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상업부동산 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부동산 물량 쏟아지기 시작하는 시기를 금리 4%로 예상하십니다. 실제로 금전적으로 여유있고 부동산으로 자산 불리신 분들 대부분은 작년 말까지 현금화 끝내고 안전 자산으로 갈아타시고 금리 4%를 기다리시고 있으시구요.
원래는 4%넘는 시기를 올해 말 내년 초로 보고계시는데 러시아 때문에 시기도 더 빨라지고 이자 상승폭도 심하면 10% 이상도 예측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십니다.
그렇게 되면 상업용 부동산 뿐만 아니라 변동금리 대출된 실거주용 부동산 까지 같이 폭탄 맞을수 있습니다. 부동산 대출 해제??? 웃기는 소리죠. 국외 요건이 완전 핵폭풍인데...
요즘 대부분 전세금 보험 가입들 하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나라에서 지켜주는 것도 있지 않을까요?
빌라가 문제군요.
그래도 법으로 전세 얼마까지는 나라에서 보호해주는 그런게 있지 않았었나요?
전세 제도는 없어져야 하는게 옳은 방향인것 같네요…
전세 문제는 아직도 나아진게 없나 보네요… 에혀.
멀리봐서 없어지는게 맞는 것 같아요.
모기지론처럼 거품터지면 진짜 일본 꼴 날수도 있어요. 잃어버린 10년...
매번 민주당이 똥치우니 진짜 개판치는 국힘...
가끔 헛웃음 짓게 하는 글들이 대출 만땅으로 받아서 갭투기 한다는 뻘소리죠.
그러면 변동금리 대출자는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상가 아파트 다 팔고 상환해야죠.
그런 대출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초우량 대출입니다.
비교할 거리도 안되요
어차피 대출이자 쎈 상황이니 무주택자가 살 수 있는 여건도 안될테니
또 캐시 많이 들고 있는 부자들이 다 줍줍해가겠네요. 더더욱 양극화 공고화 되겠네요.
최악은
레버리지 감당 못할정도로 갭투기 수십 수백채 해먹은 투기꾼들은
빤스런 해서 전세입자들 줄초상 날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근데 정말로 금리가 그렇게 오를 수 있을까요?
올해 미연준 금리인상은 25bp 3번, 50bp 한번으로 말 나오고 있고 한국은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렸기 때문에 그보다 약할 수 있는데요. 올해말 내년초 4~10%는 무슨 근거인지 궁금하네요.
아.. 올해가 아니라 앞으로 4달동안 1% 이야기가 나오는거인데 제가 착각했군요. 그래도 4%면 몰라도 10%는 힘들어보여요.
10%의 키는 러시아 천연자원 수출규제가 되냐 마느냐 유럽의 대 러시아 천연자원 수입대체가 어떻게 되느냐죠.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는 이미 수출규제를 했고 유럽이 천연자원 대 러시아 의존률 감소를 위해 전 세계를 뛰어 다니고 있다는게 중요합니다.
천연가스만 해도 독일이 절반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걸 유럽이 러시아가 아닌 타국으로 대체하는 와중에 천연자원 가격이 출렁이지 않을리가 없죠.
이것 때문에 기준금리가 10%까지 출렁일수 있다고 많은분들이 예측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5년은 버티기 힘들듯ㅋ
/Vollago
대출은 6프라는 말이 있어요~
기다려 봅시다
금리를 안올리고 버틸수 있는지
몇번올리는지
이미 겉잡을수 없는 인플레를 잡기 위해서는 금리를 간보면 올리는게 아니라 폭등시킬테죠.
80년대 오일쇼크때처럼 20%까지 올릴지 아님 7%정도까지 올릴지는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위기가 오겠지요
그래서 대출해제 하는 겁니다.
그래야 호구들이 대출해서 매물을 떠 안을 수 있거든요.
이명박 때도 그랬잖아요.
지금 미국 소비자 물가 7.9% 입니다.....ㅋㅋㅋㅋ
82년 이후 최고라네요...82년도면
제가 대학 다닐땐데 그때 은행 예금 금리가 12% 였지요.....
신용대출금리가 이미 4%대를 육박하고 있죠.
다이나믹 코리아네요.
어쨌거나 4%대 간다고 하면 부동산 하락은 불을 보듯 뻔한 건데, 여기서 위험한게 투매가 나왔을 때 받아줄 주체가 없다면 부동산 버블 붕괴로 이어질 수 있어서 문제인거죠.
이래저래 누구 때문입니다.
금리가 올라서 부동산 가격이 많이 떨어지거나 서민 가계 대출에 악영향 끼치면 이 갭을 줄일꺼에요.
상업용건물은 주로 강남에서 문제가 될겁니다. 수익률2%미만이 수두룩하니깐요. 기준금리 4%얘기하는거라면 과연 우리생애 볼수 있을까요?
1가구 1주택은 몇년거치 몇년상환이라 최근에 집 산 분들은 당분간 이자 좀 더 부담하면 되지만,
다주택자들은 이자 부담만큼 월세나 전세 올려서 세입자 부담만 늘어날것 같습니다.
결론은 올라가는 부동산도 있고 내려가는 부동산도 있을거에요.
아마도 금리인상이 온다면 대한민국의 부동산도 자연스럽게 잡힐거라고 봅니다
지금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에, 대출 가능금액은 그걸 반영해서 계속 줄어들고 있는 중입니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시는 건지..
현재 LTV는 풀어줘도 큰 차이 없습니다.
DSR 40%를 풀어주면 모를까.. 아직 DSR 풀어준다는 소리는 없던것 같은데요?
저는 DSR로 관리하면서, LTV 풀어주는 방향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LTV 40%로 제한하면, 일명 흙수저 전문직 및 대기업 맞벌이 부부들 비싼 집 사는게 불가능하거든요.
대출의 기본은 '갚을 능력이 되는 사람들에게 빌려준다' 라고 생각합니다.
'갚을 능력이 있는 사람' 이라는 건 부모한테 돈 많이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소득이 높은 사람인거고요.
DSR은 연간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누는 거니까, 갚을 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빌려준다는 의미입니다.
미국 모기지는 그야말로 '개나소나' 빌려줘서 버블이 터진거고,
DSR 엄격하게 관리하면서, 수입 많은 고소득자들 대출 더 많이 해주는 건 맞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LTV를 제한한다는 건, 결국 사다리 걷어차기로도 볼 수 있어요.
아무것도 받은 것 없이, 본인 능력 및 노력만으로 고연봉인 사람들은
한달에 원리금+이자 400만원 이상 내가면서 더 비싼 집 사도 충분히 대출 갚으면서 살 수 있거든요.
그걸 막아버리면 결국 돈 많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사람만 비싼 집 살 수 있는거죠.
DSR 계산해 봤는데 대기업 맞벌이어도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현재 아파트 가격에 턱도 못 미치더라고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