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그래~ 니들 맘대로 해라~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이명박근혜 때 어땠는지 한 번 겪어봐야
달과그림자
IP 39.♡.28.96
03-13
2022-03-13 18:58:02
·
이제와서 참
nCatTail
IP 223.♡.36.26
03-13
2022-03-13 18:58:11
·
감히 새가카뜻에 반기를 들다니. 빨갱이들이군요.
크리미널마인드
IP 175.♡.197.203
03-13
2022-03-13 18:58:15
·
이거 꼭 알려주세요. 윤이 하려는게 근로시간저축계좌제인데
설명을 곁들이면 노동자에게 ’선 휴가, 후 노동‘이라는 선택지를 주거나 노동시간을 ’합리적‘으로 노사 합의하에 조정할 수 있는 제도처럼 소개하고 있지만, 실상은 자본이 원하는 시기나 시간에 마음대로 노동자의 시간을 이용할 수 있고, 노동력이 덜 필요할 때는 임금 대신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제도인 것이다.
뭐 이제와서 후회는 동정도 못 얻죠 공약대로 가즈아 Clienkit3 Betatester/
나하트
IP 119.♡.214.184
03-13
2022-03-13 19:04:19
·
52시간이 문제가 아니라고 전해주세요~ 야근의 자율화인데 야근수당이 안붙는 포관임금제까지 통째로 넘어갈 수 있죠. 지금IT 회사들 신났습니다. 저때는 야근이 당연해서 10시 퇴근이었고 주말 다 출근했었습니다. 여기에 해고도 자유로워져서 이제 필요 없는 일못하는 신입들 눈치 안보고 3개월 인턴 쓰고 막 잘라도 됩니다. 진짜 문통이 노동개혁 하려고 어렵게 통과 시킨게 단순식간에 박살 나네요 ㅎ 근데도 법으로 막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젊은 친구들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건 시행령이라서 법으로도 구제가 안된다고요. 거기다가 이걸로 뭐 회사측에다 소송이든 뭔가를 하려고 해도 우리나라 모든 소송은 검사가 판사 앞에다 문서로 올려줘야 해요. 검사가 기소를 안할 겁니다~ 행정부도 마찬가지고요~ 진짜 5년 내내 6개월 짜리 인턴 경력만 쌓이고 전전하다 최저임금도 못받고 돌아 다닐 수도 있습니다. 난 아닐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젊을땐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뭐든 잘 하는 사람이라고 의욕이 충만할 때가 있죠. 점점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느끼게 될겁니다. 아 난 스페셜한 인간이 아니었구나~ 라고요 암튼 2번 친구들에게 잘 이야기 해주세요~ 그렇다고 너무 싸우진 마시고요
DynamicOskar
IP 14.♡.52.183
03-13
2022-03-13 19:14:19
·
유불리 파악도 제대로 안하고 투표했다는 거네요. 우매하네요 정말.. /Vollago
낯선생각
IP 119.♡.220.145
03-13
2022-03-13 19:33:39
·
it가 요즘 급여도 오르고 해서 인식이 좋아졌다죠.. 근데 52시간 폐지되고나면 재미질겁니다. 왜냐.. 불과 얼마전까지 야근수당없고, 일끝날때까지 퇴근없었어요... 못하면 나가야되구요... 그래서 IT 지원자들이 별로 없는 인기없는 노가다 직종이었죠... 하다 힘들면 그만두니까요... 어쩌겠어요. 좋은경험이다하고 좋빠!!!!
원가관리
IP 115.♡.144.71
03-13
2022-03-13 21:08:55
·
@낯선생각님 근무 시간이 길어지면 핵심 개발자들이 혹사 당할거고, 잉여 초급 개발자들은 짤릴 겁니다. 생각해 볼 것도 없이 당연한 수순이라고 봐야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jjangwoogi
IP 221.♡.253.237
03-13
2022-03-13 21:42:25
·
1년만지나보세요 손가락 자르고싶을테니까 ㅋㅋㅋ
nurdj
IP 118.♡.142.250
03-13
2022-03-13 21:56:10
·
방법이 없습죠
ellul
IP 59.♡.8.120
03-13
2022-03-13 21:56:11
·
후회하는 2번들.... 지방 선거에서 무지성 1번 찍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막을 수 있다고 꼬셔야죠. ^^
재스민2
IP 61.♡.60.198
03-13
2022-03-13 22:08:36
·
@ellul님 그래야 의견도 소리높이고 다는 못막아도, 반대의 목소리 낼수있는것도 사실이죠
알고 찍은거 아니고요?
윤이 하려는게 근로시간저축계좌제인데
설명을 곁들이면
노동자에게 ’선 휴가, 후 노동‘이라는 선택지를 주거나 노동시간을 ’합리적‘으로 노사 합의하에 조정할 수 있는 제도처럼 소개하고 있지만, 실상은 자본이 원하는 시기나 시간에 마음대로 노동자의 시간을 이용할 수 있고, 노동력이 덜 필요할 때는 임금 대신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제도인 것이다.
그렇겠죠..
악용하는 사람 태반이겠죠
취지자체가 이준색님 설명하신 그대로...
바쁠때는 120시간 돌리다가, 안 바쁠땐..."임금 대신 휴가"... 즉 일시적 해고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말 아닌가요? :)
1. ㅈㄴ 피곤해요 --> 120시간 "좋빠가"
2. 돈 없어요 더 일할게요 --> 내일부터 나오지마 "좋빠가"
나라를 몰락으로 가져간 2번들요
뭐 어쩌겠어요.
선택엔 결과가 결과엔 책임을 져야죠.
그런데... 5일제를 지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Clienkit3 Betatester/
야근의 자율화인데 야근수당이 안붙는 포관임금제까지 통째로 넘어갈 수 있죠.
지금IT 회사들 신났습니다. 저때는 야근이 당연해서 10시 퇴근이었고
주말 다 출근했었습니다.
여기에 해고도 자유로워져서 이제 필요 없는 일못하는 신입들 눈치 안보고 3개월
인턴 쓰고 막 잘라도 됩니다.
진짜 문통이 노동개혁 하려고 어렵게 통과 시킨게 단순식간에 박살 나네요 ㅎ
근데도 법으로 막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젊은 친구들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건 시행령이라서 법으로도 구제가 안된다고요.
거기다가 이걸로 뭐 회사측에다 소송이든 뭔가를 하려고 해도 우리나라 모든 소송은
검사가 판사 앞에다 문서로 올려줘야 해요. 검사가 기소를 안할 겁니다~
행정부도 마찬가지고요~
진짜 5년 내내 6개월 짜리 인턴 경력만 쌓이고 전전하다 최저임금도 못받고
돌아 다닐 수도 있습니다.
난 아닐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젊을땐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뭐든 잘 하는 사람이라고 의욕이
충만할 때가 있죠. 점점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느끼게 될겁니다.
아 난 스페셜한 인간이 아니었구나~ 라고요
암튼 2번 친구들에게 잘 이야기 해주세요~ 그렇다고 너무 싸우진 마시고요
/Vollago
생각해 볼 것도 없이 당연한 수순이라고 봐야죠.
손가락 자르고싶을테니까 ㅋㅋㅋ
그러면 막을 수 있다고 꼬셔야죠. ^^
그래야 의견도 소리높이고
다는 못막아도, 반대의 목소리 낼수있는것도 사실이죠
힘내세요. 다른 얘긴 해줄게 없네요.
그래도 아직 벌어진 일은 아니니까, 벌어지기 전까지 고민해보죠.
가족들과 얘기해보고, 친구들, 선배, 선생님 등등.. 얘기하다 보면 무언가 해결책이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일단, 저도 제 앞가림을 하기 위해 움직여야겠습니다.
조상님들 왜 독립운동했는지를 뼈져리게 느껴봐야죠^^
윤석멸 화이팅
철수씨가 볼모로 붙잡혀가기 전 정말 진심을 담아서 일러준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지인이었던 사람들은 집 없는 사람들은 이제 집 살 수 있겠다.
집 가진 사람들은 언제 올라서 털고 나오나로 엄청 기대중인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빡시게 당해보고 느끼는게 제일 좋은 학습방법인 것 같아요
좋빠가!
이전에 회사회식하다 4대강으로 논쟁이 났는데,
골수 2번 대리 왈, 4대강 실패는 인정하지만 그 이유는 민주당이 못하게 예산깎아서랍니다.
주52시간 철폐, 최저임금 철폐...다 가짜 뉴스랍니다.
2번 찍은 애들 자기들이 당해도 1번으로 안돌아 올수 있습니다.
귀는 들으라고 달린거다.
근데 입만 살아서 갈라치기 혐오만 하고
공약은 보지도 않고, 양당이 달려온 길만 봐도 알텐데
무식한 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식한 자가 지도자가 된다.
지리멸렬하게 렬 받아서 잠도 안오네요.