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그럼 그동안 나토가입으로 발발한 전쟁으로 피해를 본 국민들 ㅜㅜ... 포기했으면 빨리 종전선언해라...국민들 생각하자..
푸른미르
IP 14.♡.186.98
03-16
2022-03-16 06: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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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빗물님 우크라가 종전 선언 해 봐야 종전이 될까요? 이미 우크라 전면 침공을 한 푸틴이 나토 가입 철회 했다고 군을 물릴까요? 어림 없는 소리죠. 뭔가 더 받지 않으면 러시아 군은 철군하지 않을 것이고, 그건 젤렌스키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겁니다 최선의 방법이 동부지역 크림방도를 넘겨주는 것이고 러시아는 최소한 우크라를 해안지역 까지 다 먹겠다고 하겠죠
>젤렌스키가 한 말은 “나토가입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거지 “나토가입 안하겠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아직도 간보나요. 이 정도로는 러시아가 물러나지 않을 듯하네요. 러 우크 다 경제 박살중이죠. 어느 시점에서 합의도장 안찍으면 재기가 어려울 겁니다. 그건 또 다른 불행의 싹이고, 그게 20년후의 리턴매치 준비에 지나지 않는다 해도해야 할 겁니다.
@에일리언님 Ukraine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said Tuesday that his country should accept that it will not become a member of the US-led NATO military alliance, a key Russian concern it used to justify its invasion.
Zelensky says Ukraine must recognise it will not join NATO
France24매체가 타이틀 및 첨언으로 추가한 내용을 보아할 때..
should 나 must로 당위성 강조하고 있기에 단순히 알고 있다가 아니라 나토참가 나토 가입이 불가하단 걸 우리나라(우크라이나)는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라는 늬앙스가 더 크지 않나 합니다. (러시아가 반대를 하든 나토측이 요구를 수용하지 않든 아니면 그 둘 다이든..)
즉 이제 자국은 나토 가입은 포기해야할 것이라고 결론으로 이어져도 이상은 없어 보입니다.
유튜브 댓글에선.. 영상 어디에서도 젤렌스키가 france24의 제목과 같은 늬앙스로 직접적으로 발언하지 않았잖냐?라는 항의성 의견도 있지만요.
그럼에도 프랑스정부관영인 france24만이 아닌 비지니스인사이더를 비롯 비슷하게 제목뽑는 서방매체들 많은 상황이죠.
@에일리언님 젤렌스키가 자국민 대상 방송한 내용에서도 나토 가입불가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에 그것까지 염두에 두고 만든 서방매체의 제목뽑기라고 생각합니다.
젤렌스키도 우리는 나토 가입원했지만 가해자도 싫어하고 보호해주리라 믿은 나토도 받아들여주지 않는 현실이니 그만 체념해야하지 않냐고 말하는 거고 나토가입 포기가 결코 우리의사에 의한 게 아니라 주변상황이 그렇게 몰아가고 있는 상태라며 나토 포기의 귀책사유가 자국 및 자국 정부에 있지 않다는 의미로 말을 끌어가려는 목적 아닌가 싶습니다.
나토가입은 젤렌스키 이전정권 시절 헌법에 박힌 사안이니 국민들에게 상황이 이러니 그만 포기하자란 의미겠죠.
우크라가 종전 선언 해 봐야 종전이 될까요?
이미 우크라 전면 침공을 한 푸틴이 나토 가입 철회 했다고 군을 물릴까요?
어림 없는 소리죠.
뭔가 더 받지 않으면 러시아 군은 철군하지 않을 것이고, 그건 젤렌스키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겁니다
최선의 방법이 동부지역 크림방도를 넘겨주는 것이고
러시아는 최소한 우크라를 해안지역 까지 다 먹겠다고 하겠죠
그러고 협상으로 질질 끌면서 ㄷ
EU랑 나토가입은 전대통령과 친러정부가 법으로 박아 놓은거라 젤렌스키가 안하겠다고 맘대로 명시할수도 없었죠
이렇게라도 해서 전쟁 멈추려는 시도로 보이지만 과연 러시아가 어찌 나올지도 모르는거고
이번에 휴전이 되어도 전쟁은 또 재발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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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좀 이상한데, 젤렌스키가 한 말은 “나토가입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거지 “나토가입 안하겠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러시아가 구실로 삼았던 나토 참가 안함을 전쟁전에 선언했다고 과연 우크라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은 없었을까?로 생각해 보자면..
우크라는 그래도 침공받았을 것입니다.
나토비가입 동부 돈바스 일대 포기를 했어도 다른 구실을 만들어서 침공했습니다.
러시아의 최종목적은 우크라의 위성국가화 내지는 인근국 벨라루시 수준의 친러시아화로 판단되기에 러시아 입장에선 현재 정전/휴전위한 우크라의 비무장화를 요구하고 있는 수준에서 얼마나 양보해줄 지가 관건이겠네요.
서방측의 여러 경제 제재를 불사하고 벌인 전쟁이기에 얻어가는 것이 웬만하진 않으면 설령 현재 러시아가 전선에서 애를 먹는다고 해서 쉽게 손 털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도 간보나요. 이 정도로는 러시아가 물러나지 않을 듯하네요.
러 우크 다 경제 박살중이죠. 어느 시점에서 합의도장 안찍으면 재기가 어려울 겁니다. 그건 또 다른 불행의 싹이고, 그게 20년후의 리턴매치 준비에 지나지 않는다 해도해야 할 겁니다.
Ukraine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said Tuesday that his country should accept that it will not become a member of the US-led NATO military alliance, a key Russian concern it used to justify its invasion.
Zelensky says Ukraine must recognise it will not join NATO
France24매체가 타이틀 및 첨언으로 추가한 내용을 보아할 때..
should 나 must로 당위성 강조하고 있기에 단순히 알고 있다가 아니라 나토참가 나토 가입이 불가하단 걸 우리나라(우크라이나)는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라는 늬앙스가 더 크지 않나 합니다. (러시아가 반대를 하든 나토측이 요구를 수용하지 않든 아니면 그 둘 다이든..)
즉 이제 자국은 나토 가입은 포기해야할 것이라고 결론으로 이어져도 이상은 없어 보입니다.
유튜브 댓글에선.. 영상 어디에서도 젤렌스키가 france24의 제목과 같은 늬앙스로 직접적으로 발언하지 않았잖냐?라는 항의성 의견도 있지만요.
그럼에도 프랑스정부관영인 france24만이 아닌 비지니스인사이더를 비롯 비슷하게 제목뽑는 서방매체들 많은 상황이죠.
젤렌스키가 자국민 대상 방송한 내용에서도 나토 가입불가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에 그것까지 염두에 두고 만든 서방매체의 제목뽑기라고 생각합니다.
젤렌스키도 우리는 나토 가입원했지만 가해자도 싫어하고 보호해주리라 믿은 나토도 받아들여주지 않는 현실이니 그만 체념해야하지 않냐고 말하는 거고
나토가입 포기가 결코 우리의사에 의한 게 아니라 주변상황이 그렇게 몰아가고 있는 상태라며 나토 포기의 귀책사유가 자국 및 자국 정부에 있지 않다는 의미로 말을 끌어가려는 목적 아닌가 싶습니다.
나토가입은 젤렌스키 이전정권 시절 헌법에 박힌 사안이니 국민들에게 상황이 이러니 그만 포기하자란 의미겠죠.
국민짱들 이해해줭... 이런 걸까요.?
제가 우크 국민이면 이 정도는 이해해 줄 것 같긴하네요. 이게 종전 협상으로의 한 발 진전이면 좋겠습니다... 일단 총 좀 내려놓고 대화 하는게 서로 좋다 봅니다. 러시아도 그렇지만 우크도 더이상 가면 진짜로 전후 복구가 큰일일 거 같아요... ㅠ.ㅠ
그와 별개로 전후복구와 국민들 마음의 상처는 상당히 힘들겠지요.
러시아 입장에서 서방 제재는 이미 최대치로 받았고 3차 대전 말고는 더 위협할만한 꺼리도 없죠
... 라는 걸까요??
러시아랑 불편해질까봐 안받아 주는건가요??
미국 입장으로 바꿔보면 쿠바에 러시아군 기지가 생기는 겁니다.
발트3국이 나토가맹국이고 전략적 가치면에서도 우크라만큼 큰 지리적 위치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