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의 도야지들이 나라를 말아먹을지도 모르는 와중에도 패미타령 지겹지도 않나요? 전형적인 2번남들 논리네요.
토끼의숲
IP 223.♡.28.230
03-18
2022-03-18 10:07:58
·
잼마을을 보고 느낀건데 20대 여성들은 우리와 시각이 아예 다릅니다. 그들은 정말 생존을 걱정해요. 우리가 클릭 장사에 넘어가 언론들의 선동으로 남혐이라고 손가락질하고 꽃뱀이라고 분개하고 있을때 저들은 여성으로서 이 무서운 세상에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공포심을 느꼈습니다. 엔번방이 그 공포가 현실임을 보여줬죠. 그래서 페미에 대해 부정적인 여성은 없습니다. 혐오로 무장한 래디컬페미는 아니구요. 우리가 페미를 일베랑 동급취급하는게 그들에게는 또다른 공포겠죠. 결국 내편은 아무도 없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볼드모트처럼 입에 올리지 못했던 페미를 토론에서 꺼낸 잼을 지지하는거구요. 그래도 저 사람은 자기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언론의 갈라치기에 당해서 페미를 괴물화 시키고 있는 게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caomei
IP 111.♡.106.62
03-18
2022-03-18 23:08:09
·
@몽실언니님 너무 공감합니다.
루다나리에
IP 220.♡.221.4
03-27
2022-03-27 03:48:18
·
@몽실언니님 범죄관해서는 예전에 여성진흥원 통계도 나왔지만 남녀모두 강력한처벌원하고 제대로된 척결을 원했습니다.어찌보면 그피해는 우리가족 연인이 될수있으니까요. 하지만 범죄이에 다른분야에서까지 젠더관련 이슈들이 생기고 국가기관의 이슈가 생기고 좀 한쪽에만 호의적인 시선이나 혜택이나올때 반감들이 생겨버리는거 같습니다. 치안문제는 한국이 다른나라보단 안전한펴인데 너무 과장해서 공포감 부추긴다 그런말도 많긴해요.외국인들이 한국치안 칭찬많거든요.
어쨋든 참 어려운세상 살고있는건 맞습니다만 남녀모두 너무 과장하지도 또 왜곡하지도 말고 서로의 생각 이해하는날이 빨리오고 사회나 국가가 공정하고 모두를 잘소통해 아우르는 그런 나라가 되면 좋겠네요... 남녀노소 모두 행복한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모든 세대 성별 계층은 갈등이 필연적일겁니다. 그걸 이용만 하는 세력을 넘어 갈등을 현명하게 풀어가는 것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반페미를 해서 지금 저기로 간 2030남자표가 우리에게 바로 돌아오면 우리도 바로 반페미 해야죠. 그런데 지금 그런다는 확신이 없어요 당장 막판에 우리에게 표 몰아준건 20여성들이구요. 어쩔수없어요 서로 가능성 높은거에 배팅하는거에요
정의당 꼴 날지 어떨지
지켜봐야죠
펨코와 여시는 닮은듯 다른듯 젠더관련한거는 혐오로 유명한곳이었죠...악성단어 문화도 있구요.
저도 다음카페남녀 막론하고 자주지켜봐왔지만 특정카페들은 어휴 기억이 썩 좋진못하네요..
하지만 그 비율이 높은건 사실일겁니다.
자신이 속한 계층에 득이 되는걸 굳이 마다할 사람은 없겠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058114
30대 초반 중도성향의 1번남이.. 이기사보고 민주당을 욕하더라구요 저도 좀 맘에 안듭니다. 뉴스의 저사람..
우리가 싫어하는 꼴패미는 메갈 이정도에요
모든 여성을 자꾸 패미로 묶지 맙시다.
이게 패미들이 남자를 싸잡아 일베라고 부르는거랑 똑같다고 봅니다.
/Vollago
라시네요. 근데 2030 대표 커뮤가 거기이니 거길 예로 들겠습니다.
거기서도 래디컬페미 용어 그냥 반성없이 밈처럼 쓰고있어요...자정의지 없습니다,;;
페미니즘 이런게 뭐 거창한게 아니에요 그냥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고 보면 돼요. 일단 논란있는 안희정. 박원순에 대한 불꽃의 태도도 그렇고 대부분 거기 동조하는거 아닌가요?
커뮤는 한줌이라고 하지만 눈팅해보면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여기서 일베 용어 쓰면 매장당하겠죠? 여초에서는 꼭 그런것은 아니라는겁니다.
하지만 이번 0.7프로 석패의 과실을 너무 여성집결 페미의 힘 이런식으로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는건 부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냥 2030 여자들이죠.
그럼 2030남은 다 한남입니까?
/Vollago
언어, 워딩에 대해 코칭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정치초짜고 여성지지층 기반이다보니 과격한 언어를 쓴다고 봅니다
이런 잘못된 부분은 코칭하면 됩니다
/Vollago
저는 구조적인 양성평등은 잘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어떤 부분을 말하신건가요?
정상적인 페미니즘은 인종차별철폐만큼 상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잘못된 주장에 정상적인 페미니즘이 어디있죠?
/Vollago
그를 지지하는 분들도 믿습니다.
세대 지역 성별 통합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지자를 무지성 지지하는건 앞으로 그의 행보에 마이너스만 되니까요.
/Vollago
공과는 따져야죠. 물론 지금은 힐링과 연대의 시간이긴 한 것 같지만요.
근데 그 누구도 개혁은 안해요. 페미든 반페미든 이용하려고만 하지.... 다른 개혁 과제가 더 중요하다는건 알겠는데 최소한 이용하면 안되는거죠.
무지성 지지를 통해 탄생한게 윤석열 검찰총장이었고 이낙연 당대표였다는 사실을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합니다.
정의당이 여성계의 목소리가 지나치게 커지면서 노동계의 목소리가 파묻혀 결국 당이 정체성을 잃고 쑥대밭이 되었다는 사실을 민주당은 잘 교훈 삼아야 됩니다.
서로 갈라치기 했던 세력들을 뒤로하고 색안경을 빼고 이해하면서 화합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해야 이길까 말까 하니까요.
2030여성 집결로 득은 있었겠으나 그 공이 부풀려져있다고 봅니다. 그 사실에 너무 매몰되면 또 집니다...
서로의 어색함과 간극을 파고드는게 혐오정서더라구요.
클량분들이 좋아하시는 더쿠는 애초에 레디컬 페미성향이 옅습니다.
윤재앙이 남녀노소 가릴거 없이 다 박살내놓을텐데 페미 박멸 신경쓸 때가 아닙니다 ㅎㅎ
여성집결이라는 사실에 매몰돼. 잘못된 패인분석을 하면 필패합니다.
대깨심 혹은 정알못 무관심층이 이렇게 민주당과 그 후보에게 큰 관심을 가져주는데에 다들 너무 흥분해있으신 것 같은데
물론 고무적인 현상은 맞으나 너무 희망적으로만 보게 되면 대상의 어두운 부분은 놓치게됩니다.
그걸 우려하는거구요.
갈라치기 하는 놈들은 민족 역사의 죄인입니다.
더이상 페미 걱정할 시간같은건 없을테니 걱정마세요
부족한 글이라 되려 여러분들의 우려를 낳았군요.
이재명의 지지자까지 무지성 지지하진 마십쇼. 털건 털고 가야 결국 우리가 이깁니다.
그래서 이 글 쓰니까 좀 털린 것 같아요?
님 글에 달라붙어서 동조하는 댓글들 한번 살펴보시고 님 글이 현실적으로 어떤 식으로 이용되는지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애초에 그게 목적이 아니라면
전형적인 2번남들 논리네요.
우리가 클릭 장사에 넘어가 언론들의 선동으로 남혐이라고 손가락질하고 꽃뱀이라고 분개하고 있을때 저들은 여성으로서 이 무서운 세상에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공포심을 느꼈습니다.
엔번방이 그 공포가 현실임을 보여줬죠. 그래서 페미에 대해 부정적인 여성은 없습니다. 혐오로 무장한 래디컬페미는 아니구요.
우리가 페미를 일베랑 동급취급하는게 그들에게는 또다른 공포겠죠. 결국 내편은 아무도 없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볼드모트처럼 입에 올리지 못했던 페미를 토론에서 꺼낸 잼을 지지하는거구요. 그래도 저 사람은 자기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언론의 갈라치기에 당해서 페미를 괴물화 시키고 있는 게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범죄이에 다른분야에서까지 젠더관련 이슈들이 생기고 국가기관의 이슈가 생기고 좀 한쪽에만 호의적인 시선이나 혜택이나올때 반감들이 생겨버리는거 같습니다.
치안문제는 한국이 다른나라보단 안전한펴인데 너무 과장해서 공포감 부추긴다 그런말도 많긴해요.외국인들이 한국치안 칭찬많거든요.
어쨋든 참 어려운세상 살고있는건 맞습니다만
남녀모두 너무 과장하지도 또 왜곡하지도 말고 서로의 생각 이해하는날이 빨리오고 사회나 국가가 공정하고 모두를 잘소통해 아우르는 그런 나라가 되면 좋겠네요...
남녀노소 모두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