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적당히 봉합하고 다시 이낙연 시즌2를 찍자고요? 솔직히 지금 이재명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건 민주당내 수박들인것 같습니다만? 특정 인물을 저격하는건 저도 부정적 입장이긴 합니다. 다만, 과거 민주당의 나태함을 비판하는 기조는 쭉 이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을 바꾸지 못하면 분위기라도 바꿔야죠. 그리고 국힘지도부가 무슨잘못을 했는지 모른다고요? 3월9일 이전까지 게시물 읽고오시죠.
@meikim님 비판과 지적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면서도, 이러한 여론의 결과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내 감정도 중요하지만, 그 감정만큼 결과도 무시할수는 없겠죠. 한가지, 한국에서는 잘 안쓰이지만 외국에서는 잘 쓰이는 논리가, 어떤 집단에서 누군가 한두명의 잘못으로 인해 그 집단의 행동의 결과가 잘못될것이라 예상될때, 그 집단 중에 가장 감정적인 사람이 먼저 그 한사람에게 분노를 쏟아내는데요, 이때 한국에서는 다같이 그 사람을 공격하는 문화가 일반적이지만, 반대의 논리로 그런 상황에서 그 한두명이 공격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니가 그렇게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아"라고 할수 있는 논리가 있어요. 우리 집단의 성공을 위해서는 니가 나한테 감정적으로 쏟아내는게 아니라, 이런 상황을 인정하고 내게 도움이 될수 있는 조언을 해주면 내가 따를테니 조언을 달라고 하는 것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이수스
IP 118.♡.14.215
03-15
2022-03-15 08: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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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트님 회원삭제한 글이 엄청 많으신데 루네트님 뭐죠?
오뉴월
IP 182.♡.75.59
03-15
2022-03-15 08: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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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지면, 탓을하고 싶어하죠. 그것이 일반적으로는 원래 후보에게 가던것이, 누가봐도 후보가 분전한걸 알기떄문에, 후보에게 갈수 없으니, 이 내탓이 아니어야하는 부정과 졌다는 슬픔에 기인한 분노가, 누군가를 탓하고 싶어하게 만드는 것이겟죠. 민주당에도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할겁니다. 이재명이든 이낙연이든 이광재든 추미애든 문재인이든, 이런 상황에서 가장 미소짓고 있는건 민주당 밖의 사람들이죠. 우리는 연대하고 뭉쳐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연대의 단초가, 연대의 구심점이 누가 될지가 관건이겟죠.
2는 요 며칠 잘못이라고 할만한 걸 한 게 있나요? 모공을 자주 보는데도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Clienkit3 Betatester/
저는 무조건적인 박수는 극혐으로 보입니다.
잘못한건 뭐라 해야죠
/Vollago
/Vollago
전쟁에서도 앞의 대포보다는 뒤에서 오는 칼이 훨씬 무섭습니다.
반역자는 쳐내야 합니다.
작정하고 작업하는거같네요.
사람인척하고 민주당인척하는 놈들 댓글 수집중입니다.
요
요
걔들 욕한다고 바뀌나요?
선거 끝나고 다음 선거 준비하기전 정비타임이에요.
욕이 맞는 거죠. .그렇죠?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