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보니... 아직도 모공에 정치글이 판을 치는군요
정치시즌이 끝났으니 이제 다양한 주제의 정말 모두의 공원이 되려나 했건만...
여기서 이거봐 윤xx이 이랬지~ 저랬지~ 응 2번남들 2번녀들 다 죽었어~ 너네 고생할꺼같은데~?
라고 해봐야 소위 정치색을 가진 분들이 보기엔 패배해놓고 비아냥대는 추한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이재명당선 후 여기분들이 친윤사이트 에서 똑같이 그렇게 말하고있다면 모공엔 뭐라고 올라왔을까요... 휴...
그리고 생각보다 큰 문제 없습니다...
일단 하나씩 볼까요?
1. 군문제
이건 언급 안할께요. 사실 윤석열이 되서 늘어난게 아니라 문재인이 임시로 줄여놓은거라 저같이 군대는 사실 인생에서 하등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는 그냥 문재인이 매우 잘했을뿐 윤석열이 되서 나빠졌다기 보단 윤이 아닌 누가되도 연장을 안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뭐 복무기간이 늘던 국방비가 늘던 아니면 정말 국방력을 축소하던 어느방향으로든 누구에게 피해를 끼칠것이 뻔했거든요
(저는 다행이 밀덕이라 대규모 군사작전을 하는 부대에 소속되어있어 군생활이 매우 재밌었지만 돌이켜보면 그래도 사회의 시간이 소중했네요...)
2.공기업 공무원
이건... 정말 문재인떄도 말이 많았는데 그동안 공무원 공기업만 너무 늘려온게 문제죠 점점 AI도입, 인터넷기술의 발달등으로 사실 더더욱 말단공무원의 역할은 줄어들고있습니다. 사실 문재인때 제주변 또래들이 정말 많은 수혜를 봤죠 오지게 뽑아대니 6개월하고 9급붙은친구, 9개월하고 경찰된친구 등등 당연히 떙큐이고 공기업 채용도 늘어나 공대나온 저희과에선 기사몇개들고 취업문 뿌수고 그랬습니다.
근데 이게 맞냐고 물으면 글쎄요? 분명 공무원 공기업만 늘어나는 나라는 망해간다고 비판도 많이나오고 반대로 사기업이 기울던 시절이라 좋은공약이라곤 못봐줄 공약이었죠 차라리 사기업을 늘리는게 나아요... 어짜피 윤이 공무원 늘린다고 하면 여기선 취업률 눈가릴려고 임시방편쓴다고 욕할거 아닙니까? 똑같은겁니다.
3. 블라인드채용
하... 이것도 채용과정을 거친자로서 당당하게 말할수있는데요...
이거 결과 까보니까 어떻게 나온지 다들 아시나요? 결국 인서울 줄세우기 더랍니다. 그말인즉 결과가 무었이냐?
대학으로 줄세워서 뽑은게 아니라 뽑고나니 자소서 잘쓰고 똑똑해보이는 애들이 좋은대학이었더라 이겁니다. 물론 지금은 다를 수 있겠습니다. 저희떄랑 다르게 별의별 수시정책으로 시골에서 어디서 뭐 주소지만 옮겨서 하면 인서울 중위권은 그냥 뿌시고 들어간다고 사촌동생이 그러던데요? 뭐 수시 정시의 공평함은 더 이후의 일이 패스하고...
4.주52시간
이것도 와전되거나 민주당측에서 비꼴려고 퍼트린이야기던데 읽어보면 결국 1주에 52로 규정하기보단 전체 노동시간은 유지하되 그 기한을 1주단위가 아닌 1달기간이 아닌 더 넓게 잡자... 왜? 직종마다, 산업마다 상황이 다르니까
꾸준하게 일감이 들어오는 기업이 있는반면 어느기업은 그기간에 그시점에 프로젝트를 완료해야할 상황이 있는곳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주52는 어떨까요? 저희업계도 물론이고 삼성조차 주52넘기고 1달에 쓸수있는 야간시간을 넘겨 다음달로 이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업이던 중소던 차이없어요 그업계가 어떤상황이냐에 따라 다르죠... 근데 그다음달이 되면? 또 일이 생기니 또이월...이러면서 돈은 돈대로 못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게 열정페이 아니에요?
뭐 악용될 여지가 많다고는 하지마세요.. 이미 주52도 악용되서 이러는걸요? 정책은 정책이고 적용하는 기업에 대한 규제는 규제대로 가야 올바르겠죠.
5. 최저시급
하... 주변에 사업하는 형님들 들어보면 가장 고민거리가 인건비입니다. 뭐 문재인떄 최저시급 오를때 여기선 그 최저시급도 못주면 도태될 자영업자는 도태되야하다는 민주당을 지지하기위해 극단적 언행까지 일삼는 행위들이 몇몇 보였는데요...
지금 어떤지 아십니까? 서울의 왠만한 소규모 매장들과 단순산업들은 전부 키오스크 입니다. 무인매장도 빠르게 확산중이고요
주변 형님들 말 들어보면 이게 최저시급이 기름을 부었다는게 중론입니다.
무인아이스크림매장에서 잼민이들이 월 100만원어치 아이스크림 훔쳐가도 인건비가 안나가기에 사람쓰는 매장보다 이득이랍니다.
덕분에 패스트푸드점, 음식점등 소위말하는 알바자리(누가와도 대체될수있는)자리는 빠르게 무인화가 진행되어 점주들 숨통이 트이고
독서실 총무자리는 돈없는 고시생, 대학생이 공부자리도 얻는겸 소일거리 할수있는 공간에서 무인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론 고도의 기술성장을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문재인의 정책 결과가 오히려 나은방향으로 가고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민주당의 스탠스와는 정반대 아닌가요?
더 많이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사실 지금 2030들 하나도 안힘듭니다... 왜요? 원래 지옥이었거든요 국민연금 올라간다고요? 연금개혁외치는건 우리입니다.
부동산 하락한다고요? 저희부모님 뭣모르고 2017년에 산 아파트가 현재 당신들 평생 수입보다 많은돈을 벌어다 줬습니다.
아직도 그때 안삿으면 영영못삿다고 아찔해 하셔요. 이런데 하락이요? 떨어져봐야 얼마나 빠질까요...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라고요?
이건 굳이 말안해도...
문재인이전 바라지도않습니다. 정상화? 힘든거 알아요 그냥 궤도만 틀어주길 바라는거죠
바보같다고 뭐라고 하지마세요 2x회의 부동산 정책중 단한번도 경질없이 계속밀고갔는데 이정도면 의도라고 볼만하고, 페미니즘 떄문에, 우리 아버지세대가 일으킨 가부장적 이미지를 우린 한적도 없는데 뒤집어 써서 힘들다고 외쳐도 들어주지 않았으며, 마지막 희망으로 180석 만들어서 진짜 원하는대로 다해보세요 라고 밀어줬는데도 아무것도 안했는데 여기서 또 민주당뽑으면 그건 지지가 아닌 신앙 아닐까 합니다.
과거 자료나 영상, 또는 영화를 보면 대학운동과 노동운동이 활발하던시절 그들의 부모들은 데모할시간에 공부나 하라며 떄론 한심하게 때론 바보같이, 떄론 무시하면서 뭐라고 해도 그들의 신념을 관철해 나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죠?
그런 그들이 이젠 그들의 부모들과 똑같이 2030들은 아직뭘모른다고 하고있는걸 보니 그냥 그나이가 되면 그런갑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2030으로 묶는것 자체가 웃기는 짓입니다.
지금까지가 커피면. 지금부턴 TOP 임..
홧팅~!!! ^^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IMF 겪어본 사람들은 대충 이해할겁니다.
하룻밤 자고 나면 대기업 부도나고 쓰러지던 시절을...
살 놈은 살고, 죽을 놈은 죽던 시기죠.
다시한번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의도치 않았던 각자도생....의 시대였죠.
눈물의 비디오도 그렇고....
2번남녀, 윤찍남녀, 윤남윤녀 (o)
세대별 갈라치기글은 쉰떡밥입니다.
어디서 그렇게들 퍼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yo.
간단하게 정리하면
어렵지 않은 세대 없었고
누가 누굴 돌보고 비아냥이고 말건 간에
곧 모든 세대가 동시에 어렵게 될 겁니다.
그냥 이 꽉 물고 잘 버텨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노력할께요.
블라인드로 뽑아보니 외려 명문대가 더 많이 뽑히더라는 식의.
정말 지방대생을 오히려 밀어주고싶으면 대놓고 지방대 할당제가 낫습니다...
안해본사람들은 죽어도 모르죠
오오~ 저 위에 뭐라고 썼는지 차단되서 안보이지만
역쉬 2번남은 2번남끼리 의견이 일치되는군요.
뭐.. 앞으로 니모님도 안보이겠지만..yo.
"보다보니... 아직도 모공에 정치글이 판을 치는군요"
이 발언 심각한데요? 회원들 무시합니까?
그리고 불편하면 다른데 가세요.
아무도 안말려요.
미군 나오셨는지?
아 저는 참고로 99년 입대 26개월 꽉 채운 정보병과 였습니다.
한번도 대규모 군사작전이라고 생각한적이 없는데요.
뭔가 심하게 착각하고 계신거 같은데 저거는 그냥 훈련입니다.
최소 100억 차익 생기셨나요? 클리앙 회원 평균 연봉은 알고나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남의 의견들을 생각도 없으시겠지만요.
당신이라는 말이 부모님 지칭 할때 쓰는 말이 아녜요
그냥 3인칭을 지칭 할때가 있는거예요 ㅎ
너무 방어적인 글로만 채워져있네요
그들이 우리 초상집에 와서 비웃고 떠들고 있는거죠.
우리는 그냥 우리집에서 우리끼리 이야기 하는 거 뿐입니다. 이게 문제가 될까요?
그리고 망해라고 하는게 아니라 당선자가 발표하는 방향에 맞춰서 진행하라는 겁니다.
만약 말씀하신 대로, 이번 당선인이 추진하는 정책이 잘되면 성향에 상관없이 박수 쳐줄겁니다.
단지 잘 안되었을때 그걸 민주당 탓하거나 도움을 바라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그럼 시행하면 되겠군요
좋아 빠르게 가!!
클량 모공이 승복하지 않은 게 불만이란 얘긴가요?
머... 일단 다 정치글이라 비난하는 정치글을 쓴 것부터 뭔가 싶습니다만...
감사합니다. ㅎㅎ
https://archive.ph/VGo3h
뭐 예상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아니라고 하는 글엔 비댓글이 달려 우리끼리 맞다고 하는 글만 남아버려 지금의 이모습이 된게 아닐까 싶네요
지금 20대가 바라는게 그런 능력주의 아닌가요?
오로지 실력으로만 뽑는거요
예전에 블라인드 없었으면요 지방대생들은 아예 기회도 못 잡고 떨어졌을겁니다
최종에 명문대생이 많이 뽑혔다고 블라인드 채용이 나쁘다고요?
필기, 면접에 가보지도 못하고 떨어지던 사람들이 수두룩했습니다
필기나 면접을 보게 해주고 거기서 떨어지는거는 본인이 부족한거죠
그것까지 국가에서 책임져야 하나요?
지금 젊은이들이 말하는거는 기회의 평등이라면서요
필기나 면접이라도 보게 기회의 평등을 주는게 블라인드 제도죠
그리고 놀라운사실은 제주변에 지방대 나와서 대기업간 친구들 수두룩합니다...정말이에요...
공대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평가 점수에 반영하거나 그런일은 없겟죠
지방대 생이라도 열심히 해서 토익 900 넘기고 여러 대외활동 스펙 쌓고 직무관련 경험 쌓으면 필기든 면접이든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세상이 지금 젊은이들이 바라는 세상이죠
저도 10년 전에 취준해봤지만 당시에 특정 학교 밑으로는 지원해봐야 서류도 못 뚫는다는 얘기가 당연한 시절이었습니다
저는 뭐 블라인드 채용 한다고 해서 지방대생들이 서울 명문대생들하고 동등한 위치라고 생각안합니다
평균적으로 봐도 그 사이에는 엄연한 차이가 존재할겁니다
그러나 단지 학교가 좋거나 나쁘다는 이유로 이익 받거나 불이익 받는 사회가 되는 것은 반대합니다
좋아 빠르게 가~!
의도하지 않으셨을거라 믿는데 도입부가 자칫 이렇게 읽힐 수도 있습니다.
"윤통 당선된지 일주일이 다 되가는게 아직도 정치잡담이나 하다니. 어디 최고존엄과 그의 추종자들을 모욕하느냐 이 패배자 놈들아"
그런 의도로 쓰신 거 아니잖아요.
아무튼 원하시는 분이 당선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게 문제라는거죠... 그럼 려원아빠님도 좌경화 완료되신건가요?
아 거기가 우경화 완료 되었단 말에 발끈하셨군요?
거기서 재명아 깜빵가자 이러면서 노는 사람들한테는
이러시면 안된다고 이렇게 글도 쓰시고 오신거죠?
아닌가? 설마 같이 낄낄대고는 여기 오셔서 선비질한건 아니죠? 설마 ㅋㅋㅋ
블라인드 해봐야 명문대생이 가니까 명문대생이 아닌 애들은 기회도 주지 말라는건가요?
아무리 실오라기라도 기회를 잡을수 있는가랑 서류에서 떨어지는건 천지차이일텐데요.
이걸 이렇게 해석하실수 있다는게 더 놀라울뿐이네요
곡해도 정도껏...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다는 건 결과론적인 이야기 입니다.
결과가 그렇게 나왔으니 안해도 다를바가 없다와 서류에서 누락되는건 천지차이죠 이게 왜 곡해죠?
근데 블라인드가 되고 결과를 까보니 자소서던 면접이던 전형적인 대학 줄세우기가 나왔는데 그러면 이미 증명된거 아닌가요?
서류에서 이름만 보고 떨어뜨리는거랑
자소서든 뭐든 보고나서 열어보니 명문대가 앞에 있다가 같나요?
이걸 같다고 계속 말하신다면 저도 더이상 할말은 없네요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에 ‘블라인드 채용’이 도입된 지 2년 반 만에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출신이 차지하는 비율이 8%에서 5.3%로 떨어지고, 여성 채용 비율은 34%에서 39%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블라인드 채용 도입의 가장 근본적인 취지인 ‘성별 및 출신학교에 따른 채용의 공정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정부가 용역 주어서 도출한 보고서겠지만, 수치는 이렇습니다.
뭔말인지 한개도 이해가 안되네요 ㅎ
미기득권 2번남이신거 같은데
열심히 사세요
다 잘 될낍니더
기운내이소~
그리고 연말에 바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연초에 휴가 일단 다녀오나요? 1년 단위 시작을 바쁜 시기에 맞추면된다? 사이클있지 않은 곳은요? 결국 1년 단위로하면 그냥 계속 빡세게 일하다가 마지막에는 무상으로 일할 겁니다. 사람이 없어서 야근하는 판국에 내 일 대신해줄 사람이 없는데 11개월 빡세게하고 1달 휴가쓴다? 정말 꿈같은 소리죠.
그리고 노사협의니 노동청 그런 소리는 하지마세요. 책상에서 돌아가신 분들이 계셨던 그 때가 노동법 없던 시대인가요?
당선인 지지도가 50%대가 뭡니까.. 창피하게스리..
우리는 우리끼리 알아서 좋빠가 할테니 2찍들은 느그끼리 알아서 하세요.
느그 여리 당선됐으니 우리한테 그만 질척거리구요.
지금 공약의 기본틀이
세수 줄이고,
세출 늘리고,
경쟁구조 강화하고,
국민연금 비용을 미래세대에게 전가하는 구조라는 걸 알아야 할 터인데...
그게 다 미래 세대 등골 뽑아먹는거란거를 알기 때문에 제대로 투표하자고 외쳤던 거예요.
그 미래세대에는 내 아들, 딸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정치시즌이 끝났으니 이제 다양한 주제의 정말 모두의 공원이 되려나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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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를 보니까, 아마 클리앙의 평소 발빠른 정보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등은 입맛에 맞으셨는데,
그 정보제공자들의 정치적 성향은 싫으신가 보네요.
많이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평소 그런 소리 좀 들으셨죠?
2번남 의 전형적인 특징이세요. 별로 특이한거 아니니까 딱히 놀랍지 않습니다. 그냥 계속 가던 길 갑시다.
님같은 부류를 사회가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전국민 의무교육인데...
무지함이야 교육등으로 교화하면 되지만, 타고난 인성은 교육으로도 한계가 있죠.
어쩌겠습니까. 인성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서 좋은 사회 만들어보세요. 그런데 제 경험상으로는 님같은 부류는 또 같은 동류의 인간상을 서로 혐오하더라구요. 좀 힘드실거에요
반박드립니다.
2. 그러면 교통,의료,전기,수도 등 민영화에 대해서도 찬성하십니까?
그리고 사기업끼리 경쟁시키면 되겠군요...
3. '뽑고나니 자소서 잘쓰고 똑똑해보이는 애들이 좋은대학 나온애들이더라'와
"좋은대학 나온애들이 애들이 자소서 잘쓰고 똑똑해보인다"는 다른겁니다
좋은대학가서 질높은 교육은 받은사람이 자소서도 잘쓸거라는 것. 우리 모두 알고있잖아요?
기존 대기업들이 왜 고학력자를 채용하나요?
아무것도 몰라도 여태까지 공부한것들이 있기때문에 뭘해도 잘할것이다라는게 베이스로 깔려있는거 아닌가요?
그 논조와 결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4. 52시간 하루아침에 시작한거 아니고 예외업종 만들고 미루고 미루다 시행된겁니다.
분명 시간 충분했고 중소기업들도 준비할 시간 많았어요.
일부 업종이나 직종에 따라 보수액이 적어진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5. 2번항목에서 AI도입 인터넷기술의 발달에 대한 것은 왜 여기에 적용하지 않으실까요?
기업주 입장으로는 인건비 4천원시대가 도래하더라도 전 키오스크같은 시스템 쓰겠어요.
"네 맞습니다 2030 하나도 안힘들죠. 조금만 힘들면 징징거리잖아요?"라고
사회에 먼저 진출해있던 사람들이 얘기를 했습니까?
하지만 원래 지옥 아니었습니다. 20대때 개같이 노력했고
제가 번 돈이 글쓴이님 부모님의 아파트 상승분보다 높으면 높았지 적지 않을겁니다
뭐? 당신들 평생수입보다 많은돈을 벌어줬다구요? 같잖네요.
당신들이 개같이 노력하지 않아도 복지를 누리게끔 최고세율도 아깝게 냈었는데 그딴거 다 필요없었던 거였어요.
2. 공무원 공기업 수를 줄인다와 민영화와는 전혀 연관이 없지만 연관성을 떠나서 물어보신거라면
대중교통은 반대, 의료는 절반찬성, 전기와 수도는 복지의 개념으로 지금처럼 둬야한다고 봅니다.
3. 저도 동의하는바인데요 그렇다면 이익을쫒는 사기업에서 질높은 교육을 받았다는 메리트를 왜 선택하면 죄가되는 세상인지 의문입니다.
4.이건 실제 현장에선 택도없는 소리라고 말나올것같네요 준비기간이라...으음... 당장 수도권 공단가서 저런 소리 못하실거같네요
5. 네맞습니다 저는 다만 가속화라고 썻습니다. 왜냐하면 마냥 키오스크가 득도아닌게 그것도 렌탈비가 있고 또 의외로 손발맞는 직원은 보수액보다 더 높은 시너지를 내거든요. 다만 그걸 찾기힘들뿐더러 임금이 그메리트를 지운것도 무시못한다는게 자영업자들의 공통된 소리였습니다.
당신은 부모님을 부르는 존칭입니다... 왜 다들 오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참...
일평생 번돈이 20억이 넘으시다면 그자체로 리스펙 드립니다.
대댓글 감사합니다
2. 공무원과 공기업은 본연의 업무와 역할이 있습니다. 수를 줄이던 양을 줄이던 줄이려면 대체를 해야하는데 대체를 어떻게 할수있나요?
기술발전으로 인해 대체될 수 있다면 그 역시 유지보수비용이 발생합니다.
또한, 미국을 포함하여 민주당은 큰정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어느때보다 큰정부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3. '결국엔 줄세우기더라'에 대해서 말씀드린다면 어쩔 수 없는 현상 같습니다만, 정책이 시행되고 바로 완성이 된다고 보지않습니다.
하나씩 분위기를 바꿔나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4. 저 수도권 공단에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2030이 말하는 워라밸은 저녁있는 삶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5. 우리는 군대에서 제설을 했습니다. 왜냐, 제설장비보다 군인장병의 인건비가 훨씬 싸기 때문이죠.
한동안 임금인상률은 물가 상승률에 비해 한참 뒤쳐졌습니다.
그걸 복구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들'에서 제가 이해한 어조로 오해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부분에 제가 격해졌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이 부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당신보다 의식있으니...
글쓴이님도 투표의 효능감을 체험한 후에 글을 쓰는게 좋을거 같아요
불에 데여본사람은 체험을 햇으니 이거 뜨거울거야 라고 말하는건데 경험도 안한사람이 뜨겁다는 말도 하지 말라는건 에바아닌가요
난 대출 규제 풀리면 민간분양 청약 받아서 시세차익이나
누려야겠습니다.
물론 전에 님이 어떤 글을 써왔는지 전 모르기 때문에 다른 분들 판단(빈댓글)이 더 맞을지도 모르지만요.
우선 님 말씀대로 윤으로 바뀐다한들 크게 변하는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윤의 공약들은 하나같이 어처구니 없었고 자극적이었으니까요.
게다가 처우가 나아진 걸 뒤로 후퇴시키는 건 어렵죠
그럼에도 2번을 찍은 사람은 이해불가의 영역에 있긴 합니다.
모공에 난무하는 글은 그냥 놀이에 불과한 거 같아요.
그렇게라도 선거에 진 맘을 다스리는 시리 아닐가 하네요.;;;
1) 군문제
복지 문제 생각하면 2번을 뽑을 수 없지만
윤이 당선됐다고 해도 딱히 후퇴하지도 않을 듯 합니다
당연히 월급 200만원은 안지킬테구요.
근데 빨간당 사람들은 군인복지를 엉망진창으로 했었고
20대 현역을 막 굴려도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죠.
솔직히 그들은 20대 남자들의 삶은 안중에도 없어요. (군 휴대폰 반입 불가 등)
님들을 한 표로서 이용만 할 뿐이죠.
그렇다보니 안티페미 만으로 2 번을 찍은 사람을 안비웃을 수가 없네요. ㅎㅎ
애초에 보수 정권의 군은 무능하고 방산비리만 가득했어서...신뢰가 1도 안갑니다.
2) 공무원이 무한정 늘어나는 건 좋을 게 없다는데에 동의합니다.
오히려 더 효율적인 구조로 바꾸는게 중요하죠.
그런 면에서 윤은 애초에 무능하므로 뽑을 가치가 없었던 것이고
이재명이 행정력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바꿔주길 바랐는데 뭐 어쩔 수 없죠.
전 공무원 더 늘리지 않는 것에 찬성합니다.
다만 국소적으로 필요한 곳은 더 뽑아야 하긴 할겁니다.
3) 블라인드 채용
결과적으로 그렇다 하더라도 이런 제도는 있는게 무조건 좋습니다.
더 좋은 인재를 뽑고 싶은 기업의 욕심과 사회정의 간의 충돌일텐데
결국 결과가 비슷하다 하더라도 이런 제도는 있는게 좋아요.
대학 합격 하나만으로 이후 인생이 모두 결정나 버리는 건 불행한거에요.
이 제도가 없었으면 서류전형에서 대부분의 학교는 휴지조각이 돼버립니다.
4) 주52시간
뭐 여론상 쉽게 바꾸긴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막상 52시간을 겪어본 사람은 이게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죠.
업계에 따라 초과근무가 필요하면 그만한 댓가(초과수당)를 지급하고 업무를 늘리는건 상관없다고 봅니다.
회사 사정상 강제화할 경우 최소한의 제한선은 필요하죠.
그렇지 않으면 사회가 점점 뒤로 후퇴할 뿐이에요.
출산율과의 연관성도 크구요.
5) 최저시급
누구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오너 입장에선 적은게 무조건 좋고
피고용인 입장에선 많은게 무조건 좋습니다.
전 급격한 인상은 반대하는 측이긴 하네요.
울나라는 자영업자가 너무 많으니까요.
그럼에도 실제로 최저시급에 부담을 느낄만한 업체들은 국가에서 충분히 지원을 해주긴 했어요.
전 우리나라는 아직도 삶이 너무 빡빡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의 가치관이 돈을 넘어서 좀 더 여유로은 삶을 추구하는 쪽으로 바뀌고
사회갈등도 좀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전 정책은 극단성을 띠지 않는 편이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예를드신 5가지 사안 하나하나도 어느 것이 무조건 옳다라는 건 별로 없다고 봅니다.
그건 그거소 ... 윤을 뽑는 정신머리를 정상이라 생각지 않아요.
극도의 이기심으로 어차피 난 부자니까 더 부자가 될거야라든지
민주 정부의 각종 규제가 껄끄로운 위치에 있는 사람들만이 2번을 뽑아도 이해가 가요.
그 사람들은 2번이 형편없는 줄 알면서도 뽑은거니까요.
최소한 대다수의 2030은 그 위치에 있지 않쟈나요? ㅎㅎ
이전부터 캡쳐 저장해놓고 종종 읽는 글인데,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 납깁니다. 이미 읽어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지금은 이래도 앞으로 이재명의 민주당이 될 것이라 생각하니 한결 낫더라고요. 제로제로니모님에게도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수정
최근 추천글들 보고 오니 다시 흔들리네요... 저도 남말 할 처진 아니었나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