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민주당에서 아무도 이재명을 나서서 지켜주겠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는 결국 불리하고 편파적으로 설계된 대장동 특검이라는 광장에 끌려가서 난자당할 것입니다.
모든 법적/평판적 수단을 동원하여 (법적으로 불리한 신분을 유지시키는 시간을 길게 끄는 것도 법적수단에 포함됩니다) 그를 법적/평판적인 불구로 만들것이며 예상 되다시피 모든 언론에 종편까지 합세하여 그와 그의 가족을 파렴치한으로 만든 뒤 진보진영 스피커의 입을 막아 이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무의미하고 편파적인 여론조사 결과도 계속 나오겠지요.
저들은 승리의 방정식을 알았고 그들의 관점에서 부족했던 점을 더욱 보완할테니까요. 특히 이번엔 아들과 여사님 등 동거가족도 이용할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자책과 비난의 시간을 얼른 끝냅시다 (이대남에게도 아무리 니들 x댔다고 이야기만 해봤자 그것만으로는 아 그렇구나 하고 모두 정신차릴리 만무합니다). 끊임없이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행동하고 요구합시다. 어쩔 수 없습니다. 패자는 그래야 합니다. 저들은 옳지 않은데도 그렇게 해왔잖습니까.
전 이번 대선을 통해 슈퍼맨이없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문통께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대단한 업적을 남기셨지만 다음정권까지 창출해 내시는 슈퍼맨은 아니셨지요.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며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보여도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잖습니까.
당원가입이 되었던 문자총공이 되었던 끊임없는 밭갈이가 되었던 인터넷 기사에 대한 댓글/추천이 되었던 이젠 비난을 멈추고 다시 더 생산적인 행동을 합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그런지 궁금할 정도였어요..
뜻은 이해하는데 많이 우려스러운 지점입니다.
저 똥파리들 마인드가 딱 이거였거든요. ㅠㅠ
특검의 할아버지가 와도 윤석열 못 잡습니다.
검찰은 백퍼 이재명 전 지사 기소를 할 것이고
대법까지 가서 무죄판결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재판 계속 딜레이 시켜버리면 이재명 전 지사는 계속 발목 잡힐 수 밖에 없습니다.
대선에서 승리했을때 특검이 있는거지 대선에서 패배한 이상 특검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특검 하는 순간 김경수 지사 꼴 날게 뻔합니다.
악의적 목적을 가지고 걸면 걸리는겁니다.
대장동 특검은 윤석열도 수사대상이고 이재명 전 지사도 수사대상인데요?
검찰은 국회에서 법무부 장관 상대로 현안 질의도 하고 등등 최소한의 눈치라도 보게 만들 수나 있죠
특검은 그냥 정치검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사실 윤이 당선된 상태에선 뭔수로 써도 이재명 전 지사가 누명을 뚫을 가능성은 사실상 0프로라고 봅니다. 이걸 예측 할 수 있는 것이 전 조국 전 장관 재판이라고 보는 거고요.
안타깝지만 민주당 인사들 일부는 죄의 유무를 떠나서 감옥을 가게 될거라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무지성 지지라는 말을 꺼내기 시작한 것 같아요. 예전처럼 깨끗한 사람만 찾다간 민주당은 수박들만 살아 남게 될거라 봅니다.
왜 그럴까요..잘 이해가 안갑니다. 원래 정치판이 그런건지.
저는 오늘 3통 걸었어요. 지방선거관련, 원내대표관련, 이재명 관련 의견 표명했어요.
의원들은 전화민원을 제일 싫어 한다고 합니다.
여성시대 들어갔더니 그 친구들은 벌써 이렇게 행동하고 있더라고요.
마음에 안들면 행동합시다.
똑같죠.. 가슴이 아프네요.
다 우리대신 싸우던 분들인데 가족을 못지켜드리면 나중에 누가 우릴 위해 싸울수 있울까요.
집에만 있으니 놈들이 정신을못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