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315111020848
그냥 도와달라고 하면 그냥 도와줄텐데 말이죠..
아무리 무지성이 유행이라고 해도..참.
6.25의 빚은 북한한테 갚으라고 해야지 왜 우리한테 갚으라 하는거죠. 이근인가..
https://news.v.daum.net/v/20220315111020848
그냥 도와달라고 하면 그냥 도와줄텐데 말이죠..
아무리 무지성이 유행이라고 해도..참.
6.25의 빚은 북한한테 갚으라고 해야지 왜 우리한테 갚으라 하는거죠. 이근인가..
당시에 암암리에 북한 지원하러 참전했다는 기록 있지 않나요?
아무리 사례를 들어도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그럼 우리는 되려 러시아를 도와야 한다는 말이 되는게 이건....음....
그걸 625를 만든 주동자들의 후손한테 이런식으로 들으면 참 황당하긴 하죠..?
인터뷰 하는 측(칠곡)에서 먼저 6.25와 칠곡전투를 꺼냈을 확률이 높습니다.
http://www.chilgoklife.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30
인접 유럽국들도 안 하는 짓을...
뭐 그렇게 주장은 할 수 있겠지만.
비유가 번지수가 좀 틀렸네요...
우크라이나는 저 당시 소오련 소속인지라..ㅠㅠㅠㅠㅠ
소련 남하를 저지하는데 우크라이나가 도와줬다는 건가요? 아니죠?
저렇게 기사 타이틀을 뽑다니…. 아.. 기레기들..
마치 헤드라인은 6.25 때 우크라이나가 뭘 해준 것처럼 오해하기 딱 좋게 써놨네요.
교수가 6.25 언급한 건, 그 당시 한국이 겪은 아픔을 우크라이나가 겪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헤드라인이 악질이에요.
역시 기레기의 기사는 잘 읽어봐야하는군요.
헤드라인이 저 꼬라지인데,
인용이라고는 똑바로 했을지 알 수 없으니...
글쎄요, 저 걸 가지고 뭔가 판단을 하는 자체가 무의미한 일 같습니다.
본문 캡처 내용에도 쓰여있지만 자신들한테 받은 빚을 갚으라는게 아니라 6.25때 국제 사회에 도움을 받았듯이 자신들에게도 도움을 달라는 내용입니다
6.25 칠곡전투 이야기하며 국제 사회도엄으로 이겨낸거 처럼 우크라이나를 도와달라는 거네요.
기헤기가 로시아에돈 받았나?
625 당시 칠곡군의 상황이 우크라이나의 절체절명의 상황과 같다. - 이 표현이 나온 건 칠곡군과의 인터뷰이기 때문이고
625당시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은 한국이 도움을 줘야 한다는 건 그 당시 남한처럼 침략을 당한 국가를 도와달라는겁니다.
그 빚은 세계에 지고 있는거지 우크라이나에게 지고 있다는 게 아닙니다.
기사 어디에도 우크라이나에게 진 빚을 갚아야 한다고 하지 않았는데
일부러 타이틀 저렇게 뽑아서
논란을 일으키고 조회수 높이려는 수작
제목보고 발끈하지 마시고 천천히 내용을 보고 판단하시죠
과거가 없는 것도 아닌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한국전 당시 미군 소속으로 한국전에 릐블로빠미넨고 조종사 등 다수의 우크라이나 인들이 참전한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국립 군사 역사 박물관에 전시 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우크라이나 = 소련 = 북한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참고로 알아두세요..
제목은 마치 6.25때 맡겨놓은 빚을 갚아란 느낌인데,
본문의 쉐겔 교수 워딩은 그게 아니거든요.
1) 지금 우크라는 6.25때 한국처럼 절체절명의 위기
2) 한국도 위기 때,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잘살게 되었는데 그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요약하면 위 두가지인데, 1과 2를 어그로성 제목으로 섞어버렸네요.
쉐겔 교수가 자국의 상황이 너무 안타까운나머지,
다소 필요 이상으로 감정에 호소한다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본문의 글로 판단한다면 욕먹을만한 발언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런가요?
제가 봐오기론 저정도 워딩은 국제외교 무대에서 많이 쓰는 수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거 같아서요. 우리나라 외교부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워딩이기도 하구요 (물론, 전쟁지원은 차원이 다른 얘기긴 합니다)
다만 "원조의 빚을 갚아야 할 시점" 요 워딩은 좀 오해의 소지가 있긴 합니다만, 이분이 뭐 외교관은 아니니 이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글쎄요. 저는 공감이 안되네요.
소련은 해체되었고, 그걸 계승한건 러시아인데, 그 논리라면, 소비에트 연방이었다가 독립한 동유럽, 중앙아시아 국가들도 한국에 미안함을 가져야 한다는건데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소련 의사결정 주체가 그 국가였던 것도 아니구요.
글고, 제 입장에선 오히려 일제식민지 얘기가 더 설득력이 없네요. 우크라는 소련 식민지가 아니었으며, 오히려 지금은 친서방국가가 되려다 전쟁이 빌미가 됐으니, 625 비유가 더 맞는거 같아요.
각자 생각과 인식차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