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입니다.
딱히 이렇다 할 정치 색은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아마 제가 정치 색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정치가 저와는 너무 멀게 느껴지기 때문인 것인지
세상에 나온 지 몇 년 되지 않은 어린아이임에 배움이 부족하여 그런 것인지
혹은 각박한 세상에서 목표하고 있는 바를 이루기 위해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보는 눈이 있고 듣는 귀가 있는 한 사람으로써,
박근혜가 당선이 되었을 때에는 60대 이상의 지지자들을 무지성 콘크리트층이라 부르며 원망했고,
박근혜가 탄핵이 되었을 때에는 친구들과 함께 끌어안고 기뻐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이 당선되었을 때에는 드디어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겠다며 안도했고,
이명박근혜가 구속될 때에는 그들이 죗값을 치룬다는 사실에 통쾌해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20대 대선이 치루어진 뒤, 저는 정치에 환멸을 느낍니다.
투표권자는 그 생각이 깊고 얕음에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자신이 보는 것을 통해, 자신이 듣는 것을 통해, 자신이 느낀 것을 통해서
고민과 생각 끝에 평등하게 주어진 한 표를 행사합니다.
이재명을 뽑은 사람은
윤석열같은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일 수도 있고
이명박근혜 시절을 다시는 겪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일 수도 있고
정치를 곧잘 해온 이재명이라는 사람을 믿고 지지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이유를 가진 1600만명 이상이 이재명에게 1600만표 이상을 안겼습니다.
윤석열을 뽑은 사람은
문재인 정권에 불만을 가진 사람으로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
180석이나 밀어준 민주당의 행태와 무능에 질려버린 사람일 수도 있고
차라리 이명박근혜 정권이 더 나았다고 평가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이유를 가진 1600만명 이상에 이재명보다 20만명 남짓 많은사람이 윤석열에게 그 표를 안겼습니다.
결과가 나온 이후, 현재의 상황이 진절머리납니다.
누군가는 20대 남성으로써 1번을 뽑았던 2번을 뽑았던 관계없이 연대책임을 져야하는 대상이 되었고,
누군가는 현실조차 바라보지 못하는 눈뜬 장님이 되어 비난당하고,
누군가는 교육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버려진 아이가 되었습니다.
4050세대는 이미 기득권이어서 잃을것이 없으니 너희들이 뽑은 윤석열을 버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너희들의 선택이니 우리들을 원망하지 말라는 말부터, 당해봐야 정신차린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중에서도 가장 대단한 반응은 자기 아들이 윤석열을 뽑았다 하여 연을 끊는다는 이야기를 하시는분들도 계신다는 점입니다.
잠시 저희 아버지 자랑을 좀 하겠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스물다섯살 차이나 나는 아들인 저와 의견이 엇갈릴 때,
시간을 내어 심도깊은 대화를 통해 저의 생각과 마음을 물으시고 아버지의 생각과 마음도 전해 주십니다.
아버지께서 원하는 제 삶의 방향성과 제가 원하는 제 삶의 방향성이 크게 달라서 서로에게 상심한 적도 있습니다만,
아버지께서는 제가 선택한 저의 삶이 마음에 들지는 않으셔도, 어떻게 하면 제가 목표한 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지,
어떻게 하면 제가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고 저의 목표를 누구보다 든든하게 지지해주십니다.
해결할 수 없어 보이는 큰 문제를 만나면 언제든지 문제를 들고 찾아오라고,
아버지께서 겪어오신 세월의 경험과 쌓아오신 토대로 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도와주시겠다고 항상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정치적으로 저와 다른 관점이 있으시더라도,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분입니다.
저를 키워오셨고, 아직도 자신을 희생하여 키워주고 계신 든든하고 힘이되는 아버지십니다. 저는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이곳에 4050 아버지 세대 회원분들이 많으니 묻겠습니다.
자신이 작성한 글, 댓글을 아들이나 타인에게 보여주시고도 아들에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될 수 있으십니까?
자신도 6070세대를 겪음으로 깨달았다며 2030세대에게 눈을 뜨라고 말씀하시는 4050 회원분들에게 묻겠습니다.
당신이 6070세대를 겪으며 배운 것이 고작, 본인이 당했던 것처럼 2030세대를 핍박하는 태도와
그들을 어린아이로만 보며 그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4050세대를 따르라고 말하는 고집입니까?
감히, 예.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제가 감히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집단지성에 휘둘려 소수의 의견을 린치하고 그들을 모욕으로 몰아가는 사람이 되지 맙시다. 왜 혐오와 갈등에 휘둘리십니까?
나라 팔아먹은 친일파가 아니라,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윤석열이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이 아니라,
한 가족, 한 국민이 분리되어 서로 헐뜯고 상처입히는 현 상황이 무엇보다 부끄럽습니다.
현 4050세대와 6070세대가 겪었던 과거사를, 현 2030세대와 4050세대가 똑같이 겪는다면 얼마나 속이 타겠습니까.
아버지세대 여러분께서 넓은 아량으로 아들세대의 마음을 들여다보시고,
걸어오신 발자취가 증명하는 깊은 지혜로 아들세대를 이끌어 주시고,
가장의 책임으로 아들세대를 뒷받침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들세대가 아버지세대의 경험을 따라가기에는 아직 부족하기에 한 사람의 아들로써 부탁드리겠습니다.
클리앙에서 개발한당, 굴러간당, 클다방, 주식한당 그리고 모두의 공원까지 열심히 눈팅하면서 숨죽여 왔습니다.
20대가 대체로 적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에는 다들 성숙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커뮤니티였기에
꾸준히 들어와서 구경하고 열심히 검색해가며 정보도 얻어가던 커뮤니티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말입니다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클리앙이 집단과 의견이 다르다고 하여 몸 담고있던 하나의 중이 어쩔 수 없이 떠야하는 절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줄이겠습니다.
설명을 하면
'찢, 틀, 대깨' 랑 ㅋ 한번으로 쪼개고 지나가는데, 부처도 아니고 눈치없는 꼰대되는것도 한두번이죠
듣기싫은사람에게 뭐라 말할까싶네요
+호의적인 댓글에만 피드백을 하시네요?
++2번 테라포밍 수법 3가지가
1. 다양한 의견 수용해달라 소수의견에 린치 가하지 말라(그러나 테라포밍을 완료하면 본인들은 집단린치합니다. )
2. 정치게시판 만들어 달라. (정치 게시판에서만 얘기 하도록해서 정치 이슈가 뭔지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의도)
3. 본인들 입맛에 맞는 글 올려서 추천 댓글 화력으로 그 의견이 대세인것처럼 몰아가기가 있죠.
+++글을 다시 읽어봐도 절대 본인 반성은 없는데 자꾸 다른 사람 반성을 시키시려고 하는 분이네요 도대체 누가 꼰대인지 모르겠습니다.무례하고 불쾌합니다. 본인이 하는 게 꼰대짓이라는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남 가르치려고 들지 마시고 본인이나 왜이렇게 사람들이 화가 났는지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린 판단으로 함부로 부끄럽다 하지 마십시오 부끄러워해야하는 것은 본인의 잘못된 판단입니다.
(이글에 화가 멈추질 않아서 댓글을 자꾸 수정하게 되네요)
👏👏👏 쫙쫙쫙~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세상 젤 못됐고 만나면 안될 사람들이 있어요...
사기치고 갈라치기 저는 아닌척 하다 헛점보이면 냅다 찌르고 몰아치고...
그냥 제일 쉬운말 '양아치'.. 요즘 애들도 알던데..
방문횟수 80회도 안되시는 분이 클리앙에서 눈팅족으로 활동하는척 글을 쓰질 않나...
[제가 방문하던 사이트가 이렇게 변한것 같아서 뭐 어쩌구~] 하시는데 사실 80번도 안되면 그냥 잠수 아이디인거죠 ㅎㅎ 티나요.
그리고 오자마자
[자신이 작성한 글, 댓글을 아들이나 타인에게 보여주시고도 아들에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될 수 있으십니까?]
첫글에 갑자기 남에 아들 아버지 소환?? 이런 무례함은 아버지한테 배우신건가요 ?
혹여나 기분 나쁘시게 듣지마세요. 본인 행동에 진짜 아버지한테 배운게 무엇인지가 다 드러나있어용 ..
아버지 팔이 그만하시고 남에 가족은 쉽게 언급하면 안되는거라는거 알아두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아시다시피 펨코 엠팍에서 개네들 아버지 아들 어쩌구 쓰면 패드립 당했을겁니다 ^^;;
저도 분노 단계지만, 굳이 이렇게 까지 조롱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같은 한 표인데 그걸 어떻게 막나요?
여기서는 의미 없어요
이곳은 1번 사이트거든요
억울한건 1번 뽑았는데 뒤집어쓰는 우리가 억울하죠 뭐가 억울한거예요 도대체
여기는 당선자의 공약을 지지하고, 빠른 실현을 응원하는
착하고 순한 어른들의 공원입니다.
클리앙에서 2030이라는 명목으로 린치당하고 있어서 슬픕니다
설사 있더라도 그 글보다 더 많은 2번남녀 비난글이 있습니다.
2030 비난글과 2번 남녀 비난글 어느쪽에 더 무게가 있을까요?
공감한 수(33개) • 신고한 수(0개) 7년간 이정도의 공감수와 신고한 숫자라니요.
오히려 님의 댓글과 커뮤 활동목록이 더 충격입니다.
그러니까 어디 어떻게 린치당하셨는지 좀 가져와보세요
허위사실을 말하시면 아니되는데...허허...
제가 만약 1번을 뽑은 20대라면 당분간 2번 뽑은 동년배들을 질타할 것 같은데,
벌써 40~50대한테 작작 좀 하라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아들세대 뒷받침하려고 했더니 집을 나가버려서 '아쉽지만 빙법이 없으니 그렇게 노숙으로 살수밖에' 했더니 부모답지 못하다고 작작 좀 하라는 말을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20대 남자의 58%는 이 상황을 선택한 것이고, 40~50대는 그걸 막을 힘이 없습니다. 아무리 부모의 맘으로 보듬어달라고 해도 그저 참고 견디라는 말 밖에는...
그러니 이런 글은 올려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은 한참 민감할 때고, 글로 표현하다보면 오해가 있을수도 있지만,
주의깊게 보신다면 절대 2030 싸잡아 혐오하지 않는다는걸 아실겁니다.
결국 세대간 혐오와 갈등을 조장하는 부류들만 혐오의 대상입니다
정말 나라가 좋은 곳으로 가길 원하시는 분 이시라면, 너무 우려 마시고 자주봐요
글쓴이님, 제 생각도 이 분 생각과 같습니다.
글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자한자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지금은 다들 실망하고 분노한 상태라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저는 다시 화합하려 노력할 것입니다.
여기에 계시는 분들도 세대별 갈등이라기 보다는 윤석렬을 지지한 사람들에 대한 실망이 더 큽니다.
당장 저만 해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준 20대 분들이나 60대 분들이 고맙습니다.
그냥 지금은 대한민국이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한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들어와서 지금처럼 글 적어 주세요.
그냥 좀 답답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주식은 적어도 세계적인 투자가들의 책 수십권은 읽고 시작하세요 그러면 40대 정도 되면 경제적인 자유를 누릴수 있을겁니다. 순식간에 부자되는건 천운입니다. 단타를 하겠다면 10만원으로 계속 해서 승률이 100%를 넘어가면 크게 하세요 그 100%를 두번 연속으로 할 수있으면 하세요~안그럼 지옥을 보게됩니다
20대 요? 물어보니 철부지도 아닐텐데 이상하다 합니다.
우리 젊은 세대 갈라치기 하지 마세요.
더쿠 보셨죠? 창피한 줄 아세요.
전 폐미 이낙연만큼 싫어합니다. 그런데 일베류는 죽일 만큼 싫어합니다. 그런데 참고 귀 열고 있어요
그럼에도 일베 말투 토착왜구 빠는 거, 이제는 안 봐줄 겁니다. 한 번 해 봅시다.
적어도 개념 있는 지 없는 보고 바로 컨택 들어갈 겁니다. 정치 야기 안 해도 따악 티 나죠. 일베류들. 4050 실력 한 번 경험해 보시죠. 젊은 사람 봐주고 살아온 아재개그 같은 삶이 얄짤없이 공사 구분하고 철저하게 규정상 내리 찍어버리는 현실이 얼마나 아편지 사회초년생들 한 번 컴온~
혐오는 누가 먼저 했더라?
2030을 구박하는 것보다 그냥 2번남녀에 대한 지적이 더 많아보이던데요.
뭐 근데 이상황오지말라고 그렇게들 이야기하면 틀딱 꼰대라고 듣지 않으시던데요... 어찌하겠습니까.. 힘내야죠 인생뭐 실전이니까요.. 1번들은 원래 열심히들 사는친구들이니 티날거라 잘보듬어드리겠습니다
뭐만하면 네 다음 꼰대, 딱딱딱 이러는데 말이지요.
내 자식도 아닌데 그렇게 공을 드려야 될 이유라도 있나요?
전 자식도 없지만 부모님께 제가 한 활동들을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어요. 그런데, 과연 윤찍남녀들은 가능할까요?
자신들부터 가능한 조건을 만들고서 이야기나 들어달라고 하세요.
무작정 해달라고 하지 말고요.
그게 사회구성원으로서 동등하게 대우하는 평등한거 아닐까요?
배려해주면 또 불평등 불공평하다고 할테니까요.
겸손하고 죽도록 경청하십시오.
알지도 못하는 이야기를 남발하지 마세요.
여기까지가 어른으로 좋게 조언해 주는 선입니다.
여기서 첫글 남기는 클량초보수준에서 클량 수준을 논한다는 것도 우스운데, 부모를 감히 끌어들여?서는 폐륜일 뿐입니다. 괜한 부모님 욕되게 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건 아니잖아요.
'아버지세대 여러분께서 넓은 아량으로 아들세대의 마음을 들여다보시고...'
4050이 왜 그래줘야 하죠???
그냥 느끼고 힘들어보세요 저도 죽을둥 살둥 살아가볼테니까
인생 뭐 있습니까?
화합인가요?
이거 나중에 기사꺼리로 나가면 그거 노리고 쓴걸로 인지하면 되는거죠?
그렇게 동의한거잖아요? 크게 밀어드려야죠.
대신 친칠라는 건드리면 큰일 벌어질 겁니다.
우리 조카가 2번을 찍은 20대 대학생입니다. 1번 찍은 부모는 그 사실 때문에 더 더 힘들어합니다.
그 사이에 무수히 대화하고 설득을 했었거든요.
선거후 앞으로는 평소에도 대화를 많이 해야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 당장은 아닙니다.
이런 현실적인 절망감을 불러온 것에 대해 자식이라 하더라도 당장 마음이 열리지 않는거죠.
이성적으론 알고 있으니 절망과 분노가 사그러지면 조카에 대한 마음도 풀리겠지요.
애도의 기간을 가져야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상대가 홍준표, 유승민도 아니고 윤석열이잖습니까?
증오와 차별과 협박의 말을 난사하고도 대통령이 된다는 게
참...말이 안되는 상황이죠. 사실 ㅠ
다만 이 댓글에서 "2번을 찍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면서도 모른 체 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건 동의할 수가 없네요. 알고도 그랬다는 건 가짜뉴스에 당해 모르고 찍은 것보다 훨씬 나쁜 겁니다. 그래서 화가 나는 거구요.
저도 잘 모르던 시절, 학생때 제 손으로 MB 뽑았어요ㅎㅎ 그리고 잊을 수 없는 5월 23일. 그때서야 아 뭔가 잘못되었구나 느꼈죠. 정치라는게 결국 시간이 지나야 깨닫고 학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여러분의 선택을 존중하며, 경험하고 배울 수 있게 꼰대처럼 뭐라 안하려구요.
여러분이 선택한 공정과 상식을 한번 응원해보려고 하는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좋아 빠르게 가!를 외치는 것이니 너무 불편해하지마시길 바라요.
우리 조금 더 나이 먹은 어른들도 여러분과 같은 어린 친구들처럼 그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좀 놀아보고 싶을 뿐입니다.
자. 이제 손을 잡고 함께 합시다. 좋빠가!
포기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부딪혀보세요. 그리고 좀 더 많이 대화하세요. 주변 친구, 형, 누나들에게 조언도 구해보고, 커피도 좋고 밥도 좋고 술도 좋으니 한번 사달라고 하고, 몇년이라도 더 치열하게 살아본 이들에게 지혜를 구하세요.
멀리서 찾기 어려우면, 여기 클량도 그런 형들, 누나들이 있는 곳이니 언제든지 대화해보세요.
언젠가 글쓴이님이 사회 초년생 딱지를 떼어낼 때, 웃으면서 그땐 그랬지하며 함께 웃길 기원합니다.
그럼 좋빠가!
이 악물고,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겁니다. 역사적으로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성장합니다. 우리 선배들이 예전에 그렇게 피흘려 쟁취한 것인데, 이제 우리가 다시 한번 피 흘릴 차례인 것일 뿐... 그 정신이 이어지는 거지, 달라진 것은 없어요.
그래서 이글은 패스...해드리겠습니다.
2030 2번남님들, 뭐 거기서 예전에 우리가 그러했듯 느낀 바 있으면 그것대로 좋고 아니면 뭐, 그냥 그렇게 살다 가는거죠.
2번남들은 1번이 당선 됐다면 바로 쿨하게 인정하나요? 아니잖아. 우리도 그냥 며칠 와.. 이거 좆됐다... 암울해 있다가 결론 내린건데...
2번 남녀도 현실에서 느껴보라는 말입니다.
덕택(?)에 1번 남녀 역시 연대해서 겪게 되겠지만
김무성의 말을 떠올리면 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basic/xpk3000CLIEN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basic/lio6639CLIEN
일단 5년후 살아 있으면 그때 다시 야그합시다~
참고로 지금은 아주~!!! 떳떳 하답니다!~
들을 자세도 안되어 있는 '애들'에게 무슨 말을 더하라고 '이제와서' 아버지의 자세 타령을 하나요.
애취급해달라는건가요?
애취급 해달라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4050이 2030에 대해 성향이 다르다고
비아냥 조롱하는걸 멈춰달라는 글 같아보여요
걍 적폐고 적폐 지지자죠
20대분들을..포기.안합니다...
제가..알고..있는...
민주당도....
20대분들을..포기.안합니다....
윤짜장..
최악의..20대.공약...
끝까지..막아볼께요..
비밀 선거에서 누구를 투표했는지 물어보거나, 답 해도 되나요?
즐겁게 지켜보겠습니다.
여가부를 폐지해도 욕할거고 존치해도 욕할겁니다
어차피 20~30대는 함께 연대해하고 다음세상을 준비해야될 사람들인데....
글쓴님에게 부탁하건데 여기서 그렇게 극단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현재 많이 화나가서 그렇게 말하는거니 너무 귀담아 듣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20~30대와 함께 연대하고 정권들 바꿀 사람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