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 씨를 계속 옹호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할말은 해야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유현준 씨가 올린 해명문에 혀가 길다는 둥 이런 식으로 댓글을 달면서 공격함으로서 얻는 게 뭐죠?
유현준 씨가 지금까지 한 언행이 국민의 힘 지지자가 확실하니까요? 이런 식으로 꿀 발린 말을 해서 차기 정권에서 뭔가 요직을 얻어볼 요량이게 눈에 뻔히 보이니까요?
알겠습니다. 그럼 생각하시는 데 다 사실이라고 치죠.
그래서 유현준 씨를 공격한다고 해요. 그럼 얻을 수 있는게 뭡니까.
어떻게 하길 바라나요? 무릎 꿇고 사죄하길 바라나요? 나는 민주당 지지자 라고 말하길 바라나요? 그게 그 사람을 바꿀 수 있을까요? 저라면 반발감만 생길 거 같은데
이게 유현준 씨의 언행에 대해 잘 몰랐던 제3자 혹은 중도층 입장에서 보면 사이버 불링입니다. 오히려 저희 편에서 나가 떨어지게 된다구요.
우리가 가해자가 되는 거라구요. 공인이라서 괜찮다구요? 비슷한 일이 저쪽 진영에서도 많이 일어나고 그럴 때마다 그들을 비웃지 않나요?
유현준 씨의 표절에 대한 과거의 잘못을 옹호하는 게 아닙니다. 그냥 그건 그것 나름대로 깔 수 있는 거구요. 물론 그 사람 나름의 반론의 여지가 있겠지만요.
진짜 화난 사람들의 공격을 받을 거 다 알지만 이런 글을 쓰는 건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손이라고 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여기요! 여기 사람 있어요!
그 때는 건축가가 아니라 부동산 전문가 인가요
이해관계자라는거를 다들 알겠네요
이재명은 정치인이라
약간 갔다는 식으로 말해도 되나요?
근데요 사람이 꼭
뭘 얻을 수 있어야만 뭘 하나요?
음..
그럼 사람들이 카톡으로 방파서 우리 유현준 공격하자 모의하고 한다는 얘긴가요
대중을 우매한 집단으로 모네요
각자의 판단으로 그러는거에요
님이 공격하는 이유를 모를수 있듯이
다른분들은 그 이유가 넘칠수 있는거예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죠
한마디로 웃기네요
누가 뭘 얻으려고 여기에 글을 쓰나요? 특정 목적을 가지고 들어온 작전 세력이 아닌이상 그럴 이유가 없죠.
잘못은 잘못이다. 그들처럼 실드치지 말자...
그래서요? 왜 우리한테만 그러는데요? 왜 우리한테만 ㅆ선비질 하냐고요
/Vollago
미디어 나와서 논리적이고 중립적인 척하죠
그리고 결정적일 때 말도 안되는 논리로
그들의 스피커가 되고요…
하도 당해서 이제 패턴이 보입니다
아카이브는 이래서 하는겁니다.
본인 글을 삭제 안하신다고 하셨는데, 제목은 이리저리 많이 바꾸셨더군요.
나중에 이 글의 제목과 논조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죠.
뭐가 문제죠?
그냥 클량에서 글 쓰고 왜 저렇게 말하고 있냐 끌끌 하고 있는 거잖아요??
유현준 본인이 클량에 와서 이런 글들을 보는 것도 아니고 여기서 해명글에 대해 욕을 하는 게 왜 어떤 문제가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안 듣는 데서는 나랏님도 욕한다는데 클량은 이해 안가는 글을 올리는 사람을 욕하면 안되는 그런 곳인가요??
혹시 친인척이세요???
유교수님은 변명이 좀더 합리적이었거나...
윤석열을 지지한다..라고 말했어야 합니다.
스스로의 권위에 먹칠할까봐....
고통스러워하다가..못참고..
자신을 변명하기 위해 sns에 의견을 피력했고..
우리는 그에 대한 답변을 커뮤에 하는 겁니다...
유교수님도 우리도.. 할수있는 일을 하는겁니다..
과정에 잘못은 없습니다.. 각자 선택만 있을뿐..
도덕적 우월감을 위해 이 글을 쓰셨다고요.................
남산 뷰 타령이나
표절 논란이나
비판할 부분은 충분해 보입니다
꽤나 많은 국민이 반대하는 용산 국방부 이전을
정치적 군사적 이유와 관계없이
뷰가 좋다는데 얻을 게 없다고 그냥 둡니까?
그럼 건진이 지금 청와대가 풍수지리 안 좋다고 하는 것도
얻을 게 없으니 그냥 둡니까?
작성자 본인에 대한 저의 메모는 장노엘 쉴드부터 클량 정게분리까지 다양한분이신데
위에 원글님의 답글중 "도덕적 우월감"이라는 표현을 보고나니
요 근래 "한글"이 고생한단 생각입니다
제 생각이고요 원글님의 의견을 존중하렵니다
비판할 여지는 있으나 유현준과 같은 사람 까지 그 앞에 전선이 그어지게 하는 것은 정치적 피로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유현준이 당파성을 갖고 윤석렬과 기득권을 위해 복무하고 충성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단순한 색깔 논쟁 비난이 아니라 자신이 한 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하는 거죠.
해명이라고 쓴 글 또한 아주 비열하기 그지 없습니다.
첫 단어가 '신의 한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스스로 세계 최고의 뷰라고 했고, 대통령 집무실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스스로 권력자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단순히 자신의 생각일 뿐 절대 건축적인 생각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말하길 땅이 넓으니 어딘가 추가로 만들 여지도 있다?
건축가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그냥 웃습니다.
어떤 분들은 공격하시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공격이 아닌 비판을 하는 중입니다.
비난이 아니라 스스로 건축가라는 사람에 대한 비판입니다.
그전까지 이 정부의 일을 깔때는 전문가인것처럼 굴어놓고
이번에 국방부 청사로 옮기는 건은
부동산업자가 할 법한 '뷰가 좋다'는 발언을 해놓고 문제가 되자
그 발언이 건축가로서 했다는 말을 하니..한심하게 보고 반응하는 거죠.
뭘 크게 기대한건 아니지만 전문가라면 제대로 된 쉴드라도 쳤어야죠..
1. 정치판 가장 뜨거운 이슈에 대해서
2. 시사 프로그램에 나와서
3. 건축 전문가의 권위로
4. 뷰맛집, 신의 한수 등으로 찬사했는데....
욕을 먹든 칭찬을 먹든, 큰 관심을 받게 되는게 이상할게 있나요.....?
뭐가 그렇게 불편하신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직접 뛰어든 판인데, 왜 그리 옹호하려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