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 열씸히 밭을 갈았는데 졌다.. 라는 그런 감정이 대부분이었는데
최근 상황을 보니 그 밭에서 새로운 새싹이 자라나고 있었네요. (개딸이 자랐..)
그걸 보니 우리가 한 행동이 의미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새삼스레..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새싹들을 잘 보호해서 5년후? 아니면 그 이전에라도 좋은 나라를 만들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우리와 연대하는 동지?분들 사.... 사랑합니다.
우리 함께하잔아~
상대방 밭에는 취임덕이 왔다네요~ㅎㅎ
이재명 본인 다음으로는 ㅇㅅㅇ만한 트랙터를 못 봤습니다.
당선은 되었지만 조만간 지지율 30프로대 될 겁니다. 사안에 따라 왔다갔다 하겠지만 계속 하강할 거고요.
다만 윗분 말씀처럼 이제 싹이 나는 시기이니 더 잘 가꾸고 잘 자라게 환경을 조성해줄 필요가 있죠.
축구에 비유하자면 숨 한번 참고 발을 내뻗는 0.73% 만큼의 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인데
그래도 자라나는 거 보면 이쁘니 고생이 고생이 아닌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간당간당 경계에 있는 분들께는 조금 인식이 되는 걸로 보입니다.
항상 지는 것 같아도 역사의 거대한 수레바퀴를 돌리니….
MB때를 겪어봐서 얼마나 많은 국부가 유출될지도 걱정이구요.
무지성 하트 날리잔아ㅏㅏㅏ
밭갈고도 졌어요 라고 오열하자
노대통령님인듯한 분이
그럼 씨를 뿌려야지
하는 그림이 생각나네요
다시 시작해야죠
그래서 클리앙으로 피난온건데... 역시 여기 오길 잘한것 같아요.
옆동네 가면 에너지만 고갈되는데, 여기선 (정치이야기 아니더라도) 제가 많이 배워갑니다.
이런 환경 조성해주신 여러분들께 모두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어그로 청결에 같이 힘써주신 운영자님께 가장 고맙네요.
야합한넘이 권력을 쥐게 되니 신천지가 국교가 되려나 봅니다... 예수코로나교는 받은 돈 세느라 조용하군요.
면상미터니 뭐니하면서 희망을 이야기했는데 과연 더쿠에 나오는 몇개의 글로 과연... 오유나 루리웹은 과연 어떨까요? 낙관은 이릅니다.
연예인도 막 공격하면은 더 단단해 지는데
방탄코어될듯
감사합니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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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는 성동일과 tvN '응답하라 1997‘에서 부녀 관계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극중에서 성동일은 정은지에게 ’개딸‘이라고 불렀다. ’개딸‘이란 성격이 괴팍한 딸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