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끝나고 부모님께 내가 이재명 대통령 만들려고 어떤 짓까지 했는지 알아? 하면서 지금까지 만든 포스터를 다 보여드렸습니다..
아빠가 하나하나 다 보시더니 위에 포스터를 보면서 "이것도 니가 만든 거야?" 한 마디 하셔서.. 저는 제가 만들었다고 하고.. 그 후로도 계속 보시다가 마지막에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너 다 켰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재명 고문이 일 잘하는거 압니다.
근데 그가 걸어온 길이 결코 쉬운 길이 아니고, 기득권과 싸우는 어려운 길이었기 때문에 그의 인생에 상처가 있는 것도 당연하죠.. 위에 만든 포스터가 이재명의 삶을 보여주고, 이재명의 상처를 보여줄 수 있는 포스터 같아서.. 제가 만든 것 중에 제일 좋아하는 포스터입니다.
보고 또 봐도 좋습니다
대단하시네요. 나중에 뭐든 하실 듯. ㅎㅎ
대통령 되면 청년층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분입니다.
포스터들 보니 또 울컥하네요.ㅠㅠ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사람 맴을 딱 울릴 지점까지
헉 고3이라니....진짜 대단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는 여태껏 뭐하고 살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