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 코로나 영업제한으로 다 굶어 죽어가도 돈백만원 내놓기 싫어서 벌벌떨던 정부가
코로나 백신접종이랑 항원검사로 의사들한테 나가는 돈이 매달 1조원이랍니다
백신접종한지 근 1년되가죠. 10조원 넘게 퍼줫네요
주사 한방 놓고 2만원, 콧구멍 쑤시고 5만5천원이 말이 되나요?
심지어 주사기랑 백신도 나라에서 대주고 오로지 주사 놓는 값만 2만원이라네요. 허참
그렇다고 의사들이 코로나 기간 굶어죽은 것도 아니죠
자영업자로써 진짜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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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ㅃㅃ 펌글입니다.
매달 1조는 진짜 미쳤네요.
군의관 공중보건의사 동원에서 선별진료소 대거 확충하면 예방접종 5천원, 콧구멍쑤시기 만원에 가능할 것 같은데요.
의사를 위한 나라인가요?
씁쓸하네요...
너무 터무니 없는 수치인데요?
지금 글에 '매달'이라고 하니 의문이라는것이죠.
일년이면 12조라는 이야기인데요...
이글이긴한데 레퍼런스는 안써놓으셨더라고요. 근데 단순 신속항원 하루 100만명한다치면 그것만 매일 600억입니다.
돈을 쓸어가는 중 이구요. 세금.
허...
그동안 다들 거리 두기 해서 전염병이 많이 안돌다보니 피부과 빼고는 전부 파리 날리는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동네 병원 의사분들은 버티시는데 힘들었으니 다 같이 먹고 살아야죠
이렇게 나가면 "꼬우면 의사하세요" 소리 안 들을 것 같은가 싶습니다.
(펌글) -- 이거 제가 만들어서 뿌려도 펌글이 되는거죠
그럼 이걸 보험안하고 각자부담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ㅎㅎ
확실한 방역체계 덕분에 사망자들 냉동트럭에 보관하고 길거리에 냅두고 땅에 묻었다가 나중에 파내는 일이 없는 겁니다.
저 자영업자 분은 코 앞에 닥친 상황만 보시는군요.
신속항원이 15000원보다 조금 더 주는거 같던데 몇백명은 할테니 어마어마 합니다.
표정관리 못할정도라고...
감염 위험성때문에 꺼리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시적으로 높은 수가를 책정했다고 봅니다.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80658
/Vollago
그리고 코로나 감염 환자를 진료 본다는 위험까지 감수한 비용인데
코 찌르고 엉덩이 찌른다고 표현하다니 ㅉㅉ
그럼 펌글의 문제는 아니겠죠?
이젠 먹고살만들 한가보네요. 타겟을 정한거보니
카더라 통신이 아니라면 근거를 들고 오셔야...
'의사' 한테 지불되는 비용이 아니라, 의료수가에 따른 청구에요.
이런상황이 발생하는게 근본적으로 공공의료보험과 민간의료서비스가 결합된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문제예요.
이런 형태로 의료체계가 구축된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그냥 공공의료에서 담당했다면 의사공무원들이 조금 힘들었겠지만 세금이 이정도로 나가진 않았을듯
다른 나라처럼 공공의료랑 민간의료를 명확히 분리하는게 유일한 해법인데..병원에서 돈낼때 조금낸다고
우리나라 의료체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인구 6천만의 영국 의대 정원이 8000명인가 그런데..인구 오천만의 우리나라는 3000명일꺼예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양한 의료체계의 장단점을 잘 모른다는 점을 지적한 겁니다.
우리나라 같은 체계는 다른 나라에서 거의 안보여여.
위에서 언급한거 처럼 공공의료랑 민간의료가 분리되어 공존하는 경우가 많구요.
이말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독보적으로 뛰어나서 우리나라만 훌륭한 의료체계를 구축했다는걸 의미할까요?
아니면 못사는 나라가 발전 과정에서 그때그때 정치적 이익, 의료계 이익등이 짬뽕되고 땜질되어
나온 결과가 이런 의료체계가 나온걸까요?
제 생각엔 후자가 맞습니다.
감기 따위로 병원 갈려면 감기 다 낫고 의사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그 나라의 의료서비스 속도는한국인이 생각하고 기대하는 속도에 맞춰 의료서비스 속도를 맞춘게 아니라
그나라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맞춘거예요.
정확한 자료를 본적은 없지만 한국의 공공 공항 서비스가 외국의 민간 공항서비스에 비해 느리지 않을껍니다.
공공의료가 무조건 느린게 아니라 그냥 한국이 모든게 빠른거예요.
그리고 우리나라 현 의료시스템에서 의사 최고의 이익이 민간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의대 정원 제한을 받고 있는거구요. 공공의료와 민간의료가 공존할때 민간의료가 제대로 존재한다면 의료수가 제한도 없어지지만 의대정원제한도 없애는게 맞습니다.
공공의료랑 민간의료가 공존한다는게
사교육과 공교육이 공존하는거랑 비슷해요.
공교육의 교사숫자/임금/속도..이런거 국가에서 알아서 하는거구요.
사교육은 말그대로 무한 경쟁입니다. 능력되는 사람이 이기고 큰돈을 법니다.
갈라치기 시작인가요?
신속항원검사 받으러 의원가보시면 요즘 대기인원 많은 건 아시죠?
그중에 90%이상이 검사를 받는데 하루에 100~200명입니다.
신속항원검사비 55000원 평균 150명 잡으면 하루 8250000원
한달에 25일 영업한다고 가정하면 의원 한 곳이 한달에 2억 가져가네요.
신속항원검사로 2억 가져갔는데 고생한 간조에게 보너스 20만원 챙겨줬다니
참 착한 의원이죠?
의사1인 + 간조2인 구성 의원의 예시이니 인력이 충분한 곳은 더 많이 벌어갈 수도 있겠네요
신속항원검사 하는 병원이 8000곳이라니까 얼추 1조 나오겠네요.
실제로 의사가 얼마씩 벌어가는지는 알 방법이 없죠.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어도 누군가에게는 기회라더니 너무 어마어마한 기회라서 어질어질하네요...
의사들이 뭐 꽁으로 받아가는것도 아니고
너무 섣부른 판단인거같은데요?
백신 주사비 2만원 잡았을때 1일 130만회 접종
한달 3900만회 접종 = 3달만에 전국민 부스터까지 접종완되는 수치
사람들이 주로 검사받는 구청등 무료검사는 어차피 의사에게 돈이 들어가지도 않으니 제외.
PCR검사는 의사가 냠냠하는게 아니고 어차피 검사비로 또 돈 줘야되니 역시 제외
일단 매달 1조씩 예방접종 날려되면 우리나라 인구가 3억쯤 되는듯. 이정도 인구에 예비군까지 있으면 러시아 침공해볼만 하겠네요.
신속항원검사비가 다 의사에게 들어가는건가보군요?
의사가 원가 안들어가고 외부에 로열티나 라이센스비 혹은 기기값도 안들어가고 그냥 지식만으로 판단 후 인마이포켓하는?
신속항원검사관련 기업은 다 망했겠네요. 의사가 하면 되는걸.
필요해서 지출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셨지만, 그 비용으로 락다운 막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겨우 코 쑤시는 것하고 돈 많이 받는다는 말은, 모래로 CPU 만들어 놓고는 비싸게 받는다는 것하고 비슷한 것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무료니까 그냥 해 본 PCR 검사 비용도 결코 싸지는 않죠. 격리자 지원금 등 정부 지출이 생각보다 클 것 같기는 합니다.
이건 문재인 대통령 집에 금괴가 200조원 있다는 얘기랑 다를게 하나도 없잖아요
객관적인 증거가 있어도 긴가민가할 수치인데 그냥 그쯤 되겠지 ....... 하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5.5만 신속항원검사 하루 10만명만해도 60억, 100만명이면 600억입니다.
제대로 된 근거도 출처도 없고 걍 자기가 계산해보니까 되더라~ 저도 임의 숫자 걍 정해서 곱하면 한달 1조든 2조든 계산은 가능합니다
클량 모공 의혐 하시는 분 판독할 수 있는 글이네요.
그런 종류의 글이 참 많네요.
금액이 크긴하지만 일회성 비용입니다.
영원히 나가는 돈이 아니에요.
의사 대다수가 고소득이라 세금이 40프로입니다. 비용처리 생각해도 30프로는 날려야죠. 그거 생각하고 책정한 금액이지 않을까 싶네요.
의사들이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된 게
이런 글이 돌아다니게 된 근본적인 이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