이지를 못해서 바탕 설명자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ㅋㅋㅋ
왜 지지하는지 제대로 말도 못하는 수준...
완전 명료한 논리에요. 좋습니다.
첨엔 답답했어요.. (학벌도 좋은 넘이;;;)
설득은 의외로 손쉽게... 영화로 끝냈네요 ㅋㅋㅋ
2번 찍었다고 했을때 솔직히 납득은 되긴했어요..
저놈 가족이라면...하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같이 살아가야 하는 사회에 대한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더라구요
딱 이렇게 얘기해주고..
빈부격차가 심해지면 안되는 이유를 들어줬습니다.
집앞에 무장 경비원 서게하고
무장경비가 지키는 은행에 가고
편하게 뒷골목 편의점 앞에서 소주에 라면땅 안주 대신에
경비원이 삼엄하게 지켜주는 부자들 가면파티 사회를 꿈꾸고 있는거에요.
우리와 지향하는 '사회', '국가', '민주주의' 개념이 다릅니다.
브라질과 멕시코죠 ㅋㅋㅋ
…그게 복지라는 건데 말이죠…
2번 찍은 지능이라..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운영되는 세금에.. 복지를 위해 플러스 알파로 더 떼가서 싫다고 한거긴 합니다.
즉 사회안전망에 대해 앞서 얘기한 부분들을 모르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무식들이 천지에 깔린듯합니다
산업화 세대들이야
먹고 살기 바빠 배움의 꿈을 일찍이 접었다 쳐도
그 이후 세대들은 적어도 고졸 이상 고학력일텐데요
불과 40년전에 우리나라에 인신매매가 성행했던건 모르죠 ㅎ
아... 그러게요..
멀리 갈 필요도 없었네요
즉, 부동산 거래량 줄어들고 기업의 매출이 줄어들고 개인 부채가 늘면서 개인파산율 증가로 이어집니다.
저런 기본. 근본적인것도 모르고 인생을 왜 사는건가 싶은 수준이네요;;
살아가는데 있어 모든게 다 세금으로 인한건데
그것들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줄 아는가 보군요;;
/Vollago
더 심한 건요. 그 복지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금액이 더 오르길 바래요ㅋㅋ
-: 세금 내기 싫어.
0: 네가 받는 복지가 다 그 세금이야. 난 받지도 못해.
-: 그래도 내기 싫어
도돌이표더라고요. 이번에 크다면 크지만 다행인 병을 얻어 의료보험 혜택을 톡톡히 받았을 텐데 뭐라고 하려나 모르겠네요.
그쵸 의외로 많아요;;;
저넘은 차라리 잘살기라도 해서...
받는게 없으니 억울한 심정에 그럴수도 있지만..
받아 챙길건 받아챙기고 그것도 모잘라서 아우성인 넘들이
더 그런걸 보면 정말 짜증이 밀려오더라구요
한 번 정권 바꿔서 상당히 사회전반적으로 안정성을 키워줘도 그 다음에 바로 자기네들 이익을 위해 바로 내던져버리니까요.
중산층은 아니라면서 또 이럴 때는 난 아무나는 아니다 라고 하죠.
내가 혜택을 안 보더라도 내 가족이 받는 걸 이해를 못할까 싶기도 합니다.
공감능력의 문제일지, 사고방식의 문제일지, 즐겨찾는 인터넷 커뮤니티나 유튜브의 문제일지... 모르겠네요.
의료민영화 되면 지금 받은 의료혜택과 동일한 혜택받으려면 보험료 엄청 비싼 보험 가입해야 할 건데 말이죠
아마 보험료가 자기가 많이 낸다고 생각한 세금보다 훨씬 많이 낼겁니다
초중고 유치원 편하게 다녔다는 것을 것을 모르는 군요.
복지가 의료에만 있는것은 아닌데 말이죠
하위층이 생존 절벽에 몰린다는 건 사회가 불안정해진다는 거죠.
그럼 법과 체계에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범죄율이 올라서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계층이 범죄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체계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쉽게 말해서 국가가 똥창으로 가면 화폐 가치부터 떨어집니다.
안정적이라고 믿고 있던 것이 밑바닥부터 흔들리게 되죠.
나락으로 간 나라들을 보면 하나같이 범죄율이 높고 언제 총맞아 죽을지 모르고 자국 화폐는 똥창이고 직업 안정성이고 사회안정망이고 하나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정글이죠.
그런 나라엔 중산층이 존재하질 않아요.
극도의 부를 쌓은 호족들과 다수의 빈민층만 존재할 뿐이죠.
한국 돈으로 부를 쌓은 자들이 할 일은 한국 돈 가치가 안 떨어지고 한국의 시스템이 붕괴되지 않도록 붙잡고 있어야 하는 겁니다.
없는 놈들 입장에선 이래나 저래나 상관없기 때문에 차라리 치안이 붕괴되면 더 신나요.
시스템이 살아있는 나라에서 살인을 하면 잡혀갈 확률이 높지만 모든게 망가진 나라에서는 신나게 죽여도 잡혀갈 확률이 낮아지거든요.
대신 많이 많아야 함
그냥 한숨 나오네요. ㅠㅠ
일반적으로 부모와 난 다르다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과정엔 관심없고 민주화는 되었고,
그 세력이 하는 짓이 너무 짜증나니까
(뭐 사실 빌미는 너무 줬죠)
일부 부유층에선 부모와 자식 세대(50~60대 부모와 20~30초반)세계관이 일치되는 사례를 공산당도 뽑는
지역에서 많이 관찰 중입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이 2번찍으면 바보고요.
이래서 세금형평성을 맞추고, 혜택도 고르게 줘야합니다. 많이 낸 사람들이 충분히 혜택을 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요. 저는 글의 후배분이 충분히 이해가네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4336021 한국의 연쇄살인 ⑥ "더 못 죽인 게 한이다" 엽기적 살인 집단, 지존파
일반적으로 로그-노말 분포를 갖는 통계치인 소득분포에서 4사분위만 추출하더라도 표본 중 절반이 (수리적으로 명확하게 정의 가능하고 상당히 오른쪽에 치우친) 평균조차 상회할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합니다.
더이상 답글 안달겠습니다.
2번남들은 이해력 떨어져요.
정상적인 지능과 정보와 판단력이 있다면
2번을 찍을 수가 있겟습니까
과한 복지는 베네수엘라의 케이스도 있네요.
빡치면 지는겁니다.
잃을게 없는 사람들의 마지막 수단은 범죄에 쉽게 손을 닿게 되죠.
사기, 폭행, 강도, 살인, 조직폭력... 등등
미국이나 다른나라들은 특히 총기 때문에
슬럼화된 갱단+마약까지 취급하면
더더욱 손 쓰기 힘들어졌던거죠.
아, 물론 개인 경호원 상주할 수 있는 재벌들은 상관없겠지만(사진의 인도 재벌 무장 장갑차 상주 경호)
중산층 이상은 불안정한 안정망에 어려워 질겁니다.
재산이 엄청나게 많아서 당장 일 안해도 평생 놀고먹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면,
젊을 때야 잘 모르겠지만 나이들수록 몸으로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물론 그걸 깨달을 때 쯤 되면 나한테 손 내밀어 줄 사람이나 시스템이 없다는거...
‘지금 당장’ ‘내가’ 아쉬울 게 없다. 그러니 본전 생각나고 세금이 아까운 거죠.
먹고살아야 하는데 돈 벌이나 지원이 끊어지면, 사회는 붕괴하고, 사회가 붕괴되면 ‘나’도 없게 되죠. 이렇게 얘기해봤자 내 얘기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럼 살 길이 없어서 강도가 되어서 내 목에 칼을 들이대거나, 애를 납치하거나, 무조건 쳐들어가서 다치고 망하면? 부모님이 큰 병을 얻으셨는데, 치료를 받을 수록 돈이 천문학적으로 불어난다면?
그래서 사회의 안정을 가져와야하는 거죠. 사회가 안정되어야 집값 인상 좋아하는 사람들 집값도 오를테구요.
그런데 보통 이렇게 얘기해서 이해를 못해요.
중요한 건 세금으로 헛짓거리 하지 않고, 지들 뱃속만 챙기는지를 가시하는 건데…
정작 본인이 의료보험의 엄청난 혜택을 보는데도… 그래서 안타깝지만,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를 또 피부로 느껴야 합니다.
사람은 찍어먹어봐야 아는 존재거든요. 되돌리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 희생이 필요한데 또 그걸 잊어요. 어쩌겠습니까? 그렇게 뒤로 두발 갔다가 앞으로 한발 가고 그래야지…
자동차 보험료 비싸다고요. 자신은 사고 안 내는데 왜 이렇게 비싸냐고요.
사고 나기 전엔 몰라요. 사고 크게 나봐야 아...보험료가 비싼 게 아니구나 하는 겁니다.
모르면 겪어봐야죠. 답이 없어요.
난 병신이었어 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입시교육 국영수로 줄세우기에만 관심이 있죠. 민주시민교육으로 줄세우기를 좀 했으면 좋겠네요.
40%넘게 지지해주는겁니다
공부만 잘하고 좋은대학나온다고 똑똑한거 아닙니다
이래서 교육이 즁요한건데
교육부를 없앤다니 뭐 ㅋㅋㅋㅋㅋㅋ
주변에 멍충이들 너무 많죠. 참
그이외 복지는 하지 말자는 거예요.
복지로 쓰이는 세금은 전부 젊은층이 부담해야 된다면서 싫어하더라구요.
복지로 공짜돈 싫어할 이유가 없는데 사실 알고보면 그게 공짜돈이 아니라
젊은층이 다 덤텡이 맞는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정부 부채를 증가시키면서 돈찍으면 결국 물가가
올라서 가처분 소득 감소로 사람들이 가난해지고 빚은 빚대로 젊은층에게 덤텡이 맞을 거라구요.
복지는 사회안전망이라고 제가 설명하니까 .. 어차피 국민연금 의료보험 다 파산되게 되있는거
모르는 사람 없고 지금 많이 쓰면 더 빨리 파산되고 젊은층이 부담이라고 이야기 하던데
더 이상 길게 이야기 하기 싫어서 말돌리고 그만뒀네요
밥먹고 살만하면 기득권 상류층인줄 착각하는 것들이 젤 우스워요 ㅎ
다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건데. 지들이 매일 다니는 도로, 가로등, 신호등 무슨 재벌 독지가가 다 해 주는 줄 아나 봐요.
얘기하다보면 속터지고 욕만나옵니다..팩트라면서 유튜브에서본가짜뉴스를 진실이라고우기면서말이죠.
조중동에서봤지라고얘기하면 아니랍니다..그래도 조중동이 꼴통인건 아는것같기도하구요
그래서 그 정도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중요합니다. 왠만한 정상인 사람은 복지제도 자체에 대해선 인정하고 공감할 겁니다. 저만 해도 복지제도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기본소득과 같은 보편복지는 효율성 측면에서 별로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부동산 양도세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관점으로 봐야하는데... 양도세는 내야죠.
걍 고스톱쳐서 따 그냥 시간지나서
좋아진건줄 착각하는 멍청이들이 너무 많아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인데 실컷 살기좋게 해줬더니
계속이럽니다
최초 국민선거로 당선된 사람이
노태우.......
계속이따위네요....
설명해줘도 개뿔 대부분 이해도 못하는것 같고..
2번남들에게는 윤석열이, 그 부인이 그런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합니다. 내가 벌은 소득에서 세금떼서 왜 남을 도와줘야 하는데? 합니다.
인물론만 봐도 1번을 뽑는게 당연히 생각하는 40,50대 세대랑 사고가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