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316175626045?x_trkm=t
국내 경제학자들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근로자들의 이직과 해고가 쉬워져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한국경제학회가 16일 '노동유연성'을 주제로 진행한 경제토론 설문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31명 중 25명(80%)은 안정적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국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답했다.
학회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EF)의 노동시장 유연성 평가 부문에서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중 25위를 차지했다.
노동유연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답한 경제학자 중 17명(68%)은 유연성 확대가 가장 시급한 분야로 '기존 근로자의 이직, 해고의 용이'를 꼽았다.
이종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력과 직무 조정의 용이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연공서열형 임금체계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같은 맥락에서 청년층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노동시장의 경직성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일부 학자는 "해고된 근로자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확충이 선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동 유연성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확신 없다'라고 응답한 김우찬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유연성 제고만으로 일자리가 늘어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그는 "이론적으로는 (유연성 제고가) 일자리 창출(실업자 고용)과 일자리 소멸(근로자 해고)을 모두 초래하기 때문"이라면서 "해고된 장년층을 청년층이 대신하는 대체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노동시장 유연성을 낮추는 요인으로는 '노동조합'(10명), '정리해고에 대한 규제'(6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4명), '블라인드 채용'(2명)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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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틀러의 경제학자들 -_-yo
국내 경제학자들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근로자들의 이직과 해고가 쉬워져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한국경제학회가 16일 '노동유연성'을 주제로 진행한 경제토론 설문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31명 중 25명(80%)은 안정적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국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답했다.
학회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EF)의 노동시장 유연성 평가 부문에서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중 25위를 차지했다.
노동유연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답한 경제학자 중 17명(68%)은 유연성 확대가 가장 시급한 분야로 '기존 근로자의 이직, 해고의 용이'를 꼽았다.
이종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력과 직무 조정의 용이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연공서열형 임금체계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같은 맥락에서 청년층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노동시장의 경직성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일부 학자는 "해고된 근로자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확충이 선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동 유연성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확신 없다'라고 응답한 김우찬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유연성 제고만으로 일자리가 늘어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그는 "이론적으로는 (유연성 제고가) 일자리 창출(실업자 고용)과 일자리 소멸(근로자 해고)을 모두 초래하기 때문"이라면서 "해고된 장년층을 청년층이 대신하는 대체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노동시장 유연성을 낮추는 요인으로는 '노동조합'(10명), '정리해고에 대한 규제'(6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4명), '블라인드 채용'(2명)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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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틀러의 경제학자들 -_-yo
4대강 빨던 학자의 탈을쓴 양심 없는 치들과 머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그러게요 돌아가신 전태일님이 진짜 하늘에서 통곡하실듯요
앞으로 이런 친일지식인과도 같은 윤의 학자들의 리스트을 계속 업데이트해야 할 것 같네요
그래서 불안해서 애를 안낳음
그 결과 대기업의 엄청난 현금유보율만 나타났죠
저사람들 한국말 하는거 맞나요..
유연성을 높히면 유연한 일자리가 많아지겠지.
안정성을 높히면 안정적인 일자리가 많아지는거고.
비용절감이다뭐다 해서
잘 뽑지를 않겠죠!
더구나 로봇이 대체되어 가는 세상이 빤히 보이는데
안전망도 없이
장년층 해고가 청년층 고용으로 ?
진짜 웃기고들 있네요!
회사에선 그래도 70퍼센트는 괜찮던데말이죠
우리나라는 정규직 이 더 높은 임금 과 안정적인 일자리 를 가지는 반면에
계약직은 낮은 임금 과 불안정한 일자리 형태를 가지고 있죠.
해외에는 계약직은 혜택이 부족하고 고용기간이 짧기 때문에
정규직 보다 시급이 더 높은 경우가 많고 정규직에 비해
계약직의 자신의 일정을 설정 할수 있죠.
한번에 여러 회사에서 일할수도 있죠.
왜 노동시장 유연성을 이야기 하면서 해외의 계약직 사례 는 이야기 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젊은 학자들에게 자리를 내주는 모범을 보이길 바랍니다.
저런 교수들만 모여서 한 학회모임이네요
샘플 자체가 모수를 반영 못하는데 기사 제목은..가관이구요..
저거보고 "아~~그렇구나" 하는 개돼지들을 위한 기사인데...
이런 흔한 패턴보고 저렇게 생각하는 개돼지가 많은 한국입니다.
딱 이명박때 논리입니다.
성장률과 유연성은 관련이 없고
유연성은 이미 유럽중위수준
퇴직금때문에 낮아보이는것일뿐
일부 학자라니...
윤 대통 된게 실감되네요
5년 넘게 남았네요
자격미달이면 명장타이틀도 회수하는데 학자는 뭐 달라요?
최소한 쉬운해고가 되려한다면 말미에 언급한 먹고살수있는 복지가 선행되기라도 해야지 경제학은 다 숫자로 계랑하니 문제다 그래서 행동경제학,심리학이 더 대중에게 설득력이 있는듯
어차피 받아쓰기만 할 놈들이고, 소설만 쓸 놈들인데 유연하게 다 쳐내고 몇명만 남겨두면 되지?
매년 학생들 평가 반영해서 갈아치워야죠
그저 웃깁니다. 한국 경제학자가 얼마나 많은데 저기서 조사한 꼴랑 31명이요????
자기들 자리 보존에는 아주 득달같이 합심하는 족속들이 뻘소리를 찰지게 하는게 더러워 못보겠습니다.
다시 뒤집어야 겠네요
1번 질문입니다. 이걸 보고 더 볼 필요가 없네요. 원하는 답을 하게 하는 질문이죠. 유도성 질문.
만약 윤석렬은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을 정치권 입문을 위해 그만두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국민의 힘에 입당해서 비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에 검찰총장 등의 고위공직자는 정계 입문을 그만두고 5년간 제한해야 한다는 국민여론이 과반을 차지합니다.
귀하는 이런 제약에 어느 정도 동의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하고 답을 구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1. 세계경제포럼(WEF)의 노동시장 유연성 평가 부문에서 한국은 OECD 37개국 중 3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현재 한국 상황에서 안정적 일자리를 늘리기 위하여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대해야한다는 것에 어느 정도 동의하십니까?
언제부터 조사를 입맛에 맞춰서 조사한걸 데이터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4대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학자(?) 들이 많이 나왔었죠.
데자뷰가 느껴지는 이 느낌은 뭘까요..
아무나 쉽게 자를수 있는 회사는, 아무나 회사 인사팀에 “내일부터 무슨 부서로 출근할테니 책상 세팅해놔라”고 통보하면 즉시 채용 되어야 하는거죠
교수들에 대한 신뢰는 1도 남아 있지 않네요.
그저 본인의 학위와 직위를 돈 벌이를 위해 사용하는 욕망의 노예일 뿐이죠.
전국에 모든 교수들을 계약직 강사로 바꾸고
매년 학생들로부터 받은 강의평가 + 연구실적으로 계약 연장 여부 결정되도록 해야합니다.
노벨상 받는 교수만 정규직 전환 가능하구요.
그래야 교수 노동시장도 유연해지지요.
다만 부당한 해고는 막으면서 쉬운해고가 가능하게하기는 사실상 어렵죠
80% 이딴소리하지말고
'경제학자 25명 "노동시장 유연성 확대 필요'라고 써야맞겠쥬 ㅋㅋㅋ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한국은 나이문화가 아주 강해서 4,50대에 짤리면 재취업이 사실상 어렵죠.
다들 치킨집 하는 그런 문화인데, 고용유연화? ㅎㅎ
아울러 외국은 비정규직에 대해서 정규직보다 쉽게 고용하고 짜르는 대신에 급여 같은 걸 훨씬 더 쳐주죠. 한국은 반대구요.
이런 걸 종합해볼 때, 저런 식으로 간다면 출산율이나 노인빈곤률 같은 지표는 나락으로 떨어질게 명약관화이지요.
암튼 참 걱정이 되네요 ㅠㅠ
그렇게 한다면 인정입니다....
병신들 같으니라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207489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09556CLIEN
오히려 이런 질문을 기획하고 대상자를 선정하고 기사를 낸 언론을 비판해야합니다. 사회학자들한테 같은 질문을 하면 어떻게 대답할까요? 그 답변을 이렇게 기사로 낼까요?
이건 교수를 욕할게 아니라 기자를 욕해야합니다.
정답 : 식당주인
교수부터 비정규로 고용하죠 사학재벌들이 힘들데요 ㅠㅠ
대기업의 공채 문화는 중소기업에서 실무경험이 풍부한 인력이 대기업에 들어갈 수 없게 만드는 핵심 요인입니다. 이 때문에 한국은 한 번 궤도에서 벗어나면 다시 복귀하기가 매우 힘들어요.
이미 사무직은 말만 정규직이지 종신 고용 보장 같은 건 있지도 않습니다.
한국의 나이 및 연공 서열 문화 또한 정서적으로 쉽게 극복하기 어렵고, 젊은 팀장 밑에 나이 많은 팀원이 있기 어렵게 만듭니다.
외국과 비교해서 정년이 10년. 심리적으로는 20년이 넘게 차이가 납니다.
군대 때문에 사회 생활 시작 연령이 4년 정도 늦습니다. 이러나 가장 책임질 것이 많은 40~50대에 시작되는 고용 불안은 사회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담당 지도 교수 졸업 학생 취업율 60% 미만 시 해고.
학기 후 수업 만족도 조사 후 최저 등급 교수 5%는 상시 해고.
석사 2인, 박사 1인 양성 연 단위 실적제. 실적 1년 미달 경고. 2년 미달 해고.
국제 학술 협회 영어 발표 1회 의무화, 논문 발표 연 3건 의무화.
글로벌 교육 강화를 위한 토익, 토플 점수 교수 재계약 시 가점 반영. 800점 미만 계약 갱신 대상 제외.
경쟁으로 돌립시다.
테뉴어네 퍼머넌트 교수네 하면서 지들은
62-63세까지 고용 보장해놓고서 저런
개소리를 짖다니요
일제시대때
독재시대때
저런 뷰류의 인간들이 기득권을 위해 뭘 주장을 했을지 안봐도 뻔하다
이와 관련하여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해 8월 <장기적 소비부진의 원인분석>이라는 상당히 의미심장한 보고서를 내놓았는데 그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ㅇ 미래소득에 대한 불안감이 소비회복을 가로막는 핵심요인임
ㅇ 특히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미래소득에 대한 불확실성을 확대시키는 주요 요인
-소비자들은 생애기간 중 안정적으로 소득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약해질 때 현재소비를 억제
ㅇ (물론) 고용불안감 해소가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포기하고 단순히 고용보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 다만,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강조되는 과정에서 고용지속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어 소비부진이 지속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
물론 재벌 연구소라는 특성상 삼성경제연구소가 노동의 유연성에 대한 그들의 강한 집착을 떨쳐버릴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 스스로 과도한 고용불안사태가 경제에 어떤 악영향을 주게 될지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다는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이미 옛날에 다 증명됐죠
재탕한다는 얘기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