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고 어이 없는 것 다 이해합니다.
저도 아직까지 정신적 타격이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2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2번 찍은 사람들을 적대시하고 당해보라고 주문을 외는 일은 그만두었으면 합니다.
2번 찍은 사람이
여러분의 부모일 수도 있고,
여러분의 자식일 수도 있으며,
여러분들의 친구와 친지일 수도 있습니다.
순간의 판단이 흐려졌을 수도 있고, 언론이나 질나쁜 SNS에 잠시 현혹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주와 불행을 되풀이해서 기원하면 도대체 '화풀이'와 '분풀이' 이상의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자신의 주변부터 차근차근 밭을 가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당개혁, 지방선거, 총선 등등 앞으로 대응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습니다. 비아냥과 저주와 화풀이는 윤씨와 국힘당의 행태에 쏟으십시오.
같은 유권자에 대한 비아냥과 저주와 화풀이의 게시글이 민주당이나 이재명, 그리고 우리의 앞날에 어떤 도움이 되겠습니까?
저는 이런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올리시는 분들의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추가//
1. 탈퇴한다고 한 적 없는데요? 내가 왜? 다만 모공에 글을 쓰지 않겠다고 글을 올렸는데 메모를 잘못하셨군요.
2. 모공에 글을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일부 불순한 세력들이 모공을 점령한 것 같습니다. 내 글이 빈정를 상하게 했다면 메모하신 분들은 그냥 빈글을 달거나 읽지 마세요.
3. 비아냥과 화풀이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갈라치기 하는 저의가 정말 궁금합니다. 이번에 여성표가 없었다면 이재명이 이 정도 득표했을까요? 아직도 페미 운운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뭔가요? 민주당 망하라는겁니까? 그게 소신이라면 국힘당 가시는게 좋군군요. 거기가 반페이이니.
4. 당신의 이런 행동 하나가 민주당으로부터 사람들을 멀어지게 합니다.
간단합니다. 반페미는 국힘당, 성평등은 민주당.
추가2//
5. 하아... 민주당의 앞날이 너무 걱정되네요. 모공에 올라오는 글이 너무 편향적이어서 참지 못하고 글을 썼는데, 저는 다시 모공 글 안쓰기 모드로 들어가겠습니다.
6.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이만 물러나지요.
“ 저는 이런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올리시는 분들의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
누가 주문을 외우던가요?
윤석열 대통령 뽑은 의사 존중해서
하시는 일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스탠스가
왜 조롱으로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만이상해요???
뭐 어쩌겠어요. 정권이 바뀌었으니... 다음 선거때까지는 수긍해야죠.
딱 말리는 시누이
같아요
그냥 가만히 있어요
할말이라도 해야 숨통이라도 트이게요
민주당이 발목잡기! 안 했으면 좋겠네요
우리는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2찍들은 2찍들끼리 알아서 하세요.
초상집 왔으면 문상을 해야지..
기본적인 예의도 없어요, 2찍들은..
감사합니다
이 글도 매우 불편합니다.
특히 글삭튀 계정은요.
반페미는 국힘당, 성평등은 민주당.. ???
세상을 그런 구도로 보시는군요.
그런일이 생길거라고 말하는게
무슨 비아냥인가요
이건 똥이라고 아무리 말해줘도
꼭 찍어 먹어봐야 아는 사람들은
똥맛을 보게 될거라는게
비아냥이에요?
읍소를 해도 안되는 마당에
이런 반응을 하는 글이라니
사람들이 왜 이러는지 이해를 못하시나요?
어차피 5년 좀 즐기자는데 냅두세요
정책실행은 윤석열이 할겁니다
나한테 손해볼거 없으니까 뽑진 않았어도
어차피 이루어질거 지지한다고요
선거운동 하는데 망치들고 머리를 가격하는 사람이 뽑은 거에요.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법입니다.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저도 인정 못하겠네요.
이미 문은 열렸죠 ㅎ
노인 복지 줄어들어 엄살부리면 '빨갱이냐? 어디 정부 정책에 반대하냐?'고 할 타이밍만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